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여친이랑 극장간게 아바타 였던거 같네요
그리고 나선 쭉 대실만하고있습니다
솔까 영화값 너무 아까워요 .. 둘이 가면 3만원에 팝콘+콜라 등하면 거의 4만원인데
요즘 주말에 대실 6~7시간해서 2만~2.5만이면 됩니다. 거의 반값이죠
거기에 넷플다 되니깐 넷플로 예능도 보고 영화도 보고 한드 미드 등도 보고 요즘 모텔들은 티비도 커서 60~70인치 이러니깐
극장 굳이 가야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또 한숨 자기도 하고 할것도 하고 술도 편하게 먹을수있고..
여친도 모텔 별로 안좋아했었는데, 몇번 가다보니 극장 가잔애기 1도 안하더라고요
오히려 자기가 앱들 깔아서 이번엔 여기가보자 저기 가보자 예약하고
범죄도시 나와서 보러갈까? 했는데 좀있으면 ott나오는데 그때 보자고 그냥 그러네요 ;;
모텔들은 자유경쟁으로 시설은 더 좋아지고 서비스도 더 좋아지고 가격은 내려갔는데
영화는 솔직히 독점이자나요 롯데, cgv, 메가박스 통신3사같이 담합식으로 가격 다 올려서 경쟁력이 떨어진게 팩트인거 같고
앞으로도 다시 8천원대 되면 생각해보겠지만, 그럴일 없을꺼 같으니 영화관은 진짜 꼭 극장에서 보고싶은 작품 아니면 거의 안 갈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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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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