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의 제사를 다 없앤 장동민.jpg

유머 일일 인기게시물 30

유머게시판

[유머] 집안의 제사를 다 없앤 장동민.jpg

불오징어 2023-01-07 (토) 19:37 조회 : 30624 추천 : 242

https://etoland.co.kr/link.php?n=7215845 복사

불오징어 게시물보기 구독

eTo 불오징어

자기소개 더보기

HIT인기 더보기

댓글 110개

댓글쓰기

두스닝루 2023-01-07 (토) 19:52

제사 안지낸다고 가져가라고 했을때 가져갈 사람 아무도 없지

추천 2

이천억 2023-01-08 (일) 09:15

@붉은해적

공감함 친척들끼리 이야기 할때 돈 많은 사람, 성공한사람 입김 못거스름

추천 3

라미안 2023-01-08 (일) 12:39

@붉은해적

20년 전이면 장동민이 개그맨으로 데뷔하기도 전인데요?

추천 1

컴바치 2023-01-08 (일) 05:26

@Gollira

계승했다는 상징 같은거 아닐까요...

추천 1

강생이똥꼬 2023-01-09 (월) 10:29

@Gollira

정통성 때문이죠.
이른바 명문가들이 집안 행사에 신경 많이 씁니다

추천 0

나쁜남자훈 2023-01-09 (월) 10:36

@두스닝루

제가 그런 케이스.
장남이라 제사 지내야 된다고 오히려 누나들이 더 그러길래 그럴꺼면 니가 가져가라 했더니 처음에는 가져가서 지내더니 그 담부터는 안하더라구요

추천 1

asfker 2023-01-07 (토) 19:5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3

가나쵸코 2023-01-08 (일) 10:25

@asfker

산타클로스가 없다굽쇼....?!

추천 1

아임닉 2023-01-08 (일) 11:55

@asfker

예수가 미신이란얘기는 안하네

추천 1

애쉬ash 2023-01-08 (일) 19:44

@asfker

직계 2대 위로는 그러는게(시제, 시사로 합쳐서 1년에 한 번) 기본 룰인데

문제는 임금님 공인 조상 제도가 있어서 (불천위)
각 집안이 가문의 불천위 받은 조상의 수를 경쟁하다가 이 꼴이 난겁니다.
안동 반가에 제사가 많은게 불천위 타이틀 가진 조상이 많아서죠 나중엔 남발했거든요

추천 0

12424152 2023-01-07 (토) 20:0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1

거스기 2023-01-07 (토) 20:10

우리집도 코로나전에는 1년에 한번하는걸로 20여년전부터 정해서 그렇게 했다가 코로나 터지고 할머니 돌아가시고
엄마 힘들고...지금 아예 안합니다.
할머니 화장하고 추모공원에 모셔뒀는데 1년에 두번정도 거기 가서 간단하게 인사하고 오는게 다입니다.

추천 3

야생들개 2023-01-07 (토) 20:33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죽어서 유난 떨지말고 살아 있을때 잘해 ㅋㅋㅋ

추천 0

돈진구일당파멸중 2023-01-07 (토) 21:05

장동민 개극혐 할정도로 싫어했지만(개그코드자체가 극혐) 저건 잘한일 그리고 결혼후에는 그나마 호감으로 변해서 예전만큼 극혐도 안함

추천 1

BlSeeD 2023-01-07 (토) 21:10

아버지 큰형님 3형제 둘째형님 3형제 우리집 나 하나
제사 큰집 큰형이랑 나랑 둘이서 지냄
매번 큰형수만 고생(나 45살 미혼 ㅠㅜ)
올해부터 연1번으로 바꾸고 음식 가짓수도 줄이긴 했는데 없애는게 맞는거 같아요

추천 1

제이커스 2023-01-07 (토) 21:11

제사음식 장만하는 중노동은 없애고
일가친척들 모으는 기능은 남겨두면 뭐..
음식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거 사오거나 배달시키거나...

추천 3

조랑말당근 2023-01-07 (토) 21:13

어머니 고생하시는게 눈에 밟혔는데 장가가고나서 모든 제사를 안한다고? 에라이~~~~

추천 0

RESHIET 2023-01-07 (토) 21:26

@조랑말당근

어릴땐 장동민도 권력과 힘이 없엇으니까 모 도리가 없죠
저걸 못한다 할라면 부와 힘이 잇어야되요 집구석 백수가 나 제사안해 이럼 바로 호적판다 쫒아낸다 난리나는디요

추천 1

skarndals 2023-01-07 (토) 21:30

@조랑말당근

대충 보지 말고 자세히 보든지, 아니면 원본 영상을 보든지. 20년전에 소집해서 선언했다는 건데 뭔 소리에요.

