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600만원 빌려준 후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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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친구에게 600만원 빌려준 후기.jpg

순환고리 2023-03-20 (월) 06:12 조회 : 26145 추천 :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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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집사 2023-03-20 (월) 06:18

좋은 친구네. 근데 돈 빌려주라는 사주는 없을 듯 ㅋㅋㅋ

추천 2

똥멍청이 2023-03-21 (화) 00:02

@음란금수

친구님!! 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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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페터 2023-03-20 (월) 06:20

ㅎㅎ이상적인 분들이네요. 돈을 빌려주는 사람도.. 또 그걸 갚는사람도..

돈 몇푼에 양심을 버리고.. 인두겁을 버리는 사람들은.. 그정도 사람일 뿐인거죠.

개인적으로 친구사이에 돈 거래 하는걸 개의치 않아 하는데..

그건.. 돈 몇푼에 양심버리고 의리를 저버리고.. 인두겁 버릴 사람이면..

오래 같이 갈 필요없으니까요

오래 같이 간다는건.. 그만큼 서로 공을 들여야 하는 거라..

암튼 글속의 돈 빌린사람과 돈빌려준 사람.. 모두 좋은 친구를 두셧네요.

돈이야기도 저렇게 편하게 할 수 있다는건.. 내 약점을 보여줄수도 있을 정도의 친구라는 거니까요.

나이가 들어도.. 오래 만난 친구도..

내가 힘듬을 이야기 했을때.. 그걸 약점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그럼 별수있나요 ㅎ 거리를 둘수 밖에..

추천 2

롤링스톤 2023-03-20 (월) 08:15

돈 없으면 친구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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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2023-03-20 (월) 09:00

좋은친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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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6HYPER 2023-03-20 (월) 09:20

과정이 참 좋아보이네요 보통 친구끼리의 금전거래는 저러기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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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달다 2023-03-20 (월) 13:47

돈을 빌려줄때는 못 받아도 상관없는 금액만 빌려줘주는게 좋음 일이 잘못되면 돈은 날리고 친구도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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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oo 2023-03-20 (월) 13:48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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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아 2023-03-20 (월) 14:28

600이면 친해도 빌려주기 쉽지않은 금액인데.. 신용이 좋은 사람이 좋은 친구를 두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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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덴 2023-03-20 (월)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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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리sadf 2023-03-20 (월) 15:25

난 두달안에 갚는다길래 20 빌려줬는데
받는데 6개월 걸림 에휴.. ㅋㅋ

도중에 안갚을려고 얼마나 별짓하던지

본문은 서로 친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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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프라임 2023-03-20 (월)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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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이사b 2023-03-20 (월) 16:20

남자끼리 이모티콘으로 대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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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킬러 2023-03-20 (월) 19:42

@퀘이사b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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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동 2023-03-20 (월) 17:52

유쾌한 친구들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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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짱 2023-03-20 (월) 18:04

저도 작년에 급하게 돈이 필요해서 친구에게 500빌리고 장사 시작하고 3개월 만에 한번에 청산했네요 친구생일에 기프티콘 선물해줬네요 이자 대신

추천 2

sb너구리 2023-03-20 (월) 19:55

'호옹이' 는 아무도 뭐라안하네..?
이게 찐 일베충 단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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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콜라 2023-03-20 (월) 20:46

@sb너구리

만물 일베설...
호옹이 김성모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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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미토콘드 2023-03-20 (월) 20:57

@sb너구리

김화백님의 으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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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닭 2023-03-21 (화) 05:28

@sb너구리

잘모르고 무식하면 겸손하기라도 하라는 격언을 저는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추천 0

너무들하네 2023-03-20 (월) 20:58

나도 대출 이자 물고 있는데 300만원 3달 안에 갚는다고 빌려가고는 3달 지났는데도 연락이 없길래 전화해보니 전화를 안 받음.
문자로 안 갚냐 물어보니 상황 역전. 몇달동안 연락해도 연락도 잘 안 받고. 어쩌다 연락되면 시큰둥한 자세...
한 6개월 지나서 원금 돌려받고 다시는 연락 안함.
정O찬

추천 2

yamulo 2023-03-20 (월) 21:54

평냉 매니아라서 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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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생각하기 2023-03-20 (월) 22:44

후순위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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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켄 2023-03-20 (월) 23:18

세수대야 물냉 한그릇 하자.
자~ 드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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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성애자 2023-03-20 (월) 23:35

이글은 언제 봐도 흐뭇 하네... 나는 친구가 급하다고 백빌려달라고 해서 어렵게 사는친구라 먼가 힘든일 있나 해서 바로 빌려줬는데...

씨버 그거로 노래방 도우미 불러서 놀았다고 ㅡ ㅡ ;;; 갑으라고갑으라고 닥달해서 이자 없이 1년만에 회수 하긴 했음...

그보다 삼촌한테 빌려준돈 4천만원이 벌써 12~3년 된거 같은데... 6년전쯤 대여금 소송 했는데... 개털이라서 어찌 할수가 없네..

이자만 해도 많겠지만... 원금만이라도 받았으면... 하.... 떼인돈 받아드립니다. 여기로 문의 해야하나...

삼촌 자식들은 한놈은 이제막 의사 되었고 하나는 대기업 다니고 있더만... 사촌한테 달라고 닥달 해야하나...

삼촌빛이 어마어마 해서 될려나 ...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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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을왜먹냐 2023-03-20 (월) 23:58

친구야 혹시 담달에 천만원 빌려줄수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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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꾸라꾸2 2023-03-21 (화)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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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yZ 2023-03-21 (화)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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옭희 2023-03-21 (화) 00:29

이런 글들은 조마조마하면서 보게 되는데 해피엔딩이라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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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1월 2023-03-21 (화) 00:43

좋은 친구네요... 전 친구에게 돈빌려주고 돈잃고 친구도 잃었어요.
꼭 돌려받아야겠다는 생각도 없었고 엄청큰돈도 아니고, 그렇게 얘기했는데도 친구가 절 피하더군요.
인생의 교훈이었어요. 다시 그때로 돌아가도 거절하지는 못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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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소환사 2023-03-21 (화) 00:48

읽는데 하나 지루하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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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llIlII 2023-03-21 (화)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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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은소리 2023-03-21 (화) 01:58

아직 큰 돈 빌리고 빌려주고 한 적은 없는데..
친구끼리는 저렇게 예쁘게 살면 그게 제일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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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라지하고는ㅉㅉ 2023-03-21 (화) 03:15

와... 난 내친구가 좀오랜만에 연락와서 어머님 수술비용이모자란다 하길래 그래? 예금으로 묶어놨던 500 깨서 바로 송금함....이게 13년도...ㅎㅎ그뒤로 믿고 뒀는데.. 뭐 님들이 100이면99는 알고있는 후기임... 이제 연락도 안됨... 간간히 되던연락도 좀더빌려달란개소리... 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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