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6818188_001_20230519193301404.jpg [뉴스1]손준호, 난데없이 \'최대 무기징역\' 혐의...中 법조인에게 구류 이유 들어보니](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3/20230519/340354/5192994027/5784672350/79503f976c5bb8cd058cfb3c333d0dd9.jpg)
현지 형사법에 정통한 중국 법조계 인사는 지난 18일 뉴스1과 통화에서 "명백한 증거를 갖고 구금을 했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며 "중국 형사소송법상
증거가 명백하게 있지 않더라도 외국인이고, 또 사건에 연루되고 있는 상황이라면 구류를 채택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선수 측은 같은 날 통화에서 "심증으로 선수를 가둬두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게 무엇인지 우리도 궁금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공안이 손 선수에게 적용한 죄목은 다름 아닌 뇌물 혐의, 정확히는 비국가공작인원 수뢰죄 혐의로, 최대 무기징역까지 가능한 중죄라고 합니다.
손 선수의 에이전트는 18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손준호 에이전트/18일 톻화)
"준호는 뇌물을 주지도 받지도 않는 성향의 사람인데 자꾸 이거 줬지 저거 줬지 물어보니까...
심증상 정황상 증거가 있으니까 준호를 가둬두는거잖아요.. 그게 뭔지 궁금한 거죠.
공산당은 솔직히 자기들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법치국가라고 하지만 말도 안되는 것 갖고도 계속 (구금) 할 수 있다고 생각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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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당시 요약: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9&aid=0003771635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가 그동안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경기를 소화하고 있었음.
(손준호 자녀들도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함.)
- 파비오 감독 대행에게 한국에 가서 회복을 한 후에
경기에 출전하겠다는
의사 표명후 허락 받음
-한국에서 중국으로 다시 돌아오는 비행기 왕복권까지 끊고 3박 4일 일정으로 출국하려는 찰나,
가족들 보는 앞에서 공안들에게 긴급 체포(출국 심사대까지 통과)
-체포 당일인 5월 12일은 손준호 본인 생일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21&aid=000681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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