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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종교가 아니죠.

신도없고 유언처럼 자신을 섬기지 말라고했죠.

자기 자신을 믿고 성찰하면 극락왕생이 본인에게 있다는 철학 사상입니다.

삶이 고단하고 피곤하며 우울하고 힘든 사람들은 불교경전 읽어보세요.

@432424421

아주 편협한 생각입니다.
누가 그럽니까? 불교는 종교가 아니라고..

"종교(宗敎)는 본래 산스크리트어를 번역한 불교용어로 중국에 불교가 전래되었을 때 능가경에서 "근본이 되는 가르침"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Siddhanta Desana를 종교로 한역한 용어였다."

서양 (religion)하고 다르지만
어떤 세상의 질서에 대한 믿음 , 문화적 체계를 따르는 것으로 불교는 종교가 맞습니다.

@파렌

불교에는 절대자가 없습니다.

타 종교처럼 맹목적으로 절대자를 의지하지 않습니다.

공부하고 행동하는 등 본인 마음먹기에 따라 해탈과 열반의 경지에 누구나 이를 수 있다는것이 뽀인트 이지요.

타 종교처럼

자신만을 섬기라 하지도않고 천국과 지옥도 없으며 누구나 여래가 될 수 있다는

불교 철학 사상입니다.

종교라함은 후대에 편입된 것이지요

@432424421

그건 그냥 특징인거죠...
유일신이냐 다신교냐... 범신론이냐...
타종교와 다르다는 것뿐이지..어짜피 큰 줄기로서 종교는 특징이 다 달라요~
그게 불교는 종교에서 벗어나 철학이다 라고 말하는것은
매우 이상한것입니다.

목적과 방향이 다른건데...

종교와 철학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이긴 하지만서도
"종교라함은 후대에 편입된 것이지요" <- 무슨소리인지...
위에 종교의 어원에서 나와있듯이

"종교(宗敎)는 가족 공동체인 국가의 중심인 왕의 공정한 가르침이고, 신앙(神仰)은 가족(家族) 성씨(姓氏) 조상 죽은 부모를 믿고 적장자인 왕의 공정한 결정을 따르는 것이다. 종(宗)은 성씨 글자가 사용된 상(商)나라 왕실 자성(子姓)이 수천년전 상나라 때부터 쓰였고, 많은 대종 성씨들이 5천년 이상 됐기 때문에, 불교 도래보다 훨씬 이전부터 쓰인 개념으로 혈연 가족에 대한 믿음이다."

기독교 철학이라고는 들어보셨나요?
그럼 기독교도 종교가 아니고 철학인가요?

혹시 아라비아 철학 이라고 아시나요? 이슬람 철학입니다.

그냥 종교는 종교의 관점에서
철학은 칸트의 철학까지 그냥 그대로 냅두지

자꾸 이상한것으로 덧씌우려고 해요~

@파렌

좋게 말하면 될걸 그쪽이 화들짝 놀라는것처럼 비난조로 말하는거 같은데요.

@온우주

네 좋게 말했어야 했는데~ 마치 이런 부분이 달라서 불교는 다르다 라고 단언하는 식이.. 너무 오만하고 편협하게 보였나봐요~

@파렌

시각차야 누구나 존재할수 있습니다.그래서 저는 저분 발언도 그닥 님이랑은 다르게 오만하다는둥 편협하다는둥 그렇게 보지는 않고 다만 저분의 평가일뿐이라고 보았습니다.따라서 저는 님에 대해서 가타부타 뭐라고 평가할정도로 잘난 사람은 결코 아니고요.다만 싸움 거시는듯해서 한마디 거들었을뿐입니다.

@432424421

불교는 종교가 맞습니다. 종교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한게 불교 법화경인걸로 알아요
종교라는 의미는 마루종, 깨우치고 가르칠 교
즉 최고의 진리를 깨닫고 가르친다는 의미입니다.

님이 알고 있는 기독교를 포함한 것들은 사실 종교가 아니라 그냥 유일신인거죠
신을 무조건 섬기는 유일신 그건 종교의 개념과 전혀 다릅니다.

기독교 힌두교 등등 그런 것들을 어디에 포함하고 표현하기 어려워 그냥 종교로 합체시킨게 현재라고 보심이 맞을 겁니다.

섬으로 삼는다는게 무슨 말입니까?

'섬'? 

아난다여..

@아이언맨의꿈

말 그대로 바다 가운데 섬 입니다.

해석 하기 나름이겠지만

자신의 인생을 흔드는 여러 고난과 괴로운 경험들을 바다 가운데서 휘몰아치는 파도라 친다면
그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늘 제자리를 지키는 섬을 뜻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 흔들리는 인생 속에서 결국 피난처는 섬 곧 자신이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버텨 이겨내란 말씀이 아닌가 싶습니다.


힘든 세상속에서  굳건한 섬이 되어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상큼키위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아이언맨의꿈

장난으로 드립친게 실패하셨군요.

부처 말씀 처럼 자기자신을 등불로 삼고 정진해라 종교쟁이들아 있지도 않은 잡신들 그만 믿고

종교의 가르침이 나쁜게 아니라 그걸 이용하는 사람새끼들이 문제임. 조계사가보면 목사나 땡중이나 다를 것도 없음. 기독교가 많으니까 더러운 케이스가 더 많은 거고 많이 노출 될 뿐, 마치 불교는 기독교와는 다르게 청렴 숭고하다...?? 종로가서 오리고기 구워드시면서 지바겐 타고 다니시는 중님들 보세요. 다를거 없습니다.

@봉근

말세는 말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