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위대하다

ㅇㅂ 같은 거 하지 말고, 어머니의 사랑에 보답하는
장한 자식이 되어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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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산동네 살았는데..... 초등학교 4학년때인가.......생일이 다가 올 때

갑자기 어머니가.. 초대장 50~60장 만들어 주시면서... 반친구들한테 전달 하라고....생일 파티 하자고...

태어나서 친구를 초대 한 적이 없었었음... 항상 친한친구들 몇명이서 케이크 불고 했지...

난.. 말 잘 듣고 반전체에 다 돌리고.. 초대장 조금 남아서 다른반 친구들(친한) 다 돌렸었음...

우리집은 산동네라서.. 걸어서 산 1/4 까지는 올라와야 하는 곳...

몇명이나 올지 예상도 안됐고 안 친한 애들도 많아서. 기대도 안했음 그냥 그러려니...하고 있는데..

진짜 한 50명 정도 왔었음.....큰 상 4개정도 붙여서 생일상 만들고.... 애들 치킨 주문에( 그당시 피자는 없었음..) 잡채등등 생일요리....

처음이자 마지막 내생에 제일 큰 파티였음. 노는것도 다 따로 놀았음.. 몇몇은 마당에서 놀고 몇몇은 방에서 겜보이하고..

지금 생각해보면.... 어머니께서 나 기 살려주려고 그런것 같음....그때 친구들한테도 고맙고...

계실때 잘하자~~!!

이거 그글인줄 알았네요 저런일 있고나서 나중에 성공해서 엄마한테 잘해줘야지 라고해서 착하다는말 들었다는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