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기 대비 내한 훈련 중 이병 사망, 동사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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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혹한기 대비 내한 훈련 중 이병 사망, 동사 추정

냥이사모 2023-01-12 (목) 22:07 조회 : 16323 추천 :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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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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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레이싱 2023-01-12 (목) 22:09

죽으면 남의자식
훈련 때문에 병 생기면
원래 가지고 있던 고질병,유전병

추천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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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가좋아 2023-01-12 (목) 22:17

어떻게 해야 군장병이 얼어죽냐..
장비보급 수준이 후퇴하나?
어떻게 사람을 죽여
미쳐버린 나라다

추천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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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EAK 2023-01-12 (목) 22:17

강제징병된 러시아 군인도 동사는 안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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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레이싱 2023-01-12 (목)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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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남의자식
훈련 때문에 병 생기면
원래 가지고 있던 고질병,유전병

추천 45

킹재규어 2023-01-12 (목) 22:16

21세기에 이게 무슨일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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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가좋아 2023-01-12 (목)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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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군장병이 얼어죽냐..
장비보급 수준이 후퇴하나?
어떻게 사람을 죽여
미쳐버린 나라다

추천 45

TOPEAK 2023-01-12 (목) 22:17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강제징병된 러시아 군인도 동사는 안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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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1 2023-01-12 (목) 22:18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ㄹㅇ 어떻게 했길래 혹한기때 얼어죽지...?
탠트에서 몇명이 같이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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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공자 2023-01-12 (목) 23:38

@QWERTY　

그건 혹한기 훈련중 야간경계근무 아닌가요?
혹한기훈련중 잠은 텐트치고 자고 그중에 야간 경계 나가는게 님이 댓글로 쓴거입니다.
글을 제대로 보고 쓰신건가요?

추천 1

QWERTY　 2023-01-12 (목) 23:46

@강남공자

아 그렇게 따로 훈련이 나뉘어 있나보네요 저는 3일 내내 저거였었어서...
날 밝을때나 돌아다니고 야간에는 계속 저렇게 있고...

추천 1

강남공자 2023-01-13 (금) 07:29

@QWERTY　

혹한기를 3일 밖에 안하나요? 2주일 아니고?
훈련은 안하고 경계근무만 섰나보군요. 주간에는 주특기 훈련해야해서 주간 말뚝 경계근무조가 있지만 야간에는 돌아가면서 경계근무조를 돌렸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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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TY　 2023-01-13 (금) 08:02

@강남공자

제가 있던 지역이 후방이었어서 그런가 보네요 터널 위에서 계속 매복만 했었거든요...
고속도로에서 계속 지나다니는 차들 멍하니 쳐다보기만 했던 끔찍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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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아 2023-01-13 (금) 12:51

@강남공자

엥 혹한기 2주동안 하나요?

전 사단직할 통신병출신인데 혹한기 자체는 2박 3일동안 텐트치고 훈련했었어요. 행군 따로 하구요.

일반 땅깨 친구들도 유격처럼 4박5일 중 3박 훈련하고 첫날 마지막날 행군했다는 말밖에 없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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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성애자 2023-01-13 (금) 14:22

@강남공자

후방은 혹한기를 무슨 소대ATT 훈련정도 밖에 안하나보네요...

혹한기 2주일 아무리 못해도 최소 10일에서 12일할텐데...

겨울에 혹한기 후방에서 온 모질이 대대장떄문에 산속 냇가 옆에다 수경지 잡는 어처구 니 없는일있을때도... 춥긴해도 동사 하진 안을텐데... 어떻게 훈련하는걸까...
진짜 동사가 맞는건지 확실하게 조사 해야할듯 하네요...
왜 동사할수 밖에 없는 환경 훈련이었는지 밝혀져야..

후방군인들은 국지도발걸려서 훈련 20일 넘어가면 개거품 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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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ㅡㅡㅎ 2023-01-13 (금) 14:51

@강남공자

혹한기 훈련을 2주한다고요????? 무슨 북파공작부대 나오신거 아니에요?

보통 평균적으로 4~5일이 대부분. 애지간한부대는 2박3일로 훈련을 끝내는데

제가 99군번인데도 2박3일 했습니다만..

혹시 몰라서 네이버에 혹한기 훈련기간이라고 검색까지 해봤는데...

진짜로 2주를 하는데가 있어요??

