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부부동반 모임에 안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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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아내가 부부동반 모임에 안간이유

한번쯤 2023-09-20 (수) 20:56 조회 : 24865 추천 :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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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9개 댓글쓰기

TAI가 2023-09-20 (수) 21:03

휴... 바이럴이나 어그로가 아닌지 체크하며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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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드립니다 2023-09-20 (수) 21:12

눙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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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더더더더 2023-09-20 (수)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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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게 전생에 나라를 구한 게 아니라 이런 사람이 나라를 구한 사람이죠.
부럽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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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2 2023-09-20 (수) 21:47

눈물이...

두분 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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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천하 2023-09-20 (수) 21:56

어디 저런 여자분 또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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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별명이없어 2023-09-20 (수) 21:57

등반 모임으로 읽고 들어왔다가 도대체 산은 언제 올라가는거야 ㅎㅏ며 끝까지 읽었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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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소나무 2023-09-20 (수)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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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아자씨 2023-09-20 (수) 22:05

아내가 찐이네 남편도 진국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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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권율 2023-09-20 (수) 22:27

이런 게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사회가 되어야 멋진건데...
진짜 현재의 수많은 관계속에 개입되는 돈의 크기와 물욕들은 넌덜머리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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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나무 2023-09-21 (목)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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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주세요 2023-09-21 (목) 11:31

@지혜의나무

남자들끼리 친구고 와이프들끼린 서로 모르는 사이면 가능할거같아요 부부동반이라 보기싫어도 가는거고 부부는 아니였고 친구들끼리 여친들이랑 같이 모여서 술자리가 있었는데 그중에 여왕노릇할라고 밑밥깔면서 무시하고 따시키려는 경우 많이 봤네요 친구들이 좋아서 사귀는데 인성따지기도 뭐하고...그 후로는 더러운거 묻을까봐 모임있으면 혼자갔는데.....지금도 혼자네요 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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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록 2023-09-21 (목) 08:53

후 결혼하고 싶어질뻔...위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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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매니아 2023-09-21 (목) 09:14

근데 여자도 얼굴이쁘고 몸매되면 청바지에 티셔츠만 걸쳐도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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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따 2023-09-21 (목) 09:19

만약 픽션이라해도 참 잘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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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ss 2023-09-21 (목) 09:49

더 모아서 집을 사줘라..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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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러 2023-09-21 (목) 10:15

여혐자료 말고 이런글 보니 간만에 훈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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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금춘씨 2023-09-21 (목) 10:17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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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2 2023-09-21 (목) 10:32

눈물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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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조아 2023-09-21 (목) 10:33

저런게 찐 행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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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름사마 2023-09-21 (목) 10:39

크 !! 우리 마누라 보는것 같아서 정말 ㅋㅋ 글쓴이도 그렇고 ㅋㅋ
맨날 짝퉁들구 다니다가 제작년 대출금 거의 다 갚아 갈때
이천이었나, 아울렛가서 250짜리 하나 시원하게 긁어 줬는데 ㅋㅋ
어찌나 방방뛰면서 좋아하던지, 그 매장 앞에서 사진도 딸과 찍고 ㅋㅋ
난리도 아녔는데 흐흐 .. .아 정말 공감 많이 가는 글이네요 ..

다들 빨리 결혼하세요 좋은 일이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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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의노래 2023-09-21 (목)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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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혈된노을 2023-09-21 (목)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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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루 2023-09-21 (목) 10:48

왜 나는 항상 남의 로또를 부러워 해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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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장 2023-09-21 (목) 10:50

한 십수년 전에 싸이월드 같은데서 본거같은데..
그래도 좋긴 좋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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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똥집똥침 2023-09-21 (목) 11:00

감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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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파 2023-09-21 (목) 11:00

이토에서는 이런 자랑질은 금지되어 있어요.

곧 대장 오징어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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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ook 2023-09-21 (목) 11:02

아마 픽션일겝니다. 그래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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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꾸네 2023-09-21 (목) 11:21

가방 그거 소 죽여서 파키스탄 노동자들 겁나 화학약품 노출되가면서 만들어서 그러한 것들인데 이 사람들 뭘 몰라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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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쇼숑 2023-09-21 (목) 11:22

저가방뒷다마깐년 남편이 불쌍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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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미사카 2023-09-21 (목) 11:23

글이 디지털 풍화가 많이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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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eko 2023-09-21 (목) 11:24

이게 옛날부터 본 글이긴 한데, 볼때마다 감동이 밀려옴... 정말 오랜된글인데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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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감별사 2023-09-21 (목) 11:44

얼마나 능력이 없으면 그깟 가방하나 못사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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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나무 2023-09-21 (목) 11:45

뒷담화 이유 :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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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괄장군 2023-09-21 (목) 12:41

여자들이 까는거 보니
존예마눌이 확실하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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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배달부 2023-09-21 (목) 12:48

부럽따......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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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구석이짱이지 2023-09-21 (목) 13:30

뒷담화 한 사람들이 잘못이지 나같음 그냥 손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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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두 2023-09-21 (목) 13:56

저희어머니 명품백 하나 사드려야겠다고 하길래
전 명품같은거 감은 사람들 벌레 보듯이 합니다.
물론 돈 많이 버는사람이 하는건 괜찬습니다.
명품 머가필요하냐 사람이 명품이어야지 했다가
여자들끼리 모이면 가방부터 본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울렛가서 시엄마 가방 너무 열심히 고르길래
예전에
와이프가 s급 하나샀는데 짭티 난다고 속상해한적이 있어서
와이프보고도 너도 하나 골라라고 했더니
정말 입이 귀에 걸려 좋아하던게 생각나네요

그놈의 가방 하나가 머라고 그렇게 좋아하는지
항상 미안합니다.제생각이 다옳은건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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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oilet 2023-09-21 (목) 14:10

반백년을 살면서 알게된 한가지는
세상에는 완벽한 여자는 없더라...

픽션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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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악 2023-09-21 (목) 14:30

정말 행복하게 사시네여..앞으로의 삶속에서도 더욱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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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공주 2023-09-21 (목) 14:42

여자들이 가방 좋아하는건, 남자들이 차 좋아하는 것과 같다. 라고 말하는데.. 그깟 차 굴러만 가면 그만 이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근데 여자들은 무조건 명품백이죠.. 니미럴 사 줘도 안 들고 다니는 명품 가방이라서 절대 네버 다시는 안 사줍니다.

결국 지 목걸이 하고 싶다고 중고나라에 훌러덩 팔아 버리던데 니미 내가 얼마나 의미를 두고 사준 가방이었는데..
금고에 넣어놓고 1년 넘게 가지고만 있다가 낼름 팔아 버리는거 보고 .. .마음 딱 닫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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