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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손절

[댓글수 (55)]
글쓴이 : 불법행위책임 날짜 : 2021-12-04 (토) 16:32 조회 : 5680 추천 : 67  


 요즘 커뮤에도 임대아파트 주민에 관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25년 정도 된 친구가 있는데 나이가 들수록 제 가치관과 너무나 맞지 않아 계속 불편했거든요.


도움 받는 일도 많고 고맙지만 이제 계속 만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몇가지 일화가 있는데


1. 자기가 좋은 차 탄다고 경차 타거나 안좋은 차 타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도로에서 혼잣말로 저런차 끌고 나오지 마라~ 하는 소리에 

  기겁을 했습니다. 아무리 장난이라도 장난 나름이지 가치관이 반영된 것이겠죠.



2. 한 식당에 갔는데 옆에 청소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식사를 다 마친 후에 한 분이 물을 마시고 입행굼을 하시더군요.


좀 매너는 없었습니다만 그게 끝이었습니다. 근데 저러니까 저런 일 하지 이런 말을 하는 순간, 

제 표정도 돌아가고 그냥 대꾸 조차 안했네요.


3. 자기 와이프나 자기나 자기 아들이 임대아파트 살거나 못사는 친구 사귀는게 두렵답니다. 

그래서 학군 좋은 곳으로 보내고 싶고 친구도 잘사는 애들 좋은 환경에 있는 애들 만났으면 하다고 하더군요.


4. 쿠팡이나 작업환경이 힘들거나 위험한 곳에서 노동자가 사망을 하고 그에 대한 이야기에서, 

  위험한 곳이라고 당연히 생각하고 간 건데 왜 죽었니 마니 하는지 모르겠다 그럼 안다니면 될 거 아니냐 

 이런 가치관들을 가진 사람이랑은 이제 더이상 상종을 하기 싫더라구요.



 이래저래 많은 일화들이 있는데 대화를 하면서 아... 정말 내가 어렸을때 싫어하던 어른의 모습이다. 

앞으로 나이가 더 들수록 그 친구는 그렇게 될 것이고 더 제가 불편할 거 같아 손절하였습니다.



 사람의 가치관이 다 같을수 없고 다르겠지만, 어느 정도의 선은 있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저도 그리 훌륭한 사람은 아니지만 참 저런식의 가치관은 견딜수가 없더군요.


시간이 지날수록 나이가 먹을수록 좋은 사람도 잘 만나기 힘든 환경인데, 굳이 내가 싫어하고 불편한 만남을 

시간내서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vmflaos1 2021-12-04 (토) 17:12 추천 27 반대 0
이야기만 보면 쓰레기 인간 같습니다. 저라도 손절했을 겁니다.
파워임 2021-12-04 (토) 17:28 추천 10 반대 0
우리나라 100명중 1~2명 있다는 소시오패스 같군요
잘하셨습니다.
브로켄백자 2021-12-04 (토) 17:50 추천 10 반대 0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이해되네요.
중딩때부터 친구였는데 어릴 때는 그냥 같이 노느게 좋고 여럿이 다같이 하는 게 좋았는데
같이 어울리면서 조금씩 거슬리던게 제 가치관이 확고해지고나서부터는 그런 부분이 짜증 나더군요.

그런 부분만 제외하면 오랜 시간 같이해온 친구라 그냥 참고 말았는데 그런 부분들이 조금씩 과해지면서 스트레스로 오더라구요.
이걸 참아야 될 이유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사소한 일로 어이없는 경우를 당하고 연락 끊었습니다.
아무리 오랜 친구라고 가치관이 다르면 같이 하기 힘들어요.

