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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부산 토박이녀가 서울 남자와 처음 대화해 본 후기
rank너자나자    2021-12-04 (토) 12:26   조회 : 18109   추천 : 4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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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aceham 2021-12-04 (토) 14:02
그냥 서울놈이 아니라

잘생긴 서울 놈이겠지..ㅊ
goodgoodgoodgoodgoodgood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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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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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보스노이즈 2021-12-04 (토) 13:12
부산에서 졸리나? 라고 하면 쫄리나? 라고 들을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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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천재소년3 2021-12-04 (토) 13:47
졸려는 누가 내목을 졸랐을때 쓰는 말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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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열무국수 2021-12-04 (토) 12:29
ㅋㅋㅋㅋㅋ  귀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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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수영고프다요 2021-12-04 (토) 12:37
그럼 부산은 니 누꼬? 자나? 이렇게 말하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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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KmG힘찬 2021-12-04 (토) 12:39
@수영고프다요

니누꼬 라는 말은 모르겠는데 졸려라는 말은 안써요 ㅋ 잠와 잠오네 이렇게 말합니다
추천 2
          
            
rank수영고프다요 2021-12-04 (토) 12:45
@KmG힘찬

그래요? 어디서 니 누고?? 이렇게 말하는거 들었는데 어디쪽 말이지..
니 누구고? 인가?
추천 0
               
                 
rankLedeus 2021-12-04 (토) 13:16
@수영고프다요

니 누꼬? 자나? 둘 다 부산에서 써요ㅋㅋ
추천 0
     
       
rank후이야 2021-12-04 (토) 13:05
@수영고프다요

안녕 이런거 안붙이고 그냥 니 이름 뭔데?
잠오나?
이정도로 말함
추천 3
     
       
rank열무국수 2021-12-04 (토) 13:27
@수영고프다요

잠오나? 아님?
추천 0
     
       
rank잉여나이트 2021-12-04 (토) 18:38
@수영고프다요

자나 이런건 여기저기서 쓰지않음? 강원도에도 자나 쓰는데
추천 0
rank한지민님짱 2021-12-04 (토) 12:43
ㅋㅋㅋ 나도 잠온다 그러니까 막 웃던데.ㅋㅋㅋ
추천 0
rank마이구미딸기맛 2021-12-04 (토) 12:58
서울 사람이 아니라서 그런지 어떤 부분에서 심쿵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남자가 잘생겼나?
추천 0
     
       
rankprisen 2021-12-05 (일) 11:39
@마이구미딸기맛

화내는 소리만 듣다가

시낭송 들으면 기분이 다르듯이..

그런 느낌입니다.

저 초딩 때 우리반에 전학온 서울
근처 경기도 애가 하는 말 듣고 천사인 줄 알았어요 ㅎㅎㅎ
추천 1
rank봉주흨 2021-12-04 (토) 13:06
아니 졸리다를 졸리다고 말하지 못하고…
추천 1
rank보스노이즈 2021-12-04 (토) 13:1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부산에서 졸리나? 라고 하면 쫄리나? 라고 들을수도 있음
good 추천 7
rank이번주는로또1등 2021-12-04 (토) 13:14
선영이 ㅋ
추천 0
rank우라우라잉 2021-12-04 (토) 13:23
부산에서 졸려 이런말 썼다간 다굴 맞습니다....하 부산평생 토박이로써 졸려~ 같은 말 하면 오덕후 만화 말투 같고 오글거려서 인연끊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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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prisen 2021-12-05 (일) 11:40
@우라우라잉

그럼 MADE IN 서울 드라마
오또케 봐요?
추천 0
rank천재소년3 2021-12-04 (토) 13:47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졸려는 누가 내목을 졸랐을때 쓰는 말 아님?
good 추천 7
     
       
rankChiangMai 2021-12-04 (토) 13:50
@천재소년3

과식하고 허리띠 졸릴때 쓰는말임
추천 0
          
            
rank건빵님 2021-12-04 (토) 18:23
@ChiangMai

윤하는 허리띠 폭파됐는데
추천 1
               
                 
rank새라 2021-12-05 (일) 10:54
@건빵님

강아지아기...ㅋㅋㅋㅋ
추천 0
rankaceham 2021-12-04 (토) 14:0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그냥 서울놈이 아니라

잘생긴 서울 놈이겠지..ㅊ
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37
rank제르노니아 2021-12-04 (토) 14:11
너 이름이 뭐야?-니 이름이 뭔데?
졸려?-잠오나?
서녕아-써녕아
추천 1
rank빨간슈렉 2021-12-04 (토) 18:15
일단 남자가 이름을불렀다는자체가....
학원에서아는남자애들도 이름을안부르고 야 이러겠죠?  풋풋하네요 그립다
추천 0
rank모태알콜 2021-12-04 (토) 18:17
유독 왜 서울말 쓰면 오글거린다느니 다굴 맞는다느니 왜 그럴까? 다른 동네 친구들 한테 그런말 들어본적 없는데 말이지
추천 0
rankCinex 2021-12-04 (토) 18:17
대구에서 평생을 살다 대학때 서울 올라왔을적에 딱 저 느낌이였죠
뭐 결국 CC가 되기는 했지만 ㅎㅎ
추천 0
rank7번째 2021-12-04 (토) 19:03
남자가 잘 생겼나보네
추천 0
rank처릿 2021-12-04 (토) 21:22
여자는 아이의 울음소리에 반응하게 청각이 발달되었다는 글을 본적있습니다. 연애에서 청각이 차지하는 부분은 크고 중요합니다-방구석솔로-
추천 0
rank다바더 2021-12-05 (일) 02:18
부산사투리로 오빠야~ 하면 서울 오빠들도 녹는다.
추천 1
     
       
rank브라운아이둘 2021-12-05 (일) 08:31
@다바더

케바케지만 부산여자애들은 말투에서 애교가 약한?
대구쪽 친구들이 오빠야~이런 느낌 나더군요
추천 0
          
            
rank다바더 2021-12-05 (일) 08:53
@브라운아이둘

부산 오빠야~ 하고 대구 오빠야~ 하고 다르더라구요. ㅎ
전 부산 오빠야~ 가 좋습니다.
추천 3
rank꿈꾸는어린왕자 2021-12-05 (일) 04:03
졸리면 뒤지시든가
추천 2
rank올마이어티 2021-12-05 (일) 08:31
스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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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메트릭 2021-12-05 (일) 08:33
니뭐자신있나?
추천 0
rank없다뮤 2021-12-05 (일) 10:58
하긴 나도 첨엔 이 새끼 뭔데 내앞에서 귀여운 척하지? 했는데
추천 0
rank세종대왕이도 2021-12-05 (일) 11:01
경상도 사투리도 지역마다 억양이 다 다르지~~ 근데 그걸 타지역 사람들은 잘 구분을 몬하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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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썰렁매니아 2021-12-05 (일) 12:27
팩트로 말하면 사투리는 없어 다른 단어를 써야 사투리인데 억양만 남았지 사투리 고유어는 거의 다 사라졌어
추천 0
rankGoauld 2021-12-05 (일) 13:07
'배때지를 수굼푸로 확 씨시뿔라 마'  이런 소리가 난무하는 동네에서 살다가,,
'안녕..  니 이름이 뭐니...'  이러면,,  바로 넘어가긴 하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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