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 제가 지난 4월 24일 날 와서 강의했던 지곡초등학교입니다. 여기 이 아름다운 학교에 지금 제가 한 달 만에 다시 찾아왔는데요. 그때 강의에 참여했던 초등학교 4학년 장현성군은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을 하고 있었는데, 여기 이 사진은 피부염 사진을 찍어 놨던 것입니다. 현성군은 강의 도중에 질문을 참 잘 했는데 한 달이 지난 지금 어떻게 지내는지 함께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한 달 동안 맨발걷기 많이 했나요?
장현성군: 많이 했어요.
회장님: 어디서 했나요?
장현성군: 여기 운동장에서 매일 했고, 비 오는데도 우산 쓰고 했어요.
회장님: 학교에서 매일 했고, 비 올때는 더 좋지요. 학교에서 매일 맨발걷기를 하고, 또 집에서는 어떻게 했나요?
장현성군: 집에서도 흙에서 걸었어요.
회장님: 학교에서 했다면 한 번에 얼마동안 했나요?
장현성군: 한 번에 15분은 넘었고, 시간을 맨발에 쏟아 부었어요.
회장님: 지금 이 팔을 보세요. 조금 전에 보여 드린 예전의 사진에는 빨갛게 있었던 염증이 지금은 없어져서 깨끗해졌어요. 이쪽 다리 오금쟁이 부분도 새빨겠는데 지금 깨끗해졌어요. 이쪽은 조금 남아 있는데, 한 달만 더 하면 완전히 나아질 거에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우리 현성군 아토피가 없어지니까 어때요?
현성군: 아토피 없어지니까 행복해요. 초콜릿을 먹어도 멀쩡하고 단 것을 많이 먹어도 멀쩡해요. 전에는 초콜렛 먹으면 다음 날에는 피부가 완전히 붉은색으로 난리가 나는데, 어제 초콜렛을 먹었는데도 지금 엄청 깨끗해요. 이 정도면 아토피 거의 다 나은거지요.
회장님: 축하해요. 자 우리 현성군은 한 달 만에 아토피가 나았어요. 전국에 아토피로 고생하는 우리 어린이들은 현성군처럼 이렇게 맨발걷기를 하면 한 달만에 이렇게 깨끗하게 나아집니다. 우리 현성군도 한 마디 해봐요.
현성군: 맨발걷기를 하시면은 염증이나 피부병에 관한 것은 기본이고 암도 치유되는 놀라운 성과를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회장님; 우와, 현성이가 한 달전에 강의한 내용까지 기억하고 있었네요. 얼마나 총명합니까?
현성군: ‘맨발걷기의 기적’이라는 책도 읽었어요. 매우 유익했고, 만화책보다 더 재미있었어요.
회장님: 세상에 이런 감동이.
현성군: 선생님이 쓰신 책이라 더 재밌어요.
회장님: 그래. 고맙구나. 우리 전국의 어린이들이 맨발로 걸으면 이렇게 총명해지고, 이렇게 건강해지고 또 이렇게 사고가 긍정적으로 바뀝니다.
현성군: 요즘엔 날아다녀요.
회장님: 깜짝 놀랄 이야기구나. 그런데 이렇게 만들어 놓은 것은 네가 한 것이라고?
현성군: 네. 선생님 오신다고 해서요. 박동창 선생님 사랑해요.
회장님: 현성군이 이렇게 만들었네요.
현성군: 선생님이 제 마음속에 희망의 나무가 되어 주셨어요. 아토피가 못 나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거의 다 나았어요. 감사합니다.
회장님: 감동입니다. 이제 4학년 밖에 안 됐는데, 참 명석하구나. 이제 맨발걷기를 계속하고 건강하게 자라서 앞으로 사회를 정말 건강하게 만드는 큰 일꾼이 될 것 같구나. 전국의 우리 학부모님들이 우리 현성군처럼 이렇게 맨발로 아이들을 키우시면 이렇게 총명하고 슬기로워집니다. 당연히 건강해지고요. 지금 현성군이 만든 이 모래언덕에 희망의 나무를 심어놨어요. 현성이는 한 달만에 꿈을 실현했구나.
현성군: 예. 선생님 덕분에 공부하는 것도 더 재미있어졌고, 활기도 넘치고요.
회장님: 다른 애들한테는 어떤 얘기를 하나요?
현성군: 요즘에는 예전보다 성격이 더 밝아지고 행복해요. 공부도 더 잘되고요.
회장님: 다른 애들한테도 맨발걷기 하자고 하나요?
현성군: 우리반에 저랑 친구랑 남자 두 명이 있는데, 그 친구는 축구를 좋아해서 맨발로 축구하면 엄청 잘할 것 같기는 해요.
회장님: 여동생이 있다고 했는데, 여동생도 맨발 하나요?
현성군: 제 변화를 보고 따라하겠죠.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으니까요.
회장님: 그래, 맞아요. 오빠가 잘 하면은 동생도 다 따라오지.
우리 현성이 파이팅입니다. 자, 악수
감사합니다.
(*오늘 “맨발걷기 숲길 힐링스쿨” 네이버 카페의 위 후기에 공감하시면, 주변의 좋은 분들께서도 맨발로 걷는 그 기쁨과 행복감을 같이 공유하고 동행하실 수 있도록 이 편지의 아래의 URL들을 많이 전해주세요.)
https://cafe.naver.com/walkingbaref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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