시간이 가면 더 힘들어져요. 늙으면서 더 꼰대가 되어버려서 같이 하는데 스트레스를 준다면 마음의 안정을 위해서라고 끊어 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vmflaos1 2021-12-04 (토) 17:12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이야기만 보면 쓰레기 인간 같습니다. 저라도 손절했을 겁니다.
추천 27 반대 0
     
       
불법행위책임 글쓴이 2021-12-04 (토) 17:24
@vmflaos1

실제로 다 들은 이야기이고, 이게 점차 누적이 되다보니 똑같은 소리 분명 또 들을테고,
더한 소리도 많이 나올거 같아 손절했습니다.
파워임 2021-12-04 (토) 17:28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우리나라 100명중 1~2명 있다는 소시오패스 같군요
잘하셨습니다.
추천 10 반대 0
     
       
불법행위책임 글쓴이 2021-12-04 (토) 17:37
@파워임

겉으론 그런척 안하고 친할수록 오히려 예의없이 이런 이야기 하는게
더 소름이 돋아요.  어쩔수 없다는걸 알고 선택했는데 잘한거 같아요.
돈벌자 2021-12-04 (토) 17:30
전 궁금한게

글쓴이님하고 친구분이 어떻게 친해지셨는지가 궁금하네여

보통은 유유상종이거든여 (나쁜의미로 말한거 아닙니더~)
     
       
불법행위책임 글쓴이 2021-12-04 (토) 17:36
@돈벌자

네 초딩때부터 친구입니다.
고딩 내내 같은반이었고요. 개그코드 같은데 참 잘맞았어요.
음악도 취향이 비슷해 많이 같이 듣고요
근데 성인이 되고부터  성에 대한 문제라든가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아주 조금씩 다르다는걸 느끼고
취업을 하고 사회의 일원이 되면서 가치관이 많이 달라졌어오.

하지만 서로 부모님도 알고 그런 관계라 관계 유지는 했습니다.
일부러 그런 이어기를 잘 안하기도 하구요.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송곳은 날카롭게 되고 결국 뚫고 나오더군요.
그래서 도저히 안되겠다 해서 선택을 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너무 불편해지더군요.
브로켄백자 2021-12-04 (토) 17:50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이해되네요.
중딩때부터 친구였는데 어릴 때는 그냥 같이 노느게 좋고 여럿이 다같이 하는 게 좋았는데
같이 어울리면서 조금씩 거슬리던게 제 가치관이 확고해지고나서부터는 그런 부분이 짜증 나더군요.

그런 부분만 제외하면 오랜 시간 같이해온 친구라 그냥 참고 말았는데 그런 부분들이 조금씩 과해지면서 스트레스로 오더라구요.
이걸 참아야 될 이유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사소한 일로 어이없는 경우를 당하고 연락 끊었습니다.
아무리 오랜 친구라고 가치관이 다르면 같이 하기 힘들어요.

시간이 가면 더 힘들어져요. 늙으면서 더 꼰대가 되어버려서 같이 하는데 스트레스를 준다면 마음의 안정을 위해서라고 끊어 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10 반대 0
     
       
불법행위책임 글쓴이 2021-12-04 (토) 18:04
@브로켄백자

참 맞는 말씀입니다 ㅠㅠ 저랑 비슷하네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의 안정을 위해 저도 끊어냈어요.
하나님 2021-12-04 (토) 18:04
경차 무시하믄 안되는데.. 제 친구 벤츠 1억 넘는거 있지만, 모닝 자주 끌고 댕기는데 ㅋㅋㅋ
     
       
불법행위책임 글쓴이 2021-12-04 (토) 18:27
@하나님

네 그냥 사람이 가벼운거죠 극혐입니다
7club 2021-12-04 (토) 18:16
어릴 때 친구가 조건 없는 친구라는 말이 있긴 한데.
사는 곳 혹은 학교에 갔다가 만나 친구가 됐을 확률이 높을 뿐.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는 문제에 직면하게 되곤 하죠.
제 경우에도 중 1 때 꽤 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녀석이 제 집에 놀러 왔다가 갔는데 돈이 없어졌다고 하더군요.
부모님이 웬만하면 사귀지 말라고 하셔서 이후 멀리했습니다.
그러다가 중 3이 됐을 때 불량한 애들과 어울리는 것을 보면서 연락이 완전히 끊겼죠.
그리고 약 12년 정도 흘렀을까요?
갑자기 걔한테 전화가 와서 나가서 만났습니다.
그래도 어릴 적 친구라고,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했거든요.
그러다가 뜨악했습니다.
고등학교에 가면서 조폭이 됐었고, 적대하는 조직의 두목을 칼로 찔러 죽이고 감방에 들어갔다가 8년 만에 나왔다더군요.
앞으로는 손 털고 착하게 살아야겠다는데, 말하는 것을 보면 여전히 뭔가 영웅심 비슷한 것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그 따위 정신으로 살려면 나에게 전화하지 말라고 말하고 나왔습니다.
참 황당했던 경험입니다.
     
