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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도 졸라 비쌌는데 더더더비싸졌네?

괜찮은데??

가격들 대부분이 2배네 ㅋㅋ

관광지에서 편의점 도시락 사먹....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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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카페든 조각 케익 하나 3~5천원 하는 거 생각해 보면
전주한옥마을 길거리 음식... 비싸게 안 느껴지는데...

하지만 비교없이 생각해 볼 때 카페 조각 케익 전주한옥마을 길거리 음식 다 비싸게 느껴짐.

@소라좋아

케이크는 밀가루 많을수록 싸구려(제조단가쌈)
그렇다 쳐도 조각당 5천원 이하는 정말 맛없는 싸구려 재료로 만든것임  이건 직접 만들어 보고 원가 계산해보지 않으면 모름 
동물성(우유) 생크림에 시트지(밀가루)최소한으로 적게 쓰고  각종 재료 고급 쓰면 1조각에 만원은 우습게 넘기는게 케이크 입니다
무조건 커보이는 외향만 중시하는 한국인들은 식빵은 비싸다고 욕안하면서 케이크는 비싸다고 욕하는데
원가대비 판매가는 식빵이 훨씬더 창렬임

초코파이 2000원이었던거 같은데, 언제 2300원이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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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관광지가 다 저런데 뭘 새삼스럽게.
부산은 안그런가? 제주는 안그런가?
일본여행 가는거 솔직히 별론데 국내여행 비용 생각하면
걍 일본가는게 낫지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
그래도 일본 가지 말고 대만이나 동남아 가자~

@사랑해솔

일본도 관광객들 붐비는곳가면 똑같죠. 비싸고 가성비 나쁘고

그래도 일본여행이 좋다고 느끼는것은 로컬집들의 경쟁력때문인데
그냥 어딜 가도 수준이상의 음식이 나오고 가격도 생각보다 안비싸거든요

그렇게 대단한 이유는 아닌것 같은데 왜 한국은 그게 안되고 일본은 될까?
고민해봤는데 이유는 내가 외국인이어서 그런것 같더라고요. 특히 한.국.인이어서

한국인이 일본이란 나라와 일본음식에 친근함을 갖고 접근성이 좋은 이유 굳이 안따져도
만만한게 일본이고 일본음식인거 같아요. 사실상 동남아는 로컬음식만 먹으면 진짜 엄청 싸고
유럽에 가도 특별히 비싸다고 느끼지 않을 가격에 괜찮은 로컬음식 즐길 수 있습니다만,
동남아는 특유의 위생문제와 거부감. 유럽은 접근하기 어려운 장벽이 느껴지다보니 쉽지 않죠

@사랑해솔

일본이나 대만이나 20세기 혐한국가 탑2...
짱 섬짱 섬쪽 빼고 갑시다

그래도 먹는데 안올릴 이유 있나

뭔 양구동네 인줄...
관광지 치고 싸고 맛있는거 본 기억이 거의 없음.
죄 비싸고 양은 작고 맛은 없고!

이러니 해외로 나가지

다른건 모르겠고 고로캐는 프렌차이즈 빵집 고로캐 가격들이 이미 비싸서.. 큰 차이는 모르겠네요
참고로 시장통 고로캐는 3개 2000원부터 큼지막한개 개당 1000원정도죠 비싼곳 가도 1500원 안쪽

그나마 베테랑이 가격이 괜찮게 느껴지네요

@외로운울산

화장실땜에 들어가�f는데..만두가 5500원. 주변대비 괜찮다라는 생각들더란. 다만 줄이 겁나김

엊그제 갔는데....그냥 구경만했네요....

목말라서 아아한잔 싸게 있어서 마셨다가...보리차?,.,

그냥 아메는 묵을만합네다.

흠;;
몇개 빼고는 양호한데요.
서울에서 먹나 저기서 먹나 가격차이 크게. 안느껴짐.
수박도 2잔에 만원이면 그냥 그런수준이고.
닭꼬치도 요즘 길거리 작은것도 2천원에서 3천원 인거 생각하면 딱히..
적당히 관광지 가격이다 정도지 창렬까지는 아니네요

비싸도 동네에 닭꼬치 파는 곳이라도 있으면 좋겠네요..
소금구이 파닭꼬치 맛있는데..ㅜ

@찌노메라

저도 그런 생각에 동네에 있는 닭꼬치집
가격생각도 안하고 들어갔는데
하나당 4천원이라서 깜놀했네요.

베테랑 칼국수 전주 있을때 자주 갔던 곳인데....

안가야겠군요

콩나물국밥은 안 먹었군요 위에 음식들 보다 가성비 괜찮았는데... 아쉽네요

솔직히 관광지가서 동네시세랑 비교해서 좀 더 비싸다고 죽는소리하는거보면 관광지를 왜가는지 모르겠음
안사먹으면 그만이고 저기서 도로 큰길 하나만 건너도 걍 관광지버프 하나도 없는데
뭐 물론 진짜 말같지도 않은 가격인건 제외하고..
타로같은..

고향이 전주인데 딱 한번 가본 곳. 되려 지금의 모습 이전 한옥 마을 전통 찻집이 좋았는데...

