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산후조리원이 있어???

@더블티탄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일본은 병원이나 조산원에서 출산하고 3~4일 후에 아기랑 같이 퇴원함.
한국같이 산후조리원 개념은 없음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뉴스 출처도 달리지 않은 SNS를 사실인양 퍼오는건 뭔 생각이냐

@해초마사지

해당 게시글만 보고 사실 확인 없이 주변에 퍼뜨리면서 확산되서 문제인 듯 합니다.
그러다 문제 생기면 최초 유포자는 그저 장난이었다! 한마디로 끝나고...
다람쥐 챗바퀴마냥 돌고 도는 문제네요. ㅎㅎ

@유자나무

믿는 사람도 약간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트위터 정공 집합소나가는 곳 출처라면 더욱이

윤은? 경원이 죽어 뚜두려 페던데 .. 그리도 좋아 하는 일본이 하는건데 ..... 이것또 싫어 하네
그리고 뉴스나 sns나 카더라 다른점이 있나 ...

우리나라 군위수지역이랑 똑같음ㅋㅋㅋ
군인월급 오르자마자 모든 요금 다 올림

청년전세대출 한도 최대 1억 하니 디폴트가 1억이 된 서울의 원룸전세가

산후조리원은 한국에만 있는 서비스 아닌가...?
다른건가?

@창해일성소

헝가리식으로 가야해...

저래 보여도 일본 출산율 1.3 임
우린 0.8도 안됨 걍 지구상 제대로 국가 소리듣는 198개 나라 전체중에 꼴찌임
앞으로 어떤 대통령 정치인이든 울나라 출산율을 일본 수준인 1.3 이라도 올리면 위인소리 들을거임

대한민국 숙박대전 한다고 숙박쿠폰 2만원, 3만원 지급했더니 숙박업소들이 가격을 일제히 2,3만원씩 다 올렸죠. 그 이유중에 한가지는 한번 저렴하게 소비를 해버리면 다음번에 동일상품을 원래가격으로 사려 하지 않는 소비습성 때문이기도 합니다.

농촌에 농기구 구매지원금 2천만원 준다니깐 농기구 가격이 2천만원 오르고, 귀촌지원금으로 시설재배 저리대출 해준다 하니깐 1억으로 짓던 비닐하우스가 2억이 되죠 ㅋㅋㅋㅋ

태양광지원사업도 정부지원 500만원에 내 돈 2천만원으로 설치 했는데 지원사업 끝나니 설치비 전부 2천만원 됨 ㅋ
정부 지원사업이 눈먼돈이라는 이유가 다 있는겁니다.

+덧붙여
장애인만 구입가능한 가스차가 원래 세금, 내장제, 옵션 줄여서 좀 더 저렴하게 나왔는데, 구매제한 풀리니깐 차량가격이 휘발류 대비 200만원씩 비싸졌죠.  가스로 1년 1.5만킬로 주행시 10년 타면 휘발류 보다 아낄수 있는 비용이 딱 200만원입니다. 10년 이상 타야 본전치기 하죠. 디젤이 휘발류보다 200원 싸던 시절에도 마찬가지였고. 구매제한 없는 가스차가 시중에 풀리고 디젤 가격이 오른것도 마냥 전쟁때문만은 아닐겁니다. 어차피 디젤차를 줄여야해서 그런거지.

그리고 가스에 매기던 세금도 조금씩 올리고 있죠. 획기적 기술력으로 가스와 휘발류의 연비가 같아진다면 가격도 휘발류와 같아질겁니다. 전기차 충전요금도 인프라가 80%정도 완성되고 나면 결국은 휘발류와 같아질것이고.

기득권들과 사회시스템 설계는 피지배계층이 기본적으로 소비해야하는 비용을 절대 줄여주지 않아요. 남아도는 우유를 하수구에 버릴지언정 가격을 낮추지 않는것도 그렇고, 대리운전 해보면 알겠지만 수입 계산해보면 최저시급에 딱 맞춰져있습니다. 그것도 다 이유가 있는거예요.
 
직접지원을 안하는 제일 큰 이유죠. 그렇게 풀린 돈이 정치인들 재선에 후원되니깐.

우리 손에 똥 묻었는데......섬나라 늠들 손에 흙 묻었다고 까는건가........

