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고생 과잉체벌 논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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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미국 여고생 과잉체벌 논란.jpg

카르노브 2023-09-16 (토) 21:47 조회 : 32327 추천 :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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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을 했고 거기에 동의까지 했고 사후조치도 했으니 할 말 없겠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학교에서 처벌이 저런식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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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세월동안 공감대가 점점 사라지고, 의미없는 분열 때문에 스스로를 지치도록 한 우리에게, 아직도 우리를 단결시킬 수 있는 정의감, 가치가 남아있다.

스스로의 속성은 항상 대조될 상대가 있어야만 알아차릴 수 있다.
부조가 그늘이 있을 때 더 잘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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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0개 댓글쓰기

비로자나 2023-09-16 (토) 22:00

미국이 하는거 우리나라 사람들 따르길 좋아하니, 저런건 보고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1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아임닉 2023-09-16 (토) 23:32

30대는 좀 많은거 같긴한데 나학교다닐때도 30대는 들어보지 못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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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와아이는놔줘 2023-09-16 (토) 23:32

여자 두명 나오는 짤이
위가 체벌받기 전이고
아래가 체벌받은 후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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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cko 2023-09-17 (일) 06:07

@여자와아이는놔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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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플 2023-09-17 (일) 07:00

유기정학급의 체벌이면 피멍 정도는 감수해야 하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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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매불망 2023-09-17 (일) 07:49

부모가 병신인게 저걸 고소함으로 지 딸년들이 부정행위한 거, 그리고 부모년놈들이 얼마나 뻔뻔한지 전세계에 얼굴까지 까발려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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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연구소 2023-09-17 (일) 07:55

내가 때리겠다고 나서는 여교사가 있겠나? 어딜가나 맘충은 존재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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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니무기 2023-09-17 (일) 08:09

저런 것은 배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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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누준호 2023-09-17 (일) 08:44

사람사는곳은 다 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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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우당 2023-09-17 (일) 09:04

개꿀 국내도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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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찌남 2023-09-17 (일) 09:09

정말 좋은 제도다.
우리도 당장 수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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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muru 2023-09-17 (일) 09:12

저기나 여기나 인권단체는 잘못한 사람의 인권만 중요하게 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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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CES2 2023-09-17 (일) 09:15

대충 살살 때릴줄 알았는데 맞고보니까 아니었던거지
뭐 억울하다고 얼굴까지 들이밀고 인터뷰하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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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aresqu 2023-09-17 (일) 09:18

진짜 미국이 선진국이네요
법 판결만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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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둥이얌 2023-09-17 (일) 09:29

우리나라 문제는 쓰레기 선생들도 넘친다는 거
인성 저세상급 선생들 아직도 학교에 많음
그래서 한 방향으로만 생각하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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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미사카 2023-09-17 (일)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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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수바 2023-09-17 (일) 10:24

아무리 그래도 체벌은 아닌듯. 다른방법으로 훈육하는게 좋을듯.
학교에서나 체벌을하지 사회에서는 잘못했다고 체벌 안함.
벌금을 때리거나 감방에 쳐넣음.
학교도 똑같이 사회의 법을 적용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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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숑 2023-09-17 (일) 10:49

@중용수바

이 부분에 대해서 오히려 반박하는 교육학자들의 관점도 있긴합니다.

아 물론 저도 체벌에 반대하는 입장이긴한데, 그냥 예전에 관련 글을 보고 이런 의견도 어느정도 일리는 있구나 싶어서 일부 공감한 부분이 있던....

아동학대에 민감한 서구 문화권 조차도 아이들 엉덩이 팡팡부터 시작해서 본문에 보이는 학교에서의 오피셜한 체벌까지 다양한 체벌문화가 가정과 학교에 잔존해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우리나라는 그러한 체벌의 긍정, 부정적인 효과에 대해서 사회적 고민을 하지 않은체 일방적으로 체벌은 단순히 야만 무식, 저질 방법이라고만 취급하는 여론이 있더군요.