추천 2

우으으 2023-01-13 (금) 15:21

@강남공자

제가 06군번 최전방 출신인데 혹한기 4박 5일정도 했는데요
2주일 하셨으면 특수부대시거나 쌍팔년도 군대인가

추천 2

인테리어1 2023-01-13 (금) 09:23

@QWERTY　

그때도 죽는 사람이 많이있었겠죠
지금이나 뉴스나오고 sns로 소식이라도 전하고 이슈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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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리초장 2023-01-13 (금) 16:48

@QWERTY　

본문은 혹한기 훈련을 대비해서 연병장에서 텐트 치고 예비 훈련을 했다잖아요.
그리고 라떼(1991) 혹한기 훈련은 직접 분대 단위로 땅을 파서 그곳에서 생활했었음.
근데 철원에서 군 생활을 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한 겨울에 땅을 파는 게 쉽지 않는데
난 통신병이라서 땅 대충 파서 입구만 판초로 가려 놓고 어차피 근무는 통신 박스카에서
해야 했기 때문에 교대 후에도 그곳에서 노가리 까면서 놀았고 잠도 그냥 박스카에서 해결했음.
근데 하루는 히트가 고장 나서 자다가 얼어 죽는 줄 알았음. 냉난방이 안 되면 바로 냉동고 또는 찜통이 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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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검 2023-01-13 (금) 18:19

@프라임1

제가 할때는 눈이오든 비가 쳐오든 3인용 A형 텐트에서 혹한기 했습니다.
사람이 의식불명 되어서 실려간 적도 한번 있구요.
그 때 그분도 불침번 차례가 아니었으면 동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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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샤샥쇼쇼쇽 2023-01-12 (목) 22:20

미쳤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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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손수건 2023-01-12 (목) 22:24

상상할 수 없었던 사고라 뭐라 반응을 못하겠다.
군당국도 엄청 당혹스러울 것 같은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추천 2

바나나보다용맹한 2023-01-12 (목) 22:25

요즘 날씨가 그리 추웠었나...
동사 할 정도로?

추천 2

사나쯔위 2023-01-12 (목) 22:26

다른이유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동사라니;

추천 1

닭깎기맛사오 2023-01-12 (목) 22:31

어휴..진짜 어이가 없네
몇사단인가요?

추천 0

JEAO 2023-01-12 (목) 22:33

텐트밖에서 졸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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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하고싶다 2023-01-12 (목) 22:34

사단장이 실전처럼 한다면서 정신병자짓 한거아냐? 설마..

추천 1

컴바치 2023-01-13 (금) 14:54

@볼빨간방춘기

비꼰거 아닐까요?
즉, ??? : ~~~라고 적어야 하는데, ??? : 를 깜빡한거.

뭐.. 전 그것도 피해망상에 의한 반응이라고 봅니다만.

추천 0

myhorseis 2023-01-12 (목) 22:38

다른 이유로 죽었는데 사고처럼 꾸민거 같은데..

추천 2

채원연서아빠 2023-01-12 (목) 22:45

양구에서 군생활 했는데 혹한기 정말 춥고 힘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유격보다 혹한기가 더 싫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추천 0

빨간미루 2023-01-12 (목) 22:47

혹서기는 훈련 고민되것다

추천 0

컹깽깽 2023-01-12 (목) 23:09

12일이면 별로 안추웠는데. 웬 동사?
혈관쪽에 지병이 있었을듯.

추천 1

칼리스버그 2023-01-12 (목) 23:32

추위는 견디면 대응력이 늘어나나요?
방한용품을 개선해서 인적자원의 생존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훈련해야하는거 아닐까요?
진짜 무식하다 생각함

추천 1

엉덩이성애자 2023-01-13 (금) 14:24

@칼리스버그

군대 다녀왔어요?

추천 0

미인박명 2023-01-12 (목) 23:39

개xx들 이래서 내자식 군대 보내고 싶나
어떻게든 빼고 싶지

추천 0

미나루 2023-01-13 (금) 00:43

살면서 이러고 자다가 죽는구나를 느낀게 혹한기 때 였음.

추천 0

asfker 2023-01-13 (금) 01:11

유격이든 혹한기든 다 해봤는데
기억나는 거는 깨진 전자시계랑 흙탕물에 젖은 담배갑 뽀글이 해먹던 기억 뭐 그런것들뿐
어떻게 자고 굴렀고 그런 건 기억안남
고통스러운 기억을 강제로 지운다 뭐 그런건가 싶음

추천 0

구화지문 2023-01-13 (금) 01:33

1.4후퇴 장진호도 아니고 병사가 얼어 죽었다니..
부모는 대체 이걸 어찌 이해하란 말인가...

