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이 퇴근했을때 흔한 아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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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유부남이 퇴근했을때 흔한 아내의 모습

붉은언덕 2023-03-23 (목) 22:56 조회 : 25715 추천 :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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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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ΧΧΧΧ 2023-03-24 (금) 02:00

왔냐? 씻고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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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바람 2023-03-24 (금) 02:21

추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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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 2023-03-23 (목)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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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뭐 사갈까? 그냥 들어와. // 뭐 사가면.. 뭘 이런걸 사왔어! (짜증의 미간) 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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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언덕글쓴이 2023-03-23 (목) 23:15

@울퉁불퉁

그럴때는 의방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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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값줘체뤼 2023-03-23 (목) 23:53

@붉은언덕

현실은 뭐 사갈까? // 뭐 사갈 돈이 있어? 압수~!!! 툭. 뚜뚜~ 뚜뚜~

엉ㅇ엉엉엉어엉엉~!!! ㅠ_ㅠ

추천 1

널지운다 2023-03-23 (목)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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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ㅏ몰랑
연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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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rrrr 2023-03-23 (목) 23:09

지랄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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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싶다 2023-03-23 (목) 23:42

결혼한 내가봐도 존나 부럽다 ㅠ

추천 0

ΧΧΧΧ 2023-03-24 (금)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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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냐? 씻고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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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빛창가 2023-03-24 (금) 22:51

@ΧΧΧΧ

네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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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바람 2023-03-24 (금)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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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3

MIRINE 2023-03-24 (금) 02:44

왜 난무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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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바늘 2023-03-24 (금) 07:44

저 부부는 티셔츠 사왔을때 부인 분 반응이 안 잊혀져요. 일본 특유의 ㅎ헤에! 반응인지는 몰라도 너무 고마워 하는게 예쁘더라구요.

추천 2

니벨룽겔 2023-03-24 (금) 08:22

마지막글을 미친분들, 결혼 서두르세요 로 봤네ㅋ

추천 0

ㅂㅅ보면침뱉음 2023-03-24 (금) 08:30

크던 작던 무언가를 해 줬을때 항상 감사를 표하는 여자.
그것이 1년이되든 10년이 되든 변함없는여자.
이게 진짜 최고다

추천 2

왕대괄장군 2023-03-24 (금) 08:33

이쁘다

추천 0

깐데또까 2023-03-24 (금) 09:05

전생에 나라 구하신듯!

추천 0

너땜에가입했다 2023-03-24 (금) 10:25

화장 안 한 얼굴이 저 정도면
하면 얼마나 대단할까?

추천 1

자이닉스 2023-03-24 (금) 10:49

뭐 이런걸 사와 몸에 좋지도 않은거 난 안먹어 오빠 먹어

추천 1

seo1hee1 2023-03-24 (금) 11:24

ai야 짜파게티에 감동하는 일본인 와이프 그려줘

추천 1

스타그 2023-03-24 (금)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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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왔더니 요녀석이~~ :D

추천 0

생각좀해봅시다 2023-03-24 (금) 12:12

아 저정도 미모의 여자랑 살 수 있으면 진짜 개처럼 평생 일만해도 죽을 때 후회 안할듯..

추천 1

아닝앙 2023-03-24 (금) 12:51

@생각좀해봅시다

제 와이프도 객관적으로 미모 상당한데 어짜피 시간지나면 무더지고 싸우는건 똑같아요

추천 1

후배위하는자세 2023-03-24 (금) 12:57

@아닝앙

뻥. 이쁘면 안싸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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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까 2023-03-24 (금) 17:32

@아닝앙

이뻐서 덜 싸우는걸거예여

친구놈은 매일 싸우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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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2023-03-24 (금) 18:33

@아닝앙

제 눈에는 제 와이프가 제일 이쁜데
세 아이 낳고 사는동안 아직까지 단 한번도 언성이 높아지거나 싸운적 없습니다.

여전히 매일봐도 사랑스럽고 이쁘고 귀엽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엉덩이 토닥거리고 나왔네요.

추천 1

안개손 2023-03-24 (금) 22:15

@울릉도

그건 님이 잘해서 그런거, 서로 잘하는 좋은 부부인가보네요. 근데 이쁜게 확실히 좋긴 하죠

추천 0

울릉도 2023-03-24 (금) 22:47

@안개손

개인적인 생각으로..
말씀하신 것처럼 서로가 잘해야 한다는 것 같습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어느 한쪽만의 일방적인 관계는 언젠가는 무너지고, 언젠가는 서로에게 상처를 줍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한쪽이 잘하더라도, 결국 잘해주던 사람도 상처를 입는게 관계이고,
어느 한쪽이 잘 못하더라도, 결국 잘 못해주던 사람도 상처를 입는게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와이프와 싸울 일이 없는 여러가지 이유 중에 큰 이유가.. 2가지라 생각하는데
8살 어린 와이프와 연애 때부터 서로 존칭을 써왔는데..
정말 존칭을 쓰는 것만으로도 큰 소리가 날 일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부부는 항상 하루의 1시간은 차를 마시면서 서로 이야기하는데..
매달 함께 1-2권씩 사서 읽는 책의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서로의 하루의 이야기를 이야기하고,
아이들 교육에 관한 걸 이야기 하기도 하고, 혹은 곧 다가올 계획들에 대한 이야기들도 합니다.
혹은 서로의 요즘의 고민들이나 생각들을 나눌 때도 많습니다.
그 외의 여러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들을 매일 하다보니..
정말 쌓일 것도 없고 감출 것도 없습니다.

이쁜게 확실히 좋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저는 와이프의 얼굴도 물론 이쁘지만,
와이프의 생각이나 마음 씀씀이 그리고 행동이 더욱 이쁩니다.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