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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홀아비는 3년 버티는게 어렵네요.

[댓글수 (17)]

뻔디기 2023-06-10 (토) 06:29 조회 : 8534 추천 : 65

https://etoland.co.kr/link.php?n=7519321 복사

나름대로 살려고 노력했지만, 점점 더 술에 빠져가네요.

자식도 생각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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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생이고 고향은 서울 신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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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댓글쓰기

순수의식 2023-06-10 (토) 07:35

인생은 어차피 혼자다 ㅋ

추천 2

순수의식 2023-06-10 (토) 07:35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인생은 어차피 혼자다 ㅋ

추천 2

빰빰 2023-06-10 (토) 14:43

건강 잘 챙기세요 술 끊으시고요 저희 아빠도 혼자 살면서 술 마시고 몸 안 챙기더니 늙고 병 들어서 그제서야 자식 찾네요
몸 건강 하실 때 자식들 만나려고 하시고 용돈이라도 주려고 하시고 노력하는 모습 보이셔야 나중에 힘들때도 찾아 옵니다...
원래도 잘 하시는 분이라면 더 잘하셔야 해요...

추천 0

팀TSA 2023-06-10 (토) 17:52

밖으로 나가싶쇼!! 낚시나 등산같은 취미생활도 좀 하시고. 그냥 무조건 밖으로!! 집에 처박혀 있어봐야 이런 궁상맞은 생각만 합니다.

추천 2

밤다른몽상가 2023-06-10 (토) 18:03

토닥토닥

추천 2

뻔디기글쓴이 2023-06-10 (토) 18:31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추천 0

애즈너블 2023-06-10 (토) 19:46

많이 허하시죠? 저도 혼자된지 3년차네요.
술독 빠져살다가 최근에 마음 좀 다잡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정면으로 마주보는 시간을 가져봐요. 도망치는건 쉽지만 해결되지는 않더라구요.

추천 2

뻔디기글쓴이 2023-09-10 (일) 22:56

@애즈너블

최근에 고등학교 동창들을 오랜만에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과음도 했고 다리도 불편해서 택시 타고 돌아왔어요.

추천 0

숨결 2023-06-10 (토) 20:31

술에 빠지는게 결국 빈 시간이 헛헛해서 그러지 않을까요?
뭔가 집중 할 수 있는 다른 취미를 만들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차라리 돈 좀 드는게 몸 맘가지는 것 보단 나을 듯 싶네요

추천 2

BlackRock 2023-06-10 (토) 21:29

취미 여가 활동 좀 하셔야 시름을 잊슴니당..

추천 2

나도한입만 2023-06-10 (토) 23:04

잊는게 아니라 다른걸로 채우는것

추천 2

유랑천하 2023-06-11 (일) 03:19

혼자 살면 금방 망가지는 모습들이 많이 보이는것 같네요. 그래도 마음 단디 하시고 건강챙기시고 인생긴데 스스로 건강해칠 필욘없지요.. 화이팅입니다..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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