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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퐁퐁남에 대한 걱정은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댓글수 (42)]

익명 2024-05-06 (월) 18:07 조회 : 5642 추천 : 29

https://etoland.co.kr/link.php?n=9227597 복사

어장관리도 당해보고

어장 후에 몇번 사귀어 본 경험도 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헤어질 때 여자를 믿을 수 없다는 큰 트라우마?가 남아 ..

계속 솔로로 지내고 있어요.

다시 만나보고, 좋은 사람이면 결혼도 할 생각은 있습니다

그런데 저 트라우마하고, 퐁퐁남에 대한 생각이 더 지배적인 상황이라

이걸 좀 극복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괜찮은 사람인지 알 수 있는 공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

돈이 많던 적던 편하게 썸타고 연애하면서

제가 돈을 쓰기 시작하면 일단 퐁퐁남으로 시작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검색도 해보니 ..

결혼 후에서야 퐁퐁남이 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은데

결혼하기 전에 알 수 없는 상황이었는지 ...

마음을 좀 크게 쓰고 사귀면 좋은데

과거가 이래저래했고, 나를 존중해 줄 사람인지 알고자 하면 일단 만나야 하는데 저걸 극복하는 게 쉽제 않네요

댓글 4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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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튜러스 2024-05-06 (월) 19:36

퐁퐁.. 누가 그딴말을 만들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말은 남녀의 과거를 따지는거고 자기 자신을 못믿기 때문에 상대방을 의심해서 생긴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을 믿으세요!

추천 0

츠바이크 2024-05-06 (월) 18:51

저는 어느 순간 저 스스로 의심하는 스위치를 꺼버렸습니다. 연애유투브도 보구,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법도 보두 했는데 그렇게 계산히고 재는게 제 성격엔 안맞더라구요.

그래서 의심없이 그냥 믿습니다.

예전에 저도 한번 크게 데여서 사람 만나기가 어려웠는데, 지금 마음가짐은 의심없이 믿고 잘해주자. 근데 상대방이 나에게 상처를 준다? 그러면 나같은 좋은 사람 놓친 너가 손해지 뭐. 하는 마음입니다. ㅎㅎ

추천 1

츠바이크 2024-05-07 (화) 11:14

불쑥 불쑥 그런 의심?이 들어도 그냥 흘려보내는거죠.
의심들때 괜히 확인하고 싶어지면 내 영혼만 갉아 먹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상대방에게 큰 기대 안해요.
제가 좋아서 뭐 더 해주고. 그 댓가를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나이가 차이가 좀 있어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그냥 같이 즐거운 시간 보내고 스킨쉽하고 그래요.
여자친구가 나에게 뭘 해주길 바라는 큰 기대 없이.

추천 0

벌레척살 2024-05-06 (월) 18:24

일단 나이가 들어서 만날수록 퐁퐁남이 될 가능성은 더 높아지죠. 어느 정도 나이 들었으면 포기하셔야 됩니다.
주위 친구들도 여자 만나서 잘 놀다가 다른 여자 만나고 다 그럽니다. 결혼전에 뭘하던..
본인도 이런 저런 여자친구를 만나서 실패한 경험도 있으시죠.
상대도 그만큼 만나서 실패한 경험이 있는 겁니다.

저도 와이프 만나기전에 약혼했다가 파혼도 했었고..
30대전까지는 이름도 모르는 여자하고 잠자리하기도 했었어요.
애인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도 대략 7명정도? 이중 2명과는 동거도 했었죠.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라..
본인의 눈으로 그걸 가려내야되니까요. 사람을 자세히 잘 봐야죠. 본능에만 너무 충실하면 낭패 볼 수 있어요.
저도 와이프 늦게 만났지만, 50넘은 지금도 여전히 이쁘고 귀엽습니다.

얼굴 뜯어먹냐고 소리를 듣지만.. 배우자는 이쁘고 멋진 사람을 고르는게 맞습니다.
늦게 결혼했지만... 미인대회출신의 이쁜 아내가 여전히 귀엽게 느껴지는 50대 아재가 힘내라고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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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척살 2024-05-06 (월) 18:35

객관적으로 판단하면 주위에서 다 뜯어 말리는 만남은 피하시는게 맞아요.
최소한 그게 객관적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매력있는 여자라고는 했는데.. 결국은 이쁜여자더군요.
외모일수도 있지만.. 본인이 느낄 때 확실한 매력이 있어야 됩니다.
애매하죠... 매력이라는게..

본인이 반할 매력이면..살면서 불만 안쌓입니다. 싸울 일 있어도 애교 한방에 사르르 풀립니다.
결혼한지 20년 넘었는데.. 그다지 타툰적이 없습니다. 서로 잘 받아주고 잘 삽니다.

