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 몰드에서 발매한 붉은 돼지 비넷을 작업해 봤습니다.
박스에 '스튜디오 지브리 비넷 컬렉션 1번'이라고 적어놔서 앞으로 어떤 게 계속 나올지 엄청 기대하게 만듭니다!
두근두근!
단순한 부품들이라 굳이 설명서를 보지 않아도 조립 가능한 수준입니다.
테이블 위의 사과와 유리컵, 숟가락, 담배꽁초 등은 만들어줬습니다.
막혀있던 양동이 부품을 뚫은 뒤 순접을 채워 물 표현을 해줍니다.
전화기에 선도 만들어줘서 포르코 로소는 이렇게 칠해줍니다.
전선이 조금 굵지만 없는 것보단 낫습니다 ^^;
일회용 라이터와 크기 비교
와인병의 데칼은 위아래 구분 없는 건 줄 알고 그냥 붙였었는데 거꾸로 붙였더군요 ㅋㅋ
전화기 본체와 연결되는 선도 연결했었는데 뭔가 선들이 정신없어서 그냥 제거했습니다.
저 멀리 테이블 위에 담배꽁초가 보입니다. 라디오와 와인병에 가려서 평소엔 보이지도 않아서 뭔가 아쉽네요 ^^;
전화선과 마찬가지로 라디오 뒷면에도 전원 선을 연결해서 늘어트려줬습니다. 담배꽁초도 보이네요!
파도 표현은 해본 적이 없어서 뭐 그냥 대충 했습니다 ^^;
이건 5년 전에 작업했었던 붉은 돼지 캐릭터들
스케일은 안 맞지만 비행기도 작업했었습니다..
다 같이 두고 사진 한 장~
이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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