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낳고 이혼을 결심한 아내.만화

유머 일일 인기게시물 30

유머게시판

[기타] 애 낳고 이혼을 결심한 아내.만화

가끔낮잠자는 2021-12-30 (목) 20:11 조회 : 18321 추천 : 102

https://www.instagram.com/coeyunabyeonhosa/?utm_medium=copy_link

남자가 정신이 나갔는데

가끔낮잠자는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HIT인기 더보기

댓글 95개

댓글쓰기

하늬나비 2021-12-30 (목) 20:40

저런 경우가 많지는 않은데 있긴함.

결혼전에는 장난기가 있는 사람이구나. 유머스러운 사람이구나

쿨한 사람이구나하고 콩깍지가 씌어서 좋게 보이다가

이제 막상 같이 살고보면

장난기있고 유머스러운 사람이 아니라 사람괴롭히는걸 좋아하고

성격이 ㅈ같으며 쿨한게 아니라 매정하고 쏘시오패스같은 인간이구나를 알게 되는 경우가 좀 있음.

추천 3

하미리리리 2021-12-30 (목) 20:14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내용 각색 없이 본문과 같으면.
미혼인 내가 봐도 미친놈이네.
저럴거면 애를 왜 낳지.

추천 0

더블티탄 2021-12-30 (목) 20:15

근데...
우리랑은 상관없는 일인데
왜...흥분해...-_-;

추천 1

이상해고씨 2021-12-30 (목) 20:27

@더블티탄

우리랑 상관없는 일이지만 야동보고 흥분하는 것과 같습니다.

추천 0

o보노보노o 2021-12-31 (금) 13:47

@이상해고씨

묵직~

추천 0

드럽게큰타이거 2021-12-31 (금) 14:21

@이상해고씨

어디 현씹니까? 현자네~~

추천 0

Neferpito 2021-12-30 (목) 20:15

어케 결혼햇냐 대단하다.

추천 1

바라보다 2021-12-30 (목) 20:16

아니 자기새끼 낳아줬으면 왕으로 모셔야지 뭔 개소리를 저렇게 ㅡㅡ

추천 3

모태알콜 2021-12-31 (금) 08:49

@바라보다

낳아줫네 씨받이아? 서로 좋아해서 낳은건데 너나 저만화 남자나

추천 3

바라보다 2021-12-31 (금) 11:15

@모태알콜

낳아준거지 그럼 전자렌지에 돌려서 만들었어? 개소리하고자빠졌네
너같은 인간이 애 낳은게 유세야? 라고 할 인간이야
서로 좋아해서 낳았지만 10달동안 고생하는건 여자가 천배 만배 더 고생해 잘알고 댓달아 멍청한인간아

추천 1

수빙 2021-12-31 (금) 16:43

@모태알콜

니가 이상한것같은데

추천 0

르로이사네 2021-12-31 (금) 17:11

@모태알콜

출산과정을 지켜본적 있나요?

"낳아줬다"라는 표현도 모자라고

눈몰납니다 진짜...

잉태야 둘이 한게 맞지만

출산하는 과정은 여자 혼자 오롯이 감내하는거 아닌가요 발끈할 댓글이 애초에 아닌듯

추천 0

와이즈먼 2021-12-31 (금) 17:41

@모태알콜

이러니 맨날 술이나 마시지...

추천 0

시티헌터 2021-12-31 (금) 18:23

@바라보다

남지 스스로 낳아줬다는 표현이 어색함을 느낀 사람은 일부인가? 이 표현은 여자를 애낳는 수단으로 보는 시각이 짙게 깔린건데? 아빠는 애를 마음으로 낳는겁니다..에휴.

추천 0

살려줘용 2021-12-30 (목) 20:16

욕먹을놈이네..

추천 1

while 2021-12-30 (목) 20:16

결혼은 어떻게 했을까;

추천 1

바이꽉 2021-12-30 (목) 20:19

남자한테 다른여자가 있다에 한표

추천 0

독무진혼곡 2021-12-30 (목) 20:20

왜 가족끼리 임신은 시켜가지고....

추천 0

손님475 2021-12-30 (목) 20:21

결혼을 한게 신기 하네.

추천 0

부산버스 2021-12-30 (목) 20:24

저런건 결혼 전에 감별 불가인가??

