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사람이 몇 없을꺼같네요 ㄷㄷ

저 얼굴이면 우리나라에서는 공짜로 밥도 사준다

여행의 현실편 보고싶으시면
곽튜브, 빠니보틀 보면 되고

여행 절망편을 보고싶으면
갓성은꺼 보면 되는데 추천은 안합니다.

@바라보다

왜 절망이에요? 안좋은 일을 많이 당하는 설정인가요?

@한평생을

사기 및 호구 및 경찰출동 등 일부러인지 몰라도 여행을 할때마다 경찰뜨던데요

@바라보다

할때마다 경찰 뜨는 정도면, 일부러겠네요.

@컴바치

혼자 여행 다니면 생각보다 외국인 경찰 자주 보게 됩니다 .
특히나 사기 및 돈문제로 문제가 많이 생기는게 남미랑 동남아지역이고
돈문제나 인종차별은 미국 유럽이 심해요
물론 다 x같은 놈들만 있는건 아니고 진짜 친절하고 좋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

말레이시아가 참 여행하기 좋은 나라인것 같습니다. 특히 동부는 온건파 무슬림이라서 다른 종교와 거의 배척없이 잘 지내고, 여성들도 히잡 쓰지 않고 반팔 반바지 입고 다니는 사람도 많습니다. 사람들도 삶에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단 한번도 바가지 쓴적 없고, 오히려 본문처럼 공짜로 차 태워주시는 분도 계시고 했어요.ㅎ  코타키나발루에 매년 두세번 여행 가는데, 물가도 싸고 밤에 다녀도 안전하고 호객행위 거의없고 마음 편하게 다닐수 있어서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MOB1223

동부가 어딘지 모르겠지만 거기 짱깨들 겪어보면 생각 마이 달라질걸요

@조까대만에바항공

그건 짱깨가 문제인거지 말레이시아 문제가 아니잖아요. 한국 놀러온 외국인이 조선족이나 중국인에게바가지쓰고 한국 왜 이모양이냐고 하면 납득할건가요? 말레이시아에 중국인 비율이 20%정도라 높은건 알지만 대다수의 말레이인들은 중국인과는 다른것 같네요.

@MOB1223

다시 가고 싶은 곳 중 하나였습니다. 사람들이 느리고 음식도 좀 심심하고 술먹기 어려운 점은 있었지만 저녁에 노을만 잠시 봐도 힐링되는 곳이었습니다.

@네버님

아 그러고보니 제가 술을 좀 즐기지 않는 편이라 더 좋았던것 같네요. 음주 즐기면 좀 아쉬운 곳이죠.. 술이 너무 비쌉니다.ㅎ

도시에서 저런 호의를 느끼긴 어려운데

뭐 다들 바쁘니까 저도 외국인이 길 물어보면 가는길이면

데려다 주곤 해요 저도 그렇게 받았으니까


하지만 캐나다 시골을 여행 하고 있었는데

로키산맥 여행중에 같이 여행간 형이랑 누나랑 셋이

술 사러 갔어요 (캐나다는 술을 알콜샵에서 따로 팝니다)

거기서 만난 백인 아저씨 (유럽계 이민 1세대)가 니네 집 어디냐고 근처면 태워 준다고

아저씨는 낯선 동양인 셋이 무섭지도 않은지 픽업 해준데서

3:1이니까 우리가 무서울게 없다 생각해서 타고

10분 수다 떨면서 저희 숙소에 내려주면서 과자 한봉지 주셨어요 술이랑 먹으라고… 즐거운 여행 하라며… 시골인심이란

하지만 샌프란시스코 트윈픽스라는 산 봉우리 도시에서 버스가 일찍 끊겨 히치하이킹을 여러번 시도 했지만… ㅋㅋㅋㅋ 실패

딱 차 한대가 섰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행길 여행자…

저한테 길을 묻더군요, 네비가 보편화 되지 않는 시절이였습니다

그래서 한시간 걸어내려가서 지하철 탔어요 지하철은 늦게까지 있더라구요

하자만 그 지하철역을 게이타운 두둥….

아 여행가고 싶다 빠니보틀과 곽튜브같은 여행도 재미는 집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