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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8억짜리 당근 매물
rank뽕끼    2023-02-15 (수) 13:05   조회 : 17539   추천 : 6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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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ually everything fails me, but when I look at the sunset or the sky, I'm reminded what it's like to be alive.”
-- Jon Foreman

"결국 모든 것이 나를 실망시키지만 석양이나 하늘을 보면 살아있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떠올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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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곰곰한 2023-02-15 (수) 13:21
못 뽑음. 국내 정발로는 컬렉션찾는 희귀 음반이 없음..
솔직히 2~30년전 이전꺼는 외국산은 거의 빽판(외국 밀수품 복사본)임...

재판매 가치가 없음.
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37
nogood
반대 1
rankharphy 2023-02-15 (수) 13:08
안목있으면 저기서 8억 뽑고도 남겠지
goodgood
추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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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1
rank고객님사랑합니다 2023-02-15 (수) 22:13
관련일 종사했었습니다 8억을 값어치를 떠나 누군가 일일이  또는 어느정도  카테고리화및 상품성과 가치를 평가하고 그 뒤에 가격을 매기게 됩니다. 엘피 기준 매입가가 20년전에 3천원정도 였고 지금 5~8000으로 본다면 2억정도 될테고 정리가 안되어 있느니 한 1억도 어려울것으로 봅니다 윗분 말씀대로 대박찾기 안하고 물량으로 최저가로 땡겨 옴니다 보통 이미 돈 되는건 다 빼고 처리하죠.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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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배고파응 2023-02-15 (수) 13:07
와 돈만있으면 사고 싶긴하다
추천 4
rank루다좋아요 2023-02-15 (수) 13:08
보물이 있을거 같긴한데 8억은 음?
추천 2
rankharphy 2023-02-15 (수) 13:08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안목있으면 저기서 8억 뽑고도 남겠지
goodgood 추천 13
     
       
rank미노기다 2023-02-15 (수) 23:15
@harphy

절대 못뽑음.
추천 2
rank거스기 2023-02-15 (수) 13:14
그냥 자랑하고 싶어서 올린거 아닐까요
8억은 아닌데..ㅎㅎㅎ
추천 1
rankk9999 2023-02-15 (수) 13:21
쓴돈은 8억이 넘을건데 처분으로 수익을 더내려면 돈이 더들지도
추천 1
rank곰곰한 2023-02-15 (수) 13:21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못 뽑음. 국내 정발로는 컬렉션찾는 희귀 음반이 없음..
솔직히 2~30년전 이전꺼는 외국산은 거의 빽판(외국 밀수품 복사본)임...

재판매 가치가 없음.
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37
     
       
rank타다샤 2023-02-15 (수) 20:14
@곰곰한

보지도 않고 빽판이라.. 라떼를 너무 늦게 보시는거 아닌가?
최소한 80년대 초반부터 라이센스 판이 나왔어요.
물론 그전, 그러니까 70년대의 팝송 칸초네, 샹송 같은 경우는 빽판이 대부분이었고
클래식은 클래식 인구자체가 없어서 빽판도 안나왔어요. 그냥 직수입이죠.

근데 지금 현재로 보면요 30년 전이라고 해도 90년대에요.
빽판이 완전히 망한 시점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이거는 수집 하던 아재들에게 물어 보세요.

내가 가졌던 빽판중에 아다모가 있어요.
아다모가 누구게요? ADAMO 라고 합니다.
90년대하곤 완전히 거리가 있다는걸 아실거에요.
추천 4
          
            
rank곰곰한 2023-02-15 (수) 22:23
@타다샤

한국에서는 음악 저작권에 1996년에 가입했습니다.
즉 1996년 이전거는 전부 빽판이란 소리입니다.
그나마도 음원이 나와서 멜론등 저작권이 활성화되기 이전인 2000년이전에는 길보드였죠.

80년대 cd 발매되면서 90년에는 이미 lp는 죽은지 오래되었습니다.
2004년 마지막 뺵판 제작사가 문을 닫았죠.

유감이지만 클래식 음반이 직수입이라니... 88년 여행자유화 이전에는
수입이란 것도 없이 일본에서 알음알음 한장씩 들어왔던 것을 무슨
직수입을 합니까?

카랴얀 클래식 lp 마스터링 디스크 한장이 그당시에 4천만원 했어요.
한국에서야 밀수품 lp에 수지입혀 가공수작업으로 한장씩 만들어낸
빽판에 종이 붙여 팔았더랬죠. 그래서 여름이면 습기와 열기에 싸구려 수지가
휘어져서 빡빡하게 세워 두고는 했지만 백판 수지 불량으로 음질이
매년 떨어질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시간 지난 빽판은 가치가 없습니다.
마스터링에서 생산된 것이 아니라 lp에서 추출해서 음질도 정식판을 따라가지 못 합니다.
추천 3
               
                 
rank딥카프리오 2023-02-15 (수) 22:47


@곰곰한

92년부터 판샀었었는데 해외 탑스타들 해외 라이브 공연은 수입 안되서 빽판 사긴했었는데, 클래식이나 팝장르는 레코드점가서 정품판 샀었는데요. 그때 락 판도 많이 샀었는데.. 그래서 찾아보니 87년도 가입이네요.