추천 0

TOPEAK 2021-12-30 (목) 20:32

내용만 봤을땐 개새끼 맞음

추천 0

심팥죽 2021-12-30 (목) 20:37

애는 왜 가졌어

추천 0

ragsak 2021-12-30 (목) 20:40

어휴

추천 0

하늬나비 2021-12-30 (목) 20:40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0

절망의끝에서 2021-12-30 (목) 20:44

저거 보니까 남편이 아빠가 되기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추천 0

멤버Yuji 2021-12-30 (목) 21:03

@절망의끝에서

저건 그냥 인성이 터진거라 죽을때까지 못고침...

추천 0

인카닉 2021-12-31 (금) 11:59

@절망의끝에서

저걸 준비의 문제로 보기엔......

추천 0

하늬나비 2021-12-31 (금) 20:45

@절망의끝에서

저건 아빠될 준비가 안된게 아니라 사람될 준비가 안된거 같은데요...

추천 0

dslkajf 2021-12-30 (목) 20:48

실화인가.... 실화인듣....

추천 0

제이커스 2021-12-30 (목) 20:49

자기 애 패죽이는 쓰레기도 심심찮게 있는거보면
저런 인간이라고 적진 않겠죠..쩝.

추천 0

띠용Eldyd 2021-12-30 (목) 20:50

저건 그냥 미친새끼지. 지 자식과 부인도 천대하는 꼬라지 보니 그냥 소시오패스 같은데..

추천 0

박달나무몽둥이 2021-12-30 (목) 20:54

인간말종인듯....

추천 0

Graham 2021-12-30 (목) 20:55

니미럴 실화??

추천 0

안탈리아 2021-12-30 (목) 20:58

저런 XX도 결혼을 하는데....

추천 1

暗黑鬪氣 2021-12-30 (목) 21:06

저런새끼가 있겠지만 문제는 저런 극단적인 쓰레기를 미디어로 접하다 보니 결혼을 더 거부하는거 아닌가ㅋㅋ

추천 1

동급생 2021-12-30 (목) 21:09

없을 것 같지만 있는 것이 현실

추천 0

구름둥실 2021-12-30 (목) 21:17

남편이 업무로 인해 피로가 과하게 누적되었다고 할 지라도 말을 저렇게 해선 안되는 것이니 어떤 핑계를 대도 인간의 기본 도리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네요

추천 0

못참겠다 2021-12-30 (목) 21:58

일반인들은 애낳은 와이프보면 저럴수가 없어요
코끼리만하게 부은 발하며 몸이 그냥봐도 아파보이니까요
.저 인간은 공감능력이 심각하게 결여된것

추천 0

coco01 2021-12-30 (목) 22:22

저거 그린 사람이 이혼전문 변호사라고 알고 있음.
즉 실화를 바탕으로 얘기하고 있다는 거임.
주작이길 바라지만 현실은 아닌듯 합니다.
진짜 세상에는 생각보다 개 쓰레기가 많다는거
어떤 한 사람의 일부분만 봐도 보이는 경우가 있잖아요.
지가 낳은 아이를 죽이고 버리고 하는 세상인데
저런 개 쓰레기 새끼 정도야 충분히 있을 수 있음.

추천 0

현준사랑해 2021-12-31 (금) 00:54

싸패내

추천 0

mist 2021-12-31 (금) 07:09

저런 병신도 결혼을 하네

추천 0

골드라이탄 2021-12-31 (금) 07:15

미친놈.

추천 0

무지개똥 2021-12-31 (금) 07:28

저런놈이 자기 잘때 애기 울면 잠못잔다고 때릴 새끼들임.

추천 1

끼요옷 2021-12-31 (금) 08:07

저런 게 싸패인건가 공감이라곤 1도 없네 씹새

추천 0

닭이싫어요 2021-12-31 (금) 09:44

저런놈들은 생각보다 많음. 연애할때는 저런 기미가 안보이나 봄. 사촌동생이 저런애 만나서 이혼함. 다행히 혼인신고 전이고 임신 전에 저래서 손절하고 나왔는데 트라우마 생겨서 정신병원 다니고 그랬었음.

반대로 임신한김에 좀 부려먹어야 겠다고 생각하는 여자들도 엄청 많음. 말은 이기회가 아니면 언제 그래보겠냐~ 그러는데... 시험해보겠다고 말도 안되는거 시키지는 좀 말았으면... 마트 다 닫은시간에 제철도 아닌과일 먹고 싶다고 하면... 그래도 아무거도 안사갈순 없으니 비슷한 맛 쥬스라도 사가면... 그 밤에 뛰어다닌 남편 생각은 1도 없고 자기에 대한 정성이 부족하다며 쳐 울면 뭐 어떻게 하라고???

