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주의) 범죄에 지친 남미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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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혐주의) 범죄에 지친 남미 사회

미친강아지 2024-10-01 (화) 03:58 조회 : 38642 추천 :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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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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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이 2024-10-01 (화) 04:42

저게 방송 나간뒤로 챌린지처럼 되어버림
강도들 보이면 그냥 차로 밀어버리자

추천 1

☆구리구리통통통 2024-10-01 (화) 14:35

@품위있는딩고

사람이 다치는 것이 좋으면 안되는데
기분이 좋다구요.
좀 읽고 의도를 살펴봐주세요.
저한테 왜 그러세요? ㅠㅜ

추천 6

클로토 2024-10-01 (화) 17:39

@☆구리구리통통통

맞춤법도 틀리고 어떤 의도로 말하는지도 모르는걸 보니 조선족인가보군요

추천 6

루께츄 2024-10-01 (화) 19:51

@☆구리구리통통통

미친놈은 걍 거르세요, 분탕&정신병자 많아요

추천 2

Milkiss 2024-10-01 (화) 23:11

@☆구리구리통통통

메모되어있네요
신경쓰지마세요

추천 3

tooqooz 2024-10-02 (수) 00:22

@☆구리구리통통통

프로필 사진 저거 쓰는 놈중에 제정신인 놈 찾기 힘듭니다

추천 1

치사빤쓰 2024-10-01 (화) 17:33

@품위있는딩고

집에 우환이 있으신가....

추천 1

하얀배암 2024-10-02 (수) 01:45

@품위있는딩고

않? 안~~

추천 1

사랑과평화 2024-10-01 (화) 04:15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범죄자들을 시민들 스스로 심판하는군요.

추천 5

앉으면킹카 2024-10-01 (화) 11:12

@접근이

다음 피해자가 나 또는 가족 친구가 될수있으니 보이는 족족 청소하는게 좋은 방법일것같네요

추천 1

딩딩댕 2024-10-01 (화) 05:29

추천 1

공주님아 2024-10-01 (화) 06:03

뭔가 속이 시원하네여

추천 6

쏴님 2024-10-01 (화) 06:13

자연사입니다!! 삐빅!!!..ㅡㅡ^

추천 2

Dusic 2024-10-01 (화) 06:50

오죽하면 지나가는 차가 무슨 상황인지 알아보고

도움 주려고 치고가냐 와…

추천 1

굳맨 2024-10-01 (화) 07:00

공식이네
오토바이 2인조

추천 5

올레올레 2024-10-01 (화) 07:35

추천 1

코끼리생각하지마 2024-10-01 (화) 07:40

리공게 게시물이네

추천 2

레몬박하 2024-10-01 (화) 07:41

추천 1

아재다 2024-10-01 (화) 07:41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남을 해치려면, 그만한 각오를 해야지
대한민국 사기꾼놈들도 물렁한 법에 히히덕 거리는데
언젠가는

추천 3

블랙핑크 2024-10-01 (화) 07:48

저정도는 아닌 나라에 감사하며 살았는데 지금은 ㅠㅠ

추천 2

우짜우짜 2024-10-01 (화) 07:51

추천 1

마오덴 2024-10-01 (화) 07:52

추천 1

건삼련 2024-10-01 (화) 07:53

짐승은 짐승으로 대해야 함.

인간은 인간화가 된 사람만 인간임.

추천 5

만년대위 2024-10-01 (화) 07:58

@건삼련

우리나라도 판검사 변호사들 쓰레기들 넘치니까 갸들도 다 나중에 저리되길

추천 3

만년대위 2024-10-01 (화) 07:57

1분 10초 부분보면 왼쪽 다리 무릎아래로 완전 부러진듯 ㄷㄷ

추천 3

굉장한무스 2024-10-01 (화) 08:02

와...속이 시워어언하네 ㅋㅋㅋㅋㅋ 1분부터 나오는 부분 풀영상보니까 SUV운전자가 자기도 위협당했다면서 당연히 커플도 위협하고있었을거라 생각하고 갖다박았다고하네요

추천 5

꾸찌남 2024-10-01 (화) 08:12

속이 시원하네요

추천 3

900rr 2024-10-01 (화) 08:14

이젠 국민들 스스로 치안을 지켜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네...지금 우리나라도 서서히 저런 수준으로 가고 있는게 아닐런지..

