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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가공식품만 냉장고에

[댓글수 (46)]
rank 상숙달림이 2023-06-01 (목) 05:31 조회 : 7887 추천 : 67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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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것은

야채 반찬 인데,


와이프가 몇년째 가공식품만 사서 많이 ~~~ 냉장고에 저장하고,


밥-반찬 안합니다.


유통기한 넘긴것은 부지기수,

여러번 머리맞대고,  대화해도  안바뀌니,  


우짤꼬 ㅠㅠㅠ


이대로 죽을 때까지 살아야하나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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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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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연구소 2023-06-01 (목) 05:35
온라인으로 밑반찬 주문하시죠
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30
nogood
반대 0
아리아리송 2023-06-01 (목) 09:33
절대 안바뀝니다. 냉장고청소한번 같이하자고 해도 화냅니다.
본인의 치부? 같은거라 생각하나봅니다.
냉장고는 시원한 창고역활일뿐. 야채가 드시고 싶으면 직접사서 해드시는게 제일빨라요
goodgoodgoodgood
추천 20
no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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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천하 2023-06-01 (목) 05:33
안바뀐다고 하더군요 대부분은. 바뀌는 경우 내외부 계기가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다면.. 그저 본인 원하는거 사서 챙겨 먹는 방법밖에 없을듯요
추천 4
이토연구소 2023-06-01 (목) 05:35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온라인으로 밑반찬 주문하시죠
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30
한량31 2023-06-01 (목) 07:09
요듬 냉동야채 많이 나오는데 살짝 데쳐먹거나 볶아먹는 정도의 간단한 음식부터 해먹는건 어떤가요? 냉동브로콜리같은것들요
추천 2
아리아리송 2023-06-01 (목) 09:33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절대 안바뀝니다. 냉장고청소한번 같이하자고 해도 화냅니다.
본인의 치부? 같은거라 생각하나봅니다.
냉장고는 시원한 창고역활일뿐. 야채가 드시고 싶으면 직접사서 해드시는게 제일빨라요
goodgoodgoodgood 추천 20
다뚜러 2023-06-01 (목) 09:36
그래서 반찬가게가 있잖아요?
추천 3
ROLROL 2023-06-01 (목) 10:50
혼자사는 남자사람인데요 ㅎㅎㅎ  주2회 반찬 배송시스템 이용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이렇게 안하면 맨날 배달 시켜먹으니 몸에 안좋을거같더라구요

그리고 이게 배달시켜먹는거보다 식비가 훨씬 줄어들더라구요
추천 4
상숙달림이글쓴이 2023-06-01 (목) 10:56
여러 답변들 하신 분글께 감사드립니다.
몇가지 시도를 해 보고,
아님 포기해야지요. ㅠㅠㅠ
추천 0
     
       
마스터킴 2023-06-01 (목) 18:39
@상숙달림이

결혼해서 제일 어려운게 식습관 맞추는것이죠. 저도 처음엔 얘기도 해보고 했다가 지금은 그냥 먹고싶은거 제가 해먹어요. 요리 실력도 늘고 신경 안써도 되고. 대신 먹지도 않는 것에 지출이 계속 나가는 것이면 얘기해서 사지 못하게 하는것은 필요해 보이네요
추천 1
     
       
고생끝에밤이온다 2023-06-02 (금) 08:22
@상숙달림이

퇴근때 반찬가게에서 드시고 싶은거 사오세요 그리고 맞벌인지 아닌지 유무가 클듯
추천 0
두식이 2023-06-01 (목) 10:56
애들도 있는데 그러면 머리채 한번 잡고, 없으면 그냥 살고.
추천 1
브래캐리스 2023-06-01 (목) 10:59
직접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반찬은 꽤 해두면 오래 먹잖아요. 나물사다가 데치고 무치고...요즘은 유투브로 다 보면서 하면 금방이니 주말에 시간내서 한번 해놓으면 일주일은 드실듯.. 와이프가 전업주부가 아니라면 같이 밥도 반찬도 해야합니다.
솔직히 밥은 엄청 쉽잖아요. 그냥 쌀 씻고 밥솥에 넣으면 끝인데..
다른 무엇보다 그렇게 가공식품만 드시면 나중에 가족들  건강에 위험이...
추천 1
피욘드 2023-06-01 (목) 11:01
동네 마트가면 쌈채소 코너가(새싹채소나 다른 채소도있고) 있슴..
2~3일에 한번씩 가서 하루이틀 먹을꺼만 사옴...
추천 0
gawi 2023-06-01 (목) 11:02
백선생을 모셔오세요~
추천 0
둘둘이둘 2023-06-01 (목) 11:05
맞벌이 인지 전업 주부인지에 따라서 답변이 달라질듯하네요
추천 2
짱가동생 2023-06-01 (목) 11:06
그래서 전 제가 주방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ㅠ.ㅠ
추천 1
행복한젖문가 2023-06-01 (목) 11:06
생활비 끊으세요.
집에 들어가지마시구요.
확실하게 GG치면 잘해주시고
그게 아니라면 포기 or 이혼
추천 1
파퓽 2023-06-01 (목) 11:14
직접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해달라고 하면 싸움 밖에 안나기에 포기하고 직접하는게 최선입니다.
추천 1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Alshain 2023-06-01 (목) 12:16
마음에 안들면 직접하셔야합니다
그래서 전 제가 직접 요리합니다...
추천 1
상상초월 2023-06-01 (목) 12:26
포기하시던지 사다드시던지 아니면 직접해드시면됩니다.
추천 0
왕대괄장군 2023-06-01 (목) 13:07


추천 0
O0o0o0O 2023-06-01 (목) 16:04
그것만 빼고 좋은점이 훨씬 많으리라 믿습니다.
추천 2
I시나브로l 2023-06-01 (목) 16:35
전업주부인데 그러는건가요?
추천 0
우리모두 2023-06-01 (목) 17:05
복 중에 복이 처복이라고.
추천 1
하바도 2023-06-01 (목) 17:57
고이 키운애들에게 엄마는 왜 냉동만먹여?라고 쿠사리를 먹어야 고칠까말까입니다
추천 1
비움켄 2023-06-01 (목) 19:15
먹고 싶은거 시장가서 사와서 드세요.
요즘 반찬가게들 많아요.
사람은 안 바뀐다는게 정설입니다.
추천 0
hjhjhjpa 2023-06-01 (목) 22:30
ㅎㅎ 제 와이프도 전업주부인데. 요리엔 관심이 별로 없음.

