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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9회.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자전거 타고 달려온 학생과의 사고

https://youtu.be/nti5WuaQ5Ro

2023년 03월 18일 14시경 (토)

충북 충주시 번영대로 28 (칠금동 572)

블박차가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천천히 지나가려 하는데, 

왼쪽 불법 주차된 차 뒤로 자전거가 달려와 횡단보도 살짝 벗어난 곳에서 블박차와 충돌한 사고.

횡단보도에서의 자전거 와 차 사고

과연 제 과실이 90프로가 맞는지 확인하고 싶고 억울해서 미치겠습니다.

역으로 자전거 가 90프로가 되야할 것 같고 자전거도 이의제기 한다면 

사고 당시 횡단보도에 불법주정차 되어 있던 차에게 과실을 물으라고 하고 싶습니다.

당시 불법주정차 되어 있던 차 넘버는 촬영해서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억울하게 누명 씌이지 않도록 정확하게 판단 부탁드립니다.

아직 제 차는 사고 수리도 안 되었고 제 보험회사 담당자에게는 

당시 출동했던 지구대 가서 사고접수 한다 하고 이글을 쓰는 것입니다. 부탁드립니다.

* 의견 *

- 불법 주정차된 차량은 신고하면 과태료 부과 대상입니다. 벌점은 없습니다.

- 횡단보도로 자전거가 아니라 아이들이 뛰어나왔거나 어린 아이가 씽씽카를 타고 나왔다가 사고가 났다면, 

블박차의 잘못을 더 크게 봅니다. 이번 사고의 자전거탄 학생도 뛰어오는 아이와 마찬가지로 봅니다. 

- 블박차의 잘못이 더 크다는 의견입니다.

- 다만 자전거도 자전거 전용 횡단도가 없는데도 자전거를 타고 반대쪽을 보면서 달려 왔기 때문에 

과실을 조금 높게 잡아서 30% 정도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경찰에 접수가 되면, 자전거를 타고 달려 왔기 때문에 차대차 사고로 자전거를 가해 차량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 과거에는 자전거를 준보행자로 보았지만, 최근에는 자전거를 차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조사관의 성향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횡단보도에 불법 주차된 차량이 있기 때문에 블박차가 지나갈 때 조금 더 서행하면서 조심했어야 합니다.

- 불법 주차된 차량의 책임도 50% 이상 있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실제로는 20%정도 불법 주차 차량에게 과실을 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