추천 3

고운모래바람 2021-12-31 (금) 13:36

@닭이싫어요

사람마다 다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기에 님의 의견에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제 경험으로 봤을 때 제 와이프 역시도 임신한 후에 좀 부려먹긴 했습니다 ㅎㅎ;;
새벽 1시에 순대국이 먹고 싶다해서 기사식당으로 달려간 적도 있고, 2월달에 수박이 먹고 싶다고 해서
이마트며 홈플러스며 전화하고 찾아다녔죠 ㅎㅎ;; 근데 더 열받는 파트가 사오면 잘 안먹어요 ㅋㅋㅋㅋ
그래서 남은 음식은 제가 짬처리했었죠..
근데 그게 어머니께 여쩌봐도 호르몬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저야 남자기때문에 공감은 할 수 있어도
이해는 못하겠죠.. 그래서 그냥 열달동안 고생하니까 같이 고생하자는 생각으로 다 맞춰줬어요.
그랬더니 지금 20개월된 떡두꺼비같은 아들래미가 생겼어요!!
그리고 와이프도 출산 후 한 1년 지나니까 호르몬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갔는지 고마워하고 미안해하고 그래요.
제 엄지 손가락 관절이 아플정도로 마사지도 해주고, 아이 태어나서 조리원 나오면 정말 새벽에 잠 못자는데
제가 육아휴직 쓰고 아이 백일까지 새벽에 제가 기저귀갈거나 엄마 깨워서 젖물리고 했네요.
다행히 50일의 기적이 찾아와서 6시간씩 자주니 정말 천국이 따로 없었습니다.

이런 얘길 왜 하냐면 엄마, 아빠가 되는 과정이 정말 쉽지 않더라구요.
그 과정에서 님이 말씀하신 사람들처럼 인내심이나 성향, 성격에 따라 본인을 더 생각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주변에 잘 사는 사람들처럼 참고, 함께 이겨내는 분들도 계시죠 ㅎㅎ
말이 길어졌네요;;;
군대에서 휴가나온 아들래미가 먹고 싶은 것 다 해주고픈 부모의 마음처럼
임신한 부인 열달동안 챙겨준다 생각하면 똑같을 것 같아요.

ps. 싸우기도 많이 싸웠네요 생각해보니;;; 저도 지치는데 자꾸 와이프도 힘들다고 하니 서로 예민해지더라구요
하루 24시간 중 23시간 30분이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지금도 그닥 편한건 아닙니다 ㅎㅎ) 근데
딱 그 30분.... 아이가 날 보고 웃어줄때 세상 참 행복합니다^^

추천 1

닭이싫어요 2021-12-31 (금) 13:50

@고운모래바람

네 제가 내용이 길어질까봐 짧게 적은건데 느낀게 주변에서 그걸 더 부추겨요. 네 먹을거 먹고 싶은거 이해 합니다. 주변에 이야기도 다른때는 몰라도 임신때는 웬만하면 맞춰주라고 하니 저도 가능한 부분이면 당연히 들어주려고 했죠. 화가 나는건 주변에서 부추겨서... 또 부추긴다고 그걸 실험해보는(?) 그게 확 열받더라구요 ㅎ

그래도 떡두꺼비 같은 아드님 얻으셨다니 축하 드립니다.
저도 사랑스런 아들을 얻었습니다... 다만 안타깝게 장애가 있어서... 힘든건 감당이 되는데 남들처럼 즐거운거 못느끼고 맛있는거도 맛있는지도 모르고 여행가도 좋은거도 못느끼고... 그런게 너무너무 불쌍하고 속상하고... ㅠㅠ
그래도 사랑하는 아들입니다. 너무 이뻐요...

추천 3

고운모래바람 2021-12-31 (금) 14:59

@닭이싫어요

여성분들이 참 그런쪽으로 많이 휩쓸린다고 하나요? ㅎㅎ 귀가 얇다고 해야할지;;;;
그래도 그냥 사랑 확인받고 싶어한다고 귀엽게 봐주세요... 그게 젤 힘든건 저도 잘 압니다 ㅋㅋ
아드님께서 장애가 있으시다니 참 속상하셨겠어요 제 아들도 한쪽귀가 없이 소이증으로 태어났습니다..
불행 중 다행인것이 그래도 다른 한쪽이 정상이여서 지금은 와이프도 잘 적응해서 지냅니다만
처음 조리원에서는 정말 눈물바다였어요.
와이프는 다 자기 잘못이라고 출산에 부정적이였는데 소이증인거 알았어도 저는 지금 우리 아들 포기 안했을겁니다. 사랑스러워요 ㅎㅎ
제가 감히 장애라고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사랑스러운 아이잖아요^^
닭이싫어요님의 마음을 제가 감히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할순 없겠지만
힘내십쇼!! 그리고 아이 커가는 모습 보면 정말 저도 모르게 슈퍼대디가 되더라구요
우리 화이팅합시다!!! ^^

