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5일, IAEA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 브라질 해군의 원자력기술개발총국, 원자력안전품질 해군청, 마르코스 삼파이우 올센 제독이 "Partial Construction License (LPC1)"에 서명함에 따라 브라질 첫 원자력 잠수함인 'Àlvaro Alberto'의 선체 건조를 시작하였다고 함.
브라질의 첫 원자력 잠수함 (SSN)인 'Àlvaro Alberto'는 약 배수량 6천톤 수준에 전장은 100m정도로 예상되며, 승조원 100명으로 운영되고 약 7% 농축우라늄 의 발전량 48MW 원자로와 6개의 533mm 어뢰관이 탑재됨. 그리고 'Àlvaro Alberto'는 2030년경 진수하여 2030년대 초반에 브라질 해군으로 인도될 예정이라고.
https://www.yna.co.kr/view/AKR20191009002000094 (2년 전 기사)
브라질 정부는 재래식 잠수함 건조가 끝나는 대로 2029년을 목표로 6천t급으로 알려진 핵잠수함(SN-BR) 건조를 추진할 계획이다.
브라질의 핵잠수함 건조 계획은 지난 1979년 수립됐으나 예산과 기술 문제로 40년 가까이 미뤄지다가 프랑스와 국방 협력 협정을 체결하면서 본격화했다.
이후 브라질 정부는 '잠수함 개발 계획'을 수립했으나 막대한 재원을 마련하지 못하면서 실행이 계속 늦춰지고 있다.
6천톤급 치고는 다소 작아보입니다. 선수와 바닥에 수직발사관과 어뢰발사관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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