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라면, 그 고무부분에 박아서인지 상태는 크게 나쁘지 않네요.
이걸 자차로 처리해야할지, 자부담으로 해야할지, 아니면 그냥 스티커 붙이고 다녀야할지 고민이네요.
사실 좀 똥차에요. 10년식이기도하고 일 시작하려고 중고로 500에 업어 왔거든요. 현장일(형틀)하는 노가다꾼이라 사실 뭐 차를 꾸미거나 신경쓰는 스타일도 아닙니다. 현장 전용차라서 공구들고 차 옆 지나가다가 많이도 긁었고요 ㅎㅎ
저 벌어진 부분으로 인해 뭔가 습기든 이물질이든 차에 들어가서 문제될까봐 조금 걱정이라서 어떤 방법으로 할지 고민이 됩니다.
찌그러진거야 성격상 무시할텐데 벌어지니 ㅠㅠ
ㅋ닥이라는 앱을 처음 써봤는데 견적은 대략 25-45 사이로 나오네요.
저걸 자차로하면 뭐 본인부담이 아주 소소해서 부담이 안되는데 그걸로 인해 보험에 영향이 간다고 하더라고요. 뭐 3년간 할인이 묶인다나.. 보험에 대해 잘은 몰라요.
만약 스티커? 로 붙인다면 그만한 크기가 있을까요? 아무거나 붙여도 될런지.. 벌어진틈은 대략 세로로 25cm정도 되고 가로틈은 한 2-3cm되지 싶어요.
회원님들의 여러가지 의견 좀 듣고 싶어서 점심먹으면서 끄적여봅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아참 마지막 사진은 반대쪽의 멀쩡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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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필농군
초보때 경미한 사고를 내봐야 큰 사고를 피할수 있지요. 
안다치셔서 다행! 기둥이라서 다행입니다. 
속상해도 사모님이 제일 속상하실듯.
수리비가 100 넘어가면 자차처리하는게 유리하다고 알고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