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짤은 없나요?

일단 bbc에선 pk가 오심이라고 하네요

PK는 먼저 공을 잡았다 이거죠. 월드컵 때는 패널티박스 안의 파울은 엄격하기도 하고요.
심판 맘에 안 들긴한데 -_ PK는 줄 수 있다 봅니다. 안 줄 수도 있었겠지만.

PK방어는 골키퍼 대부분 예상한 곳으로 먼저 뛰거든요. 그래서 그래요.
저는 그냥 보고 뛰는 게 확률상 더 높다 생각되는데 (선수라고 다들 잘 차는 것도 아니고, 강심장도 아니니)
그렇게 하는 키퍼가 적더군요.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var도 안본 건 진짜 에러죠.
공 걷어 내는데 와서 닿은걸 pk주다니.ㅎ
이걸로 경기 결과가 바뀌었을거란 생각은 안하지만 이 골 이후 분위기가 더 나락간건 아쉽습니다.

@호빗

그 이후 선수들 멘탈 터지고 무리하게 라인 올리다 다 망가졌죠..심판 ㅅㅂ 진짜

오른쪽 예상해서 중심이 그쪽으로 쏠리고

오는건 왼쪽이라 주저앉게된거죠 ㅠㅠ

공 보고 뜨면 늦죠.
무수히 많은 연습으로 습득한 타이밍과 디딤발 보고 뜨는거죠
키커는 그걸 최대한 안들키려고 하는거고요

정우영은 물론 볼을 걷어내려고 한거지만
결과적으론 볼은 못 건드리고 히샬리송 발만 찬 꼴이 된거라서..
히샬리송이 제대로 발을 차인게 아닌데 일부러 넘어졌다고 하면 모를까
뒤에서 와서 공을 따낸 히샬리송의 플레이에는 아무 문제가 없고
정우영이 볼 못건드리고 히샬리송 발만 건드린것도 맞습니다.

@나메

먼소리여 일부러 히샬발을 찰려고 한거도 아니고 볼거둬낼려는거 히샬이 와서 살짝 건들린거지. 이게 pk이면 박스안에서 수비랑 접촉만 있으면 무조건 pk이게?

최종평은 대진운이 없었습니다.
안타깝네요.

그리고 백승호 골보니
왜 그간 안썼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ㅠ

이걸 보면 참 선수기용이 쉽지 않다고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