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입문으로 뭐가 좋을까요?

저도 20년 가까이 위스키를 마셔왔지만;
윈저, 딤플, 스카치 블루 같은 옛날 룸에서 뽀이하던 시절에 마시던 국내산 저가 위스키와..
히비키, 야마자키, 하쿠슈 같은 일본 위스키,
발렌타인, 발베니, 글랜피딕과 같은 외산 위스키의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
접근성 좋은거, 입에 맞는게 최고가 아닐까요?;;;

@Youctz

감사합니다

몰트바를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개개인의 취향이 다다르다보니 여러 종류를 마셔보시는걸 추천드릴게요.

@늘썩은나무

감사합니당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https://www.viewrep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083
디씨 위스키 갤러리 완벽 입문 가이드

@IIII

오호 감사합니다

@IIII

멋져부러

에버펠디 12 추천요 대신 까서 좀 빨리드셔요 에어링 오래되니 별로더라구요

@달리자기봉아

감사합니다

글렌피딕18 발렌타인17 남대문서 10만원 언더로 구할수 있는 아이들이였는데 요샌 얼마인진 모르겠네요 입문이라고 해서 저렴이를 찾기보다 취향에 맞는걸 찾아보시는게 좋아요 ㅎ  앞에 두개는 제가 입문?햇던 아이들입니다

@베스푸라

감사합니당

벨즈 만원후반대. 가성비..

@빨간미루

진짜 가성비인거 같네요..ㅎ

일단 블렌디드를 드셔야할듯.  싱글몰트니 그레인이니는 좀더 취미들이시고 마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입문용은 마트가면파는걸로 충분해요...마트 코슷커에파는 블렌디드 종류별로 다마셔보셔도 입문은 합니다.
첫시작은 가장무난하고 많이드시는 발렌타인12년산부터 드셔보세요. 년식은 취미붙으시고 돈20-100만 정도가 아깝지않으실때 찾으셔도됩니다.

@인생깁스

감사합니당

라가불린
라프로익
아드벡
빅피트
스모키스캇
추천 두번 추천
싱글몰트에 빠질 수 없음

@천천히해요

감사합니당

@ihdfcdf

속지마세요

@천천히해요

경쟁자를 지우시겠다ㅡ?

@천천히해요

�聞빱빱빱빱� 아일라로 가버렷!

블렌디드로 이것 저것 마시다가 입에 제일 잘 맞는 조니워커로 정착했는데, 맥켈란도 아니고 해서 싱글몰트나 다른 건 먹지 말자... 하다가
탈리스커 가성비 좋다고 해서 10년짜리 7만원 주고 사 마셨는데 피트향이 입맛에 맞더군요.
이번 출장에서 탈리스커 서지 하나 사 왔습니다. 면세점마다 탈리스커는 거의 매진 상태예요.

술을 모르는데 여행갈때 면세점에서 로얄샬룻23년? 21년? 샀었어요..2017년도에..아직도 서랍장에 보관중인데..뭐랑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가성비 좋고 향긋한 시바스리갈로 시작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아니면 돈을 약간 더 써서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나 글렌그란트 10도 맛 좋구요.
조니워커 시리즈는 피트가 약간 있어서 처음부터 드시기에 부담일 수 있어서 화사한 과일향 나는 걸로 추천드렸어요.
이건 그냥... 가성비로 말씀 드리는 건데 스페이번이나 탐나불린 같은 것도 향긋하니 좋긴해요. 가격도 싸구요.
제대로 시작하실 거묜 글렌그란트나 글렌피딕 쪽 드셔보시는게 좋긴해요.

전 위스키보다 코냑 추천드립니다.
일단 포도주 맛이 느껴집니다.
물론 비싼 코냑도 좋습니다만 저렴하면서고 그 유명한 아르라트(조지아산) 코냑이 최고지요~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중앙아시아 거리에 가시면 러시아 상점에 있습니다.