       
불법행위책임 글쓴이 2021-12-04 (토) 18:28
@7club

어후 깜짝 놀라셨겠네요...
진짜 어릴적 친구의 그 소중한 추억이 있는데... 그걸 져버릴 만큼 가치관과 행동이 너무 싫습니다.

앞으로는 더 심해질 거 같아서 아에 다른 결이라서 손절이 맞는거 같아요.
읏차 2021-12-04 (토) 19:00
친구맞나요? 보통 전 친구가 틀린행동을하면 직접적으로말하거든요 불편한상황을겪으면 왜불편한지 무슨행동이잘못되엇는지 그러다보니 대판싸우고 쌩까는친구반절 계속보는친구 반절이남앗습니다 기왕 안볼마음이선 친구면 속시원하게 말하고사는게 시간절약에좋습니다
     
       
불법행위책임 글쓴이 2021-12-04 (토) 19:18
@읏차

그러게요. 새겨 둘게요.
potatochi 2021-12-04 (토) 19:06
자도 손절한 친구들 있죠.. 나이들면서 맞지 않는 인간관계를 억지로 유지할 시간에 내가 정말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카톡이나 전화로 안부인사 하는 게 더 좋더라구요.
     
       
불법행위책임 글쓴이 2021-12-04 (토) 19:19
@potatochi

저도 동감합니다. 억지로 유지할 필요도 없고 시간낭비도 하기 싫고...

점차 점차 가치관 달라지고 만나기 싫어지면서 만남 횟수 연락 횟수 줄어들고

그러다가 손절하죠. 정말 좋아하는 사람한테 말하는게 훨 나아요.
돈그라미 2021-12-04 (토) 19:12
국짐당 마인드네요
     
       
불법행위책임 글쓴이 2021-12-04 (토) 19:20
@돈그라미

제 주변에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니 참... 실망스럽고 그렇더라구요.

어릴때는 잘 모르다가 성인되고 서로 가치관이 성립되고 하나하나 걸리기 시작하면서...

오히려 결혼하고 나서 더 쓰레기 같은 가치관이 된 거 같아요. 그 와이프도 똑같구요.
가니메디안 2021-12-04 (토) 19:46
손절... 이라기 보다는,
사람 사이에는 '아름다운 거리' 라는 게 있는데, 그 적당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찾아서 맞춰준다고 생각하시는 게 좋겠어요.
그래도 오랜 친구인데, 경조사엔 참석하셔야죠.
저도 같은 이유로 멀어진 친구들이 있어서 공감하네요.
     
       
불법행위책임 글쓴이 2021-12-04 (토) 19:56
@가니메디안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가치관이야 각자 다르겠지만 참... 씁쓸합니다.
옹느랑 2021-12-04 (토) 20:13
이건.. 가치관 문제가 아니고... 흔히들 말하는... 어느쪽의 정치병에 심하게 빠진듯한 기분이 강하게 드네요..
     
       
불법행위책임 글쓴이 2021-12-04 (토) 20:21
@옹느랑

가치관이 문제 아닌가요? 전 너무 저런걸 들을때마다 힘들어서 ㅠ
물론 저거 외에도 많이 스트레스 받는게 있어요.
정치는 잘 모르겠구요.
          
            
옹느랑 2021-12-04 (토) 20:32
@불법행위책임

앗 죄송합니다. 가치관 문제도 맞긴하죠...제가 딴 생각하다보니 이상하게 댓글을 썼네요
               
                 
불법행위책임 글쓴이 2021-12-04 (토) 20:38
@옹느랑

아고 답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되시구요^^
로어셰크 2021-12-04 (토) 20:17
쓰레기네요.

생각보다 저런 인간들 존나 많아요.

저도 꽤 손절많이했어요.

잘하셨습니다.

그냥두면 반드시 화를 입습니다.저런 부류는.

최대한 참고 받아주다가 큰일 당하고서 후회해도 소용없습니다.