추천 0

F킬러 2023-01-08 (일) 10:53

@조랑말당근

장손은 결혼 해야 제사 가져감

추천 0

차녹 2023-01-08 (일) 12:24

@조랑말당근

20년 전에 없앴다고요...
장가가고 없앤게 아니고
그 당시에 어머니 고생하는거 못보겠다고 없앤단거죠

추천 2

조랑말당근 2023-01-08 (일) 23:47

@차녹

네. 작아서 못봤어요. ㅡ.ㅡ;;;

추천 0

유진악개 2023-01-07 (토) 21:14

장동민이 집안에 퍼주는 돈이 많으니 먹힐수 있었던거 아닐까요?

추천 1

조용히살자 2023-01-07 (토) 21:21

유교가 장단이 있지만 제사는 단이다. 효도는 살아계실 때 해야한다. 좋은 것만 남기고 나쁜 것은 좀 버렸으면 좋겠다.

추천 0

츄마이 2023-01-07 (토) 21:30

제사라는 것이 전화 인터넷 없던 시절 씨족 커뮤니티 단합 대회로 순기능 했던 거지
현대 1인 가족 시대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추천 2

섬광마술 2023-01-07 (토) 21:38

그 예전에 인터넷에 그런거 돌아당겼잖아요
조상덕본 놈들은 명절때 해외여행 다니지 조상덕 못본 놈들이 조상님께 감사하면서 제사지내고 다닌다고

우리집도 제사 없앰
사실 조부모랑 사이가 안좋아서 요 근래 연락조차 안하고 있긴 한데 그 전부터 제사는 없애자는 쪽으로 얘기했었음
1년에 네번인가 지내다가 명절때만 하는걸로 줄였고 한 5년전부터 제사 안지냄

추천 1

벡숑 2023-01-07 (토) 21:45

우리집은 제사 없애자는 말 꺼냈다가 호로 자식이란 말까지 나옴.... 지금은 그냥 모심... 웃긴건 제사 모시는건 우리... 욕한 사람들은 제삿날 와서 밥만 쳐먹고 남은 음식 싸가는 새끼들이고...

추천 0

음냐호라이키라 2023-01-09 (월) 16:42

@벡숑

제사음식 지정해서 각 집에서 만들어 오라고 지시하면 됩니다.

추천 0

오돌돌69 2023-01-07 (토) 21:53

그 복 가져가고 제사도 함께 가져가라고 하면 입 다물 것들임

추천 1

차오메텔 2023-01-07 (토) 21:56

제사나 차례가 조상 중심이 아니라 형제자매 가족의 단합회 형태로 될 수 있으면 전통도 계승하고 가족의 화합도 이룰수 있죠. 그러니 연 2회가 딱 좋으니 제사는 됐고 차례를 간소화 시키는 걸로 통일하면 되겠네요.

추천 1

볼빤간박춘기 2023-01-07 (토) 22:29

너무 자주, 너무 과한 제사 아니면 적당한 제사는 찬성
경조사 외에 친인척 모일일이 거의 없음.

추천 0

곰곰한 2023-01-07 (토) 23:42

제사 자체는 유교 문화가 맞는데
귀신이 돌아온다는 도교 문화가 껴들어서

중국 짜장이 되어버림.

추천 0

공구중니 2023-01-08 (일) 00:02

제사도 일종의 추모문화중에 하나라고 봐야하는지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는 추모문화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고인분들 추모하는 것 나는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사실 제사가 되었건 명절이 되었건 저런 거 아니면 친척들 얼굴보기도 힘들어서...

뭔가 함께 모여서 밥먹을 명분이 필요하긴 한데... 누구 기일이나 명절같을 때 다같이 모여 어디 외식이라도 하거나 여행으로 1박정도 갔다오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기일 명절정도의 이벤트 아니면 함께 모일만한 일이 뭐가 있겠어요. 기껐해야 결혼식정돈데... 결혼은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이벤트들이 아니니까요.