추천 6

해송충이 2024-10-01 (화) 08:18

저나라는 오토바이에 2명타고 있으면 주의대상1순위랍니다.

추천 1

다바다라 2024-10-01 (화) 08:27

이제 무서워서 강도질 못하겠네 ㅋ

추천 1

인생무상머니 2024-10-01 (화) 08:45

참 저런거보면 대한민국이 엄청 치안도 좋고 살기는 좋은데, 다음세대에도 지금처럼 살기 좋을지는 모르겠음....ㅠㅠ

추천 5

윤비 2024-10-01 (화) 09:08

혐이 아니라 사이단데??

추천 2

당나귀웃음 2024-10-01 (화) 09:29

이렇게는 못살겠다는건가 휴우

추천 1

베베큐핏 2024-10-01 (화) 09:48

브라질이라고 하네요

추천 1

워트호그 2024-10-01 (화) 09:49

남미는 범죄에 지치고 우리는 법조계에 지치고
그나마 저기는 자력갱생이라도 하네

추천 2

빠뜨리시오 2024-10-01 (화) 10:04

시원하다~

추천 1

몽클레어 2024-10-01 (화) 10:07

통쾌하네

추천 1

양철사자 2024-10-01 (화) 10:17

모범시민 스스로 자력구제할수밖에 없으면 저렇게 해야죠

추천 1

크린조 2024-10-01 (화) 10:21

존나시원하네

추천 1

다뚜러 2024-10-01 (화) 10:25

추천 1

엘렉트라 2024-10-01 (화) 10:32

4발이가 2발이한테 밀릴게 없죠

추천 1

오레곤슬러시 2024-10-01 (화) 10:39

참혹하지만 보기좋긴 하네

추천 1

멋있는팬더 2024-10-01 (화) 10:50

그냥 밀어버리네

추천 1

arethusa 2024-10-01 (화) 10:50

추천 1

오토캠퍼 2024-10-01 (화) 10:53

저런데선 저게 맞음. 자기가 살려면 강도 날려버려야

추천 2

타롯 2024-10-01 (화) 10:54

추천 1

마둥석 2024-10-01 (화) 10:58

가슴아프다. 인간이 최강의 지배자가 된 게 서로 돕고 살아서였는데... 이젠 안되는구나

추천 2

닥치고부활 2024-10-01 (화) 11:01

으....
보기 끔찍한데 조금은 속시원하네 ㅂㄷㅂㄷ

추천 1

차세대에이스 2024-10-01 (화) 11:11

공권력이 제 역할을 못하니 시민들이 스스로 응징을 가하네요... ㄷㄷㄷ

추천 2

기고만장 2024-10-01 (화) 11:21

우리 상식으로는 힘들지

추천 1

유노응삼 2024-10-01 (화) 11:25

추천 1

토렌다운트 2024-10-01 (화) 11:33

추천 1

성마니 2024-10-01 (화) 11:41

걍 미네..

추천 1

오카생 2024-10-01 (화) 11:41

헐

추천 1

엔릴7 2024-10-01 (화) 11:42

추천 1

트럼페터 2024-10-01 (화) 11:48

..... 심각하다.... 이걸 보고 박수를 치면서 희희덕 거리는건..
스스로도 인성이 점점 사라지는 거란걸 아는걸까..

범죄의 경중에 상관없이 범죄자면.. 모조리 죽이고 다리 뿌러뜨리고 차로 깔아뭉게고
총쏴죽이고 가능한게 속시원하고 통쾌한 세상이면

대한민국에서도 그렇게하자..