5만원이면 커티삭 프로히비션 구매 가능합니다. 맛이 아주 괜찮습니다. 검색해보시면 이 값에 이 맛이란 평가가 주류지요.

요즘 입문자들 많은데요...
덩달아 어설프게 싼거로 입문하라는 분들도 많죠..

솔직히 말씀드리면 가장 대중적인 브랜드중 본인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가장 비싼걸 드세요.
저가 제품과 비교해서 그만큼 가격이 비싼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입문할 때 보면 싸구려로 대충 입문하고 점차 알아가라고 하는데..

실제는 본인이 지출할 수 있는 것중에서 가장 좋은 것부터 쓰는게 훨씬 시간 단축이 가능합니다.

모든 취미들이 그런거죠. 점차 알아가면서? 그레이드를 올린다? 무슨 직업교육도 아니고 그런 것 필요없습니다.

그냥 처음부터 좋은 것 마시고 음미하시면 됩니다.

쓸데없이 그레이드 올린다고 시간 낭비할 필요없습니다.

그냥 알기 쉽게 비교해드리면,

특정 요리 처음 먹는데 가성비 집에서 먹을 필요 없구요.

비싸더라도 가장 유명하고 좋은 집에서 맛을 본 후 그맛을 기준으로 좋다 나쁘다 이런 장점과 단점이 있다는 것을 느끼는게 순서입니다.

저가제품으로 입문하면 모든게 다 좋아보이고 쉽게 입맛의 기준만 싸구려되요.

처음부터 어느 정도 되는 그레이드로 입문하는게 맞아요.

오히려 취향 찾아가는건 그런 맛의 기준이 머리에 잡히면 찾아가는겁니다.

음식도 어느 정도 알고 나서 가성비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이구요.

술도 음식도 동일한 겁니다. 다른 취미도 마찬가지구요. 괜히 기변병으로 돈만 더쓰고 시간만 낭비하죠.

저도 요즘 한창 빠져서 이것저것 마셔보는중인데, 저렴하고 맛도 부담스럽지 않은게 메이커스 마크하고 벤치마크8 이었네요. 조니워커는 좀 피트향이 강해서 전 좀 별로였어요.ㅎ 담엔 글렌피딕 마셔볼까 생각중요
참고로 일본 사는데, 제조중단인가 해서 야마자키랑 히비키를 통 구할수 없네요 ㅠㅠ

돈에 여유가 있어도 위스키 입문은 안하시는게.... 고급 입맛되면 10만원대는 성에 안차면서 100ml당 2만원3만원짜리 먹게 되는데 이거 돈 깨지는거 무시못합니다

추천도 좋지만 솔직히 의미가 없음. 바에 가서 조금씩 마셔보고 본인 입맛에 맞는거 찾는게 더 좋죠

글렌피딕15,발베니12,맥켈란12 가 입문 3대위스키였는데
다가격이 미쳐서
바가서 한잔씩 마셔보고 찾는게 좋을것같아요;;

입문용이 코스트코 커클랜드 아이리쉬 위스키 추천합니다. 처음엔 하이볼로 드셔보세요.

몽키숄더
네이키드 몰트

유튜브에 많이 나와요. 일사에프나 주류학개론이나..
전 클래식하게 ..조니워커 블랙이 어떨까 싶어요.
일반적으로 알려진 위스키 12년짜리들을 기준으로 비교해사면서 시작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유투브 주류학개론 보세요
위에 링크 디씨 위스키갤 저거도 개인취향이 많이 반영됐다고 봅니다.
시작은 3~4만원대로 시작하세요
그리고 피트는 굉장히 매니아 맛입니다. 나중에 시도하세요

대부분 저렴하거나 가성비 있는 위스키 등을 추천하시는 것 같은데
20여년 가까이 위스키를 마셔오면서 느끼는 건데,
아무리 비싸도 내 취향에 안 맞을 수 있고, 반대로 싸구려라도 내 취향에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너무 싸구려로 마시면 오히려 위스키 입문을 포기하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주변에 위스키를 자주 마시거나 혹은 집에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과
아니라면 근처 위스키 바를 가셔서 마스터에게 조언을 구하는게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샷으로 하나 둘 마시면서 본인이 어떤 취향에 끌리는지 확인하면서 해당 계열을 주로 잡고 넓혀가는게 좋을 것 같네요