아니다싶은 부류는 바로바로 잘라네야합니다.

오랜세월알고 지낸게 아까워서 앞으로의 세월을 낭비할 필요가 없음.
     
       
불법행위책임 글쓴이 2021-12-04 (토) 20:22
@로어셰크

저도 말씀처럼 오래된 시간에 고민을 했지만 더이상 감정낭비 시간낭비 하기 싫어서요 ㅜㅜ 감사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정의롭지는 않더라도 지저분해져서는 안되는데
참 그렇다라구요 ㅠㅠ
          
            
로어셰크 2021-12-04 (토) 20:24
@불법행위책임

살다보니 의롭고 정직한 사람찾기가 하늘의 별따기더군요.

어린시절 의리있던 친구들도 돈때문에 우정 개박살나고 서로 무시하고 이런거 보면 피꺼쏟하는 타입이라

남겨주신 글의 절망감 절절히 느껴집니다.

마음 잘 추스리시고 좋은일 또 생기실겁니다!!파이팅~!!

남자새끼가 쪽팔리게 살지는 말자!! 이것들아!!
               
                 
불법행위책임 글쓴이 2021-12-04 (토) 20:33
@로어셰크

정말 감사드립니다^^
페이마임 2021-12-04 (토) 20:24
본문 글대로라면 제 친구 였다면

정색하고 그 자리에서 한 소리했을 듯..

손절은 그 이후겠죠.

적극적으로 니가 하는 소리는 이해할 수 없다는 언급을 하는게 친구로써 도리라 생각합니다.
     
       
불법행위책임 글쓴이 2021-12-04 (토) 20:34
@페이마임

네 그런 말 했습니다. 그래도 변함없더라구요.  ㅎㅎㅎ

이젠 제가 지키고 그런 의미도 없어보여서요

답변 감사해요
          
            
페이마임 2021-12-04 (토) 20:43
@불법행위책임

적절하게 잘 끊으셨네요.

새로운 인연을 위한 디딤돌이라 생각하시고 미련은 두지마셔요...

축하드립니다.
               
                 
불법행위책임 글쓴이 2021-12-04 (토) 20:46
@페이마임

네 감사합니다 ^^ 페이마임님 사진 자녀분이신가요?

행복하시길^^
소심한호랭이 2021-12-04 (토) 20:31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중학교 때 부터 붙어다니던 친구가 대학가고 증권사 가더니 좀 이상하게 변하더군요. 전에는 그냥 공부 잘하는 순진한 친구였는데, 증권사가 더럽다는 것도 그 친구 통해 많이 들었는데 그 친구도 어느 순간 조금씩 변하더군요. 그래서 만나는게 불편했던 적이 있었네요. 그래서 한 3년정도 아주 가끔씩 다른 친구들과 다같이 약속 있을 때만 봤는데, 어느 순간 이 녀석도 결혼 할 나이 쯤 먹더니 예전처럼 돌아왔네요.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같이 한 세월이 있는데, 그냥 끊어내지 마시고. 불편하면 좀 멀리했다 나중에 다시 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봅니다.
     
       
불법행위책임 글쓴이 2021-12-04 (토) 20:37
@소심한호랭이

저는 갈수록 심해져서 ㅜㅜ  조언의 말씀 정망 감사드립니다.
벨라 2021-12-04 (토) 21:31
저도 한 8년된 친구 있는데 손절했습니다.
여행도 같이 다니고 술한잔씩 했던 친구인데 말을 일단 내뱉고 잘 지키지도 않고
말을 내뱉었다가 다시 자기한테 좋은쪽으로 유리하게 말을 바꾸는것 때문에
이건 참 아니다 싶더군요 중요한건 돈을 빌려가서 다음달 월급날에 준다고 해놓고 월급날이 되면 조용...
제가 생색을 좀 내야 그제서야 부랴부랴 돈을 붙여주고..
손절해야겠다 싶어 연락안하고 지내다가 술 먹었는지 손절한 친구한테 전화와서 몇일날 보자 먼저 얘기꺼내놓고
그날이 되면 또 조용 ㅋㅋㅋㅋ
이건 아니다 싶어 바로 손절했습니다.
아닌건 아니더라구요, 단 1명이라도 진실된,터놓을수 있고, 의지될수 있는 친구 한명이
두리뭉실한 친구 100명보다 훨낫다는걸 느끼게 해주었죠
     
       
불법행위책임 글쓴이 2021-12-04 (토) 21:34
@벨라

헐 ㅋㅋㅋㅋ 돈 빌려놓고 하는 짓이 참... 잘하셨습니다.