비싸니까 자꾸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가지

여기가 졸라 웃긴게. 사람맘 미슷하다고 다들 한번가보면 다신 올필요없는데라 느끼는지, 죄다 처음 방문한 사람들인듯.
뭐가 맛있고 어디가 볼게있는지 다들 잘 모르니, 그냥 군중심리로 줄서있는데 가서 줄섬.
실제로 어느가게앞에 길게 막 줄서있길래 기다리기 싫어서 대각선 건너편에 같은메뉴파는 가게있길래 그앞에 섰더니
우리뒤로 줄 섬 ㅋㅋㅋ
유명하다는거 다 들러봤는데 진짜 다 실망.
그 말로만 듣던 전주초코파이도 그냥 평범한초코빵 초코렛에 담갔다 빼 코팅해놓은 그냥 딱 그런맛, 다신 내돈내고 안사먹을맛이고,
모찌속에 과일들어간거...그것도 그냥 모찌속에 과일집어넣은맛...아무런 조화도 없는 맛...
칼국수였나..그냥 그거하나 돈안아까운정도였음. 차라리 경주가 훨 나음.

@뽀롱뿌룽

경주도 똑같아요ㅋㅋㅋ 무슨거리해서 죄다 비싸기만하고 맛집이래서 갔더니 줄만길고 맛도 그저그럼 호텔에서 먹는 조식뷔페가 가장만족스러웠음 ㅋㅋ...

저걸 다 먹었네. 대단쓰

무슨 짓거리를 하면 저렇게 비싸냐?

돈 아끼게 해 줘서 고맙습니다

이번에 필리핀 다녀왔는데 코코넛 큰거 하나 700원
망고 큰거 세개 4천원

길거리 음식으로는 생과일 쉐이크  큰컵 1500원정도
꼬치 - �珦별� 5개 (간, 닭똥집, 베이비오징어) - 1500원  (이건 잘못 먹으면 배탈나니 안먹는걸 추천)
로컬빵집에서 빵 15개정도 샀는데 4천원

동남아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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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경기전 앞에 있는 '풍년제과'는 짭(가족간 분쟁으로 분가한 집)입니다. 원조는 'PNB풍년제과'죠.
둘 다 근본은 같은 집이라 품질은 문제 없으나, 그 유명한 초코파이는 PNB가 원조이고 맛도 다릅니다. 원조 따지시는 분들에게는 예민할 수 있는 부분이죠.

한옥마을은 그냥 편의점 커피들고 관광지 온 기분 내면서 돌아다니다가 남부시장에서 한잔, 청년몰 올라가서 또 한잔, 근처 숙소에서 자다 일어나서 남부시장 다시 가서 해장하고 오면 딱인데.

한옥 마을 가서 한복 빌리는데 왕옷있잖아요 곤룡포 저거 빌려가는 사람 있냐고 하니까  세분류로 나뉜다고 하더라구요 첫번째는 외국인 거의 대부분이 왕이 입었다고하니 입는다고 하더라구요 두번째가  인싸같은 사람들로 입고나가면 주변에 사람들이 우르르 몰린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유튜버들이 입는 다고 하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휴게소 핫바가 4천 5천원 하는 시대인데...

오히려 기본 물가가 너무 올라서

관광지 물가가 덜비싸게 느껴질 정도에요...

전세계 어느 나라건 관광지는 비싸요. 경제논리를 감안 해야죠. 똑같은 음식인데 서울 명동이나 강남에서 파는 가격하고 저 시골 어느 읍내에서 파는 가격하고 다릅니다.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지요. 명동이나 강남은 임대료나 인건비가 비싼 대신에 유동인구가 많고, 시골 어느 읍내는 임대료나 인건비가 싼 대신에 유동인구가 적죠. 이런저런 요인들을 감안해서 나오는 게 가격인겁니다.

어디나 다 그렇겠지만.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사람이 모인다는 소문이 나고
외지 자본이 들어오면서 물가가 비싸짐.
투기 바람이 불어서 기존 건물들을 외진인들이 매입하고 리모델링하고 임대를 내놓기 시작함.
문제는 임대료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서.
평균 6개월 주기로 업체가 바뀜.

현지인들은 안가는 동내
건물주도 외지인 관광객도 외지인.

제겐 평범해보이네요.
칼국수 먹고싶다.

눈탱이 싫으면 저기 뒤에 시장에서 피순대 먹으면 됨

@우리어머님

그 마인드로 장사를 하니까 한국을 나가서 외국으로 가는거

@오창생

뭔 헛소리여 피순대 맛있단 말인데
저 딴데 가서 눈탱이 맞지 말고

밥은 바깥에서 막고 음료한잔사서 한바퀴돌아야함 ㅋㅋ

전주한옥마을이 뭐 조오오올라 넓은것도 아니고 한두블록만 벗어나도 바로 동네현지물가 되는데 누칼협도 아니고 비싸서 가네마네 참 ㅋㅋ

진~~짜 저중에 고로케가 제일 나았음.

부탄 가스향 문어면 거 훔볼트 오징어 냄새 아닌가?
그 냄새 없애야 먹는다고 하던데?