추천 3

재비리 2023-01-08 (일) 11:09

@공구중니

이게 맞는 얘기인듯..
가족들 함께 모여 얼굴보고 밥 한끼 먹을 수 있는 좋은명분..

추천 0

움빠둠빠뚜비뚜바 2023-01-08 (일) 01:08

있을때 잘해

추천 1

스타그 2023-01-08 (일) 02:21

96년도에 아버지께서 제사 없앤 이후론 그냥 가족끼리 만나 식사하는 날이 됨

추천 3

kid4 2023-01-08 (일) 03:39

@스타그

좋네요

추천 0

침대에서극딜 2023-01-08 (일) 05:04

귀신 온다고 밥 차려놓는 거 보면 기가 참ㅋㅋㅋ

추천 0

ytrewq 2023-01-08 (일) 05:14

우리집은 옛날에 증조할머니가
집안에 천주교 들여와서
제사 없앴는데

추천 0

더바비 2023-01-08 (일) 05:20

집안 청소 보다 쉬운게 제사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 세대 빼고 제가 모실 제사 부터요
조율시이 밥 탕 끝 그냥 살아 생전 좋아 하신거 있으면 더 올리고 그날 하루 정도 기억하는 걸로 만족 합니다
부모님은 돌아가시면 데사 모시지 말라고 하시는데
그래도 기억이 있고 생각이 나는데 아내도 공감을 하고 제사가 어려운게 아님 어느 순간 남에게 보여주기식이 되어버림

추천 0

달의성인 2023-01-08 (일) 07:08

본인네들이 지넬꺼 아니면.. 뭐라 말함 안됨.

추천 0

마산앞바다 2023-01-08 (일) 08:09

저건 장동민도 그렇지만 장동민 아버지가 동의 해줘서 가능한거임
아버지가 자기는 따로라도 하겠다하면 집안 전체가 따라갈수 밖에 없음

추천 1

Wakaka 2023-01-08 (일) 09:05

우리 집안은 산사람에게 잘하고, 한번씩 돌아가신 분들을 기리는 모임같은거나 갖자는 걸로 바뀜

추천 0

굿겜 2023-01-08 (일) 09:29

우리 집도 밥 잘 차려먹는걸로 끝.
각자 마음속으로 알아서 기도든 명상이든 하고 식사 시작.

추천 0

야밤에체조 2023-01-08 (일) 09:52

TMI : 제사가 지금은 짐이지만 예전엔 권리였음. 황제만이 하늘에 제사를 지낼 수 있었고, 벼슬이 높아야 더 많은 조상의 제사를 지낼 수 있었음. 천한놈이 제사 함부러 지냈다간 경을 쳤음.

추천 0

검머리외쿡인 2023-01-08 (일) 10:49

@야밤에체조

ㅋㅋ 장남, 장손위주로 돌아가는 옛날엔 권리였죠
시대가 변한 지금은 짐덩어리
가족의 짐

추천 1

검은행복 2023-01-08 (일) 10:21

우리집도 내가 장손인데 제사 전부 절에서 모시는걸로 바꿨음.

장손이라서 따로 물려받은 재산이 있는것도 아니고 내 아버지가 재산을 더 물려받지도 않았음.
오히려 할머니가 작은아버지를 더 좋아하셔서 작은아버지가 더 물려받았지 ㅋㅋ
고모들도 지금 기준에서 충분하고도 남을 정도의 재산을 이미 할아버지 생전에 그것도 20년 전에 미리 물려받았으니 적은 것도 아님.

작은 어머니랑 막내 고모가 그래도 장손이 제사 모셔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길래 그러면 작은아버지, 큰고모, 작은고모가 할아버지한테 물려받은 재산 다 나한테 주면 제사 모신다고 하니까 아무소리 안 함.

추천 3

BlackRock 2023-01-08 (일) 10:29

울집은 간결하게 음식을 줄여서 그런지 별 힘들어보이지도 않던..

추천 0

작은애 2023-01-08 (일) 10:56

온가족이 모여서 하는 제사는 반대

그치만 각자따로 하는제사는 찬성

우리가족들은 기독교라서 제사안지냄

우리집만천주교 그래서 아침에.제사지내고 큰고모네로감

추천 1

DENTISTRY 2023-01-08 (일) 11:22

@작은애

???

추천 0

쳐다보지마 2023-01-08 (일) 14:09

@DENTISTRY

천주교는 한국에 들어오기 위해 조상에게 제사 지내도 된다는 당시 교황청의 허가가 있었을겁니다..