추천 1

동중산 2024-10-01 (화) 12:34

@트럼페터

대한민국에서는 저렇게 안해도 치안이 유지가 되잖아요.
사소한 일에 과한 사적 복수를 하는 게 맞지 않다는 건 공감합니다만, 저기는 상황이 많이 다른 것 같네요.

저렇게 안하면 내 돈 뺏기고, 다치고, 죽어요.
그렇다고 잡아서 돈을 찾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다치거나 죽으면 그걸로 땡입니다.
처음에 저 사람들도 저렇게까지 반응 안했을텐데
심각한 상황이 지속되니 대응 방법이 바뀐거죠.

야생 동물이 생존을 위해 다른 동물 죽인다고 뭐라 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추천 1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트럼페터 2024-10-01 (화) 12:57

@네모난유니콘

그 두사람은.... 인정합니다.

추천 2

동중산 2024-10-01 (화) 13:05

@트럼페터

이거봐요ㅎㅎ
저도 인간성이고 뭐고, 굥킴 두 부창부수 개놈년들은 누가 어떻게 좀 해줬으면 좋겠거든요.
물심양면으로 피해가 크고 아주 진절머리가 나서요.
저 나라 사람들도 저 상황에 진절머리가 나겠구나 하는거죠 뭐.

그냥 굥킴 시발놈년으로 정리하시죠.

추천 6

동중산 2024-10-01 (화) 13:00

@트럼페터

네... 무슨 말씀이신지는 충분히 공감합니다만
대한민국에 살고 있어도 저기가 브라질(혹은 남미의 치안 나쁜 국가)이란 사실에 대한 인지를 충분히 하고 있고, 평소 남미 몇몇 국가의 치안 상태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어본 상황이기에 나오는 반응 아니겠습니까.

반대로 저 나라 사람들한테 어떻게 그렇게 과하게 대응할 수 있냐는 얘기를 한다면 당신이 여기 안살아봐서 그렇다고 할 겁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아들 지갑 훔쳤다고 다른 학생 칼로 찔러죽이는 부모가 있다면, 사람들은 그 찔러죽인 사람을 미친놈 취급해요.

아프리가 사자가 귀여운 동물을 죽이고 잔인하게 뜯어먹는 걸 봐도 사람들이 그 배경이 아프리카이고 야생이라는 걸 인지하고 있으니 문제 삼지 않는 것처럼, 저 나라의 상황에 대해서도 저렇게 하지 않으면 내가 당한다고 인지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에서 동일한 일이 발생한다면 님 말씀처럼 아무리 그래도 저렇게까지 하는 건 미친놈 아니냐 라고 생각들 할거에요.

추천 1

트럼페터 2024-10-01 (화) 13:38

@동중산

제가 굥,김 이런 색기들은 싫어하지만.. 지금꺼랑 다른건..
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다의 공통분모가 아니구요.

사람이 죽어나가는걸 보면서..
무슨 드라마나 예능 보듯이 희희덕 거리는걸 뭐라하는겁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사람이 죽는걸로 희희덕 거리던 사람들은 대부분 일베였었고
그런 모습을 혐호해왔는데...

일베 종자들이 퍼져서 그런지.. 이제는 여기저기서 볼수 있고
사람들을 물들게 하고 있죠.. 안타깝습니다.

생각해보세요. 고 노무현 대통령, 성재기씨.. 세월호 학생들 외에
사람이 죽은거에 대해서 희희덕 거리고 조롱거리 삼고... 웃고 떠든 사람들이 누구였는지를요..

추천 1

동중산 2024-10-01 (화) 14:45

@트럼페터

노 전 대통령을 예시로 드시니 말씀드리자면,
개인적으로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전무후무한 훌륭한 대통령이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런 인물의 안타까운 죽음을 희화화하면서 조롱하는 것들은 미친놈이 맞겠죠.

그런데 박정희를 예로 들어보자구요.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제 개인적으로는 과오가 엄청난 형편없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사람들이 탕탕절 얘기하는 것에도 크게 거부감이 들지 않아요.

