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은행 이자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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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80년대 은행 이자 근황

천상유희 2023-02-05 (일) 21:12 조회 : 16306 추천 :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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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서민은 은행에서 대출 못 받던 시절 대출금리는 더 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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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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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메텔 2023-02-05 (일) 21:25

언제나 물가 상승율은 예금 이자를 웃돔

추천 0

차오메텔 2023-02-05 (일) 22:10

@토리토리님

저런, 그런거 믿으시는구나…

추천 3

사지마가지마 2023-02-05 (일) 22:50

@토리토리님

그렇다면 그말이 맞습니다.

추천 3

천상유희글쓴이 2023-02-05 (일) 23:01

@차오메텔

잘 아시겠지만.요즘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는 이유가 미국 물가를 내리기 위해서죠.

추천 1

뽀에요 2023-02-06 (월) 10:36

@차오메텔

전대갈 물가상승률 28~7% 사이

김영삼 물가상승률 4%대

김대중 물가상승률 3%대

노무현 물가상승률 2%대

전대갈이 아예 경제를 몰라서 경제 전문 분야에게 맡겨서 나쁘지 않게 한건 맞음

그러나 물가를 꽉 잡았다기엔

다른 대통령들이 비교되는 수치가 ....

추천 3

우리으나 2023-02-06 (월) 20:25

@토리토리님

효자시네요..

추천 1

컴바치 2023-02-06 (월) 10:45

@토리토리님

전대갈이 물가 때려 잡는다고, 기업들 상품 가격 거의 못 올리게 막았지만,
물가란게 상품 가격만 있는건 아니죠.
그리고 전대갈이 눌렀던 물가는 노태우 때 모두 현실 반영...

추천 0

TAI가 2023-02-06 (월) 15:20

@차오메텔

대출 이자도 언제나 예금 이자를 웃돌죠..
결국 지금이나 그때나 거기서 거기
잘 사는 사람들은 지금도 그때도 꿀이었고
못 사는 사람들은 그때도 지금도 지옥이져

추천 3

튼튼닭 2023-02-05 (일) 23:40

당시 평범한 회사원 월급이 얼마였을지 모르겠지만, 1억만 넣어도 아마 이자가 연봉보다 높았겠군요. 어릴 때 1억 있으면 되게 부자라 생각했었는데, 부자 맞네요. ;; 지금의 1억과는 달리 훨씬 더 큰 돈이었겠지.

추천 0

호순돌 2023-02-06 (월) 08:45

@튼튼닭

당시 은마아파트 분양가격이 2500만원이었습니다.

추천 0

에효힘드넹 2023-02-06 (월) 09:37

@튼튼닭

제가 기억하기로 80년대 복권 1등 당첨금이 1억이였죠.

추천 0

박핸섬 2023-02-06 (월) 10:52

@에효힘드넹

79년에 1천만원. 90년대 초반 1억5천.

추천 0

용잡이도박킹 2023-02-06 (월) 10:07

@튼튼닭

1억이자가 제 기억으론 한달에 백얼마였던거 같아요 이자가 왠간한 회사원 월급보다 쎄다고 그래서 집주인들이 월세보다 전세를 많이 선호했던거죠 아니면 님 말이 맞아요

추천 0

컴바치 2023-02-06 (월) 11:00

@튼튼닭

1984년 대기업 기준으론 30만원 정도 됐나 보군요.
(당시만 해도 대기업-중소기업 임금 격차가 지금처럼 심하진 않았죠.
대기업 임금만 올라버린....)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telience92&logNo=22160496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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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는 해마다 임금조정 실태를 발표한다. 대졸자 초임도 조사하는데 1980년 처음으로 월 20만원을 넘었다. 1990년 41만원이던 것이 1996년 125만원, 2000년 144만원, 2008년 203만원으로 뛰었다. 지난 25일 발표한 ‘2015년 대졸 초임’은 월 290만9000원이었다. 누리꾼들이 벌떼처럼 들고일어났다. “도대체 어느 나라 대졸 초임이냐” “아주 소설을 써라”는 등 격한 반응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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