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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ㅂ  45세 나도 못먹겠다 ㅎㅎㅎ

저거 영화에서 봤음 ㅋㅋㅋ

주문>결제>영수증바코드>해당박스에 스캔
이 순서임??

가보고 싶네요.

옆의 사람 도움 받아서

키오스크 도입초기부터 부모님이랑 어디갈땐 옆에서 알려드리고 지켜봅니다만 힘드네요.
아버지는 그럭저럭 디지털에 익숙해지시는데 어머니는 답이없습니다.
저런데서 진상부리는 노인이 내 부모가 아니길 바랍니다.ㅠㅠㅠ

@클리소벨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 키오스크를 이용하지 못하는건 전적으로 업체의 잘못입니다.
저도 키오스크 써봤지만 정말 개떡같은 사용방법입니다.
누가 설계를 했는지 모르지만 키오스크의 사용자 접근 안내는 정말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부모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밥공장

저희 부모님은 잘 하시는데요?? 맥날이나 게시글의 롯데리아는 좀 힘들수도 있을거 같기는 한데, 대부분 메뉴 고르고 카드계산하면 끝인데 뭐가 어렵다는 건가요??
연세 세브란스 식당가 가면 어르신들도 전부 키오스크로 주문 잘 만하시던데;;;

@Flexthin

아 정말 이런식의 댓글은 진절머리가 나네요.

개인적인 경험만으로 일반화 시켜버리는거.

세상 좀 넓게 보면 안되겠습니까?

@35mm

동감이에요

@35mm

제 말은 키오스크를 어떻게 하면 모든 노인층이 사용할 수 있게 만드냐는 말입니다. 본인이 제안해 보세요 어떻게 만들면 모든 노인층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만들 수 있는지? 100%를 만족 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 차라리 롯데리아 무인매장 처럼 사람을 아예 없애는게 아니라, 노인층을 위해 최소 인력을 배치하는게 낫죠. 윗 댓글은 무조건 키오스 업체 잘 못이라고 하는데, 그건 아니라는 겁니다.

@Flexthin

너네부모님 잘나서 좋겠네요 난 잘 못하는데 ㅋㅋ

@Flexthin

혹시 단순함 속에 복잡함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분명 직진만 하면 되는건데 그 직진하기까지가 힘든거요 키오스크가 딱 그래요 뭔가 소프트웨어를 하나로 통일 했으면 좋겠는데 여기 다르고 저기 다르고

@밥공장

그지같은 키오스크가 종종 있어요 그리고 적어도 매장관리+가이드 하는 직원은 있어야 좋을거 같습니다. 역삼역버거킹에서 주문못하고 우왕좌왕 하시던 할머니 도와드린적 있는데 어렵게 느껴질수도 있을듯 해요

@밥공장

오죽하면 노년층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법 강좌가 있겠습니까..

@클리소벨

프랜차이즈에서 키오스크 쓰는건 일손 줄이겠단 의미도 있지만 진상의 진상질을 막겠다와 노인출입을 막겠다가 더 큰 이유같습니다...

@클리소벨

알려고 하지를 않으시네요...ㅜㅜ

여그~ 학상~!!!

그래도 패티는 사람이 구웠는데 조만간 패티도 기계가 구워서 내보네겠네...

이제는 챗GPT가 도와주지 않을까??

쓰레기가 넘치겠는데

가서 알바뛰면 어떤가요?
키오스크 대신 해줍니다 - 천원

@잡채고로케

창조경제

옷은 왜 진열해놓은겨

와... 부럽다... 자영업 하면서 제일 힘든게 사람 대하는거라...

암호 노크하면 안열어줌?

나도 키오스크 두번 틀리고 세번째 주문했는데 잘못주문해서 감자튀김 못먹음  --  롯데리아 너무 함 거기다 주문한거 개맛없어서 황당했음

주문 안하고 앉아서 버티고 가면 어쩐데..

청소는 누가 함??

@사리분별가능

롸벗청소기

글 읽으면 되는데 바본가

롯데리아 20년전에 가고 안가봐서 잘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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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사람 신경쓰지 말고 차근차근 잘 읽어보면서 하면 못먹을일 없어요
괜히 읽어보지도 않고 대충대충 넘기다가 안된다고 난리치지 말고
문맹자는 어쩔수 없고

@닭깎기맛사오

뒤에 줄 서 있면 괜히 마음 조급하고 메뉴 이것저것 넘겨가며 보기가 쉽지 않아요

@그니닷

그러니까 뒷사람 신경쓰지 말고....

@닭깎기맛사오

키오스크 고르다가 욕먹어보면 그런소리 안나오는데요

@닭깎기맛사오

어르신들 중에는 실제 문맹인 분도, 문맹은 아니나 겨우 읽는 분도 있고,
요즘 잊을만하면 '요즘 애들 문해력 수준'이라는 글이 올라오는데, 문해력이 낮은 분들도 존재합니다.
그 분들의 어린 시기나 삶이, 배우기 어려운 환경이였을 수 있기 때문에 그 분들을 탓 할 일도 아닙니다.

