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들이 이거 마시면 머리가 아팠던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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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아재들이 이거 마시면 머리가 아팠던 이유.jpg

서울팽 2021-09-20 (월) 10:45 조회 : 17727 추천 :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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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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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굴넙데데 2021-09-20 (월) 10:48

그 와중에 조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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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 2021-09-20 (월) 11:1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와 2015년 롯데 시발논들 역시 쓰레기야 아주 못된짓만 늘어서 불매가 답이구만 일본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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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an2 2021-09-20 (월) 11:34

예전 생각나네요... 젊을때 친구들이랑 시바스리갈 좋은거 먹다가 좀 부족해서 저걸 먹었는데...
두잔 먹었나 웩 못먹겠더구만요...ㅋ 그때 알았음... 이게 무늬만 양주였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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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광심 2021-09-20 (월) 11:46

어떤 제품이던 롯데가 물건 값이 다른 회사에 비해 싼 이유죠. 남들 a급 만들때 a급이라 광고하고 b급 넣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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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전문가 2021-09-20 (월) 12:45

롯데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변하는게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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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피아노 2021-09-20 (월) 13:45

어쩐자 난 나폴레옹이 더 좋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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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칸드라 2021-09-20 (월) 18:25

럼이 비싼 술도 아니고 싸구려술인데ㅡㅡ. 물론 프리미엄 럼은 비싸지만... 필리핀 럼 이런건 700미리 2000원 이러는데 저지랄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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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레이 2021-09-20 (월) 18:32

2015년까지 팔았다는것과 그걸 사서 먹는 사람이 있었다는게 더 대단한듯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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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월요일임 2021-09-21 (화) 02:15

제과할때 많이들썼다구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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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샤 2021-09-20 (월) 19:04

머리가 아픈건 그냥 알데히드(알콜 대사의 산물)의 탓인데..
럼주 100% 면 머리가 안아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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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욘드 2021-09-21 (화) 10:03

분명 화학식은 똑같은데..
이상하게 발효로 만든 알콜이랑
주정이랑은 다음날 아침에 확연한 차이가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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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주인 2021-09-20 (월) 19:12

저거 큰 거 사서 조금씩 마셨는데 머리 아픈 적 없음.
많이 마셔서 머리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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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한백작 2021-09-20 (월) 20:03

술을 많이 마시면 머리가 나빠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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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wmad 2021-09-20 (월) 21:16

불법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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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보선짱 2021-09-20 (월) 22:34

색소 넣은 소주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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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살 2021-09-20 (월) 22:37

역쉬.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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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샷 2021-09-21 (화) 00:49

소주에 넣어서 양주 만드는 제품도 잠시 팔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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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immad 2021-09-21 (화) 05:21

저거 살 돈도 없어서 소주만 마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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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알콜 2021-09-21 (화) 06:53

저거 진짜 맛없음 나폴레옹? 머시가랑 소주보다 독하고 빨리 취해서 오히려 소주먹는것보다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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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21-09-21 (화) 09:20

브랜디 원액이 17.9% 함유된 혼성주이다. 이전엔 브랜디 함량 20%였다가 원가 절감으로 줄였다
하지만. 롯데 주조의 캪틴큐는 이미 90년대부터 럼 원액을 아예 빼뻐려 가짜 양주이던 걸 생각하면 나폴레온은
싸구려라고 해도 적어도 혼성주 양주로 가성비가 갖춰진 술이었다.

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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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알콜 2021-09-22 (수) 10:24

냄새나 향이 구리려서 맛없다고 한거고 잘취한다 도수높다 고 한건뎁쇼? 뭐가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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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찌남 2021-09-21 (화) 07:17

우리가 조떼 마루타였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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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cp 2021-09-21 (화) 08:46

추억인 줄 알았더니 이게 2015 년까지 나왔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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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21-09-21 (화) 09:18

비슷한 싸구려술 나폴레온조차도 브랜디 원액이 17.9% 함유된 혼성주로 적어도
저 좃테 캡틴큐보다는 훨씬 맛이 있는 편에 가성비도 좋았어요

그래서......단란주점 사기질에도 캡틴큐는 찾지 않고 나폴레온을 주로 찾더군요(카라더가 아니라 오래전 편의점일할때.... 실제로 나폴레온만 찾던 근처 단란주점 이들이 있었는데 점장이 이야기하던 거)

뭐 다른 곳은 캪틴큐도 양주에 혼합하여 비싸게 팔던 짓거리를 해댔지만....원액이 아예 없어진 터라...그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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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an 2021-09-21 (화) 09:29

씨발 좆데! 안끼는데가 없어 이 쓰레기 새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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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화지문 2021-09-21 (화) 10:12

친구들이랑 강원도 캠핑가자고 그 당시 종로5가에 있던 시외버스 정류장에 모였는데 그날 강원도행 표가 매진.다음날 일찍 출발하기로 하고 주변 여관에 숙소를 잡고 초저녁부터 술판을 벌이는데 중간에 한녀석이 양주기분 낸다며 캡틴큐를 3병을 사옴.다음날 애들이 비명과 구토로 개판이 되고 모두 캠핑여행 포기하고 어전히 욱욱대며 머리를 감싸 안고 집으로 집으로..모두 한동안 소식이 끊겼슴.
수십년 지난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머리가 아파온다.
조떼새끼들이 술에 도끼를 갈아 넣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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