추천 0

작은관심 2023-01-13 (금) 01:57

제가 나왔던 부대네요...부대가 해발 700미터에 있는데 추위가 어마어마했습니다..이런 사고를 예방 못한다는게 진짜 씁쓸하네요

추천 0

움빠둠빠뚜비뚜바 2023-01-13 (금) 03:56

아이고

추천 0

유리바늘 2023-01-13 (금) 06:06

아니... 후방에서 혹한기 훈련을 해도..
잘때 손난로 5개 10개씩 터뜨리고 자는데...
얼마나 열악하게 하길래..
안타깝네요..

추천 1

타다샤 2023-01-13 (금) 08:49

폭행이 있었을거 같은데요?
사람이요. 추우면.. 먼저 닭살돋구요.(체온 유출 방지)
그다음에 몸을 떨어요(발열)

근데 졸라게 맞아서 온몸이 아프면요 떨기 힘들어요. 즉 동사하기 쉬워요.
게다가 동절기건 뭐건 근무시간이 있을건데... 근무시간도 없었다는 말이잖아요?
며칠에 한번 근무서는 그런 군대가 있나?
최소한 하루에는 한번 아닌가? 그 한번을 면제해줘야 할 정도로 맞았다는 뜻 아닌가?

병이 아니라 맞아서 죽은거 같은데? 그러니까 쉬쉬 하지..

추천 2

하얀마녀 2023-01-13 (금) 09:07

매우 유감이며, 이에따라 전군은 혹한기 훈련을 잠정 중단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천 0

작은동전 2023-01-13 (금) 09:53

군대 달력 보고 깜짝 놀랐는데... 하루에 사고 없는 날이 없었음 ..

군대 사고 캘린더 있음 ..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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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lust 2023-01-13 (금) 10:16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군대, 산업현장에서 인명사고가 끊이질 않는 이유가 뭘까.
단순히 위험한 곳이라 그러는 걸까.

막을 수 없는 현상이라면
다음 세대, 또 그 다음 세대에도 죽어나갈 것인가.
우리만 그러는 건지, 선진국도 그러는 건지...

진정, 답이 없는 문젠가...

추천 0

불탄남자 2023-01-13 (금) 10:59

연병장 텐트에서 동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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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화이 2023-01-13 (금) 11:12

??????????
그게 가능한 훈련을 지금 하기는 해?????
8시간 텐트에서 자는데.. 동사??
특전사들 만드는 데서 하나? 거기도 죽는다는 소리 많이 나오지 않는데...
도대체 뭘 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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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빵 2023-01-13 (금) 12:09

군견보다 못한 병사

추천 0

친절한 2023-01-13 (금) 12:52

군대에서 생각보다 많이 다치고 죽음. 뉴스에 나오는건 정말 극 일부분.

뭐 군대 아니더라도 사고사, 실족사, 병사 등등.. 젊은 사람이라도 하루에 몇명이 죽겠어.

인원대비로 군대에서도 그런일이 있는거..

행정직 하면 대외비로 사고사례 메일 계속 와서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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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정식2인분 2023-01-13 (금) 12:52

괴롭힘 아닌가?
방한용품 못쓰게 뺏은거 아녀??

아니면 훈련중 동사로 숨긴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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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2023-01-13 (금) 13:02

언론사 방송사 전부 함구하고 있는것 같은데 뭔가 크게 문제가 있어서 통제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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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or 2023-01-13 (금) 13:15

???? 야외훈련중이라도 이해가 안되는데

연병장에서 하는 훈련에서 동사를 어떻게 하지..?
진짜 무슨 다른이유가 있는거같은데 괴롭힘이라던지..

사람이 얼어죽을정도로 한명만 추웠다는건 말이 안되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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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편지 2023-01-13 (금) 13:22

요즘같은 세상에 동사가 가능한 일인가? 의식이 없는 게 아니라면 동사라는 게 말이 안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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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힘드넹 2023-01-13 (금) 13:24

뭔가 다른 문제가 있을것 같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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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이여우 2023-01-13 (금) 13:42

연병장에서 동사?
추우면 방어기제가 돌아감,
달달 떨다, 추위를 못느끼고, 열이 오르는것처럼 느끼다, 정신을 잃음.
정신 잃기가 쉽지않음.
천막속 배낭안에 들어가있으면 덜덜 떨리고 잠이 않오는것 정도임, 하루정도는 문제없음.
배급주는 핫팩을 사용하면 견디기 더 수월함.