그리고 키오스크는 메뉴 구성 형태와 작동 순서를 머리로 파악할 수 있어야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직접 본 경우중에는, 50초반 밖에 안 되어 보이는 신사 분이
버거킹 매장에서 메뉴 주문은 잘 했는데, 카드 결재 시스템을 이해 못하고 버벅대는걸 보고
꽃혀 있는 카드를 제가 뽑으며 (말로 했으면 좋았을텐데, 당시엔 맘이 급...)
'지금 넣는게 아니고요. 화면에 이거 누르고요. 이렇게 뜨면, 넣으면 돼요'라고 한 적 있습니다.

그 분이야 다음부턴 문제 없이 하시겠지만,
배움의 여유가 없었던 분들은 주문 과정 하나하나가 모두 저런 난해함일꺼고,
그 자체가 스트레스일겁니다.
그리고 잘못 주문하면 책임 다 지라고 할꺼자나요. 그게 두려운거죠.
20대에게만 '실패할 여유'가 필요한게 아닙니다.

다 한글로 되어있어서 읽기만하면 누구든 할 수있죠
다만 익숙하지 않고 처음이라 두려워할 뿐

@공상맨

영어범벅...

@공상맨

손주한테 양념통닭 한마리 사 주려고 했는데,
KFC에는 통닭 자체가 없네.


옆의 젊은이가 '치킨이 통닭이에요'라고 하길래
치킨을 눌러서 양념 글자가 보여서 들어가긴 했는데,
'한마리' 주문하는게 없네... 아까 그 젊은이는 어디갔나....

저런 식으로 사람들간의 접촉 자체를 차단하는 세상이 되어 버린다면...
삭막하고 끔찍할 것 같네요.

최소한 글을읽을 노력도한하는 종자들은 먹을자격이 없다!

신기하구만 ㅋㅋ

다음 수순은 완전 무인화네요. 요리도 로봇이 하고.
사장 한명만 있으면 돌아가는 시스템이 되겠군요.

주문전에 잘 읽어보면 되는데, 읽으려고 하질 않음.
막 누르다가 화냄.

뭐가 어렵단건지

@투다다다다다

신기술을 어려워하지 않는 게 똑똑한 게 아니라 누군가는 어려워할 수도 있겠다는 걸 파악하는 게 똑똑한 거지. 자기가 할 줄 안다고 잘 못하는 타인에 대해 이해를 못해서 뭐가 어렵단건지 라면서 물음표 띄워지는 건 지능이 그다지 높지 않다는 뜻.

@동네강아지

누군가는 어려워할 수도 있겠다는 것을 파악하는 것이 똑똑한 것과 같이
누군가는 키오스크 사용을 어려워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것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한것.
라고 같은 맥락으로 반박이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사심 가득 담아서
고작 이해하지 못한다고 상대방에게 지능이니 뭐니 따진다는 것은 그쪽도 나와 같은 부류의 사람이란것.
또는 키오스크를 쓸줄 모르기에 자격지심 때문에 그러는것.

@투다다다다다

그건 반박이 아니라 말 꼬투리 잡고 늘어지는 걸로 보여요

@가라티알

꼬투리니 뭐니 따지는거 부터가 꼬투리입니다.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이만

@투다다다다다

이렇게 타인과의 공감이 어려운 사람도 있음

정작 키오스크가 필요한 서브웨이는 변함없이 알바 굴리던데.

신기하구만 굳이 저렇게할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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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꼬라지보고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네. 재중동포 너는 언제 일베 끊고 사람 답게 살래.

조리까지 로봇으로 전부 대체 될겁니다
청소하고 매장 관리할 최소한의 인원으로 인건비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고 보네요
매장에 한두명만 있어도 운영 가능할듯
저렇게 도입되면 인건비 최소 3분의1 이상 줄거 같네요

무서운게 저게다 인건비 없앨려고 하는짓..

사실 키오스크가 뭐가 어렵다는건지 잘 모르겟음

내년이면 50 이지만 쌉가능..
근데 로떼뤼아 안먹은지 오래돼서...

근데 저것도 얼마 안남았음
이제 키오스크 형태의 음석인식 AI가 주문 받을거임

제목 보면 실소가 나오는게 자신은 노인네 되는 것을 생각 못하나 하는 사실 때문에.

제목 감사합니다.
덕분에 인성 되바라지고 사람같지 않은 벌레 한마리 거를 수 있게 되었네요.
스스로 사람인걸 포기했으니 더이상 사람인 척 하지 마시길 ^^

뒤에 사람 서 있으면 신경 쓰이죠

그래도 앞에 잘 못하는 분 있으면 도와 드립시다. 다들 늙어 갑니다

요즘 음식점도 저런식 이던데..
난 별 어려움 없이  그럭저럭
주문 하는데.. 마누라가 헤메긴 하더군요..

처음에만 다소 어리둥절 하지, 적응하면 오히려 더 괜찮던데

ㄷㄷ

50대인데 차라리 무인점이 편함.