어찌됐든 불필요한 낭비는 안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taehong2 2021-12-04 (토) 21:47
저도 한놈 손절했는데. 지가 아쉬우면 계속 연락오고 찾아오네요.
     
       
불법행위책임 글쓴이 2021-12-04 (토) 21:59
@taehong2

헐 찾아오기 까지 하나요
          
            
taehong2 2021-12-09 (목) 09:46
@불법행위책임

대학교 친구 입니다. 지 사업하면서 만들것이 있으면. 제작도 해주고. 도면도 그려주고. 가공업체들도 소개해주고. 시간이 지나니까. 아쉬운것이 없나봐요. 그러면서 아쉬우면 찾아오고. 계속 원가 미만으로 만들어 줄때도 있었고. 저녁한끼에 도면그려 줄때도. 그 도면가지고 오천이상 매출올린적도 있는데. 지나고 보니. 해줄필요가 없었네요.
               
                 
불법행위책임 글쓴이 2021-12-09 (목) 10:26
@taehong2

아이고~ 그러게요. 손절한 사람은 빠른 손절이 답인거 같아요
피자호빵맨 2021-12-04 (토) 21:57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인데
애가 언제부터 좋게 말하면 마이웨이고... 지멋대로 행동하는 경향이 생겼네요.
다른 친구들은 오래된 친구니깐 이해하고 좋은 말로 넘어가자. 했는데
그때 뿐이고 소용없으니 한 친구가 세게 말을 했습니다.
그렇게 다투다가 결국  친구는 반쯤 손절이 되었네요.
오래된 친구니깐 아이 연락을 끊은건 아니지만요.
연락은 유지하고 경조사 정도만 챙기자가 되어 버렸네요.
     
       
불법행위책임 글쓴이 2021-12-04 (토) 21:59
@피자호빵맨

오히려 그런게 나은거 같기도 해요. 만나서 스트레스 받느니... 그냥 형식적으로만 챙기는...

멋대로 하는 분들은 나이 들면 더 심하더군요.
띠용Eldyd 2021-12-04 (토) 23:32
잘하셨습니다.
하쿠하라 2021-12-04 (토) 23:50
3번같은 경우는 자기보다 잘사는 사람이 똑같이 행동하면 어떤지 물어보고 싶네요
판에미로 2021-12-05 (일) 00:26
보통 쓰레기 같은 인간 주위에는 같은 수준의 인간들만 모여 있는데, 님은 예외 인 듯 합니다..
순수의식 2021-12-05 (일) 01:59
심지어 형제끼리도 가치관때문에 사이가 안좋아요
dnoew 2021-12-05 (일) 02:02
아파트 가면 인성이 나옵니다.
브루스피닉스 2021-12-05 (일) 02:39
신자유주의의 맹점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자신의 성공을 온전히 자신의 실력이나 노력의 결과로 받아드리게 된다는 것이죠.
그렇게 받아들이기 시작하면 가난하고 못사는 사람들은 인격적으로 노력하지 않고 능력 없는 사람으로 치부하기 쉬워집니다.
그런데 정작 웃긴 것은 자기 스스로도 그냥 실력이나 노력만 가지고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어요.
알고 있지만, 자신의 노력에 비해 과도한 보상을 정당화 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고 깔보면서 자신의 지위를 정당화 하려고 하는 것이죠.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아래 사람없다는 것을 잊은 자들은 괴물이 된다는 것을 어려서부터 모두에게 교육해야 한다고 봅니다.
시장의 수익 분배 구조도 바껴야 하구요.
CLAMP 2021-12-05 (일) 09:44
저정도 인성인데 첨엔 어떻게 친구 된건가요? 그게 궁금하네...
다구장닭 2021-12-05 (일) 11:36
글만 보면 거의 사이코패스 급인데요
손절은 어쩔수없지만 현명한 선택인것 같네요
레이지겐 2021-12-05 (일) 12:52
손절 잘하셨네요.
MC응천 2021-12-07 (화) 16:55
저도 있었어요. 같이 지내온 세월이 아까워서 참고 또 참고 만났지만 만날때마다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때 누가 '좋은 사람 만나기도 짧은 인생'이라는 말에 과감히 손절했습니다.