위에도 누누히 말씀드렸지만 말씀하시는 내용에 공감이 아예 안되는 것은 아니나,
상황과 대상에 따라 사람들의 반응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말씀입니다.

예를 들면 일본이 과거 우리나라에 엄청난 과오를 저질렀지만,
심각한 지진 재해로 죄 없는 일반인이 죽어나가는 것에 지구야 힘내라! 하는 사람들을 보면
저는 거부감이 들어요. -> 이런 생각이 트럼페터님이 하시는 생각이 아닐까 싶습니다.

반면에 사람들한테 몹쓸 짓 하다가 부하의 총에 맞아 죽은 박정희한테는 그런 생각이 들지 않고,
굥이 오늘 갑자기 심장마비로 죽는다고 하더라도 일말의 안타까움도 느끼지 않을 거 같아요.

매일매일 범죄의 위험에 노출되어 불안에 떨며 살아가는 저 쪽 나라의 사람들이라면
그렇게 생각하고 저렇게 행동할 수 있겠구나. 하는 공감이 된다는 얘기입니다.

추천 5

트럼페터 2024-10-01 (화) 15:30

@동중산

그들의 불안, 슬픔, 공포등에 공감하는거랑 사람죽는걸 보면서 재밌어하는거랑은 결코 같은 궤를
갈순 없습니다. 안타까움이나 이런 감정과는 다른겁니다.
사람의 죽음을 보고 희희덕 거릴수 있는거는 그런 공감하는 희노애락 감정과는 다른겁니다.
제가 인성을 논하는 것은.. 서로 모르는 개들도 로드킬 당한걸 보면
옆에서 낑낑 거립니다. 같은 동족인 줄은 알고 죽음이라는 것을 얄팍하게나 알기 때문에요.

그리고 말씀하신 부분 맞습니다만, 박정희랑 일본 주민이 재해에 사망하는것과의 차이는
사건이나 이슈, 혹은 원망의 대상 당사자(관계자)인것과 아닌것과의 차이에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데로 아무 관계 없는 사람들이 쓰나미에 쓸려가고 죽어나가는걸 보면서

일본사람이니까 무조건 죽어도 싸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걸보고 즐거워하지도 않고
통쾌해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아베총리처럼 야스쿠니신사 참배하고 혐한의 이슈에 있었던 사람에 대해서는
그렇게 하지는 않죠.
다만, 일베처럼 인성을 버리진 않았기에 그걸보면서 웃으면서 희희덕 거리진 않습니다.

추천 1

동중산 2024-10-01 (화) 20:00

@트럼페터

위에 통쾌하다는 뉘앙스의 댓글 다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인성에 문제가 있는 일베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누군가의 사망이나 부상 자체를 보고 재미있어 하고 조롱하는 게 아니라
악의적인 행위에 대한 복수, 그리고 공권력을 통해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범죄자에 대해 자구적으로 피해를 입힌 것에 대해 공감하고 통쾌해 할 뿐인 것으로 보여요.

이미 누구는 죽어도 싸다고 생각하신다면서요.
대상과 행위에 대한 공감의 범위에 차이가 있는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추천 3

태권붕붕 2024-10-01 (화) 17:24

@동중산

동중산님의 말씀에 더 공감이 가네요. 희희덕거릴 순 없지만, 생존권이 달린 문제에 직면했는데 방어적으로 나올 필요가 있나 싶네요.

그렇다고 저런 강력범죄 사건들이 비일비재 하지 않도록 국가가 제 기능을 하는 상황도 아닌데 말이에요.

옛날에 왜 자경단이 존재했겠어요.

추천 5

트럼페터 2024-10-01 (화) 18:46

@태권붕붕

제가 적은 글들 모두.. 브라질의 사적제재를 하지말자가 아닙니다.
자경단이 움직이지말자도 아니고.. 보복을 하지말라도 아닙니다.
한번 그런말이 있는지.. 찾아보세요.

