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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해외여행 다녀왔을텐데 여행경비만큼 수도요금 나왔네 . ㅎㄷㄷㄷ
피눈물날듯

@못참겠다

와 1+1 해외여행!!
오우 나라 두곳을 가나요?
아뇨!! 경비가 두배!!

@못참겠다

물의 나라로 다녀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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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분할납부 해주는건 착하네

갑자기 사용량 몇배로 늘어나면 계량기 파손이나 수도관 파열 같은걸 의심해서 점검 안나오나요?
이걸 그냥 놔두고 수도요금 고지 한다구요??

@다바더

계량기는 검침 때만 보는데요...

@enur

그렇군요.
뭔가 크게 사용량이 늘어나면 살펴보거나 살펴보라고 하는줄 알았네요.

@다바더

관리실쪽으로는 연락이 가긴 했을텐데 어차피 파열도 아니고 호스 빠져서 그런거라 감면 사유가 안됨...사용자 과실이라...동파나 부식에 의한 배관 누수 같은건 수리 내역서 첨부해서 신청하면 감면 해줍니다.

@JAYD

네. 갑자기 사용량이 크게 늘어나면 이상하다고 알려주는줄 알았습니다.
주의해야겠네요.

@다바더

알려줍니다 전기도 그렇고 가스도 그렇고 사용량이 갑자기 폭증하면 전화 와요 근데 이건 다세대니까 관리주체로 연락이 가지 거주자 개인한테로는 아마 안갔을듯 게다가 해외여행 중이었다면 전화가 왔는데 못받았을 수도 있고요

@다바더

알려줘요

@JAYD

동파에 의한 수도요금 감면 혜택 혹시 오세후니 되고 없어지지 않았나요?

@하이에나1

그거까진 모르겠네요 재작년까진 되긴 했는데

@다바더

상수도건 하수도건 가정내 점검은 스스로 입니다.
누가 남이 집에 함부로 들어가 뭔가를 하나요?

수도 계량기 안쪽은 개인이. 바깥쪽은 수도국이 관리합니다.
전기도 비슷해요. 계량기 안은 개인이.. 바깥은 한전에서 관리하죠.

예전에 빌라 살때, 하수도가 막혔었어요.
그래서 구청인가? 신고를 했는데.. 어찌어찌 관리하는 분이 와서 도로쪽 맨홀을 열어 살피더니 말하더라구요.
저희 관로는 이상이 없어요. 아마도 저쪽 함몰된부분이 찌그러진거 같은데 그건 개인이 수리해야 합니다.
라고 해서 200 정도 주고 공사했었어요.
한푼도 보조 받은건 없구요. 저희 하수도 관로에서 메인관로(그러니까 관리 직원들이 보고 간) 연결부분이 함몰되서 막혔던건데.. 온전희 개인 책임이라고 하더라구요

@타다샤

음..그렇군요.
갑자기 몇배로 사용량이 늘어나면 점검해 보라고 하지는 않나 보군요..
주의 해야 겠네요.

@다바더

알려줍니다 수도사업소에서 전화와서 배관 등 점검해봐라 하고요. 근데 그게 비정상적으로 사용량이 늘기 시작하고 며칠 후에 할진 저쪽 메뉴얼이 있겠죠.
글에 올라온 정도면 관리사무소에서도 알아차릴 정도 아닌가 싶은데

@다바더

전에 변기 고장으로 물이 많이 새서 고친 적이 있는데 관리실에서 수도 요금 많이 나왔다고 확인 전화 오더군요

@셰니에

그러니까요..제가 말한건 이런 종류의 확인을 말한겁니다. 확인해보라고 관리실에서 알려주긴 하겠죠..
아마도 저 분은 해외여행이라 연락을 못받으신것 같네요.

@다바더

관리실에서 알려줄때는 관리비 부과하기전에 전기,수도,난방을 검침할때 사용량이 많이 나오면 계량기 고장인지 확인 전화하는 거에요. 중간중간에 확인해서 알려주는 곳은 드물죠.

@다바더

현실을 직시하셔야....

온수니까 가스비도 어마어마하게 나왔을듯…

@연쨩ㅎ

지역난방이면 가스비 안나와요~

@연쨩ㅎ

온수만 별도 검침인거 보니 중앙난방 방식으로 보여요

1층은 동파되면 답이 없지... 콸콸콸

장거리갈때는 다 확인하고 가야할듯..

비정상적인 사용량이 나오면 체크하는 방법 좀 만들자

ㅅㅂ 빅데이터도 아니고 패턴화된 연월 사용지침만 봐도 되겠구만.

@듀그라니구드

저건 아파트 자체적인거라서 아파트 자체적으로 만들던지 말던지 할일임 아파트는 사유지라서 관로까지만 수도사업소에서 관여하므로 관리실에 따져야겠죠?