김대건 신부 일대기에서 본거 같음..

추천 1

작은애 2023-01-09 (월) 17:00

@DENTISTRY

천주교는 제사가능
기독교는 ㄴㄴ

추천 0

써니민 2023-01-08 (일) 11:21

전통적인 유교집안에서 종손으로 태어나 당연하게 여기고 살았음
근데 할머니 돌아가시고 너무 슬펐음
할머니께서는 생전에 짜짜로니를 좋아하셨음
그래서 어른들한테 제사상에 짜짜로니 올리자고 했더니 좋다고 하심
얼마전 증조할아버지 제사엔 아버지께서 그냥 산에가서 포와 과일만 놓고 지내자고 하셨는데 아버지가 이것저것 바리바리 준비하셔서 결국 거의 모든 구색이 맞춰졌음
아버지한테 할아버지시고, 아버지 어릴적 많이 이뻐해주시고 지지해 주셨다 함
그래서 많이 챙겨드리고 싶다 하심
작은집들이 안와도 상관없음
본인들이 챙기고 싶으면 오면 됨

난 제사는 이런거라고 봄
내가 기리고 싶은대로,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된다고 봄
얼굴도 모르는 고조할아버지에게 정이나 그리움이 있을리 없음
내가 살아서 모셨던 분들, 사랑을 주셨던 분들에 대한 예의를 차린다고 생각함

아직 부모님이 정정하게 잘 계시지만
나중엔 어머니 제사상엔 피자와 소고기, 홍어 올려놓을거임
아버지한테는...... 아.. 뭐가있지....
아버지가 뭐 좋아하시는지도 모르네..... ㅜ.ㅜ

추천 2

211021금연중 2023-01-08 (일) 12:35

나도 없앰 ㅋㅋㅋ 오히려 울 엄니가 반대가 있어서 억지로 몇년 더 하다가 엄니 어깨 수술해서 치료기간에 명절이 꼈는데 옳다구나!하고 없애버림 ㅋㅋㅋ

추천 0

어른아이 2023-01-08 (일) 12:46

전통 방식으로 하셈
물떠놓구

추천 0

마린733 2023-01-08 (일) 13:03

우리집은 작년부터 제사를 안지내고
선산이 집에서 5분거리라 성묘를 갑니다. 간다한게 술과 과일만가지고

추천 0

쳐다보지마 2023-01-08 (일) 14:10

@마린733

저라면 그냥 음식을 사서라도 집에서 제사 지낼거 같습니다

등산이 너무 싫어서;;

추천 0

감귤곰 2023-01-08 (일) 13:06

저건 온집안의 경제권을 틀어쥔사람이라 가능한일

장동민이 친척다모아놓고 내돈 한푼이라도 안쓴사람 반대해봐 이러면 반대할수있는사람 한명도없을듯 ㅋㅋㅋㅋ

추천 0

WIZARD① 2023-01-08 (일) 13:24

@감귤곰

20년전이면 장동민이 개그맨으로 데뷔하기도 전인데요?

추천 1

배또롱 2023-01-08 (일) 13:40

죽은이를 기억하고 추억하고 남겨진 사람들이 서로 위로하기 위해 모이는건 좋지만
허례허식 단지 보여주기 위한 제사는 없어져야 할 악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천 0

인생진리 2023-01-08 (일) 13:42

제사도 가족들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하는거지
하기싫은거 억지로 할빠에 없애는게 나음
마음에도 없는 제사 하면서 가족들 불편해하고 힘들어하고 싸움까지하면
그게 더 조상님이 안좋아할듯

추천 0

AndOne 2023-01-08 (일) 13:43

제사는 가족들 먹을 좋아하는 음식들 위주로 설하고 추석에만 가족들 모일 구실로 지내면 충분합니다.

추천 0

바리스타하루 2023-01-08 (일) 13:45

산 사람들 서로 기분은 다 상하고 스트레스에 돈은 돈대로 써야 하고

추천 0

도마슈노 2023-01-08 (일) 14:19

울아부지가 막내라서 제사같은거 차리지도 않지만..
물론 저도 안할예정이고 ..
조상에 감사한 마음만 가지고..
부모님만 간소하게나마 챙기면 될거 같습니다만..

