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김승규도 그닥...

첫 실점은 혼전상황이었기 때문에 나설수 없었고,
두 번째 실점은 가나 선수의 프리키커 훼이크로 수비라인에 균열이 생기면서 선수를 놓친 실수 때문이고
세 번째 실점은 상대편 입장에서 자신들의 실수가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 케이스.
또한 앞에 김진수가 있었기에 나올 수 없는 상황. 그게 시야를 가린 격이 되어 실점ㅠ

@니부타니신카

첫실점은 오히려 앞으로 나가서 펀칭을 했어야하는 상황입니다. 두번째는 못막는 상황이고 세번째도 막을수있었던 건데 못막은게 아쉽죠
김승규는 딱 94년 월드컵때 독일전의 최인영골키퍼 느낌이네요 그당시에도 3:2로 졌는데 3골중에 막을수있을만한골이 2개나 있었는데 너무쉽게 먹혀버렸죠

@개짜증

저도 첫실점 나가서 펀칭했어야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가나 선수들 키도크고 점프력도 좋은데 그 피지컬 극복을 점프에 손까지 쓸 수 있는 키퍼가 해결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최환

네.. 그리고 아쉽긴하지만 어제 첫골은 핸드볼판정을 해줬어야한다고 생각되요.. 고의성은 없었다곤하지만 헤딩한선수의 팔에맞고 그지점에 떨어지면서 옆에선수가 그공을 차서 골로연결된거니 핸드볼판정을 해줬어야 한다고 봅니다. 팔에 맞지 않았다면 그지점에 떨어지지 않았을테고 그랬다면 골로연결되지도 않았을테니까요
심판의 판정이 아쉬운 부분이였습니다.

근데 지금으로선 김승규가 최선이라…
올때 퐈이야만 하지마라…

3번째 실점은 조현우였다면 최소한 손끝으로 튕겨냈을 거란 생각은 합니다.

조현우가 최선인것 같습니다.
지금 상황에 발밑 좋은게 무슨 소용입니까?
골키퍼가 기본적으로 골을 막을줄 알고 발밑이 좋아야지
골을 못막는데 발밑 좋아서 뭐합니까?

현재 김승규한테 유효슈팅만 날리면 무조건 골임

집중력이 없는거 같아요. 정성룡 느낌..

골키퍼 고유능력은 조현우가 압살하죠 기럭지, 반사신경, 점프력, 선방능력까지 되도 않는 발밑 후방 빌드업 구실로 벤투 부임때부터 쳐 쓰는거 개역겹
4년전 독일전 기적이 가능했던것도 조현우 선방이 있어서지 허수아비 김승규였음 진작에 3골은 쳐먹었을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