추천 1

익명글쓴이 2024-05-06 (월) 18:41

@벌레척살

소개팅, 선 등등 여성을 만날 때 일단은 무조건 외모가 먼저더라고요

물론 내면적인 것도 봐야하는데
말씀해주신 것처럼 외모든 뭐든 제가 끌림이 있어야 하는 것 맞나 보네요

주변에서는 외모는 별 것 아니다 내면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제가 끌림이 없으면 만나고 싶은 생각이 안 들죠 ..

추천 0

벌레척살 2024-05-06 (월) 19:14

외모 중요치 않다?
그렇게 말하는 분들 당장가서 와이프한테
"나는 당신을 선택할 때 외모는 중요하지 않았어."라고 말하면 아마 바로 이혼일껄요?
웃어 넘겨줄 사람 없음.
외모에 끌림이 있어야 됩니다. 성격어쩌구.. 그냥 본인이 능력이 안되서 하는 소리죠.
이쁜 여자 만날 능력되면 그렇겠어요? 사람의 선택은 언제나 최선입니다.
자신의 평생이 걸린 일인데.. 심지어 자녀들에게 영향가는 부분입니다.
자녀가 누가봐도 이쁘다면 행복감은 더 커집니다. 외모.. 판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경험적으로 이쁜 여자들이 성격도 좋습니다. 못난이들이 마음도 못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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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글쓴이 2024-05-06 (월) 21:17

@벌레척살

일단 만나는 사람은 저에게 매력이 있는 사람으로 꼭 선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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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나라탱 2024-05-06 (월) 18:26

개인적으로 퐁퐁남에 대한 논쟁은 결혼하기 전에 무엇을 하고 놀았건 결혼하고 나서 서로 사랑이건 애정이 존재하면
그건 퐁퐁남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 사랑이나 애정은 없는데 돈만 갖다바치고 고생하고 있으면 왕년에 놀기만 하다가 위장 결혼했나 싶어
분노가 치미는 거겠죠.
아 물론 그걸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냐고 물으시면.. 없습니다 ^^;;;

추천 1

익명글쓴이 2024-05-06 (월) 18:33

@곰나라탱

퐁퐁남이 결국엔 위장결혼이라고 느껴질 것 같네요

과거를 숨기고 말 하지 않으면 전혀 알 수 없으니

역시 알 수 있는 방법은 없고
결혼은 결국 저 자신에 대한 선택에 저를 걸고하는 도박 같은 건가봐요
잘 안 되면 이혼해야 하고 ... 꽤 긴시간 힘들 것 같고 ....

음 .. 자신이 없다면 그냥 솔로로 살아야 하나봐요

추천 0

매니Q 2024-05-06 (월) 18:32

퐁퐁남이라
주변에선 그리 쉽게 들을 수 있는 단어는 아닌거 같아요
걱정하지 마시고 좋은 인연 만나서 행복한 결혼생활 하세요

추천 0

매니Q 2024-05-06 (월) 18:59

이미 경험을 해보셨으니 더 걱정이 되시겠네요
일반적인 경우가 더 많으니 반대의 경우가 이슈가 되지 않을까요?
만약 현실에서 퐁퐁남이 훨씬 많다면 잘 살고 있는 부부들은 엄청난 이슈거리가 되겠지요

결혼한 친구들이나 지인중에 퐁퐁남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추천 1

익명글쓴이 2024-05-06 (월) 19:03

@매니Q

자세한 결혼생활을 물어보지는 않았는데

말씀해주신 내용을 생각해보니 ..
퐁퐁보다는 성격, 경제 등의 다른 문제로 힘들어 하는 거 같아요 ..

추천 0

천년호 2024-05-06 (월) 18:57

내가 좋아서 하면 퐁퐁남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 말에 휘둘리지 마세요.

추천 1

익명글쓴이 2024-05-06 (월) 19:07

@천년호

사실 제가 좋아서 돈도 쓰고 하는 연애인데
이게 시간이 지나다 보면 골치 아프더라고요

그리고 저도 제가 괜찮다고 여기면 퐁퐁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근데 결혼 후에 나 몰래 다른 사람을.. ? 이런 걱정을 할 것 같은데

물론 일어나지 않은 미래에 대한 걱정인데 이미 몇번 경험하니 ..

일단 누군가는 만나야 하는 건 맞고 ..
제 이런 걱정하는 마음을 극복하는 게 관건인 거 같아요

추천 0

하앙기모찡 2024-05-10 (금) 22:30

그거 정신병입니다

님이 좋아서 돈도 썼는데 그게 왜 시간이 지나다 보면 골치가 아프고 머리가 아파요?