추천 0

헛된바램 2023-01-08 (일) 15:07

우리집은 제사 많이 없애고
명절 2번 할아버지 할머니 제사 합쳐서 1번
1년에 3번만 지냄..
원래 이것도 안하기로 했는대 아버지가 우리끼리라도 부모님 제사는 지내자 해서
다른 친척들 아무도 안오고
그냥 우리집에서 아버지랑 나랑만 절 하고 제사 지냄..
어머니가 음식도 얼마 안하고 그냥 제사상에 조금 올리고 한끼 식사 할 정도만 차림..
명절에 사람들 많이오고 또 다른대 제사 지내러 다니고 해야 됬었는대
이제 엄청 편해짐..

추천 0

jays 2023-01-08 (일) 15:33

저도 제사 없애고
부모님 돌아가셔도 생신은 챙기고 싶더라고요.
기억하고 싶은 날-메모리얼데이 같은 개념으로...
이런거 보면 동서양은 가족에 대한 개념이 참 큰가 봐요.

추천 0

카드값줘체뤼 2023-01-08 (일) 15:44

제사는 안지내는게 맞음. 막말로 제사 지낸다고 우스갯 소리로 조상이 날 도와주는것도 아니고

저딴걸 왜 하나 싶음. 나한테 도움도 안되는 조상이라면 제사따위 안하는게 맞음.

살아있는 사람으로 치면 내돈주고 맨날 나한테 쳐얻어 먹기만 하고 밥 한끼 안사는 친구놈과 같은격임.

얼굴도 모르는 조상 모시겠다고 제사하는건 아니라고 봄.

추천 0

bimil5 2023-01-08 (일) 16:04

딱봐도 제사에 진심인 집 아님

자막에도 제기 보고 제사에 진심라고 해놨는데..

제사에 진짜 진심이면.. 제기를 저렇게 소쿠리에 쌓을 수가 없음...

하나씩 포장해서 보관하고 꺼낼때도 신주단지 모시듯 가지런히 정돈해서 놔둠...

추천 1

사혈자리 2023-01-08 (일) 16:29

제사지내는분들보면 예보단 자기 마음편하려고 하는거던데 제가없애고 마음이 불편하지 않다면 안 지내도 된다고 생각함. 울집은 어머니가 제사음식하는게 맘에들지 않는 아버지 밑에서 커서 아버지랑 형제들이 음식해서 지냄 고등학교 막 입학하고 나서부터는 부자녀들의 제사담당이 됐음 만드는건 안힘든데 재료 준비가 여전히 힘듬 그땜에 요리스킬이나 요령이 늘어서 시간도 단축돼고 손도 뺠라져서 가끔 혼술할때 참 좋긴함

추천 0

샤르베스 2023-01-08 (일) 19:24

제사 안지내는걸로 친척들이 뭐라뭐라 지랄하면 그거 가저가서 직접하라고 하면 됨.
지들은 안할거면서 이쪽에서 안한다고 하면 지랄만함 ㅋㅋㅋ
제사를 좀 간단하게 바꾸던지 해야 사람이 안힘들지.
힘들어서 못한다고 하니까 무슨 별 개소리를... 가저가라고 하면 먼저 손절함 ㅋㅋㅋ

추천 0

멋쟁이팥죽 2023-01-09 (월) 10:27

악습같은건 굳이 계승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장동민 박수~

추천 0

프로젝트넘버 2023-01-09 (월) 10:34

제사 안 지내면 조상들 굶는줄 앎 ㅋㅋ
우리는 40년째 제사 안 지내도 배고프다고 꿈에 나온적이 읍네요 ㅋㅋ

추천 1

나쁜남자훈 2023-01-09 (월) 10:36

제사 안지내서 해꼬지 하는거면 퇴마를 해야지 라는 짤이 생각나네요 ㅋㅋㅋ

추천 1

Quincy 2023-01-09 (월) 10:42

제사는 명절에, 할매할배 기일에나 제사 지내지만
제사 없앴으면 싶음.

위에 말처럼 미신이고, 가까운 친척끼리 얼굴 보고 밥 먹는 날이 좋다고 생각함.

추천 0

너범인아니지 2023-01-09 (월) 10:52

분홍옷 누구???

추천 0

곰의충격 2023-01-09 (월) 10:54

와 조상신이 도와서 우리집안이 이정도면
제사 안지냈다간 집단으로 다 죽었겠네..
감사한마음만 가지고 가족끼리 외식이나 하면되지

추천 0

다큰엘프 2023-01-09 (월) 11:02

창조물 예수 부처 하느에게도 기도 하고 별별것을 다하는데 우리에게 생명을 준 조상에게 제사 한번쯤은 지낼수 있는거 아닌가?

