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오염수가 방류되면 소금이 문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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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저가형 비육 사료들은 어육분 많이 씁니다.

종류 안가리고 대량 트롤어업해서 비싼 고기 골라내고 

나머지는 바로 찌고 건조 압착후 가루로 만드는...

기름 짜내고 남기는 대두단백급 최하급 사료에요.

식물성 단백질 사료가 은근 비싸고, 옥수수나 대두는 수급 문제가 

경우에 따라 발생하지만 이 어육분은 그런것도 없어요.

어차피 버릴거 쓰는거라. 비슷한 케이스로 최저질 소시지에 쓰는  닭 발골육이 있죠. 인간사료 ;;;

발골하고 남은 동물의 뼈는  육골분이라 해서  이것도 사료로 쓰는데 

소뼈 육골분이 광우병 이슈가 있어 유명하죠.  내장도 그렇고요. 

그래서 육골분은 뒤로 밀려나고 현재 저가 사료의 동물성 단백질은

거의 어육분 아니면 발골 계육과 내장, 닭뼈 입니다.

보통 개, 고양이용 사료는 저 계육분 사료를 많이 쓰고

돼지, 양돈 비육사료로는 어육분을 넣고 그런거죠.

어육분은 방사능 직결이에요. 피할 방법이 없고...

이게 방사성 핵종의 먹이사슬 농축이 어떻게 이뤄지냐에 대해서는 연구 자료도 없고

다만 어류의 중금속 먹이사슬 농축을 보면 이 무서움은 대충 짐작이 가능하죠. ;;

방사능 농축된 어육분 사료로 비육된 돼지를 사람이 최종적으로 먹게 되는거니까요.

그러고 보니 오메가3 어유들도 이젠 먹으면 안되겠네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10대 건강보조식품 중 하나인데.

왜놈들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가 우리 세상에 끼치는 해악은 상상을 초월할거에요.

특히 저 어육분 사료 문제는 답도 없구요. 

최대한 수산물 섭취 피하고 젓갈 들어간거 피한다고 해도 어육분 사료를 금지시키지 않으면 의미없죠.

그건 그렇고 저는 어묵 좋아하는데 이제 어묵을 끊어야하니 너무 답답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