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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티 축구' 이탈리아, 20년 전과 달라진 게 없다…손•팔꿈치 쓰며 파울만 26개

rank 꽃다지 2023-06-09 (금) 08:27 조회 : 5284 추천 : 72  
▲ 8일(현지시간) 오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4강전 한국과 이탈리아의 경기. 조영광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 8일(현지시간) 오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4강전 한국과 이탈리아의 경기. 조영광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김은중호가 이탈리아의 더티 축구에 고생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끈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 플라타 라플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결승에서 이탈리아에 1-2로 패했다.

두 대회 연속 결승 진출을 노렸던 한국은 아쉽게도 3-4위전으로 향한다. 오는 12일 오전 2시 30분 우루과이에 패한 이스라엘과 3위를 두고 맞붙는다.

김은중호는 이탈리아와 팽팽하게 맞섰다. 전반 14분 체사레 카사데이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차분하게 반격에 나선 한국은 전반 23분 페널티킥을 만들어냈다.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가 상대 수비수 마티아 자노티에게 밟혀 넘어졌다. 주심의 첫 판정은 문제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비디오 판독(VAR) 심판과 교신 후 온필드리뷰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부담감을 이겨낸 건 주장 이승원(강원FC)이다. 볼을 쥐고 차분하게 이탈리아의 골문을 응시한 이승원은 담대하게 처리했다. 슈팅에 자신이 있는 이승원은 골문 상단을 향해 강하게 찼다. 상대 골키퍼가 방향은 읽었지만 팔을 뻗어도 닿지 않을 높이로 향한 이승원의 슈팅을 막을 수 없었다.

이탈리아의 기량보다 더 힘들었던 대목은 상대의 거친 플레이였다. 김은중호는 이탈리아의 교묘한 반칙을 이겨내야 했다. 시종일관 팔을 쓰며 신체적으로 타격하는 이탈리아의 스타일은 여전했다.

한국은 2002 한일월드컵 16강에서 이탈리아를 만나 더티 축구의 진수를 경험했다. 당시 수비수인 김태영은 크리스티안 비에리에게 팔꿈치로 가격당해 코뼈가 부러지기도 했다. 프란체스코 토티는 헐리우드 액션을 하다가 퇴장을 당하기도 했다.

▲ 이탈리아와 볼 경합을 하는 이승원 ⓒ 대한축구협회
▲ 이탈리아의 거친 수비를 뚫어내는 배준호 ⓒ 대한축구협회



그들의 후예인 이탈리아의 어린 선수들도 마찬가지였다. 계속해서 한국 선수들의 유니폼을 잡고 늘어지거나 손, 팔꿈치로 얼굴을 때리면서 흐름을 끊었다. 수비수 최석현(단국대)은 전반 36분 프란체스코 에스포시토에게 얼굴을 맞았고, 공격수 이영준(김천상무)도 가브리엘레 구아리노에게 타격을 당했다. 자노티에게 발을 밟혔던 배준호는 전반 끝나기 전 재차 유니폼이 찢길 듯 잡아당겨지기도 했다.

이탈리아는 전반에만 15개의 파울을 했다. 옐로 카드도 2개를 받았다. 뻔히 보이는 반칙을 하면서도 심판 판정에 계속 억울함을 호소했다. 전반 쥐세페 암브로시노는 불필요한 신경전을 펼치더니 카드를 받기까지 했다. 후반이라고 다를 게 없었다. 이탈리아는 90분 동안 26개의 파울로 한국의 신경을 건드리려고 했다. 12번의 반칙을 한 한국과 크게 비교되는 대목이다.

김은중호는 크게 대응하지 않으면서 이탈리아와 팽팽한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종료 4분 전 시모네 파푼디에게 프리킥 결승골을 내주면서 아쉽게 3-4위전으로 향했다.

▲ 8일(현지시간) 오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4강전 한국과 이탈리아의 경기. 한국 이승원이 동점골을 넣고 팀동료와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마틴 루터 킹 - 악에 대하여 항의를 하지 않고 이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실제로 악에 협조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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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스미스 - 침묵은 동의를 뜻한다
에드먼드 버크 - 악의 승리를 위해 필요한 것은 오직 선량한 사람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뿐이다
단테 - 도덕적인 위기를 맞았을 때, 침묵(중립)을 지킨 자들을 위해 지옥의 가장 뜨거운 불구덩이가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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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단재 신채호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플라톤 -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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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댓글쓰기
rank두번찢어진앞치마 2023-06-09 (금) 10:19
저 지랄을 하면 심판이 자제를 시키든 뭘 하든 조치를 해야 되는데
심판 개객끼 뒤에서 밀어도 파울도 안불고~ 팔꿈치로 후려갈겨도 인플레이고~
아효 ㅡㅡ
goodgoodgoodgoodgood
추천 25
nogood
반대 1
rank나도한입만 2023-06-09 (금) 10:08
세상에서 제일 더럽게 경기 하는 나라 - 짱께
세상에서 제일 치사하게 경기하는 나라 - 이탈리아
good
추천 6
nogood
반대 0
rank쥐박멸 2023-06-09 (금) 08:29
괜히 천수가 싸커킥 날린게 아님ㅋㅋ
추천 4
rank나도한입만 2023-06-09 (금) 10:08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더럽게 경기 하는 나라 - 짱께
세상에서 제일 치사하게 경기하는 나라 - 이탈리아
good 추천 6
rank두번찢어진앞치마 2023-06-09 (금) 10:1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저 지랄을 하면 심판이 자제를 시키든 뭘 하든 조치를 해야 되는데
심판 개객끼 뒤에서 밀어도 파울도 안불고~ 팔꿈치로 후려갈겨도 인플레이고~
아효 ㅡㅡ
goodgoodgoodgoodgood 추천 25
rank儉而不陋華而不侈 2023-06-09 (금) 11:16
2시에 잤는데 6시에 눈이 떠져서 잠깐씩 봤는데 파울이 좀 심하긴 하더만요.
편파까지는 모르겠고 불어줄거 안 분것도 몇개 있었던 것 같음.
추천 1
rank율루욜로 2023-06-09 (금) 11:39
심판 성향이 반칙에 관대할수는 있는데
이태리전 심판은 일관성이 없어서 욕좀 먹어야함
같은 상황에 누군 반칙주고 누군안주고 ㅉㅉ
추천 3
rank내가엄청나 2023-06-09 (금) 12:13
쟤들은 저거 해야 리그에서 살아남는다던데 비상식적인
추천 1
rankTerryZ 2023-06-10 (토) 07:55


와 진짜 축알못이지만, 욕이 절로 나오고 진짜.. 심판새끼 편파판정 아어.. 불과 1~2분 새 비슷한 반칙인데 차별.. 뚝배기 깨고싶네요..

우리 젊은 축구용사들 고생했어요!!!
추천 2
rank키토야모 2023-06-10 (토) 07:58
프랑스리그 가면 팔꿈치는 애교랍니다
추천 1
rank브라운아이둘 2023-06-10 (토) 08:10
심판을 발로 까버리지
추천 1
rank중앙광장 2023-06-10 (토) 10:37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짜증도 내고해야 하는데 심판이 판정할 때까지 그저 묵묵
추천 1
rank오월동주 2023-06-10 (토) 18:23
간혹 저런 심판은 저격해서 심판들에게 경각심을 줘야 하나 싶기도... VAR남발도 좋지는 않겠지만 저 지랄 방관보다는 낫겠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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