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는 이미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하이브 경영진은 대주주들의 눈치를 봐야 하므로
성공한 아이돌 플랫폼인 뉴진스를
개인적인 감정을 앞세워 매장시킬 수는 없을 겁니다.
뉴진스의 매니지먼트를 새로운 인물을 찾아 맡기고
뉴진스 브랜드를 살리는 쪽을 택할 겁니다.
뉴진스에서 민희진 사단 지우기 작업을 할 거고
뉴진스 멤버들에게 민희진이 아닌 새로 온
매니지먼트 팀에게 의존하도록 교육을 할 겁니다.
뉴진스라는 성공한 아이돌 브랜드를
경영진의 감정을 앞세워 매장시키는 건
대주주들의 신임을 받아 경영을 하는 경영진들이
선택할 방법은 아닙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에서 산업 스파이가 나왔다고
반도체 사업부를 매장시키는 것과 같죠.
앞으로 뉴진스는 각종 행사, 콘서트, 음반 활동,
굿즈 판매들을 활발히 하고
방CEO를 비롯한 경영진들은 뉴진스를 다독여야
할 것입니다.
뉴진스가 실패한 아이돌 플랫폼이었다면
주주들이야 매장시키든 말든 상관을 안 하죠.
하지만 성공한 뉴진스 브랜드를
민희진과의 다툼으로 매장시킨다면
경영진들은 주주들에게 불신임을 받을 겁니다.
저는 뉴진스가 히트곡들을 들고
활동을 계속하리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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