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의 말실수로 제 가정이 파탄났습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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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형님의 말실수로 제 가정이 파탄났습니다.jpg

돌팬티 2023-02-02 (목) 08:35 조회 : 7227 추천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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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메모무무 2023-02-02 (목) 09:04

생각없는 형님을 아동학대로 신고해야할듯. 미친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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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님 2023-02-02 (목) 12:47

되돌릴 수 없는 실수를 해놓고
실수로 이뤄진 상황을 빨리 수습해야되지 않겠냐고
책임 회피하고 결국엔 어쩌라고 이미 일어난 일인데 이러는상황이 답답하네요

옛날보다 현대에 와서 이런식의 행태가 정말 많아진거같습니다
정말 답이 없어요 남의 실수나 사고로 나에게 닥친일을 빨리 수습해야되는건 맞는데 남은 그냥 이미 일어난 일이라면서 닥치고 있는... 교통사고 이런건 합의금 치료비라도 책임져야되니까 가해자가 뭐라도 하려고 하겠지만 법적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는것에대해서 사람들의 도덕성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티비에서 정치인들이 많이 보여주기도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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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라잎 2023-02-02 (목) 16:56

형님이란건 뇌가 주댕이에 달린것도 모자라 지 잘못도 모르는
나이만 처먹은 당장 연 끊을 말종이고

둘째는 아주 쌍놈의 녀석이네.
사춘기가 벼슬도 아닐뿐더러 누구는 사춘기 안겪어 봤나?
예나 지금이나 초등 고학년이면 아무리 어려도 옳고 그름은 알고
할말 안할말 , 세상 분간은 다 한다.

하물며 어제까지 우리 가족이라 생각했던 언니
그것도 상처와 혼란 마저 왔을 언니에게 패륜적 행태를 보이고
누구보다 깊게 패인 상처를 후벼판다??

내 자식이라면 가족구성원 모두에게 진심어린 반성과 사과를
보이지않는다면 내 자식이라 인정 안하고 당장 쫒아 낼것임
또한 어린것이 인성과 성정머리가 저 따위라면 앞으로도
마음의 각오는 하고 키워야 할듯

시댁쪽 환경이나 어른들 성향을 보고 따라배운건지
지가 무슨 자격으로 언니를 쫒아낸다고 생각 할수있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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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이보인다 2023-02-02 (목) 17:49

둘째가 사춘기가 문게가 아니라 '악'하네.
소시오패스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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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rvous 2023-02-02 (목) 19:45

형님은 무슨...동네개만도 못한색기
그리고 둘째 욕하는 놈들은 재정신인가???
성인인 입장에서도 자기 형제자매라고 생각햇던 사람이 알고보니 입양된 사람이라고 하면 기분 이상할건데
초등학생임....초등학생 입장에서 충분히 저럴수 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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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입니다 2023-02-02 (목) 19:48

그 와중에 시발점에 '시발'이라는 단어가 지워져있는거 놀랍네요 요즘은 저렇게까지 필터링이 되나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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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즐겁게 2023-02-02 (목) 19:54

나같으면 형님 한 대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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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kasdf 2023-02-02 (목) 19:54

너무 오냐오냐 키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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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보노보노o 2023-02-02 (목) 20:17

아직 형님이라고 하는 걸 보니 착하신 분이네.
술 먹은 건 핑계고 그냥 엿 먹이고 싶었나 봄. 잘사는 게 부러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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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네시 2023-02-02 (목) 20:25

첫째를 입양한 애니 어차피 남이라고 생각할 거 아니면 사실 답은 간단함.

첫째 둘째 세째를 앞으로도 모두 동등하게 대해주는 거.

입양한 자식이라고 첫째라고 더 잘 챙겨줄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어차피 입양한 애니까 라고 못 챙겨줄 필요도 없는 것.

본인도 이미 아이패드 때문일거라 짐작을 하고 있으니

정말 동등하게 사랑한다면 대우도 동등하게.

아이패드를 사줄거면 모두에게, 안 사줄거면 모두에게 안사주는 게 정답임.

둘째는 어린나이에 혼란을 느끼는 거 뿐이니 지금 둘째를 혼내서도 안됨.

적개심이 강하다?

그럼 그냥 애가 원래부터 원하던데로 아이패드를 사주면 됨.

물론 이때는 세째에게도 아이패드를 사줘야 함.

그 나이때 아이의 적개심과 혼란은 그 정도로도 정리가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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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퉁퉁이 2023-02-03 (금) 00:49

@피라네시

나이에 맞게 키우는 것과 동등하게 키우는 것은 별개의 이야기인데 혼자서 솔로몬 된것처럼 뿌듯해 하고 있을듯.

추천 1

레널드 2023-02-04 (토) 08:34

@피라네시

이건 훈육이 아닙니다. 교육은 더더욱 아니고요.
동등하게 대하라고요? 동등의 기준을 뭘로 둘거죠? 나이? 현재?
큰딸도 중학교 올라가서 사준거니 둘째랑 셋째도 중학교 올라가서 사주는게 동등한거 아닌가요?
지나친 허용은 오히려 독이 됩니다.
문제점을 이해시키지 않으면 오히려 내가 떼쓰면 다 된다고 생각하죠.
원칙이 있고 그 원칙을 깨지 말아야 합니다.
부모는 이미 원칙을 정했고 아이들에 알렸습니다. 근데 둘째가 자기 욕심에 그 원칙이 깨지기를 원하고 있는거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깨뜨리려 하고 있죠. 뜻대로 되지 않자 그 분노의 대상을 부모에서 언니로 옮긴겁니다. 그 이유도 도덕적으로 매우 부적절한 상황이고요.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말이 통하는 시기입니다. 논리를이해하고 감정을 공감할 수 있죠.
현 상황을 가장 손쉽게 해결하는게 요구를 들어주는 겁니다. 그러면 지금 상황은 어느정도 해결되요.
그런데 이후에 이런일이 계속 반복됩니다. 그때마다 허용해주면 아이는 안하무인이 되는거죠.
지금 당장 상황만 모면하는게 아니라 아이의 인생을 생각하면 옳고 그름을 잘 이해시켜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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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100 2023-02-02 (목) 21:31

어케 키웠길래 저따위로 컷지 ;; 대충 분유맥이고 스마트폰이나 보여주고 키웠나 옛날이랑 다르게 요즘 고학년이면 90년대생들 중3수준임... 2차성징만 안났지 알거 다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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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rvous 2023-02-03 (금) 07:31

초등학생을 욕하고 잇다니 ㅋㅋㅋ 기가찬다
ㅋㅋ미친개꼰대색기들 참 많네 ㅋ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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