하지만 서구권을 비롯해서 국내의 일부 교육학자들도 체벌의 필요성에 대해서 인정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짧게 말씀드리면 가장 단순하게 인가의 인지능력과 사회성에 기인한 부분입니다.

예를들어서 어린 아이들에게 공부해라, 책봐라, 기술하나쯤 배워둬라. 이런 얘기들을 구구절절 진실된 마음을 담아서 몇시간동안 설파한다고 해도 애들이 그걸 이해를 할까요?

그런데 반대로 20대. 30대가 넘어간 성인한테 저런 얘기를 하면 구구절절히 공감하겠죠

그런데 어린아이들은 왜 저렇게 금과옥조와 같은 말들을 귀담아 듣지 않고 왜 저렇게 당연한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안따를까요?

아이들에게는 아무리 논리적인 말로 설명하고 설득해도 통하지가 않습니다. 그 시기에는 머리로 판단하는 이성보다는 감성이 더 충만한 시기기 때문이죠.

그래서 벌점, 벌금, 감방 등의 형벌과 사회적 제재에 대해서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극단적인 비교지만 사회성을 갖추지 못한 미성년의 경우는 사실 한명의 오롯한 인간이라기보다는 어느정도 짐승에 가까운 본성들이 더 크게 영향을 끼칩니다.

그런만큼 아이들에게 논리를 적용하기 보다는 차라리 물리적 폭력이 당장의 큰 위협이 된다는 거죠.

애들에게 니들 교실바닥에 쓰레기 버리면 벌점 1점이야 하는 것보다 바닥에 쓰레기 버리면 손바닥 한대 이게 훨씬 더 효과적이고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겁니다.

서구권 교육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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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수바

이 부분에 대해서 오히려 반박하는 교육학자들의 관점도 있긴합니다.

아 물론 저도 체벌에 반대하는 입장이긴한데, 그냥 예전에 관련 글을 보고 이런 의견도 어느정도 일리는 있구나 싶어서 일부 공감한 부분이 있던....

아동학대에 민감한 서구 문화권 조차도 아이들 엉덩이 팡팡부터 시작해서 본문에 보이는 학교에서의 오피셜한 체벌까지 다양한 체벌문화가 가정과 학교에 잔존해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우리나라는 그러한 체벌의 긍정, 부정적인 효과에 대해서 사회적 고민을 하지 않은체 일방적으로 체벌은 단순히 야만 무식, 저질 방법이라고만 취급하는 여론이 있더군요.

하지만 서구권을 비롯해서 국내의 일부 교육학자들도 체벌의 필요성에 대해서 인정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짧게 말씀드리면 가장 단순하게 인가의 인지능력과 사회성에 기인한 부분입니다.

예를들어서 어린 아이들에게 공부해라, 책봐라, 기술하나쯤 배워둬라. 이런 얘기들을 구구절절 진실된 마음을 담아서 몇시간동안 설파한다고 해도 애들이 그걸 이해를 할까요?

그런데 반대로 20대. 30대가 넘어간 성인한테 저런 얘기를 하면 구구절절히 공감하겠죠

그런데 어린아이들은 왜 저렇게 금과옥조와 같은 말들을 귀담아 듣지 않고 왜 저렇게 당연한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안따를까요?

아이들에게는 아무리 논리적인 말로 설명하고 설득해도 통하지가 않습니다. 그 시기에는 머리로 판단하는 이성보다는 감성이 더 충만한 시기기 때문이죠.

그래서 벌점, 벌금, 감방 등의 형벌과 사회적 제재에 대해서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극단적인 비교지만 사회성을 갖추지 못한 미성년의 경우는 사실 한명의 오롯한 인간이라기보다는 어느정도 짐승에 가까운 본성들이 더 크게 영향을 끼칩니다.

그런만큼 아이들에게 논리를 적용하기 보다는 차라리 물리적 폭력이 당장의 큰 위협이 된다는 거죠.

애들에게 니들 교실바닥에 쓰레기 버리면 벌점 1점이야 하는 것보다 바닥에 쓰레기 버리면 손바닥 한대 이게 훨씬 더 효과적이고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겁니다.

