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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아이들 못 나가게 감금하기라도 한 건 아니겠죠?

어릴 때 아파트 살았으면 나도 했을 듯.. ㅎㄷㄷㄷ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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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들 뒤지는거야 상관없는데 지나가던 사람 봉변 당하는게..

그래도 애들인데 뒤지는게 뭐냐. 걱정부터 하고 욕을하든가. 봉변 당할게 진짜 걱정이어서면 누가 봉변 당한다음에 욕을 하든지.

@김대감감대

애들이라 몹쓸말을 하기에 앞서 선걱정을 하라는 말씀이군요.
봉변=사망 .. 피해자는 남녀노소 가리지말고 일단 선사망후 욕을 내뱉으란 말씀이구요.

@O0o0o0O

일어나지도 않은일 가지고 어린애들한테 욕하지 말란 말입니다. 발생하지도 않은일가지고 어린애들한테 뒤지네 어쩌네 하는게 정상입니까? 그냥 욕을 하고싶은거 아니고요?

@김대감감대

18층이래요
엄청나게 위험한 행동입니다 이건 욕나올정도로 걱정스러운 일이죠.
"일어나지도 않은일 가지고 뭐라고 한다" 이거 엄청나게 위험한 발상입니다.
그럼 부모들이 왜 일어나지도 않은일 가지고 아이들을 단속하고 교육시키나요.

@O0o0o0O

저분도 그걸 모르는건 아닐꺼에요 ~ 다만 워딩이 심하니 그걸 말씀하신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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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장난,산만함,공격성은 ADHD를 겪고있는 아동들한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하지..
저건 어려서 저러는게 아니라 그냥 정상이 아닌거임

ADHD를 정상아닌걸로 현대의학에선 말하지만 ..

과거엔 지극히 정상이였고 ...

ADHD들 중에 리더가 굉장히 많았음.

현시대가 안전하고 위협이없고 한곳에 몰두하는 직종들이 발전하다보니

현시대가 만든 .. 주의력 결핍 장애라는 병명이 생긴것임

나도 약간 Adhd가 있지만 ..

아쉬움 ..  현시대는 정상이 아니라고 하지만

나는 초단기간 집중은 누구보다도 잘할수있고

주의력이 결핍되다보니  시야가 굉장히 넓음 ..

무언갈 하더라도 다른것도 동시에 생각하고

그에 대한 계산과 반응이 굉장히빠르지만...

역시나 현시대에선 그냥 ㅠㅠ 병이지 ..


어떤거 하나 제대로 못하고 ..

대부분  어중간하게 하는편이지ㅠㅠ

이야... 나도 어릴 때 천방지축 날뛰엇는데 저건 진짜 용감하긴 허다;; 미쳤

어릴때 ADHD 있는 애들한테 존나 맞은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땐 저런애들 많았는데 설마 그때 환생한 사람인가

82년생인데.
아파트는 아니고.
3~4미터 담벼락에 저런 경우 흔하긴 했어요.
그 시대에 아무래도 뭔가 문제가 있긴 있었다고 스스로 생각중.

@삶은연어

저도 그즈음세대인데 뚝방에서는 저랬는데 그래도 살던아파트에선 못했습니다.11층 그냥봐도무서웠음 쟤들 정상은아님...

@大韓獨立

근데
학교가면
자기 배란다 타고 이동했다고 자랑하는 놈들이
교실에 꼭 있긴 했었어요.

저는 부천 성주초다녔...
학교 옆 높은 담 타면 학교를 5분도 안걸려 갈 수 있는데
길로 가면 한 참을 돌아가야 해서
담 자주 탄 기억이..

@삶은연어

열쇠 문 잠기면 옆집 베란다에서 베란다로 넘어갔음..물론 5층 짜리 아파트였음

1층 단독주택에서 저런거 자주 해본적 있는데........ 대단허네....

너무 위험한데...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지..

ㅡㅡ

어이쿠...

역설적으로 인류의 발전은 저런 익스트림을 즐기는 인간들이 시킴
복어에 도전한 엄청난 도전정신이 현 인류가 복어를 먹을 수 있게 해준 증거

@프레임은나의적

밀림을 떠나 척박한 환경에 적응한 원숭이설이라고 있습니다.
어떤 연유로 식량이 풍족한 밀림에서 벗어나야 했던
유인원 사회들 중
남아서 버티기를 택한 쪽과 떠나서 개척하는 것을 택한 두 집단 중에
지금의 인류를 있게 한 것은 후자이지만
후자들만 존재했다면
다 쫄딱 굶어 죽었을 거라는.

저럴수도 있군요 생각도 못했네요

혼자 디지라

죽을라구 별 지랄들 다 함네

헐 나 사는곳이네

야마카시 신동

나 초등 학교 때 아파트 옥상 환기구 위에 환기통 (바람 불면 뱅글뱅글 도는거) 그거 말처럼 타는 놈도 있었음...

미쳤구먼...

복도식아파트에 메달리는 짓 많지않았나요?

다나던 중학교 증축을 해서

4층 창밖에 30센치정도되는 넓이와 벽높이되는  통로같은게 있었는데(증축전 옥상난간) 쉬는시간에 거기서 반넘어다니는 놈들 있었어요

학교에서 옆교실 저렇게 넘어가는 애들 있었음 ㅋ

@곰의충격

90년대에는 그 창문 청소 시키는 학교가 존재했지요.
학교도 같이 미쳤었음

@삶은연어

그땐 별에별걸 다 학생들 시켰었죠
국딩한테 삽질 시키던 시기니까 ㅋ

@라벨르마망

와...나 초딩때 하던짓인데 저기 딱 손가락 댈곳있음..

@라벨르마망

저위에 이불 말린다고 돌 얹어놓았던 것도 소름

윗 짤방처럼 복도식 아파트 복도 난간에 매달리거나
초등학교 교실 창가 난간에 매달리는 애들이 있었음
어렸을적 살던 집 3층 옥상 난간이 발목높이 정도라
집 옥상에 올라가면 바짝엎드려서 다닐 정도로 쫄보였었네요

헐 위험해 보이네

나도 어릴적 담벼락을 뛰어다니며 놀다가 빨랫줄에 턱이걸려 공중에서 한바퀴 돈 후에 깨보니 집이더라.
보통 깨보면 병원아닌가?

어릴땐 멋모르고 주공아파트짤처럼 각층마다 했던기억이 지금은 하라고해도 못함..

진짜 요즘애들 겁대가리가 없네

ㅋㅋ 하긴 나도 저러고 놀아서 뭐라 할말이 ㅋㅋ

옛날에 나도 복도식아파트에서 딱 저런 장난 많이쳐서 할말이 없네...
아니 근데 난 떨어져도 살순있는 높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