추천 1

고운모래바람 2021-12-31 (금) 22:39

@닭이싫어요

신체장애, 그것도 대체 가능한 장기가 남아있는 제가 들어도 닭이싫어요님의 상황은 정말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마치 부모의 사랑을 온전히 받으면서도 그걸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표현못하는 아이를 생각하면 저같이 이야기만 들은 아빠의 마음이라도 많이 아프네요.
그래도 아이 모습보면 저는 아직 말도 못하는 아이지만 아이가 다 아는 것 같아요.
엄마 아빠의 표정, 어투, 행동에서 아이가 다 알더라구요
아마 닭이싫어요님 아이도 다 알고 있을거에요. 사랑하는 아빠, 엄마의 마음 다 알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기적과 같이 닭이싫어요님의 바램이 이루어지기를 멀리서나마 간절히 바래봅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약7년정도를 사회복지사로 지냈습니다.
그리고 종합복지관과 아동센터에서 장애를 가진 많은 아이들을 만나왔어요.
무슨 이유가 있든 그 아이들 모두 정말 사랑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지적장애2,3급, 뇌병변, 자폐 등을 가진 아이들이 조금씩, 아주 조금씩 자기 이름을 쓰고,
책을 읽고, 공놀이를 하고, 그림을 그리는..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오히려 더 사랑스럽더라구요. 지겨울만도 한데 선생님을 믿고 끝까지 잘 따라와주는 아이의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럽던지..
지금도 교편을 잡고 있습니다만 그 때 아이들이 눈에 밟혀 한번씩 아동센터에 다녀옵니다.
좋아하는 뽀로로 간식 하나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한달동안 그 미소가 생각나서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자꾸 제 얘기만 드려서 송구스럽네요 ㅎㅎ;;
드리고 싶었던 말씀은 지적장애라 해서 발전이 없는게 아닌거라는 점..
아주 천천히, 조금씩 세상을 배워가는.. 느린 아이일 뿐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선을 넘었다면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그냥 제 마음도 님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가족들과 함께 행복만 가득한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추천 0

닭이싫어요 2022-01-01 (토) 00:00

@고운모래바람

지적장애 심한 장애 입니다. 현재 초2고 내년에 초3이네요. 아직 아빠 엄마도 못합니다. 아빠빠~ 어마마~ 이런 말들은 쓰지만 유의미한 표현이 아니고 그냥 의성어 입니다. 할머니한테도 아빠빠 할아버지도 아빠빠 저도 아빠빠... 어쩔때는 어마마... 정말 제이름 석자 알고 길 잃었을때 누군가에게 전화번호 적힌 카드라도 건네서 돌아 올 수만 있어도 너무 감사할거 같습니다.

물론 발전이 있죠... 기저기 못뗄거 같았는데 그래도 9살에 뗐습니다. 전에는 배고파도 표현도 못하고 그냥 앉아서 엉엉 울기만 했었죠... 그게 배고파서 혹은 목이 말라서 우는거라는걸 6살쯤 되서야 조금 알게 되었네요. 지금은 다행히 냉장고문 열고 과일같은건 꺼내 먹을정도는 됩니다. 장애인 학교 다니는데 아시다시피 장애인학교가 몇 없다보니 셔틀버스가 엄청 빙빙 돌아 다닙니다. 하필 저희 집앞에 거의 시작지점이어서 한시간 반이 걸려요 7시반에 셔틀을 탑니다. 근데 어느날 부터 아이가 버스 내릴때 엄청 운다는거에요. 아무도 이유를 몰랐습니다. 나중에 선생님이 혹시나 더워서 그러는게 아닌가 싶다고 하더라구요. 할머니가 춥지 말라고 따듯하게 입혀 보내는데 버스에 난방을 빵빵하게 틀었나봐요. 내릴때쯤 매일 땀투성이였다고 합니다. 몇일전 한파 시작 될때 춥지말라고 목도리까지 해줬는데 그날이 피크였나봐요. 펑펑 울어서 옷이 다 젖을정도 였다고 합니다. 그제서야 담임이 버스 태울때 목도리는 가방에 넣고 점퍼 자크를 열어서 태우는게 좋을거 같다고 연락이 오더군요. 저희는 당연히 버스에 있는 돌봄선생님들이 그정도는 챙겨 줄줄 알았습니다. 말도 못하고 땀 흘리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면 너무 화가났어요...

