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한 희대의 실수

ㅠㅠ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미국은 항상 실수합니다.
자신들의 이익만을 찾아 움직이는 자들의 공통점이죠.
그건 사람만 아니라 국가도 마찬가지고요.
자신의 이익만 위해 한 행동이 결국 업보가 되어 돌아오는 거죠.

크고 길게 못보는거죠. 딱 대통령 재임기간만 생각하면 끝인거니까요.

물론 우리도 그런 성향은 있지만 미국과는 또 다르구요.

어느 세력이 주축이 되어서 주도하는가?
그 세력이 현재 추구하는 이익의 흐름이 어디인가?
에 따라서 판단이 달라질 겁니다.

뭐. 뻔한 역사의 그때는 옳았고(중국덕분에 소련의 붕괴가 촉진��.) 지금은 틀린것(중국의 컨트롤할수 있을것이라는착각)일뿐.
역사는 항상 그래왔습니다.

지금은 앙숙같지만 뒤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알 수 없죠.

미국의 가장 큰 실수는 세계 제일의 기업들은 제품을 원재료 가공부터 부품 중간재 최종 조립까지 한나라에 몰아준 것이죠.

다른 나라들은 부품 하나 납품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연구 개발부터 시작해 맨땅에 헤딩해서 기술 쌓을 동안 중국은 글로벌 1등기업의 모든걸 아무 리스크 없이 배웠죠.

미쿡은...아마 지금의 미쿡은 돈이 안되면 아무 일도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트럼프라...

잘 지내던 대만과 한순간 외교 단절하고 중국하고 잘 지내자고 손 잡은거죠.
믿을놈 없다는걸 깨달은 대만이 자력안보를 위해서 몰래 폭무기를 개발햇는데
미국이 알아내고 핵무기 관련 모든거 싸그리 없앴음.
더불어 한번만 더 우리 몰래 이런짓거리 하면 니네 갈아버릴거야~~ 라고 해�Z지.
미국이란 그런 나라.
미국이 나라 지켜준다는 쪽바리들과 쪽바리 추종자들을 멸살해야 이 나라가 바로 사는 길이라는것..

그때는 냉전중이었는데 소련에게 이기기위해서 같은 공산권에서도 사이가 점점 벌어지고있던 중국을 떼어낸거죠 ..

웃기는건 지금 중국을 둘러싸기 위해서 트럼프의 미국은 러시아에게 구애를 하고 있는걸 보면 역사는 돌고 돕니다

승전국에 중화민국 넣어 준거 자체가 문제였죠
그리하면 알아서 소련 견제 할 줄 알았더니 오히려 당함
아니면 국공내전에 미군이 지원 했어야죠

국제 외교 전문가 분들이 항상 말씀을 안해주시는게 있는데
대략 90년대 초반 KBS1 저녁다큐에서 나왔던 겁니다 중국이 미국에게 원조 받은일!
중국이 점진적 민주화를 약속하고 미국에 원조를 받기 시작합니다 70년대 부터 이런 조약을 완성시킨후 바로 친선탁구 외교를 시작으로 중국과 미국은 친하게 지내고 중국에 산업기반시설을 원조하기위해 일본에 타진하지만 반일정서와 금전적 문제때문에 난항을 겪게 됩니다. 당시 한국은  IMF원조를 3회 받아 공장을 많이 세웠던 박정희 정권이지만 정작 인지도도 낮고 제품에 질도 떨어져 수출이 안되 멈춰있던 공장시설을 전두환정권들어서고 경제대통령 "김재익"님에 의해 헐어 중국에 팔게 됩니다 전두환이 경제 대통령, 경제 발전은 전두환이 했다고 다들 말하는데 "김재익"이란 분이 천재 경제관료였고 이분이 한국에 미래 밥벌이를 만들어 주신 한국 20세기 "정도전"같은 분입니다 전두환이 경제대통령이 아니라 김재익님이 경제대통령이었고 아웅산묘지 테러때 돌아가시지 않았다면 역사를 바꿨을 인물입니다
미국이 중국을 키워주고 먹여주고 온갖 기술 미국학교에 받아들여 공부가르쳐주고 지원해 준건 다 말안하고 있다는게 너무 답답할 뿐입니다
19세기 영국이 미국에 기술을 줬다가 현재 엿먹고 있는 상황이라면 20세기는 미국이 중국에 기술 산업 지원해줬다가 엿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1971년 총회에서 중화민국(현 대만) 축출 투표를 할 때 제1세계 국가였던 영국, 프랑스 등의 국가들은 미국이 반대하는 거 뻔히 알면서도 찬성에 앞장서 중화민국의 뒤통수를 후드려 팼다. 결국 중화민국 상임이사국 축출은 유엔 총회 결의에서 찬성 76, 반대 35, 기권 17로 통과되었다.

- 이때 제2세계 국가들과 친공 성향의 제3세계 국가들, 심지어 일부 제1세계 국가들이 찬성하면서 찬성이 압승했다. 미국, 일본, 필리핀, 브라질, 남아공 등이 중화민국 축출에 반대 표를 던졌다.  -ㅡ 나무위키

 대만축출(un회원자격박탈)시에도 마지막까지 회원국자격을 유지시켜 주려고 한 건 미국임.

그것보다 더 빅똥을 싼게 미국이 중국에게 준 상시 정상무역관계의 지위와 미국이 적극 나서서 추진한 중국의 WTO 가입.
 미국은 서구의 기업들과 자본주의가 들어가면 공산주의 중국이 몰락할거라고 장담했지만 결과는....

지금도 실수하는중임.

그렇군요

그런일이~~~

킹덤이랑 크게 다르지 않아요

WTO 가입시킨것도 실수라고 그러던데유??

뭐 한두 가지여야죠.
지금 마약카르텔 만들어준 것도 미국이고
독재자들 지원해준 것도 미국이고.

늘 눈앞의 이익에 눈이 머는것 같아요.
그게 잘한 일 같아도 늘 손해 본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있더라구요.

중국을 뭉개야할 시점에 2008년 리먼브라더스가 터져서 손쓰지 못했고 그게 지금 위협이되는 정도까지 따라오게 만든 원인.

인구와 국토가 깡패죠

애초에 중국이 왜 상임이사국이 되었는지 알다가도 모를일.

그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살고 있는 겁니다.
미국 놈들이 보니 짱개들이 바퀴벌레와 똑같이 바글바글한데 돈이 되걸랑요. 그래서 거기에 빨대를 꽂은거고.
그 반사 이익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못 사는 나라였던 남한이 미국과 중국의 콩고물 주워먹고 강제로 경제성장하게 된 거죠.

미중간에 저런 짓거리 없었으면 남한도 지금의 북한처럼 개돼지 보다 못한 삶을 살고 있을 겁니다.

미중의 핑퐁외교가 한국에겐 5천년 역사 중에 처음으로 생긴 돈쭐 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