우리나라도 똑같음 지원금 올리면

산후조리비도 귀신같이 올림 ㅋㅋ

최저임금 올리면 물가도 금방 따라올라옴

일본은 모르겠고..우리나라는 산후조리원 비싸더군요..ㅡ..ㅡ; 1인실만 쓰게끔 돼있고...

지방으로 이사가면 아이 한 명당 100만엔(1000만원 정도) 준다는
정책도 시행한다는데 누가 가겠나요...

일본에서는 산후조리를 병원에서 짧게 합니다.
한국에서는 산부인과에서 출산하면 3~4일 정도 있다가 산후조리원으로 들어가지만, 일본의 경우는 산후조리원이 많지 않고 일부 부유층만 이용할 정도로 비용이 비쌉니다.
대신 일본에서는 병원에서 출산 후에 7~10일 정도  산후조리를 하고 퇴원합니다.
즉 한국보다 산부인과에서 일주일 정도 늦게 퇴원하면서 짧은 산후조리를 하는거죠.
이 비용이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 하는 비용 포함해서 약 40만엔 초~중반 정도인데, 국가에서 일시불로 지원금이 약 42만엔 정도 나옵니다.
출산과 일주일 정도의 산후조리 비용이 국가 지원금과 거의 비슷하게 나오지요.
출산률을 높이기 위해서 지원금이 50만엔으로 올랐는데, 그 상승분 만큼 산부인과 비용이 올랐습니다.
출산 비용을 올릴 수는 없으니 출산 이후의 일주일 정도 산후조리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그만큼 올렸죠.
이걸 본문에서는 짧게 이야기하다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는것 같습니다.

정치병자들 게시글 보고 일본 깔 생각에 싱글벙글 했다가 베플 보고 꼬무룩..

일본에 산후조리원이 거의 없는걸로 아는데... 있다고 해도 대부분 병원에서 며칠지내다가 퇴원하는분들이 많은걸로 압니다.

일본은 산후조리원 사용하는 사람 자체가 거의 없어서...
일반 여성들은 산후조리원의 존재조차 모릅니다...

와이프가 일본인이라 딸 둘을 전부 일본에서 출산했는데..

출산기념으로 병원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 코스요리 먹고..
산후조리원은 바라지도 않고..그냥 아이낳고 2-3일정도 쉬고 퇴원했음...

저거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나고 있음. 대표적인 보조금의 폐해임.

가장 비근한 예를 들면,
어느 지역축제에서 해당지역 활성화를 위해 10,000원 입장료를 받으면 2,000원을 상품권으로 돌려줌.
근데, 그 지역축제에 있는 푸드트럭들이 전부다 10,000원 하던 가격표를 12,000원으로, 14,000원하던 가격표를 16,000원으로 올려버림. ㅎㅎㅎ

출산비용이겠지
산후조리원은 일본에 없는 걸로 알고 있음

박그네가 부동산 전세자금 대출해줬더니 죄다 전세금 올려버린 것과 똑같은 이치지. ㅋㅋㅋ
이래서 정책을 하려면 장사치들이 악용할수없는 방법을 고안해야 목표했던(?) 효과가 나옴.
청년전세자금 대출도 똑같은 결과를 내줬지.
머저리같은놈들.

전기 오토바이 보조금주는거 빼먹는 업자놈들은,
중국산 가져다가 중국보다 몇배 더 가격표 붙여서 공공기관에 납품했지만 공뭔새끼들은 알면서도 눈가림.

일본은 산후조리원이 아니라..
산후 영아 돌봄 교육소 같은 개념입니다.
담당하는분이 낮에 각 호실 돌아 다니면서 애 케어하는법 알려줌...

애는 당연히 엄마랑 하루종일 같이 있어요.
밤에 잘때도 같이 있음.
5년전쯤 2주 30만엔쯤이였는데.. 가격이 더 올랐네요.(도쿄 인근 시세)
친한사람 몇명이 일본에서 결혼해서 첫째한국에서 낳고 한국 산후조리원 경험하고 둘째 일본에서 낳고 일본 조리원가서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한국같은 산후조리원은 세계 어디에도 없어요....

결혼해서 일본 살고 있습니다  둘째 작년에 출산 해서 42만엔 받았는데 주말심야에 출산해서 병원비50만엔정도 나왔네요 출산하고 입원은6일 했습니다  첫째는 평일 오전에 출산해서 돈 남았던걸로 기억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