몇일전 한국군에 대한 댓글을 달았지만 한국군 지휘부는 무능력하고 병사들은 서로 상처만주는것같음.
간부들도 병사들도 서로 존중도 하지도않고 동료의식도없고
군대는 안갈수있으면 되도록 안가는것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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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토 2023-01-13 (금) 13:56

혹한기에서 사망할 수가있나?? 동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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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지올리 2023-01-13 (금) 14:03

세상에 6.25 시절도 아니고 21세기 한국에서 동사?
여튼 나라 지키다가 황망하게 간 젊은 친구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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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dkfjd 2023-01-13 (금) 14:46

대통령이 바뀌었는데

나라 온도차가 이렇게 바뀐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럼들 ㅠㅠㅠ 이 개새끼덜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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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운가 2023-01-13 (금) 14:46

침낭도 좋아졋다메 텐트밖도아니고 텐트안에서 잘텐대 얼어죽었다고? 1약0년전 화천서 혹한기 할때도

침낭에 핫책 한두개만 터트리고 자면 오히려 더웠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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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바치 2023-01-13 (금) 14:57

훈련을 해도 사람이 안 다칠 정도로 해야지. 애가 죽도록 하고 있냐.
아오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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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늬나비 2023-01-13 (금) 15:24

지금 글 제대로 안읽은 사람들 많고 제목도 잘못달린거같은데..

뉴스기사 제대로 읽으니 혹한기하다가 죽은게 아님;;;

혹한기훈련 대비훈련한다고 연병장에 텐트치고 자다가 저체온증으로 사망한거...

혹한기훈련하다가 사망하는거보다 더 큰 문제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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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마루 2023-01-13 (금) 15:30

혹한기훈련을 대비하는 훈련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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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머리외쿡인 2023-01-13 (금) 20:12

@무사마루

전시 혹한기상황을 대비하는 혹한기훈련
혹한기훈련을 대비하는 내한훈련
내한훈련때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사람이 나왔으니
그걸 또 대비한 저체온증 방지훈련을...또 그훈련을 대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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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경차 2023-01-13 (금) 16:23

그래도 요즘엔 신문에도 나오네 예전에 구보하다가 사람하나 죽었는데
기사하나 안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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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i 2023-01-13 (금) 16:51

20년전 처음 매복나갔을때 선임들 아무도 안알려줘서 양말 하나만 입고 갔다가 발가락 찢어지는줄 알았었는데.. 그넘들 잘사나 모르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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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3-01-13 (금) 17:04

이런 사건 등등을 투명하게 공개 해야 그나마 개선의 여지가 있는것 같습니다.
군대에서 훈련에서 사고가 전혀 발생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습니까? 자동차 운전하는데 사고가 전혀 없을 수 없는것 비슷한것 같습니다.
물론 비용을 왕창 투입하면 안전사고 등등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겠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겠죠.

군대의 각종훈련에 있어 사고가 있을 수 밖에 없음을 부정하지 말고
주어진 환경에서 주어진 비용으로 사고를 최대한 예방하거나 수습하거나 하는 방법을
논의하고 시험하고 실행하고 개선하고 할려면 현실을 직시 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쉬쉬하고 은폐하고 할려는것 대부분은
직속부대지휘관에게만 책임을 지워서 전역 퇴직 하게 하는 등의 이유도 있을 것입니다.

군대가 훈련의위험성 등에 따라 사고의위험성 등등을 직시할 필요가 있을 것이고
'작은사회''닫힌사회' 등등의 상황에 따라 가혹행위 갈굼 똥군기 등등에 의한 사고도 당연하게 있을 것입니다.
당연하게 있으니 어쩔 수 없다 하지 말고 계속 덮어서 숨길려고 하지말고
현실을 직시하고 까발려야
논의해서 방법을 찾아보고 시험해보고 실행해보고 개선하고 해서 시스템을 정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각종 산업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각종 기업 회사 사무직에서도 가혹행위 갈굼 폭행이 발생하는데
군대는 오죽하겠습니까?

전 가끔 이야기 합니다.
군대가 정말 힘든 것중 하나는
'인가의존엄성''자유''평등' 같은 기본권 보장이 안되거나 보장이 매주 적게 되거나 해서 그러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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