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결혼생활을 말하는 유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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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현실적인 결혼생활을 말하는 유부녀

붉은언덕 2023-02-01 (수) 09:44 조회 : 41140 추천 :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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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파운드 2023-02-01 (수) 1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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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6622 2023-02-01 (수) 09:50

주작이여 날아오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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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회생kor 2023-02-01 (수)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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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한말이맞소 2023-02-01 (수) 11:57

@분란차단병

혼자 사는게 자아와 본능의 싸움이라면

육아를 하면

내 본능을 숨기면서 또다른 본능을 상대해야하니

에너지 소모가 어마어마 하죠 ㅋㅋ

물론 인생에 선물이라 생각하고 잘키워야지요

선택엔 책임이 따르는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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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마님 2023-02-04 (토) 09:21

@님이한말이맞소

큰조카가 막 태어났을 때 백수였는데 그때 형수가 얼마 안있어 둘째를 가져서 큰조카를 내가 돌봤슴다. 솔직히 힘들었지만 조카 웃는 모습볼때마다 행복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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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한말이맞소 2023-02-04 (토) 10:14

@예마님

핏줄이 땡긴다는 느낌이죠 ㅋ

저도 아이 정말 안좋아했는데

첫조카 보고 아이가 좋아지기 시작하고

결혼도 하고 했네요

예마님도 좋은 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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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e1986 2023-02-01 (수) 11:14

전나 평범한건데 이걸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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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왕 2023-02-01 (수) 11:29

내가 청소를 하고~ 내가 빨래를 하고~ 내가 밥을 하고~ 내가 설기지 하고~ 내가 화장실 청소를 하고~ 내가 분리수거를 하고~
게임할 시간은 없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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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xhsla 2023-02-01 (수) 12:13

몇년 지난 평범한 부부의 일상.
서로 다른 방에서 각각의 tv를 따로 보며...
각자의 방에서 잔다.

결혼의 현실
이혼 1/3
이혼하고 싶지만 애때문에 어쩔수 없이 같이 산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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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고도 2023-02-01 (수) 12:19

저기서 하나라도 틀어지면 저 모든 것 들 이 지옥 그 자체인 일상이 된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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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괄장군 2023-02-01 (수)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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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은 좋은 배우자를 만났을때
아니면 다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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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남자훈 2023-02-01 (수)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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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kal 2023-02-01 (수) 15:06

인기게시물에 올라온 게시물은 어지간하면 전부 추천 누르는데 이건 차마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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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으로똑똑히 2023-02-01 (수)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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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100 2023-02-04 (토) 09:32

@두눈으로똑똑히

난 분명히 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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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파운드 2023-02-01 (수)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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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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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찌남 2023-02-02 (목) 10:15

@오파운드

남자 게이 커플은 에이즈 선물 받을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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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향바타나 2023-02-01 (수) 16:10

쇼파에 앉아 드라마 볼때
면봉 휴지들고 허벅지에 누으면
저절로 귀파줌... 정말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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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 2023-02-01 (수) 19:31

선동이네 그런데 10번은 좀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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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보노보노o 2023-02-01 (수) 19:36

아...닉을 먼저 봤어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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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하 2023-02-01 (수) 19:44

다른것보다 이야기할사람이 있다는게 제일 부러움.

다른건 아직 크게 와닿진 않는데

일없이 집에 혼자 있으면 말을 안해서 갑자기 말할일이 생기면

목이 잠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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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팬더 2023-02-01 (수) 19:44

행복은 자기가 결정하는것이다.
보통 자기 수준에 맞는 배우자를 만나지 자기 수준보다 높거나 낮은 배우자를 만나기는 어렵다
좋은 배우자를 선택한 사람은 본인에게도 그만큼 좋은점이 있기 때문이고 나쁜 배우자를 만난 사람은 그만큼 안좋은 점이 있기 때문이다.
예를들면 나는 성격 좋은 사람인데 만나는 사람마다 이상한 사람만 만난다면 본인 성격은 좋을지 몰라도 사람보는 눈이 그 만큼 안좋은거다.
그러니 남탓하고 여자니 남자니 그럴 시간에 본인의 단점을 줄이고 장점을 늘려가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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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79 2023-02-01 (수) 23:10

ㅇㅇ
결혼한지 얼마 안됬구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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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지올리 2023-02-01 (수) 23:30

마눌님에게 보여줬더니 반응이
어디서 백설공주 하이킥 날리는 소리좀 퍼오지 말래요.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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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카프리오 2023-02-01 (수) 23:45

육아 이야기 없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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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들하네 2023-02-02 (목) 00:58

이분 글은 다 이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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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마녀 2023-02-02 (목) 03:46

어제 밖에서 스트레스 받고 들어왔는데 남편이 청소랑 설거지 싹 해 놓고 애 목욕 시키고 있었음.
순간 짜증났던거 싹 잊고 너무 감동 받았음.
밤새 아이가 자다가 깨서 울고 짜증내고.. 어린이집 갈 준비할때도 힘들게 했음.
데려다 주고 집에 와 남편한테 가서(재택) 포옹하고 나니 마음이 좀 진정됐음.

저 글 쓴이가 딱히 틀린 말 쓴건 없음. 결혼 9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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