그래서 애들도 인스턴트에 길들어졌음. 학교에서 급식이라도 먹으니 다행..

그래서 주말엔 제가 음식해요..

직접해보세요.. 요리유뷰브 많아서 할만함.
추천 0
     
       
우비11 2023-06-01 (목) 23:38
@hjhjhjpa

ㅋㅋㅋ 제와이프도 요리에 관심은 없는데 열몇개의 요리 돌려가며 하고 있죠
추천 0
찢어진빤스 2023-06-01 (목) 22:55
그냥 시장가서 반찬가게에서 반찬 사오세요
안바뀌는데.. 그냥 님이 사다먹을수밖에 없죠;;
추천 0
골게터® 2023-06-01 (목) 23:35
네, 이혼하세요,
다음~

울 마눌은 천사네 천사야.
직장다니면서 요리학원 다녀서 자격증도 따고 그때부터 음식맛이 요리사 수준으로 쓩~~~
조미료도 꼭 천연 조미료 만들어서 요리하고,
집밥아니면 잘 안먹습니다.

요즘에는 밭에 딸기따서 몇 바구니 가져왔더니,
이런 저런 잡손질해가면서 무농약 딸기잼 8병으로 만들어주네요.
추천 2
화이팅샴푸 2023-06-02 (금) 00:01
흠... 맘카페나 핫딜 공유하는 오픈 톡방 같은게 있습니다... 거기서 사람들이 핫딜 정보 공유해주는거 엄청나게 사더군요;; 그래서 냉동고가 꽉차게 되는거에요;;
추천 0
이밤배 2023-06-02 (금) 00:14
왜 포기해요 본인이 하시면 되지..
반찬하는거 안어려워요.
무침류나 볶음류는 하는법이 다 엇비슷합니다.
추천 1
016622 2023-06-02 (금) 00:14
절대 안바뀌니 아직 결혼하신지 오래 안됐으면
얼른 이혼하고 새출발 하시는 게 제일 좋고요..
그게 여의치 않다면 사서 먹는 다던지 하는..
대충 적응하고 맞춰가며 사는 수밖에 별수가 없죠..
이 문제 말고 다른 문제가 없다면 후지를 선택하시는 게..
완전히 나랑 딱 맞는 짝 찾는 건 쉽지 않습니다..
님께서 상대방이 개인 기호를 희생 양보하고
모든 걸 님에게 맞춰줄 만큼의 물질적 풍요와 정신적 만족을
제공할 만큼의 여건이 된다면 또 모를까요...
추천 0
사월오월 2023-06-02 (금) 00:22
힘 내세요^^
추천 0
난다날아난다 2023-06-02 (금) 00:23
전 입맛이 까다로워 밥 그냥 제가 다 합니다.
맞벌이구요 ㅋㅋㅋ 아쉬운 사람이 챙겨야죠
상대에게 바라는게 많으면 결혼생활 힘들어져요
추천 0
IMissYou 2023-06-02 (금) 00:26
레트로가 워낙 잘 나오니 ..
추천 0
자이스까 2023-06-02 (금) 00:28
건강검진에서 가공식품 많이 먹어서 속병나서 암 발병 위험 높다고 식생활 바꾸라고 했다고 하십쇼.

물론, 그렇게 해서 더 가열차게 가공식품을 사다 두는 경우도 있을수 있습니다 ㅎㅎ
추천 0
비니시우스 2023-06-02 (금) 00:51


추천 0
잡채고로케 2023-06-02 (금) 00:52
혹 맛없다 투정한건 아닌지...
추천 1
하얀손수건 2023-06-02 (금) 01:49
건강에 문제가 생길 정도가 되면 확실하게 병입니다.
병원으로 가야 할 일이죠.
추천 0
다뽀사삐 2023-06-02 (금) 02:05
어차피 안바뀐다면... 직접 만드시거나 주문해 드셔야될듯
추천 0
코코아멜론 2023-06-02 (금) 02:13
혹시 와이프분 우울증 있으신건 아니죠?
추천 0
mist 2023-06-02 (금) 02:59
전업주부는 아니시겠죠?;;
추천 0
꽃다지 2023-06-02 (금) 05:59
요리사 수준은 아니더라도
식구들을 위해 정성껏 만든 음식이 그리우시겠네요
위추 드립니다
추천 0
　익　명　 2023-06-02 (금) 08:25
결혼은 맞춰가는거라. 저도 결국 제가할수잇는건 제가합니다. 서로 양보하는게 중요하죠.
냉장고정리도 서로 자기가 보거나 생각날때 스스로 하는방향. 반찬도 서로 원하는게잇으면 말하고 같이사거나 따로 살때 주문받아서 같이 사고. 뭐든 그냥 서로 존중이 필요해요~
추천 0
우짜우짜 2023-06-02 (금) 12:00
안 바뀜..
본인이 사서 먹어요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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