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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곱게 써서 소시오 패스지 사이코 패스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젋어서 건강할 때는 이 여자, 저 여자와 두집, 세집 살림에 개고기 가게까지 차려주던 사람이었습니다.
나이 먹어서 방탕하고 무절제하고 지 편한대로 살다가 결국 발기부전에 우울증에 걸려서 정신과 독한 약을 먹어서 매일 꾸벅 꾸벅 잠만자고 힘도 못쓰고 사람구실 못하자 주위에 여자들 다 떨어져 나갔습니다.
그나마 돈은 있어서 주위 사람들이 콩고물 떨어질까, 그것을 미끼로 주위 사람들 이용하고 자신을 도와주면 전세집을 해주겠다고 속이고 꼬셔서 작게는 몇 달, 1~2년을 사람을 부려먹다가 그 거짓을 깨닫은 사람들이 저주를 퍼붇고 떨어져 나갔습니다. 이제 주위에 소문도 퍼지고 속아줄 사람들이 없어지자, 20년 가까히 제사지낼 때 1년에 1,2번 찾아오던 가족에게 거의 걷지도 기지도 못하는 상태로 들어왔습니다. 마음 약한 가족등은 일단, 사람은 살리고 보자는 마음으로 3년가까이 병수발을 들어서 걷고 말할 수 있게 만들어 놨더니만 이제 본성을 들어냅니다.
자기 자신만 알고 자기가 편한대로만 살려고 합니다.
가족간에 지켜야할 기본적인 예의나 규칙 그건것을 모두 무시하고 그 순간, 그 시점에서 자기가 가장 편하고 하고 싶은대로 살아갑니다. 가족들의 감정은 완전히 무시하고, 최책감이나 수치심, 청결함은 결여되어있고, 어떻게 해서든지 마음 약한 가족일원을 조정하려는 행동을 하고 모든 일이 자기중심적으로 돌아가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위해서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고 그 거짓말이 들키면 말도 안되는,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변명으로 상대편을 돌아버리고 흥분시켜서 실수를 만들게 하고 그 실수로 거짓과 진실을 버무려 자신이 아무런 잘못이 없으로 상황을 몰아갑니다.
의사들 앞에서는 세상 바르고 자신은 세상 부끄럼 없이 살아왔다고 거짓말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가족들이 자신을 돌보지 않는다고 거짓으로 호소해서 주위의 시선마저도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가족 역시 자신의 안위를 위한 도구...심지어 가족이라고는 개념조차도 없어 보입니다.
도움을 받을 방법이 없을까요?
답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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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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