서구권 교육학

쿠로쓰 2023-09-17 (일) 14:09

@중용수바

육체의 고통을 느껴야 비로소 잘못을 체감하는 소패나 그에 가까운 사람들이 적지 않게 존재함
공감능력 수준 이하의 학생들은 체벌이 있어야 사람 될 가능성이 그나마 높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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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이형 2023-09-17 (일) 10:35

솔직히 체벌이 나쁘다고만 보진 않지만 라떼시절 겪었던 부조리한 체벌과 과잉체벌을 생각해보면 저건 정도를 벗어나긴 함.
뭐 요샌 남녀평등이나 차별 등으로 말이 많긴 하지만 어찌됐든 여학생들에게 저런 체벌도구로 30대나 때린건 많이 과하다고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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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βχ 2023-09-17 (일) 11:19

라떼 체벌썰
야자안하고 갔다고 여학생 엉덩이를 각목으로
수십대 때려서 하혈하면서 쓰러져서 응급실 갔고
나팔관 파열로 영구불임
그렇게 만든 놈은 다음날도 아무렇지 않게 각목들고 다니면서 학생들 때렸고 어떠한 징계도 안받음

이것이외에도 체벌 스토리 엄청나게 많음

부부싸움 하고 와서 화풀이 하는 놈
자기책상에서 문제집 가져오라고 했는데 문제집이 없어서 없다고 하나 싸대고 때린놈
촌지 안 준다고 벼르다가 꼬투리 잡아서 때리는놈
청소 잘못했다고 싸대기 수십대 때리고 부자집 아이는 안때린 년
국딩때 인사 학부모가 와서 촌지 안준다고 구둣발로 밟은 놈
수업시간에 해준 이야기가 재미없다고 했다가
1시간 넘게 때린 놈
수업시간마다 수학의 정석 문제 쓰고 못풀면 당구채로 발바닥 허벅지 때린 놈
하도 많아서 생략

선생들 당해서 힘들다고 하지만 옛날 학생들이 당한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님

체벌은 효과도 없고 인간은 안변함
체벌이 효과 있었으면
개처럼 맞고 자란 40대 이상은 범죄자가 없고다 훌륭한 사람 됐겠죠
보세요 가정폭력 당한 사람들이 어떻게 변하는지

윤석렬만 봐도 체벌은 무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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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나선환 2023-09-17 (일) 12:31

중학생때 생각나네.
체격 엄청난 체육선생에게 맞는데
바닥에 엎드려 양손머리깍지. 말그대로 배깔고 앞으로 누움.
수직으로 마대자루 양손 풀스윙 허벅지 15대
허벅지가 바닥에 붙어 있으니 데미지 100% + 알파

피부가 마치 빛을 99%흡수할 기세로 까맣게됨. 정말 순수한 검정 그 자체
일주일 정도 지나자 피멍이 보이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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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숙왕 2023-09-17 (일) 12:45

무슨 여자애를 엉덩이를 때린대~??
요상한 사람들이네요.

추천 0

ERIKAMOKA 2023-09-17 (일) 13:15

지랄한다 틀딱새끼들 ㅋㅋㅋ
교사한테 주먹으로 지들 면상 쳐맞고 촌지주던 시절을 못잊었나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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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근법사 2023-09-17 (일) 13:30

AI가 때리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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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즌토끼 2023-09-17 (일)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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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밤바 2023-09-17 (일) 16:12

부모 입회시스템 괜찮네
옛날에 반성문적고 부모님한테 도장이나 사인받아 오라는건 봤어도
선생,부모 입회하에 체벌하는건 못봤는데
인간으로서 느끼는 수치스러움이라는게 있으면 어지간한 애들은 다신 컨닝은 안하겠는데
가능하면 책임 질 수 있는 교장이나 교감 중 한명도 같이 입회하에 이뤄지고 cctv촬영이 이뤄지는 곳에서 해야겠는데
미국이라 그런가 한번에 30대는 좀 쎄긴하네 제대로맞는거면 10대 부턴 감각도 없을건데
큣대로 5대만 맞아도 서서히 감각마비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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