추천 0

닭이싫어요 2022-01-01 (토) 00:01

@고운모래바람

제 바램은... 최소한 자기 이름 석자 말하고 길 잃어도 팔찌나 목걸이에 연락처 있음을 알려서 집에 무사히 올 정도만 되었으면 하는게 소원 입니다... 병원에 정기검진을 다니는데... 12살 전에는 말을 틔어야 가능성이 있지 넘어가면 평생 벙어리로 지낼수도 있다는데... 요즘 코로나라고 홈티 선생님도 안구해지고 활동보조 선생님도 그만두고서 새 선생님이 안구해져 할머니가 치료실 데리고 다니고 계시네요...

말씀하신대로 나아만 진다면 무엇인들 못할까요... 간절히 바랍니다...
2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추천 0

눈오는날의하루 2021-12-31 (금) 09:56

그냥 남자가 병신이죠
애를 한번도 본적없는
저시기에 여자들 우울증으로 애한테 해꼬지 하거나 본인이 문제 생기거나 하는 분들 많습니다 .
애가 하루종일 울어제끼니까요

남자도 일하느라 힘들지만 도와줄수 있는건 도와줘야 합니다 .
저희 친척형은 저녁떄 퇴근하면 밥은 알아서 먹고 형수 먼저 몇시간 재우고 저녁에 교대해서 자고 출근하고 그랬어요

추천 1

B몽4몽 2021-12-31 (금) 09:57

돌아이네...

추천 0

actKA1 2021-12-31 (금) 09:58

남자가 분명 잘못이 많아 보입니다.

글쎄요....남자만 잘못이 많았을까요?

너무 한쪽의 주장만 나열되어 있어서 정확한 내용이 파악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아내가 평소에 남편을 어떻게 대했을까요?

무시, 비교, 경멸 이렇게 남편을 대해왔던 부인이라면............그렇다고 해도 임신과 출산중에 남편이 저렇게 한 행동은 용서받을수 없죠

아무튼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구성된 내용이라 ...조금 거시기 하네요

추천 0

하늬나비 2021-12-31 (금) 20:47

@actKA1

한쪽 주장만 듣는것보다 더 무서운게 님이하는 있지도 않은 내용 이러지 않았을까 이러니 저렇게 당했을까? 하며 억측하는거에요;

추천 0

turipach 2021-12-31 (금) 09:59

히야 영화 드라마 소설 주작보다 현실이 훨씬 충격적이라니까 헐

추천 0

쿨샷 2021-12-31 (금) 10:00

결혼을 글로 배운 쓰레기 남편인가. 너무 이기적이네...

추천 0

돼지오징어 2021-12-31 (금) 10:10

아이가 생기면 다른 세계가 펼처진다는 말이 맞내

추천 0

감자도리아리 2021-12-31 (금) 10:22

아이 낳은 엄마에게 배가 바람 빠진 풍선처럼 이라는 말을 하다니... 와

추천 0

우지덩 2021-12-31 (금) 10:23

진짜 남자가 이기적이고 못되먹었네;

추천 0

불탄남자 2021-12-31 (금) 10:24

다.. 곱게자라서 그럼... 지밖에 모르지.

추천 0

돈까스정식2인분 2021-12-31 (금) 10:50

연애할때 뭐 부탁하고 그럴때도 저랬을거 같은데...

추천 0

냥나크룬 2021-12-31 (금) 10:54

둘이 합의 했다고 보면 둘다 걸리는게 있었던 것 같다

추천 0

우슬비 2021-12-31 (금) 10:58

있을 순 있겠지만 주변에서 듣도 보도 못했다. 소수의 소수의 소수의 의견인가

추천 0

서스펜스퉁 2021-12-31 (금) 11:07

저게 진짜라면 저런 찐따는 아빠될 자격이 없다.

추천 0

들고나 2021-12-31 (금) 11:16

저런새끼도 결혼을 하는게 신기하네 ㅋㅋㅋ

추천 0

골게터® 2021-12-31 (금) 11:28

저런 경우가 있다고 믿으라고요???
여초에서 지어낸거 아닌가?

