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공시 준비했던 취준생인데 부모님 기대치가 너무 높아요

유머 일일 인기게시물 30

[기타] 6년간 공시 준비했던 취준생인데 부모님 기대치가 너무 높아요

기산심해 2022-01-13 (목) 09:10 조회 : 2214 추천 : 14

기산심해 게시물보기 구독

반갑습니다.

댓글 9개

댓글쓰기

손발발 2022-01-13 (목) 09:19

지가 실패한것을 왜 부모탓처럼 합리화하는지모르겠네... 부모님잘모르시니 이런저런얘기할수있는거고 안된다고하니까 그럼 공뭔다시해보라고 충분히 말할수있는거아닌가 서른둘까지 뒷바라지만 하셨을텐데

추천 0

나비야옹 2022-01-13 (목) 09:34

6년동안 등골뽑아먹고 이제 저러네 ㅋㅋ

부모눈에는 자기 자식이 대단해보여서 저러는거인데, 어느순간 포기하는 날이 오겠죠

추천 0

arunaa 2022-01-13 (목) 09:40

겪어보지 않으면 진짜 저 심정 모름.... 저 사람이 돈벌면서 공부했는지 받아서 공부했는지는 모르지만 6년 했고 32이면 진짜 아무것도 안보는 공기업이나 공무원 아니면 답이 없죠 진짜 답도 없는 상황인데 안타깝네요

추천 0

12424152 2022-01-13 (목) 10:08

이거 큰 일. 주변에 세무사 준비하다가 31살까지 백수로 지내다 백화점 취직한 지인 처남 얘기 들어보면, 과도한 부모의 기대로 인해 본인은 무력한 인간이 되어 나이만 먹음. 마침내 합격하면 되겠지만 그렇게 합격하는 사람보다 그렇지 못한사람이 백배가 넘게 많음.

추천 0

wind99 2022-01-13 (목) 10:29

공무원 시험의 가장 큰 문제가 딴 데 쓸모가 없다는 거..

추천 0

히로노 2022-01-13 (목) 10:33

딴데 가기도 늦었고 6년한것도 아까운데

본인 힘든거 배제하고 제3자입장에서 볼때 끝까지 공무원시험 치는게 최선임

나중에 혹시 붙게되면 아유 왜 그때 관둘 생각했을까 왜 부모님 탓 했을까 후회함

추천 0

적폐의목을쳐라 2022-01-13 (목) 12:06

2년 하고 못붙는거면 지능의 문제지 안그래? 그냥 한강물 따뜻할때에 들어가는게 가족도 살고 너도 안식하는 길이지..9급을 6년한다는거 자기 자신을 송두리채 파멸로 몰아넣은거지...빨리 이 사회나 개인/부모를 위해서 결단을 하는게 맞는거지..

추천 0

페르소나5 2022-01-13 (목) 14:01

ㅋㅋㅋㅋㅋㅋㅋ

추천 0

제외

사회

동물

후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