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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6년 결혼생활 중 4년 동안 바람피운 아내 ㄷㄷ
rank행복상자    2023-02-03 (금) 15:30   조회 : 17595   추천 : 50 추천


안녕하세요.

부산사는 30대 후반 직장인 남자입니다. 결혼생활 7년째 하고 있고, 세살 아기 하나 있습니다.

도저히 어디에도 얘기할 수 없고, 답답한 마음을 토로할 곳이 없어 여기에 글을 쓰네요.

여기에 글이라도 올리면, 비슷한 경험을 하신 인생선배님들의 조언도 들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작은 희망을 가지고 적어봅니다.


아내가 외도를 했습니다. 현재 상간남 소송 진행 중이고, 아내는 제가 외도 사실을 인지했다는 것을 모릅니다.

물론 카카오톡 내용 및 블랙박스 영상, 상간남과 데이트하고, 모텔에 간 증거는 수집 완료해서

변호사에게 넘겼습니다.


집에서는 포커페이스 유지 중이고, 상간남에게 소장이 도착할 날만을 기다리고 있네요.

그때의 아내의 반응도 지켜보고자 합니다.


아내의 상간남은 아내의 직장동료입니다. 

그쪽도 결혼했고, 아이 둘. 상간남은 40중반이네요.


결혼 전 연애를 할 때부터 유부남이었던 상간남은 아내에게 계속 껄떡댔다고 합니다(제 여자친구 시절 아내 피셜)

아내는 그때 당시에는 그걸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자기가 알아서 못그러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와 와이프 결혼식때도 그 상간남은 와이프 손님으로 와서 사진도 찍었네요ㅎㅎ


결혼 후 2년정도 지났을때, 아내와 상간남은 다른 회사동료와 회식을 하고 있었고,

아내한테서 회식자리에서 그 상간남이 계속 껄떡댄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가 바로 그 자리로 갔습니다.

그래서 그 상간남에게 경고를 하고 상간남의 와이프 번호를 받아왔습니다.

다시 한번 껄떡대면 이 사실을 당신 와이프에게 알리겠다고요.

이 짓 그만두지 않으면, 당신 가정에도 알리겠다고. 경고했고, 다음날 아내도 자기가 잘 정리하고

일적으로 필요한 연락만 하고 차단할테니, 걱정말라더군요.


아내를 믿었고, 지금까지 4년이라는 시간이 더 흘렀습니다. 그 사이 사랑스러운 아이도 태어났고,

아내, 나, 아기 셋의 가정을 갖게되어 너무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한달전, 우연히 아내의 카톡에서 이상한 내용을 보게 되었고,

떨리는 손과 마음을 억지로 참으며, 대화내용을 다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이 사실을 알게되고 한 일주일은 그냥 뭘 하다가도 눈물이 나고,

마음편히 울수도, 어디에 얘기할 수도 없어 너무 힘들더군요.

변호사사무실 찾아가 이야기하고 상간남 소송진행하니 좀 마음이 안정되었구요.

그래도 지금도 매일매일이 너무 힘듭니다.


증거 수집을 하며알게된 것은 아내가 상간남과 18년도 중순부터 만남을 이어왔다는 겁니다.

아이가 생기기도 훨씬 전부터요. 제가 상간남에게 경고하러 갔을 때에도

둘은 만남 관계였더군요. 대화내용을 보니 회사 내에서도 매일매일 같이 보고,

밥도 먹고 운동도 같이합니다. 회사 안에서도, 회사 바깥(모텔)에서도 둘이 그짓을 하더군요ㅎㅎ


아내 친구와의 대화내용을 보면 저는 그냥 애기 같이보는 파트너(?)정도로 여기고 있네요.

둘 다 술약속이나 회식이 잦은 편이라 그때마다 약속없는쪽이 돌아가며 아기를 보고 있어요.


아내가 주말출근도 자주하기도 해서, 정말 일하러 가는줄만 알았는데 상간남을 만나 모텔가고.

회사에서도 주구장창 PC카톡으로 둘이 대화를 합니다(도대체 일은 언제하는건지..)

제 소중한 아기 사진들도 더러운 상간남에게 보내고 둘이 대화하더군요ㅎㅎㅎ


이미 신뢰도 없고, 실망이라는 단어로 표현되지 않을정도로 두얼굴을 가진 악마같은 여자.

그동안 같이 웃으며 행복한 미소로 찍은 사진들을 보면 너무 역겹습니다.


만약 아이가 없었다면, 고민할 것도 없이 양가에 이 사실을 알리고 이혼했을텐데

이제 막 말이 터진 아기가 혼자 노는 모습을 보거나, 엄마없이 혹은 아빠없이 자랄 생각을 하니

억장이 무너지고 아이한테도 너무 미안하네요.


그렇다고 아이때문에 이혼을 안하고 살자니.

지난 4년간 철저히 속으며 살아왔던 것과, 대화내용에서 파악된 아내가 저를 보는 시선을 다 알게되었는데.

아기를 엄마 혹은 아빠없이 자라지 않게하기 위해서 20년 가까이 되는 제 인생을 희생하고, 

이 사람 얼굴보며 살자니 그것도 제 인생에 너무 못할 일인 것 같구요.. 

어머니 얼굴을 보거나, 통화할 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서두에도 말했듯, 어디 말할 곳도 없고, 속은 답답해서.