그리고 드래곤볼도 90년도 나왔지만 정발이었구요
추천 0
                    
                      
rank곰곰한 2023-02-15 (수) 22:55
@딥카프리오

준회원으로 그때 가입했고 정식 가입은 1995년 그리고 복제권기구에 96년 가입함으로써
타국의 저작권을 돈주고 가져올 수 있는 법적틀이 이때부터 협약은 시작되었죠.
추천 0
                         
                           
rank딥카프리오 2023-02-15 (수) 22:57
@곰곰한

헐 그럼 교보문고 이런데서 판게 모두 빽판이었나요.  충격적이네요
추천 0
                    
                      
rank곰곰한 2023-02-15 (수) 22:59
@딥카프리오

90년대면 웃긴게 특정 음반 lp 복제 라이센스 이따위 계약이 있었을 거에요...

즉 니네 lp 빽판 우리만 만들어 팔게 얼마만 받아라... 이런 거였죠.

드래곤볼은 너무 인기가 있어 해적판이 3가지인가 범람하자 서울문화사에서
계약하고 정품?으로 들여왔죠.
추천 1
                    
                      
rank맥주조아 2023-02-16 (목) 06:55
@딥카프리오

80년대 초중반에 국내에서 발매한 음반들
클래식은 주로 성음에서, 팝 음반들은 오아시스, 지구, 서울음반 등등에서 라이센스로 발매가 되었는데요
언급하신 87년 즈음에 EMI 가 최초로 계몽사와 협약을 맺고 직배를 하기 시작했고
그 이후로 CBS, 워너 등이 직배로 배급하기 시작하면서 한국 음반사들은 그냥 생산 공장화가 되어버렸지요
추천 0
               
                 
rank야훼 2023-02-15 (수) 23:52
@곰곰한

you win

곰곰한 님 승 입니다.

축하 드립니다.
추천 0
rank스페셜라이즈드 2023-02-15 (수) 14:07
와우 LP만 사서 LP빠 차리고 싶다
추천 0
     
       
rank크랙잭 2023-02-16 (목) 01:28


@스페셜라이즈드

의정부 레디오
추천 1
rank사향바타나 2023-02-15 (수) 14:15
저거 다 팔면 8억원치 언저리 나옴...
저런거 파는 사람이 검색 한번 안해보고 팔겠어요??
추천 1
rank우비11 2023-02-15 (수) 14:18
글쎄 8억 받을수있을려나.
추천 1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rank판타지는계속되야 2023-02-15 (수) 14:48
네고 되나요?
추천 1
     
       
rank아톰진져 2023-02-15 (수) 14:53
@판타지는계속되야

택포인가요?
추천 1
          
            
rank은영설화 2023-02-15 (수) 15:09
@아톰진져

님아... 제발 매너좀요......
택비 반반은 힘드실까요????
아님 편의점 반값택배 괜찮으세요?
추천 2
rank눈오는날의하루 2023-02-15 (수) 14:48
다들 왜 리셀부터 고민하시는지......
수집하시는분들은 어렵게 해외에서 구입하시는분들도 있는데...
판매로 볼게 아니라 취미로 볼사람들이 접근하는게 정상아닐까요?
리셀부터 고민하시네;;;
추천 0
     
       
rank은영설화 2023-02-15 (수) 15:12
@눈오는날의하루

리셀 고민하는게 아니라
저게 정말 8억 가치가 있냐를 고민하는게 아닐까요????
뭐랄까.....
윈도우를 10만원에 판다 글 올라왔는데....
사람들이
정품이면 괜찮지와.....
저거 cd복사한 카피본 아냐를  이야기 하는듯....
good 추천 5
     
       
rank프라임1 2023-02-15 (수) 17:57
@눈오는날의하루

취미로 수집하는 사람도 8억원 값어치가 있는지 따지겠죠?
추천 3
     
       
rank흰트는코롤로 2023-02-15 (수) 20:04
@눈오는날의하루

8억에 리셀한다는데 당연히 가치가있는지 봐야죠
추천 2
     
       
rank아나콘도 2023-02-15 (수) 20:19
@눈오는날의하루

8억이라는 값어치부터가 이미 리셀입니다만?
추천 2
rank너땜에가입했다 2023-02-15 (수) 21:20
참고로 CD라는 것은 가만 둬도 소멸되는 소멸성 저장 장치입니다. 희소성은 커녕 보관성도 없습니다. 블루레이 조차 그렇습니다.
팔아 먹을 때는 영구적이라 팔아 먹고 아니였는데 시전한 저장장치입니다.
추천 0
     