저도 예전에 한 번 비슷한 일을 겪은 적이 있다보니 남일 같지가 않네요.
사정 때문에 반년 정도 두 집 생활을 할 일이 생겼었습니다.
한쪽 집 정리가 되기까지 장기간 빈집으로 놔두다 보니 이것저것 점검한다고 달에 한 번 정도 빈집을 들렀었는데
화장실 쓰고 나온 다음 변기 레버 줄이 꼬이면서 물 담기지 않고 계속 새버리는 참사가 발생..
그것도 하필이면 빈집 나오기 직전에 잠깐 소변 본다고 들어갔던거라 물이 안 차고 그냥 새버리는 걸 몰랐던 거죠.
며칠 뒤 관리사무소에서 물 사용량이 너무 많다고 확인하라고 전화가 오더군요.
그 집을 들른 뒤 보름 정도 뒤에 검침일이었던걸로 기억하는 데, 몇톤이 샜는지는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지만
요금이 120만원 정도 나와서 6개월인가로 나눠서 낸 기억이 납니다.
저는 그나마 냉수였기에 망정이지.. 본문의 집은 온수라서 더 피해가 컸던거 같네요.

예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항상 퇴근 할때 메인 벨브를 잠그는데
그날은 민방위 교육이라 출근을 안했음..
직원들은 그냥 퇴근을 했고
수압이 9키로 그램 힘 센치미터 제곱 이라서 밤새
100톤이 흘러나간적있음...
내압호스의 가장 약한부분이ㅜ터져서 ㅋㅋ

얼마전에 이사하고 온수호스에서 물이 세서 새걸로 갈앗는데. 분명 물안세는거 확인햇는데 다음날 새벽에 보니 온수가 터짐...ㅋ 밤10시부터 계속 온수 틀어짐 ㅠㅠ 물값은 그나마 다행인데 가스비.....어쩔....ㅎ온수라서 세탁실 습기 작렬..

x같은데 상하수도 관리하는곳

친구네가 18년정도? 집공사 할때 뒤에집에 실수로 연결 같이 해서
수도공사쪽에서 친구네 집에 2중으로 수도세랑 뒤에집거 까지 수도요금을 청구했음
친구가 집 밀어내고 다시 짓는과정에서 알게 되서 따지니까
법규자체가 없다고 소급적용을 안해줌 그렇게 반년있다가 2년치 정도 돌려줌

세탁기 수도를 계속열어놔요??ㄷㄷ
세탁할때만 여는디?
세탁기 부속호스가 오래 버티기엔
압력이 생각보다 쌤...ㄷㄷ
호스랑 고정부속교체 한번씩해주면 몰라도요...

@왕대괄장군

전 세탁기 교체  이사할때빼곤 닫아본적이

앞으로는 세탁할때만 열고 닫는 습관을 들어야겠네요 무섭습니다

@왕대괄장군

한번도 잠궈본 기억이 없네요..
잠글때는 이사갈때죠.. ㅋ

1월27일이면 대충 12월에 벌어진 일인거 같은데 그때도 세탁호스를 연결해 놓아도 안얼정도로 좋은아파트네요 부럽...

관리사무소에선 기본적으로 검침때만 수치를 들여다 봅니다. 저걸 시스템상으로 알아차리려면
원격검침 프로그램에서 사용량 급격하게 증가된 것을 자동으로 알려주게 하던가
거기에 연동된 아파트 관리프로그램(보통 경리혼자 씁니다. 주로 여기서 경리가 체크하고 알아챔)에서
자동으로 알려주게 해야될 것 같습니다. 기본이 수백세대인데 일일이 대조할 수도 없습니다.

사용량 적어도 연락와요

새로 이사갔는데 하도 안써서 그런가 전화 왔더라고요

남자 혼자 살아서 그정도 써요 했는데도

......

요즘은 it가 좋아져서 원격검침 시스템으로 매 시간 체크를 하긴 할건데 그게 옵션에 따라 경보를 울리거나 하는
그런 필터장치는 없나 보네요. 1달 단위로 검침하고서야 지난 달 혹은 작년 동월, 평균량과 비교하고 아차! 해야 하다니...

저는 며칠전에 일하고 와서 집에 와보니 다용도실에서 이상한 물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물뿌리는 호스 연결하는 부분이 빠져서 미친듯이 물이 나오고 있더군요, 이사오고 나서 전주인이 한대로 그대로 놔두다 보니 틀려있는지도 몰랐습니다, 다용도실 바닥은 흥건하고 이게 일단 11시간정도 밖에 있다가 들어온건데 언제 터진건지 알수 없어서 더 불안합니다. 다음달이 되어야 알수 있을텐데, 온수는 아니니 다행이지만 수도세가,,,,남일 같지가 않네요

세탁을 온수로 할 만큼 엄청난 부자들이네

뭐.. 사용자의 부주의라서 이건 본인부담이지 뭐... 모른다고해서 될일이 아님 모르면 배워야지

장기간 부재하면서 틀어놓고 가다니;;

여행내내 물에 빠지는 꿈을 꿨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