여기에 글 써봅니다. 인생선배님들 조언도 있으시면 가감없이 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strange/5612549/1/1




김영창,김영근,김영수,김금숙,김영진 어디 계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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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댓글쓰기
rank동급생 2023-02-03 (금) 15:32
애 친자검사부터 해봐야 하지 않냐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99
nogood
반대 1
rank초코단테 2023-02-03 (금) 15:32
아기도... 본인 아기가 맞으려나..
goodgoodgoodgood
추천 20
nogood
반대 0
rank달마지 2023-02-03 (금) 15:38
또 하나의 뻐꾸기 둥지가..
goodgood
추천 13
nogood
반대 0
rank동급생 2023-02-03 (금) 15:3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애 친자검사부터 해봐야 하지 않냐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99
     
       
rank타다샤 2023-02-04 (토) 00:36
@동급생

이걸 너무 쉽게 보시는데...
갓태어난 아기라면 모를까...
예전에 여기도 올라왔던.. 거 미국 방송있잖아요? 아임낫 유얼 파덜... 하는거..
4자녀가 다 자기 친자가 아니라고 판명난 아버지가 어떤 표정이었는지 기억나세요?
나라 망한 표정이었죠?
애들을 포기한다는게 그렇게 쉬운게 아닙니다.

친자 검사는 아이가 갓태어났을때나 생각해볼 옵션이구요.
최소 6개월 이상 되면.. 친자 검사는 아무리 99% 이상의 확증이 있어도 안하는게 낫습니다.
하는건 지옥입니다.
추천 4
          
            
rank다르네크 2023-02-04 (토) 01:26
@타다샤

그래도 하는게맞음
왜냐하면
6년중 4년을 바람핀사람인데
애볼때마다 계속 그생각남
이애가 내애가 맞나 하면서
차라리 하고나서 아닌걸 받아드리는게
상처치료하는데 더 빠름
goodgood 추천 12
          
            
rank요미난이네집… 2023-02-04 (토) 05:34
@타다샤

평생을 아이들 얼굴 보면서
상간남과 전처를 떠올리며
의심속 괴로움에 몸부림치며
사는 삶이 더 지옥일듯 하네요
good 추천 9
          
            
rank낼름사마 2023-02-04 (토) 08:49
@타다샤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아이를 뭐하러 평생 키우나 생각이 드네요,
그동안 속고 속아서 살은것도 억울해서 말이에요.
추천 1
          
            
rank조르주뒤비 2023-02-04 (토) 09:25
@타다샤

그러니 확인이 빠를수록 좋은겁니다. 다 키워놓고 아니라고하면 평생 남의 씨앗 키위준꼴임
추천 1
          
            
rankCastamere 2023-02-04 (토) 13:20
@타다샤

그건 니 생각 같은데요ㅋㅋ 무조건 해야죠
추천 2
rank초코단테 2023-02-03 (금) 15:3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아기도... 본인 아기가 맞으려나..
goodgoodgoodgood 추천 20
rank달마지 2023-02-03 (금) 15:38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또 하나의 뻐꾸기 둥지가..
goodgood 추천 13
rank카페치킨 2023-02-03 (금) 15:44
남사친, 남성 직장동료는 애초에 더럽고 흉측한 거죠.
그걸 처내지 못하는 사람은 결혼할 자격 없어요.

저 정도 치밀하고 차분한 응징 준비 수준이면
확실한 응징을 하겠네요.
추천 2
rank내사랑유자C 2023-02-03 (금) 15:50
오피스 와이프...
지들만 모르지 회사내에선 더러운 소문들이 잔득..
유부남,유부녀 가정도 있고 애들도 있는 것들이 뭐가 좋아서 저런짓을 하는지..
추천 2
     
       
rank달마지 2023-02-03 (금) 16:43
@내사랑유자C

아는 맛이 무서운 법
추천 1
     
       
rank응큼늑대 2023-02-04 (토) 01:31
@내사랑유자C

배덕감은 최고의 흥분제
추천 0
rank내가한비광 2023-02-03 (금) 16:05
후기가 궁금하군요...
처음부터 아내분이 회사를
그만둬야 끝나는 관계일텐데...쯧쯧
추천 0
rank만글한2 2023-02-03 (금) 17:48
왠지 아내 직장이 은행쪽일거 같다....
추천 1
rank중도파 2023-02-03 (금) 18:47
자기 자식인지 확인부터 하고,
이혼 소송 들어가면 여자도 큰 충격을 받지 않을 듯 함.

어차피 마음에 없는 사람이니까.

남자의 글을 보니, 복수는 커녕 계속 당하고 살 팔자같군.

아이도 백퍼 그 놈 아이 같음.
추천 4
rank하늬나비 2023-02-03 (금) 21:47
의외로 없느니만 못한 부모가 있다는걸 생각못하는 사람이 많음..

사회적 통념때문인지..
추천 1
rankyamulo 2023-02-03 (금) 23:29
근데 저런 글은 죄다 보배에서 나오는 듯...
추천 0
rank얏삐 2023-02-04 (토) 07:15
이런 건 후기가 없어...
추천 0
rank꿈꾸는어린왕… 2023-02-04 (토) 07:21
유부끼리 상간소송해봤자  의미없어요
서로 걸수도있고 둘이 이혼해도 비용 재산분할에  포함되서 의미없습니다

즉 재판으로 천만원 받아도 이혼시에 재산분할 천만원 까집니다
추천 1
rank불탄남자 2023-02-04 (토) 13:47
또 계급 작업 글이네요.

얼마전부터 계속 자기의견 하나 없이 보배글 퍼옮기기만 하시네.

그만 좀 하세요.
추천 0
rank無答 2023-02-04 (토)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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