바꿔 말하면 그건 님이 좋아서 돈을 쓴건 맞는데 상대에게 자기주장 확실하게 어필 못하고

시간 지나고 생각해보니 내 돈과 시간만 쓴게 아까우니까 생기는 감정 아닌가요?

한줄 요약하면 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어야 하는데 상대로 부터 오는건 없으니까요

우리는 이런걸 "개호구" 라고 합니다

본문에도 님이 썼잖아요 어장 당한 후에 사귀었다고... 어장인거 알면서 본인이 사귀어 놓고 무슨 트라우마

운운 합니까? 본인이 선택한 결과아니예요? 본인이 우유부단 한걸 탓해야 될 문제지 트라우마로 가지고

갈 사항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과거일? 그거 알면 뭐가 달라져요? 님이 연애 2번 밖에 못했어도 상대는 연애 20번 했을수도 있고

그 사이 사이 잠깐 짧게 짧게 연애 한것만 하면 40~50번 될수도 있겟죠. 왜? 이쁘고 매력 넘치는 여자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으니까요. 내가 연애 못한걸 상대 탓 할 필요도 없고 그걸로 의심 해봐야

아무런 의미 없어요. 존나 생각없는 사람들이 하는 짓거리가 의심 입니다. 왜냐고요?

의심을 하려면 최소한 다각적인 시각으로 상대를 추론하고 심증이 있으면 물증이 뒷받침 되었을 때

확신을 해야 하는데 님은 꺼꾸로 행동하고 있다는거 못느끼겠어요? 님은 그냥 근거없는 망상으로

의심만 하는 거잖아요. 가령 이쁘다=남자 많을것 이다=바람 필 것이다. 이게 뭔 개뼉다구 같은

논리인가요? 못생긴 여자는 바람 안 펴요? 평범한 여자들은 바람 안 핍니까?

정 의심을 할거 였으면 사귀었을때 부터 퍼다줄게 아니라 내 실속 챙겨가면서 사람 만났어야죠

최소 의심 많은 사람은 님 처럼 절대로 자기 손해 보는 짓거린 하지 않아요

본인이 다 퍼다 줘 놓고 무슨 퐁퐁남 운운을 해요 어휴 ㅉㅉㅉ

아무도 님 한테 다 퍼다 주라고 등 떠민 사람 없습니다. 본인이 한 행동의 결과지

추천 0

아크튜러스 2024-05-06 (월) 19:3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0

헿헿헿 2024-05-07 (화) 00:09

내가 잘생기고 몸이 좋으면 어느정도 걸러짐 내가 잘나야함

추천 0

君子報讐十年未晩 2024-05-07 (화) 00:15

차라리 일본 여자를 만나보세요 ㅋ

한국 여자들과 마인드가 다름 .... 뭐 복불복이겠지만....

추천 0

하앙기모찡 2024-05-10 (금) 22:25

@君子報讐十年未晩

마인드가 다른거지 어차피 연애고자에 모쏠은 일본 여자가 아니라 다른 국적 여자를 만나도 연애 못해요

일본녀들이 무슨 자원봉사 단체도 아니고 참

추천 0

바다rush 2024-05-07 (화) 00:19

나를 존중해준다는 느낌의 여성을 만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추천 0

강력한물총새 2024-05-07 (화) 00:20

그래서 남자가 어린 여자 좋아하는것같아요

추천 1

metall 2024-05-07 (화) 00:26

음 가슴크고 이쁘고 이런거 떠나서
그 여자 가치관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을 하면 좋을듯 합니다. 많은 대화를 주고받아야겠죠?

근데 도대체가 외모를 절대 무시할수 없는 요소라 힘들긴 하죠;

뭐 안그런 여자들도 있긴 합니다만 요새 워낙 병신글도 많고 이상한거 주입시키는 커뮤도 많아서 잘걸러야 할듯.

다른관점으로 접근해보세요 어장이든 당했든 그거 다 소중하고 좋은 경험이자 밑거름입니다.
연애 한번도 안해본애들이 나이차서 대충 조건보고 서둘러 만나 결혼해서 퐁퐁당하는거.

그래도 데이터가 축적된거자나요? 트라우마가 절대 아닙니다. 그거 소중한 데이터입니다.
그런 데이터들이 모이면 결국 누가 좋은여자인지 아닌지 판단할수 있자나요.

잘 놀던 지지배들이 시집 잘 간다는게 괜한 소리가 아닙니다.
그만큼 데이터가 많으니까 잘 고를수 있는거자나요.

추천 0

그까이꺼뭐라고 2024-05-07 (화) 00:43

본인에게 결혼이 반드시 필요한지 부터 확실히 결론 지어야 합니다.