제 경우도 글쓴이 친구분이랑 똑같았어요.
저한테는 정말 잘해주는 다 받아주는 친구였는데 정치 성향부터 뭐하나 다 충돌하더라구요.

없이 사는애들이 꼭 XX당 찍더라.
아 걔 별볼일 없어 공장다녀.
술처먹고 버스 정류장 도로에서 막 뻘짓하길래 버스기사 빵빵하니까
버스기사한테 젊어서 뭐했길래 그러고 사냐고 소지지르고 ( 개쪽팔렸음 진짜 )
위안부가 어쩌구 ( 상상하시는 그 이상... )
김밥천국갔는데 아줌마한테 반말로 주문하고
택시타면 기사한테 짜증내고 반말하고 등등등

그래서 참다가 지적을 했더니 자기는 원래 그렇다고,숨김없다고 오히려 당당

웃긴건 그친구가 영업하는 친구 엄청 무시하고 욕했거든요.
그러고 지금은 지가 영업하고있어요. ( 영업 무시하는게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
제약회사 영업인데 그 일을 하고부터 이상하게 본인이 의사인것처럼 행동하고

얘를 만나고 오면 항상 기가 빨린 느낌이 들 정도였어요.
10년 넘게 알고 지냈지만 고민끝에 손절했더니 아가리에서 진짜 듣도 보도 못한 욕이 나오더라구요 ㅋㅋ
지금도 자꾸 걔랑 어울릴때 생각하면 스트레스 받다가도 휴 그래도 안보길 잘했다며 한편으로 위안이 됩니다.

댓글들 보니까 비슷한 경험 가진분들이 많은가봐요. 저도 너무 공감돼서 남겨봅니다. 잘하셨어요 !

'좋은 사람 만나기도 짧은 인생'
     
       
불법행위책임 글쓴이 2021-12-07 (화) 17:13
@MC응천

아이고~ 충분히 손절하실만하네요.

저도 하도 답답해서 글 남겼는데 생각보다 이런 경우가 있어서 좀 놀랐어요.

좋은 사람 만나기도 짧은 인생 제가 항상 말하고 다녀요 진짜 ㅎㅎㅎ
흑백영화처럼 2021-12-09 (목) 17:54
저는 세월호 이야기를 하는데 세월호 가지고 자꾸 항의하고 그런 사람들은 모두 무언가를 얻기위해서 그런것이다라는 돌아이같은 이야기를 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니다. 저사람들은 아이를 잃은 세월호 사고 부모님들이시다 그랬더니 역시나 개같은 논리를 들이밀면서 또다시 음모론을 펼치더군요
그래서 제가 만약에 너가 세월호 같은 일을 당해서 너의 아이가 저런 일을 당했다면 넌 저분들같은 행동을 하지 않았겠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나는 저사람들보다 더 했을것이다 이러는겁니다.
하지만 난 그런일을 당하지 않았으니 내알바냐 다 이상한 사람들이다 이러면서 음모론을 펼치더군요
술마시며 너무 열받아서 토론을 했는데 도저히 말이 안통해서 좀 비꼬았더니 소리치고 난리더군요
그후로 손절했고 그친구가 살짝 미안했는지 2번정도 연락와서 보긴했는데 그후론 다시 보고 싶지도 않더군요

전 절친은 아니고 초등 중등 동창인데 알고만 지내다가 진짜 절친의 친구라 다시 성인이 되어 만나서 알고 지내다가 손절 때려버렸습니다.
친구만나는데 스트레스 받는다면 그건 친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세월호 당시 안산에서 근무중이었기에 더욱이 충격적인 일들이었습니다.
     
       
불법행위책임 글쓴이 2021-12-09 (목) 18:02
@흑백영화처럼

아우 욕나오네요.

저도 주변에 세월호 음모론 하는 새끼 있길래 연락안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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