추천 0

르로이사네 2021-12-31 (금) 17:22

@골게터®

제가 활동하던 동호회에서 와이프 임신사실 숨기고 총각행세하면서 여회원들 찝적대고 한번하자고 유혹하고다니다가 인스타 계정 털려서 걸린적도 있었죠.

쓰레기 많습니다. 굳이 여초에서 주작할 필요도 없을정도로

추천 0

caf2 2021-12-31 (금) 11:33

미친ㅅㄲ 네...
저 시기는 시키지 않아도. 애가 이뻐서 다 해주고 싶은 때인데...
우는 것도 이쁠때인데...
싸이코패스 같네...

추천 0

dnoew 2021-12-31 (금) 13:02

낳기전에 햇어야지

추천 0

등심탕수육 2021-12-31 (금) 13:06

와.. 저런 무책임한 새끼도 결혼을 하는구나

추천 0

치사만천 2021-12-31 (금) 13:10

저게 팩트면 이혼당해도 할말이 없네.
그런데 저런 새끼도 이혼하는구나... 그럼 내 주변에 결혼안한 그 많은 지인들은 저정도도 안된다는 말인가? 허걱!!!

추천 0

nervous 2021-12-31 (금) 13:15

진심 또라이네 저건...

추천 0

건빵님 2021-12-31 (금) 13:54

남일 망하면 가서 장난인마냥 속 뒤집어놓는 스타일
자기일 아니라고 생각되면 거들떠도 안봄
아기낳고 기르는건 엄마 몫 이렇게만 생각해왔을거고
그래서 자기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도 못하는 사람
그래놓고 부탁하면 자기가 도와주는거지 한번 두번 세번...아 ㅅㅂ 부려먹나 도와주면 고마운줄 알아야지 적반하장 화내는 사람
아마도 자기 일은 아마 철저하게 열심히 하긴 할거임
근데 애기낳기 전에도 와이프가 하고싶고 남편은 하기 싫은걸 할때 이기적인게 티가났을텐데 ㅠ
흔히 말하는 쏘시오패스에 가깝다 생각됨

추천 0

니니조선 2021-12-31 (금) 14:02

남편이 개ㅄ

추천 0

성원거사 2021-12-31 (금) 15:02

만화에 나온 그대로면 저남자는 진짜 애를 낳으면 안되는 호로새끼지.....

추천 0

뿌레히힝 2021-12-31 (금) 15:37

만화에서 남자는 개새끼
글쓴이는 페미?

추천 0

라그나씨드 2021-12-31 (금) 15:41

저 정도면 낳기전에 임신중에도 티 냈을텐데.

추천 0

광팔쓰 2021-12-31 (금) 16:10

와~ 이런 케이스가 있다는 게 충격이네. 처음엔 그저 장난하다 말겠지 했는데...
이거 만약 내 동생 새끼나 친척이 그랬으면 의절 할 거 생각하고 반 죽여 놨을 듯.
어른들도 지 새끼 낳아준 마누라 무시하는 새끼는 상종하지 말라 했는데...

추천 0

란트하우젠 2021-12-31 (금) 16:16

결혼 전 : 최고의 장점이라서 그것보고 결혼함
결혼 후 : 최고의 장점을 겪어보니, 최악의 단점이 되어, 그것보고 이혼함.

편향되게 한 두가지의 장점만 매력이라고 생각하고 결혼하게 되면 이렇게 될 가능성 높음.

추천 0

곱슬돼지 2021-12-31 (금) 17:02

80년대라면 정상인 남자 참고로 그때는 강간하면 결혼시키던 지금 페미를 외치는 진중권 문재인같은 새끼들이 살던 시기임
현재는 2022년 80~90년대에는 학교나 거리에서 벌어지던 폭력 음주운전 촌지 일반적이던 것들이 현재는 많은것들이 "범죄"로 규정됐고
내가 돌아봐도 그 시절은 지금에 비하면 야만의 시대였음 어른들이 교통법규 위반하고 만원 오천원 경찰한테 쥐어주고 룰루랄라하던게
당시 나도 그런것들이 문제라고 생각안했음 그게 일상이었으니까

그런데 2022년에 나이도 젊은새끼가 근대 교육받고 자라서 저딴 마인드로 살아가는건 "정신병" 외에는 상상할 수 가 없음
그 시절을 살았던 노땅인 나도 시대가 흐르면서 변했기 떄문에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