베스킨라빈은 난 못하겠더라 ㅋㅋㅋㅋ

키오스크 쓰다보면
내가 생각하는 취소: 선택한 메뉴중 한가지를 바꾸기 위한 행위
키오스크가 생각하는 취소:모든걸 포기하고 다시 새로 고르기 위한 행위
내가 생각하는 뒤로가기: 뭐 더 고를꺼 없나 메뉴 둘러보기 위함
키오스크가 생각하는 뒤로가기: 안녕히가세요

설명서를 안읽어서가 문제가 아니라 의미 자체를 다르게 해석해버리니 문제
차라리 전체취소 선택취소 선택변경 선택추가 처럼 세부적으로 나뉘면 복잡할 이유도 쓰기힘들어할 이유도 없음

인건비가 개비싸니 슬슬 전부 무인으로 가야지

손님 상대 안하겠다는 굳은 의지가 보이네

@쥐포나라

맞음 저런경우 문제생기면 컴플레인하기가 힘들고 바로 처리도 안됨

@쥐포나라

인건비가 더 비싸니까.

내 생각엔 노인들도 충분히 천천히 따라하면 할 수 있음.. 크게 어렵지 않은데 문제는
걍 젊은애들한테 말로 시키고 알려고 노력하지 않는 노인들이 꽤나 많음.
그 사람들은 걍 막 말하고 대충 시켜도 직원들이 친절하게 대하니까 그게 당연한 줄 암.
물론 개 중에는 어딘가 불편하고 글을 모르는 노약자분들 계시니까.. 그런 부분은 좀 이해할수 있는데, 진짜 많은 어르신들이 나이먹은게 벼슬인줄 아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DOS 세대들이 불편하게 기계친화적인 인터페이스 적응이 더 빠르다

편하게 안되면 화내는 꼰대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이고 꼰대에는 나이가 없다 젊으면 젊꼰 늙으면 늙꼰

문제는 누가 잘 적응하나 채점하는게 아니고
그냥 요식업이 서비스정신을 놓은 거

너무 편하고 좋을 듯

키오크스 가독성이나 중간중간 튀어 나오는 추천메뉴 이런거 때문에 쓰기 짜증나는데  눈도 침침한 어른들이 사용하기 힘들지 제발 본인 기준에서 생각좀 하지 말아라

도와달라고 하시면 도와드리겠지만.
스마트폰만 겨우 쓰는 중년, 노인층은 진짜 힘들긴 하겠더라구요.
저희 어머니도. 햄버거가 드시고 싶은데, 현금결제만 대면 주문 가능해서. 곤란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인류는 진화하는거지

나도 가면 좀 당황하겠는데

뭐 말투나 친절함 상냥함 이딴거 신경안써도 되고 사람상대 안해도 되고~ 심플하니 좋네~ 패스트푸드는 앞으로 거의 다 이렇게 바뀔듯

나도 키오스크 못쓰는 노인들보면 답답하긴한데 롯데리아 껀 너무 심함. 광고랑 유도메시지가 너무 많이떠서 정작 진행 버튼이 뭔지 구분이 안감

저도 당황할듯

잘난 인간들 많네 지들은 이미 익숙해진 IT 방식이니 처음 보더라도 대략 파악이 되니까 어르신들도 그럴거라 생각하나?
옆에서 하나 하나 가르쳐주면서 해도 잘 안되는게 어르신들인데 뭘 차근차근 해보면 된다는거여? 한글로 써있으면 다인줄 아나 ㅋㅋ

아이들은 모든 지식을 흡수하고, 나이가 들어 갈수록 머리가 굳지요.

그래도 대략 60정도(??) 이하의 사람들은 빠르게 변하는 세상을 겪으며 살아왔고,
그리고 세상이 바뀌어도, 변한 내용을 배울만한 여건이 됐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회로가 속도는 조금 느리더라도 아직 작동하고 있죠.

하지만 나이 많은 신 분들 중에는 어릴 때 배움의 기회도 적었고, 취업 후 몸 부서지게 일만 해야했고
세상은 그다지 빠르게 변하지 않으니 어릴 때 배운 적은 지식으로 사는데도 별 지장이 없었던 분들이 있습니다.
이미 거의 닫혀버린 지식 습득 / 현상 파악 회로는
이제 뭘 새로 배우기엔 에너지가 너무 많이 들어서
꼭 필요한 내용만 습득하는데 지치지요.

제 주변에 휴대폰으로 DMB방송을 보던 분이 있습니다.
요즘 휴대폰들은 DMB를 빼버렸죠.
그래서 데이터로 스트리밍 방송을 보는 앱을 소개해리긴 했는데,
아직도 DMB 유무로 인한 차이를 제대로 이해 못 하고 있습니다.
그저 데이터 요금 폭탄 맞으면 안 되니까, '이제는 데이터를 써야 된다'는것만 명심하고 있죠.
그 앱에서 어느 방송이 사라지면, 왜 그런건지 이해를 못 합니다.
그런데, 그 분의 삶을 보면, 절대 무식하다고, 안 배우려해서 그렇다고 비난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