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에 평냉얘기만 나오면 발작 하는 환자들 많은데 ㅋㅋ

아 평냉 먹고 싶네

@참지마요

개인입맛차이죠
전 별로.....

@찾아드립니다

제말이요 개인 입맛차이인데 발작 하시는 분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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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17000원으로 올랐더라.

태어나서 아직 평양냉면이나 물냉면을 먹어본 적이 없네요..

막국수도 물은 안 먹고 비빔 먹습니다..

@설냥냥

저 여성 연기자 말이 맞아요

저도 먹어보고 처음 든 생각이
마진율 장난 아니겠다…

@설냥냥

밍밍한 육수 맛이죠.

어제 먹고왔는데  오늘도 평냉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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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취향임.

먹는 방식에 추천은 가능해도 강요는 불가
먹는 방식에 정석은 있어도 정답은 없음.

진짜 평양에도 없다는 한국식 평양냉면ㅋㅋㅋ
개인적으로 돈 받고는 먹어줘도, 공짜로 줘도 안먹음.

입맛 차이입니다..
저도 처음엔 이걸 뭔맛으로 먹지 했는데...
지금은 오늘 육수가 짜네 오늘은 슴슴하네 오늘은 면이 좀 거친데.. 메밀이 좀 덜들어갔구만.. 이정도로 바뀌더이다..

평양냉면 한번도 안먹어 봤었는데.. 여기서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게 잘먹었었네요.

평소 악명을 많이 들어서 궁금했었는데.. 간도 적당했던거 같고 이 정도면 사먹을만하다 싶었습니다.

저기 어복쟁반이라고 수육도 괜찮아요. 술 한잔하기 좋은곳임

비냉만 먹어서 그게 그거..

아래있는거 먼저보고 댓글이 많길래 와봤습니다. ㅋㅋ

저 말이 진짜 사실임.
제가 딱 저랬습니다.
맨 처음 먹을 때 사준 사람에게 이걸 무슨 맛으로 먹냐고? 그랬는데
희안하게 나중에 생각나고, 이제는 맛있게 잘 먹습니다.

일단 너무비쌈

제 친구가 평냉 안좋아하는데 저따라서 몇번가더니 이제는 평냉 좋아함....ㅋㅋ...

입맛은 개발되는거라고 생각하는 스타일이라 별로 않좋아해도 몇번은 먹어봐야하다는 생각은 하고 있음 그래도 맛없음 안먹으면 됨..

세상이 넓어지는 방법중 하나라고 생각함....

걍 먹고 싶은대로 드셔요

북한은 다 뿌려먹더라고요

아니 요즘 평양냉면에 고명으로 올라오던 고기 어디다 다 팔아먹은겨?

거냉

식객에도 나오죠

미지근한 냉면

평양냉면은 곰탕을 식힌거라고 생각하면 쉬움..
그런데 예전 평양냉면들이 간도 약하게 한건 진짜 육수향도 약한것도 있는데 그건 접근이 쉽지는 않음..
그래서인지 몇년전부터 몇몇은 간도 쎄고 육향도 쎈편이라 차라리 이런걸 처음 먹는 사람이 먹으면 나음..

맛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주위에도 있어서 한 3~4번 먹어봤지만
아직도 맛 없다 생각하는게 평냉..
전 그냥 안 먹을래요..

@루시아79

유명하다는 집에서 먹었는데 정말 맛없어서 주변에는 세네번 더 먹어보라고  4번 먹었는데도 맛도없고 비싸기는 너무 비싸고 저는  마트 냉면이 더 맛있어요

@꿈꾸는어린왕자

저랑 같으시군요. 저도 3~4번 먹은 곳이 1번 빼고는 다 유명한 곳이죠.
함흥냉면이나 마트 냉면이 맛있어요.

전쟁때 월남한 집안의 장손으로 어릴 때부터 북한출신 월남자집안과 자주 왕래해 왔던 평냉매니아의 한 사람으로써..

평양 옥류관이 겨자와 식초를 듬뿍 치고 고명을 많이 사용한다며 기존의 평냉 먹는 법을 비웃는 글이 늘어난 것을 보면 매우 우습다..

기존의 평냉 먹는 법..  그거 맞다..  다만 70여년 전의 방식인거다..

91년에 전역하고 영국영어연수 갔을 때 영국인 담임선생이 했던 말이 기억난다..
미국영어는 15세기 영국영어와 비슷하다..  당시 미국으로 이민한 영국인들은 교육받지 못한 하층민들이어서 언어를 발전시킬 능력이 없었고 그래서 그 시절 영어가 그대로 남아 현지화된 것이다..

70년 전에 남한에 내려와 정착한 월남민들은 그 시절의 고향의 맛을 그리워 하여 그대로 재현하려 노력했고 그 '노력'이 '평냉먹는 법'으로 정착해 버린 것..  하지만 북한의 물김치를 남한에서 구하지 못하여 남한의 동치미로 대체되고 꿩고기가 닭고기로 대체되는 등 현지화 되기도 하였다..

평양 현지의 냉면은 북한의 사정에 맞게 발전한거고 남한의 냉면은 남한의 현실에 맞게 발전한 것..

북한 공산당 빨아주던 정권이 띄울라고 언론에 사주해서 주구장창 노출시킨 음식 평냉, 마라탕ㅋ 요즘엔 아무도 안먹고 오마카세 먹으러가죠 ㅋㅋ

음식은 자기 먹고 싶은대로 먹어야하는데
저 따위로 막아버리면 그 음식 존나 싫어하게 됨
내가 그래서 평냉 싫어함 
냉면에 겨자 많이 풀어 먹는게 좋은데....
그래서 뭐 먹을때 이렇게 먹어야 먹을 줄 아는거야 따위로 말하거나
지들 방식을 계속 강요하는 새끼들이랑 절대 같이 음식 먹으로 안 감

@고장난그네

'먹을 줄 모르네..'
라고 하는 사람들 짜증이죠.
설렁탕에 깍두기 국물, 고기는 비계를 먹을 줄 알아야 한다. 등등..
먹고 싶은데로 먹게 놔두는게 좋죠.

훌륭한 음식이고 맛있는 음식이니까 제발 강요 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평냉보다 진주식냉면

실제 북한에서는 저렇게 안먹죠 백지영이 예전 북한 옥류관 갔을때 북한에서 평양냉면 먹는법을 배웠죠  영상도 있고요 이것저것 다 치고 자극적으로 먹습니다 근데 왜 우리나라는ㅋㅋㅋㅋ

우리나라 평양냉면은 다르던대

평양에서도 다대기에 식초넣어서 먹는데 지랄을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랄

저거 한국식 힙스터 문화중 하나임

다른 예가 디저트는 달다고 지랄하는거

이 드라마 안보신 분 계심 추천드립니다.
잔잔한데, 웃기고, 음악도 좋고... 힐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