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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사 좆같은거 보니 안타깝다

비사격 걸면 하는일 멈추고 단독군장에 포상 뛰어가는 훈련 했었습니다.

장갑 보내주고 싶네...

영내 실사격?
본부포대라 쏴본적은 없지만 훈련나가서 쏘는건 좀 봤음

새벽에 비사격 거는 놈이 제일 짜증나.

03군번 철원 k55 나왔네요
막사 꼬라지 아직도 저것이라니 ㅋㅋㅋ
씹것들 지들 골프장 짓지말고 막사나 바꿔줘라!

개폐기 두손으로 여는거 나만 불편한가?

@흐루르르

폐쇄기 한손으로 한방에 못열면 엄청 깨졌었죠.

@hmt63

힘든건 알겠는데 저거 반동으로 열어야지 힘도 안들고 시간단축도 되는데 교육 잘못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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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전 전역한 ...K-55 조종수 출신으로 첨언 하자면 시동이 꺼진 상태로 포신이나 포탑을 유압으로 움직이면 포수들은 조종수한테 귓방망이 맞습니다. 사실 배터리 용량이 넉넉해서 충분히 써도 되는데 부대 위치상 모두 전방에 위치하다 보니 겨울엔 영하 2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대부분이라 새 배터리도 전해액이 얼어서 방전되는 경우가 생기는 곳이죠... 물론 그렇게 방전되면 배터리 효율이 극악으로 떨어지고 결국 정비관한테 욕을 얻어 먹게 됩니다. 영상 찍느라 실탄 적재까지 했는데 장병들 정말 고생했네요 ㅜㅜ

추억 보정인지 나름 낭만이었단 생각도 들지만 조종수는 사람의 생명과 직관된 임무라는 명분으로 졸라 쳐맞으면서 이등병 생활을 보냈기에 참 씁쓸합니다..

폐쇄기 한번에 못여는거만 눈에 보이는..

1번포수달고 저거 한번에 못열면 짬 똥구멍으로 먹었다고

엄청 놀렸었는데...

비사격인줄알았더니 실사격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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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차세대 무기개발로 국방력 오른다는 국뽕 차오르는 글 많던데, 병사들 막사 좃 같은거랑 장갑 한장 안끼워주는거 보면 병들 소모품 취급하는건 안바뀌네...나도 좃 같았지만 내 자식새끼 또 좃 같은데 보내려니 착찹하네

견인포??
걔들은 함마질 하고 난리도 아니던데

제가 K-55 몰았습니다..

ㅋㅋ 포구마개 한번에 못여냐 저는 한팔로 열었지 말입니다

견인포병 출신이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
편각 사각 외치는 순간 움찔했네

K55면 양반이지. KH-179면...

막사 생긴거랑 비닐 쳐놓은거 까지 똑같네요ㅋㅋㅋㅋ  k-55타고 훈련 나가서  똥포애들 곡괭이질하는거 보면 그래도 재들보다 편하다 했는데ㅎㅎㅎ  그래도 다시 젊어 질수만 있으면  군대 2번도 갈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