부산 해운대가 저 지랄하고 있음

그래서 이토에서도 말하지만 부산 해운대 오지 마세요 라고 합니다
해운대구에 수입이 생기면 좋은 데 솔직히 혜택 받은 게 없습니다
부자동이나 혜택을 받았을까? 제가 사는 동은 그런 거 없었어요

= 경주 황단길

이것도 이제 예전 아닌가?ㅎㅎ

꼴에 관광지라고 0 하나 더 붙였군.

사람이 많이 올수록 가격이 올라가는 진풍경~ ㅎ  관광지는 한번만 가는걸로~ ㅎ

솔까말, 저기 뭐 볼게 있다고 가는지 정말로 이상함.

정말 유서깊은 것을 느끼고 싶으면 전동 성당 한바퀴 돌면서 돌하고 건물 양식 구경하고 ,
건너편 경기전 들어가서 고색 창연한 건물과 정원을 한바튀 돌면서 구경하면 다 임.
시간 남으면 한옥 마을 에서 전주천쪽으로 가서 한벽루라는 조그만 정자안에 들어가서(요즘은 못들어가게했나???),
한자 글씨와 시들 적어놓은 것 아는대로 읽으면서 풍광 즐기다오면 그게 더 좋음.

저 한옥 마을은 다 새로 만들어놓은거라 가치도 없는 천박함임.
게다가 가격표보니 화가 저절로 솟아나오네요.

관광지는 전세계 어딜 가도 저러지 않나?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십만원은 순삭이겠는데요

개씨발스럽네 가격

십원빵 건대 스타시티에 있던데 안 먹어 봤음. 맛있으려나...

관광지 감안하면 바가지 수준은 아닌 걸로 느껴지는데요.
(명동 길거리 음식값 생각해보면 혜자스럽기까지...)

아니 도대체 10원빵이 왜 전주에 있냐�以빱빱� 경주냐고

약간 비싼정도인데 그렇게나 공분할정도인가?
동남아야 워낙 싸다지만 그나라 경제 사정에 비하면 자국민들은 어마어마한 가격이다 유럽만 가봐도 상상을 초월한다
체코 프라하갔다가 허접한 군밤몇개에 만원이 넘거나 호떡만도 못한 체코에선 흔하디흔한 빵하나에 5천원이상씩하더라
체코는 우리보다 잘사는 나라인가?
우리나라 관광지 물가가 바가지 요금인건 알지만 그걸핑계로 차라리 외국나간다는 개소리는 히지마라
해외여행은 그냥 니들 선택권이지 핑계거리가 아니다

그냥 관광지다 생각하시고 ㅋㅋ 구경만하세요
베테랑칼국수는 괜찮아요 줄이좀길뿐

그냥저냥 관광지 물가 인듯한데요;
근데 우리나라 물가가 미쳐있어서 어떻게보면 너무 비싼지도;

나름 유명한 한옥집 (그당시 전주한옥마을에 체인이 3개임) 예약하고 갔는데 방음 안되는건 둘째치고 침구시트에 남녀 그게 묻어있는걸 그냥 재활용하는걸 보고.....
음식 가격은 창렬이고 그냥 사진 찍는 곳이에요.
조금 걸으면 인근에 전통시장 같은게 있어요. 주중은 저녁 장사를 안하는거 같은데 주말에 가시면 거기서 드시는게 저렴할듯 합니다.

인근 지역 살아서 또 한옥마을이 전주 가는 길목 제일 처음 나오는 곳인지라 자주 갔었는데 관광지라 관광지에 놀러와서
한번 사먹고 마는 음식일뿐 큰의미 두지 마세요 코로나 이후 물가 인상되서 더 비싸졌을뿐 그냥 관광지 길거리 음식일뿐
베테랑은 절대 추천안함 차라리 콩나물국밥이나 피순대 좋아하실분 한테는 남부시장 추천하지
되도록 저 한옥마을 안에서 음식 드시는건 추천 안함

10년 전에 갔을때는 저런거 없었는데
보고 나오다가 지역주민분이 막걸리 한잔하고 가라해서 막걸리도 공짜로 먹고
좋은기억만 있는데 말이죠..

전주 한옥마을 이쁜 여자들이 많아요. 20대 여자들 많이들 놀러와서 한옥 빌려입고 돌아다닙니다. 간식은 그냥 거들뿐

그래도 한옥마을은 깔끔 하네요
한옥마을은 12년전에 식당 예약해서 밥 먹었었는데
맛은 그저 그렇고 비쌌었어요

바닷가 동네가 고향인데 부산 강릉 대천 이런데는 아니라
포장마차나 포터 적재함에 대충 천막쳐서 파는 노점 정도 있는데
저정도 하거나 더 비싸고 퀄리티 위생 다 별로
꽃게튀김 새우튀김 핫도그 이런거나 팔고 있음

요즘물가 생각하면 바가지요금 정도는 아닌데

와 진짜 비싸도 더럽게 비싸네... 만원 이하는 돈도 아닌 거 같아서 화폐 개혁이라는 단어가 절로 떠오를 정도. 이러니 동남아 가고 일본 가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