치안이 무너진 브라질에서 사람을 서로 죽여대는 것을 보고
팝콘들고 희희덕 거리며 재미난 드라마 보듯 하는 잘죽였네 통쾌하네 이런식으로 낄낄거리는...
이토로 흘러 들어온 일베종자들 보고 하는말입니다.

그들이야 사람의 죽음을 조롱하고 희희덕 거린건 하루이틀이 아니라서요.
그런 인간쓰레기들은 되지말자고 하는말입니다.

추천 1

태권붕붕 2024-10-01 (화) 21:29

@트럼페터

단순히 사람이 죽는 걸 가지고 조롱하고 희희덕 거렸다면 문제가 있겠지요.

하지만, 위의 경우는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회에서 중범죄에 대응하는 모습이 누군가에게는 가슴 후련한 기분을 느끼게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종의 대리만족인거죠. 어차피 실제로 눈 앞에서 본 것도 아니고 미디어를 통해 타국의 사례를 본 것이니 통쾌한 감정이 다른 감정보다 앞서는 사람도 있는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들이 단순히 사람이 죽은 것을 보고 희열을 느끼는 싸이코패스는 아니라는 겁니다.

물론 저도 트럼페터님처럼 저 장면을 보면서 씁쓸한 감정이 들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저의 감정이지 모든 사람들이 저와 동일한 감정을 느끼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즉,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높은 도덕적 잣대를 가지고 보통의 사람들을 인간쓰레기로 만드는 건 아닌지 생각해보시라는거죠.

그리고 범죄의 경중에 상관없이 범죄자면이라는 단서를 다셨는데 저 위의 영상중에는 모두 중범죄자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상대의 목숨을 가지고 협박하고 잘못 되면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는데 경범죄라고 볼 수는 없죠.

제가 저런 사회에서 살면서 당하는 입장이라면 저 영상에 있는 사람처럼 행동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또한 저런 상황에 처한 사람이 저렇게 대응한다면 잘 했다고 할 것 같습니다.

추천 5

고수진 2024-10-01 (화) 12:52

@트럼페터

그만큼 심각한거죠. 과테말라 거주한 이가 쓴 이민 관련 책자에서 이런 게 나오더군요

이민 상담 정보를 알려줌에도 중남미 치안은 깊게 생각하시라고;

본인도 겪은 이야기로 밖에 나갈 경우 5달러라도 가져가야 한답니다.
총겨누고 돈 하나도 없음 화풀이로 쏘는 게 허다하다고

아이들 가정교사를 구할때도 사람들이 왔다가 퇴근시간 사항을 알아보고 버스 정류장
위치도 알아본 다음에 거절하고 가더랍니다

정류장이 구석에 있어서 저녁에는 강도당할 확률 200%라고
그래서 사람들이 이렇게 못 산다라고 차량으로 강도를 치어버리거나 총을 준비한다고;

이게 2000년대 초반 IMF 당시 이민이 많던 시절에 본 책이었어요..

이민 정보를 알려주는 책자에서도 이런 걸 감당하고 살아야 한다라고 할 정도이니...

추천 5

트럼페터 2024-10-01 (화) 13:05

@고수진

맞습니다 저는 저런거 보면.. 치안이 좋은 대한민국에 태어났음을 감사하게 생각이 드는데요.

몇 댓글을 보면 일부러 저런 범죄자들을 처단하려고 함정을 파놓는다고도 하던데요.
1분35초 영상보면.. 분명 나쁜행동이고 강도짓이겠지만..

이미 물건을 뺏은 사람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을 떠나 출발하는데.. 멀리서 차가 와서 들이박더라구요.
차 속도를 보면 꽤 떨어져있었다고 보이는데..
그러면 사실 이게 범죄 현장인지..아닌지 100% 확신할 만큼 구분할수 없을꺼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치안이 안되고 공권력이 미치지 않으니.. 자경단이 활동하고 스스로 지키고
나쁜사람들을 처단하는것도 용인은 할수 있지만..

왠지.. 지금은 방어의 선을 넘어서... 범죄자는 죽여도 된다는 미명하에
사람을 사냥하고 있는 느낌마져 듭니다.

