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자연산 밴댕이회

검색해보니 밴댕이가 전어처럼 생겼네요.
얼마에용.. 맛있어 보임

@몽생취사

배송료까지 26000원입니다.
그런데 조업을 나가지 못하거나 수요가 공급보다 많을 때에는 취소를 시켜서 두 번 취소된 후에 세 번째로 주문해서 먹게 됐네요.

밴댕이회 맛 좋죠~

@popzet

그렇죠.

서울에서도 주문 가능 한가요??

@디비져따

서울에서 주문한 겁니다.

어머나.. 무척 영롱하네요. 저는 지금 연근 조림에 제철 과일을 곁들어 가볍게 한 잔 하고 있는데
이 게시물을 보니 냉장고에 7개월 된 밴댕이 젓갈을 한 번 먹어볼까 고민되는 찰나입니다.. 가족 중에 먹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누가 먼저 폐기 처리하나 눈치 싸움하고 있거든요 ㅎㅎㅎ

@존슨씨

밴댕이젓이 짜기는 하지만 잘게 잘라서 따뜻한 밥 위에 얹어서 먹으면 밥도둑인데 그걸 모르시는군요.

밴댕이는 못 먹어봤는데 여러 회원님들 얘길 보니 먹어보고 싶네요 ^^; 주문 정보 좀 알 수 있을까요?

@즐거운삶

https://smartstore.naver.com/0808/products/429174878?nl-au=06be83a1d3e24250b9844c1451c87792&NaPm=ct%3Dm9jaya2y%7Cci%3Dcheckout%7Ctr%3Doyp%7Ctrx%3Dnull%7Chk%3D23100dce9fc26e119e44910e2859bb0a650a3ad1

링크입니다.

@클매니아

감사합니다

맛있겠네요

@쌔도레

맛있겠네용ㅎㅎ

맛있겠네요

밴댕이는 젓갈도 맛있주

@도리깨

그렇죠.

님! 맛잘알!!

@고하늘

갑자기 예전일이 생각나네요. 인천에 가면 밴댕이회 골목? 같은곳이 있는데, 예전에 갔다가  밴댕이가 유명하다고 들어서 한식당에 들어갔는데, 두명이 간거여서, 2인분을 시켰더니 여자사장님이 밴댕이회 처음 먹어 보냐고 묻더니 일단 1인분만 시켜서 먹어보고 부족하면 더 시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시켰는데 오래되서 무침회였는지 그냥회였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한입 먹자마자 비린내가 너무 심하게 올라와서(나름 생선 이런거 잘 먹습니다. 비위도 약한편아니구요) 헛구역질이 나더군요;;;  같이간 일행은 아예손도 못댔었고, 저는 한 두세점 먹다가 도저히 못먹겠어서,  그냥 나오면서 계산하는데, 여자사장님이  내말대로1인분만 시키길 잘했죠? 하면서 원래 밴댕이회가 이런맛에 먹는 거라면서 그러더군요...  솔직히 이맛에 먹는다는게 도통 이해가 되질 않았는데 그런세상이 있나보다 하면서 그이후로 밴댕이회는 먹을  생각조차 안했었는데, 진짜 밴댕이회가 생선비린내를 느끼면서 먹는회가 맞는걸까요? 글쓴분께서 말씀하신 담백함,부드러움,달콤한맛을 그당시에 저는 1도 느끼질 못했어서, 제가 잘못된 식당을 찾아 갔던건지 궁금해서 댓글 적어 봅니다. 예전부터 궁금했던 부분이거든요. 나름 회를 좋아하는지라 ^^;

@클라우드33

맛이 간 걸 팔았나보네요.
그럴 때에는 항의를 하고 신선한 걸로 다시 내 오라고 요구해야죠.
어떤 음식이든지 상한 건 돈 생각하지 말고 물르지 못한다면 차라리 버리는 게 낫습니다.
상한 음식을 먹고 탈이 나서 아프면 그게 먼 앞날에 큰 병이나 암으로까지 진전할 수도 있습니다.

@클매니아

아 원래 밴댕이가 그런게 아닌게 맞군요?  당시에는 사장님이 원래 그렇다는 식으로 당당하게 말씀하셔서 진짜 원래  홍어처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회라고 생각했네요;;;  근데 그후에 종종 방송에서 연예인들이 밴댕이회를 너무 맛있게 먹는 장면을 종종 보면서 어? 저게 저렇게 맛있게 먹을수가 없을텐데  혹시? 내가 예전에 먹었던게 이상했던건가 의심을 했었거든요...  한번 기회되면 제대로 된 밴댕이회 먹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