추천 0

카타나롱소드 2024-05-07 (화) 00:44

경제권, 발언권, 결정권 3가지만 안넘기시면 퐁퐁남이 될 일은 없습니다

추천 1

무상사 2024-05-07 (화) 00:44

이리저리 거르고 걸러서 결혼하고 이혼하는데 이혼률이 얼마나 될까요? 이혼률 보면 거르고 걸러도 소용없는 거죠. 소위 말하는 꽃뱀 조심하고 나머지는 그냥 인연따라 만난다는 생각할 수 밖에요.

추천 0

코코볼 2024-05-07 (화) 01:28

이토에서는 퐁퐁남이란 단어 쉽게 쓰던데
개인적으로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사는 사람을 왜 비하하는건지 이해 못할 글들이 많음..
아내가 집에서 집안일하고 나만 일하면 퐁퐁남인가요??
퐁퐁남 비하하는 사람들에게는 몰라도 저한테는 삶의 원동력이되는 경우가 많아서..
어떤일을 경험했냐에 따라 각자 다르겠지만
안좋은 경험을 기준으로 자기를 옭아매면 내 손해자나요...
이런 저런 생각에 너무 계산하다보면 진짜 인연도 놓칠수 있다고 색각합니다..

추천 0

크리스티앙쟈크 2024-05-07 (화) 01:45

본인의 노력에 고마워해주는 여자를 만나시고
님은 여자친구가 잘해주는것에 대해 고마워하면서 살면 되요..
뭐든지 당연시되는게 문제라서요
도와주는게 당연한거고
돈벌어오는게 당연한거고
혼자서 육아하는게 당연한거고
이런식으로 생각만 안하면 왠만한건 해결되요
그러니 뭐든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고를 가진 여자를 안만나고 안하면 되는겁니다.

추천 0

난다날아난다 2024-05-07 (화) 02:06

퐁퐁남이라는 단어 자체가 여혐 + 낮은 자존감에서 나오는 자학적인 단어라 생각함 님은 트라우마가 아닌 자존감이 너무 낮은것 같으니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발전 시키는 것이 우선이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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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나몰라라라가 2024-05-07 (화) 06:19

남들 하는거 다해야 하는 사람만 피하면 됨.

추천 1

블랙템플러 2024-05-07 (화) 09:43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신거 같은데 본인이 여유가 생기고 바깥활동 많이 하시고 커뮤는 줄이셔야겠어요. 커뮤글 태반이 극단적 성향의 갈라치기에 서로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고 퐁퐁이니 옘병이니 용어로 편견에 더 사로잡힙니다. 세상사 인터넷에서만 들여다봄 내일 당장 모든게 망할거 같은데 주위 시선을 돌아보고 나가보시면 의외?로 정상인들이 대다수에요. 소수의 ㅂㅅ들이 이끄는 커뮤친목글 따위보다봄 정신건강만 해칩니다.

추천 0

미나루 2024-05-07 (화) 12:59

근본적으로 베타남은 퐁퐁남을 벗어 날 수 없습니다.
인지하지 못하고 살거나 인지하고 수긍 하거나 뿐임.

추천 0

반성중 2024-05-07 (화) 14:26

사귈때 끌려다니는데 결혼하면 달라질거 같으세요?

추천 1

☆구리구리통통통 2024-05-07 (화) 15:03

퐁퐁이고 뭐고간에 핵심은
내가 그 여자를 사랑한다는 확신이 서고
그녀가 나를 사랑한다는 확신이 섰을 때
내 생각에 너무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고
그녀도 그렇게 믿어 준다면
나 이전에 누구랑 관계를 했건 말았건 중요한 것이 아님.
이미 나는 그녀 아니면 안되니까...

추천 0

그치지않는비 2024-05-07 (화) 16:32

저 놈의 퐁퐁남은 단언컨대 인터넷에서만 보고 듣고,
실 생활에서는 들어본 적이 단 한번도 없는 단어임.

추천 0

새대갈 2024-05-07 (화) 17:50

그냥 그런 계산이 안될만큼 좋은사람이 생길때까지 혼자 지내세요..

남들이 퐁퐁남이라고하더라도 난 본인이 만족하고 좋다면 괜찮다고 봅니다.

다들 한창나이에 연애할때 그런적있지않나...

주변사람 친구나 가족들이 뭐라고 하던 좋던 사람..상대방이 무슨잘못을 하던 그냥 좋던사람..

다른사람이 보기엔 바보같아 보였겠지만 그당시에 행복하지 않았나...

남한테 피해만 안주는거면 본인행복이 제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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