       
ranktaehong2 2023-02-15 (수) 22:29
@너땜에가입했다

그래서. 하구싶은말이 무엇인가요?
추천 0
     
       
rank무명암 2023-02-16 (목) 09:45
@너땜에가입했다

"CD의 정확한 수명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현재 시점에서 CD의 수명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이유는 CD가 등장한 지 40여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CD 이전의 음반매체들인 LP가 최초로 등장한 이후 약 80년, 최초의 SP 유성기 원반이 125년 정도 흘렀는데, 이때 만들어진 음반들이 아직도 건재하다. 즉 CD의 수명을 제대로 알려면 아직도 한참 기다려야 한다는 얘기다. CD의 수명은 CD의 종류, 원료, 상태와 사용 환경에 따라 제각각이다. 캐나다 보존 협회에서는 광학 미디어의 재질별로 서로 다른 수명의 예상치를 내놓고 있다.# 프레스 CD는 50-100년 정도의 수명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CD-R은 염료 종류, 보관 상태, 제작 편차에 따라서 오래 갈 수도 있고 생각보다 데이터가 오래 가지 못할 수도 있다. Museum of Obsolete Media에서는 일반 재질 CD-R의 수명을 약 10년 정도로 보고 있다."

https://namu.wiki/w/CD#s-4

물론 영구적인 매체는 아니긴 합니다만 진짜로 영구적인 매체는 없습니다.
인간수명보다 오래가면 대충 반영구적이다 정도로 평가 가능하겠죠.
CD는 아주 긴 것도 있고 아주 짧은 것도 있어서 한 마디로 말하긴 힘든 저장매체라고 보네요.
CD-R의 수명도 10년이니 5년이니 하는 말 많은데,
저는 CD-R에 구운지 20년 된 자료들이 있는데, 검사해보니 아직 손상이 없습니다.
추천 0
rank다르네크 2023-02-15 (수) 21:22
저게 돈이되나....?
수집가의 관점은 잘 모르겠다만...
보관상태가 썩 좋아보이진 않는데...
물론 비싼것도 있겠지
추천 0
rank고객님사랑합니다 2023-02-15 (수) 22:13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관련일 종사했었습니다 8억을 값어치를 떠나 누군가 일일이  또는 어느정도  카테고리화및 상품성과 가치를 평가하고 그 뒤에 가격을 매기게 됩니다. 엘피 기준 매입가가 20년전에 3천원정도 였고 지금 5~8000으로 본다면 2억정도 될테고 정리가 안되어 있느니 한 1억도 어려울것으로 봅니다 윗분 말씀대로 대박찾기 안하고 물량으로 최저가로 땡겨 옴니다 보통 이미 돈 되는건 다 빼고 처리하죠.
good 추천 5
rank미노기다 2023-02-15 (수) 23:27
진짜 좋은건 다 뺐을거고. 중고로 하나하나 되파는데 10년은 걸리겠다.
추천 1
rank이박삼일 2023-02-16 (목) 00:24
저도 lp하고 cd모으는게 취미였지만.. 글쎄요......
8억만한 가치는 없을것 같네요..
추천 0
rankMERCY 2023-02-16 (목) 00:29
근데 웬지 살사람 있을거 같다;;;;
추천 0
rank빈그림 2023-02-16 (목) 00:43
제가봐도 돈 되는건 이미 따로 처리하거나 소장할테고 물량값으론 얼마안할듯하네요.
추천 1
rank허허허 2023-02-16 (목) 00:52
8천도 많아보인다
추천 0
rank모리스 2023-02-16 (목) 01:00
저 매물을 소화해 줄 구매자가 과연 있을지..
가치를 아는 사람을 못 만나면 그냥 고물일뿐입니다.
레코드 장당  저렇게 대량 판매 할 때 1000원만 받아도 많이 받는거임.
요즘 아무리 아날로그 lp붐이여도 값어치 있는 음반만 대우 받지 보관 상태 별고도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들은
똥값임
추천 0
rankYIwlaId 2023-02-16 (목) 01:37


추천 0
rank얏삐 2023-02-16 (목) 01:56
이걸 소화할 사람이 있나..
추천 0
rank맥주조아 2023-02-16 (목) 06:47
저 음반들 음악 장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국내 생산 음반일 경우
구하기 힘든 가요 음반이나 국악 음반들은 그나마 가격이 좀 나갈거지만
클래식이나 팝송 같은 외국 음악 음반들은 큰 가치가 없습니다
특히 80년대 즈음에 오아시스, 지구 음반 등에서 발매한 오래된 라이센스 팝송 음반들은
음질 뿐 아니라 검열 때문에 재킷 디자인이 바뀌거나 수록 안 된 곡들이 많아 소장 가치가 없지요

그리고 음반 타이틀이 좀 보이는 중간의 사진을 보면 재킷 상태도 좀 나쁘고
타이틀도 프랭크 시나트라, 빙 크로스비 같이 음반 시장에서 큰 인기가 없는 음반들이 많네요
추천 0
rank펑커 2023-02-16 (목) 07:24


추천 0
rank삶의진실 2023-02-16 (목) 08:57


추천 0
rank엘민스터 2023-02-16 (목) 09:10
너무 비싼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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