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VS 프랑스] 질문드립니다

1. 어느 부위든 스트레칭은 근육을 늘려주는 행동임. 바깥쪽으로 근육을 늘려주는거
2. 님만 그렇게 보임
3. 자주 넣는 선수는 실력 어쩌다 넣는건 실력일수도 얻어걸린 걸수도
4. 지고 있을때는 바로 일어남
5. 긴장감이나 잔디에 미끄러져서 등등의 이유로 나타나는 실수
6. 시간끄는 경우도 있고 월드컵 못뛰어 본 선수 경험해봐라고 해주는 경우도 있고
동점 상태라면 페널티킥 잘차는 선수나 잘막는 골키퍼 바꾸는 경우도 있음

1. 고관절 내.외전근 회전 운동인데요. 축구는 인사이드 터치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고관절의 외전근에 비해 내전근을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운동입니다. 내.외전근의 교차 회전을 통해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여, 유연성과 최대장력을 확보하고 부상 방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경기 직전이나 경기 중에도 잠시 정지되면 스트레칭 합니다.
밖으로 회전 시켰다가 다시 안으로 회전 시켜오는 패턴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야구 경기 전, 투수가 어깨 회전근과 상하박에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플레이 직전까지 피칭을 주고받는 것과 비슷한 원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2. 음바페의 외모에 대한 견해는 존중합니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3. 실력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지만, 축구는 발로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많은 연습과 훈련을 통한 실력에 발이 가지고 있는 불확실성도 함께 고려될 수 있습니다.


4. 별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프리킥이나 코너킥의 수비를 위해 문전으로 모여든 선수가 원위치 하는 시간을 확보하는 측면도 있습니다. 이 때는 엄밀히 인플레이 상황이지만, 심판 대부분이 골키퍼의 골킥을 포함한 준비동작과 예비동작 등은 짧은 시간에 한 해 관용적으로 허용하기 때문에 로스타임 시, 추가 시간으로 보상 받지는 않습니다.


5. 세계 최고급 선수들도 종종 PK실책을 합니다. 선방에 막히거나 허공에 날리는 경우도 있는데,
선수들도 경험적으로 힘이나 각도 조절에 실패하면 공이 넘어간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점수를 내야 하는 중압감과 발을 사용하는 불확실성 등의 여러가지 상황이 고려될 수 밖에 없습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머리로는 다 알고 있는데 막상 PK찰 때는 말처럼 컨트롤이 쉽지 않습니다.


6. 교체 카드가 남아서 사용하는 겁니다.
이기고 있을 때는 시간 소모, 비기고 있을 때는 시간 소모 및 승부차기 출전을 위한 교체.
반대로 지고 있는 팀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