@주유소

그런분이 있다면 여기에 글도 안쓰실듯

맛이 위스키 종류 별로 전혀 다른 맛이라서 먹어보지 않고는 절대 모릅니다.
대략 미국(옥수수) 스코틀랜드(보리) 로 갈리는대
잭다니엘과 조니워커  맛이 180도 다릅니다.

3만원 초반으로 말도 안되는 반칙같은 위스키 추천드립니다.
에반 윌리암스 추천드려요.
유튜브 찾아보시면 이 위스키가 얼마나 반칙같은 위스키인지 알수 있으겁니다.
너무 비싼건 위스키 안 드셔본 분에게는 적응이 안되었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위 제품이 위스키 적응하기 최고의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에반 윌리암스 추천드려요.

하이볼 만들어 드시거나 버번 위스키 추천이요

댓글보면서 많이 배우네요

버번으로 시작하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가격대비 맛이 좋거든요.

입문이면 2~5만 사이 그냥 유튜브 보시고 적당한거 고르시면 됨

어떠한 술이든 분위기와 안주인거 같습니다
제가 양주 먹을때 먹는건
할라피뇨, 치즈 ,캐슈넛, ~ 그리고 잘 안녹는 얼음 필수 ~
입가심 음료는 우유가 아닌 레몬즙 넣은 제로 사이다 ~

제일 중요한 맛있는 옛 음악 ~ㅎ

땡기는 위스키 아무거나 + 죠니워커 블루로 시작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몽키숄더 한 표 추가

ㅇㄷ

따면 곧 다 마셔야 하는 와인보다 오히려 저렴하고 좋더라구요.
어차피 오크통에 증류한 원액을 넣어 놓고 세월이 만든 찐득한 숙성증류주가 위스키이니 소주처럼 원샷하지 마시고 그 세월동안 어떻게 변했는지 천천히 음미하면서 드셔보세요.  원재료, 오크통, 장소, 기후 등에 따라 맛이 극적으로 달라진다고 하더라구요.
옥수수가 많이 든 미국 위스키 버번 들이 달달한 느낌이 더 많고, 스카치는 보리 싹 틔운 맥아나 다른 곡물 섞어서 증류시킨 것들 비중이 높아서 좀 더 부드럽습니다. 
보리 싹틔울때 이탄(peat)을 쓰면 정로환 같은 냄새가 베어드는데 이게 호불호가 갈리니 처음 드실때 주의하세요.
와인 증류하고 숙성한 브랜디나 꼬냑은 맛과 향이 진해요.
본인이 쓰고자 하는 예산에 맞게 테이스팅 잔과 함께 한 병 구입해서 드셔보세요.

저는 마실때마다 2~3종류 한잔씩 맛을 비교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종류는 마트에서 본인주머니 사정에 따라서요..한병사서  다 먹고 다음에 다른거 먹고 하다보면 처음에는 맛 구분도 잘안되고 나중에 이게 이맛이였나? 헷갈립니다.

조니 블랙, 와일드 터키8, 탈리스커10, 글랜피딕 or 리벳12 드셔보시고 맞는거 고르시면 될듯 이후에 윗라인 드가시면 될듯
기본이 은근히 맛잇긴함 부담도안되고

라프로익10 탈리스커10...

안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여러모로...

첨에 무조건 블랙 라벨 드셔보세요..... 아.. 소주가 더 맛있는거 같은데....
그런다음... 발렌타인 12년산을 드셔보세요.. 와.. .이맛이.. 위스키 구나.... 맛있는데...
그런다가 발렌타인 17년산을 드셔보세요.... 술술 넘어갑니다....
그런다음.... 이것저것 드셔보시면서 정착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