우리는 그걸보고 같이 웃고 있는거구요..

추천 1

Choispark 2024-10-01 (화) 13:18

@트럼페터

옳은 말씀입니다 ! 공감 ! 동감 !

댓글들 가관이네요.

추천 1

헛소리하지마 2024-10-01 (화) 14:16

@트럼페터

실제로 강도당할때 총으로 위협하는건. 조금이라도 반항하면 죽이겠다는건데.. 지가 죽을 각오도 해야죠

추천 3

트럼페터 2024-10-01 (화) 15:37

@헛소리하지마

말씀하신데로라면.. 위협당하고 재물을 뺏긴사람이 해야죠.

영상에서 1분30초에 일어난 일을 보세요. 강도가 칼로 위협을 했든, 총으로 위협을 했든
돈을 뺏고나서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을 벗어납니다.

근데 멀리서 쏜살같이 달려온 차량이 와서 그대로 박죠.

차의 속도를 감안해서 떨어진 거리를 가늠해보면.. 눈으로 어떤상황인지 100% 식별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을껍니다.

우리나라에서 치안이 무너져있을때.. 멀리서 보고 예측한 정황만 가지고
사람을 치어죽일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여기 댓글에 있는거처럼.. 함정을 파두고.. 저런 범죄자를 죽일 목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보는게
타당하구요.

돈을 빼앗기고 위협을 당한 사람이 범죄자를 죽이는것도 아니고..
구경하던 사람이 차로 죽일수 있다는건...
치안이 무너졌다는 미명하에.. 사람을 사냥하는건데..

그건 이해해줄수 있는 선을 넘은 행동입니다.
저 나라야 무법천지니 그럴수 있다쳐도

저걸 보면서 사람을 사냥하면서 죽이는거에 통쾌함을 느끼고 잘하고 있다고
속시원하다고 말해주고 싶지는 않네요.

잘못에 대해서 벌을 주는건 당연히 필요하긴하나,
그 모든 벌이 죽음으로 갚아야하는건 아닙니다.

추천 1

고냐느님 2024-10-01 (화) 14:33

@트럼페터

쟤네 총들고 강도짓하는건데.. 경중이라뇨.. 쟤들도 목숨걸고 하는거라고 봐야겠죠.

추천 1

처단된코멘트 2024-10-01 (화) 15:59

@트럼페터

총 들고 강도짓 하는걸 국가에서 제제를 못하니까 사적제제가 필요해 보이긴 하네요.

말씀하신 시간대의 장면은 강도들이 피해자들과 붙어있으니까 떨어지기 기다렸다가 들이 받은거구요.

사건의 관게자가 아니면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건 좀 위험하신 생각 같구요~

일단 총을 들고 강도짓을 한다는건 여차하면 쏘겠다는 마음가짐인데 그런새끼들은 그냥 때려죽여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치안좋고 새벽에도 공원에서 러닝하러 뛰댕기는 사람들 넘쳐나는 나라에서 살고 있으니까 감이 잘 안오시겠지만 쟤들은 총들고 오토바이 타고 강도짓 하는 새끼들이 넘쳐나는 나라라서..

추천 1

알수없는이토운영… 2024-10-01 (화) 20:06

@트럼페터

"만약에 단1%라도 우리가 생각하는 범죄상황이 아니었고 운전자가 오판한거였다면.."

저 영상에 만약을 들이대지 맙시다. 있는 사실만을 말합시다. 쫌.

추천 5

그긍이 2024-10-01 (화) 17:33

@트럼페터

무고한 시민을 총칼로 위협하는 쓰레기들을 차로 받아버리는 멋진 장면입니다. 아주 적절한 방법으로 정의가 구현된 것 같아서 카타르시스를 느낍니다. 일단 저 위급하고 심각한 상황에 벌어진 일에 범죄 경중 얘기는 왜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추천 6

나르는타잔 2024-10-01 (화) 11:51

혐짤이긴 하다만..

애들이 시원시원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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