추천 0

둥이애비 2023-01-09 (월) 11:16

엄마 힘들때는 가만있다가 이제 본인 와이프가 고생하게 생겼으니 안한다라....

추천 0

봉그레큐 2023-01-09 (월) 11:18

십분이해
조상덕은 무슨
내 운이 좋고 좋은 사람 만나고 좋은 상황이 닿아서 잘되는거지
살아계실때 잘하지 이게 무슨
생각나면 모신데 가서 절이나 기도 하고 오면 돼지

추천 0

자연단장 2023-01-09 (월) 11:21

제사가 처음엔 되게 소박했다고 알고있는데
이게 어느순간부터 한국인특유의 허례허식이 짬뽕이되서 제사상을 다리 부러지게 차리는것=나의우월함
이 되어버렸음.
윗분들 댓처럼 살아계실떄 잘해야하는것이 제일 중요하다고봅니다.

추천 0

슉슉퐁퐁 2023-01-09 (월) 11:35

제사 지낼거면 1년에 한번만 제대로 하든가 하고

나머지는 저녁밥상처럼 간단하게 가자 ㅡㅡ

추천 0

이제뭐냐 2023-01-09 (월) 11:41

조상이 현재 우리들보다 못살았는데
잘되는 게 왜 조상 덕인가?

추천 0

아라디호 2023-01-09 (월) 11:44

유교의 흔적일뿐 허례허식이라 생각함.
평소에 잘하고 기일이 오면 기억해주고 하면 되는것.
실제 양반가에서는 저렇게 안하는것도 짤로 돌아다닐정도.
그리고 제기 가져가라 하면 아무도 안가져감ㅋㅋㅋㅋ

추천 0

융방븅 2023-01-09 (월) 11:48

제사는 미개한 문화라 생각함 죽은사람이 어케 밥을먹음:. 그럼 제사안지는 외국은 귀신들이 밥못먹ㅇ서 자손들 다 잘못됐겠네

추천 0

붓다 2023-01-09 (월) 11:49

살아 생전에 좋아하던거 올리는게 맞는데

위에 뚜껑만 딴 과일
뜯지도 않은 황태
맛없는 무국
맛없는 사탕
대추

솔까 산사람도 이런거 싫겠다

할머니 할아버지도 치킨 좋아함

추천 0

택꾸 2023-01-09 (월) 12:29

없애는 게 맞다.

추천 0

달빛기사 2023-01-09 (월) 14:39

제사를 지내는게 잘못은 아닌데.. 며느리들만 고생이고 나머지는 손도 까딱 안하니까 문제..

추천 0

끝판대장친구 2023-01-09 (월) 14:51

제사라는게 웃기는게
유교식 사대부 양반 의식인데 평민 상놈이 절대다수인데도
잘못된 웃대 어른들 가르침을 답습하고 있다는 것
다른건 짱깨 배척하면서 이건 죽으라고 지키고 이어가야 한다고 함
하루빨리 탈출하는게 집안 평화를 위해 좋다고 봅니다
제사지낼 경비나 시간으로 가족여행가면 딱 좋을듯

추천 0

Paradox 2023-01-09 (월) 14:52

우리아버지가 장손 나도 장손인데 내가 제사 없앤다고 했음.....예전보다 많이 줄여서 이제 일년에 2번만 하는데...
와이프가 반대하는 듯....와이프가 외동이라 장모님꺼 하고 싶어해서리 아마 일년에 두번은 할듯 처가 우리집 해서....

추천 0

지구지기 2023-01-09 (월) 15:59

조상제사따위 다 필요없다는것들이 중동의 사막잡신 생일전야제는 왜 그리 챙기며 어디붙어있는지도 모르는 남의 민족 귀신행사는 엄청챙기던데...챙기는 방법도 결국은 어케든 공떡이라도 함 쳐볼라고... 그냥 다 자기합리화고 이현령 비현령이지

크리스마스 제대로 챙기려면 가족과 함께 이땅의 구원을 위해 예수를 보내주신 주님을 위해 찬양하고 기도나 할것이지...찬양과 기도는 개뿔! 친구들 하고 밤새 술마시고 익명성과 분위기의 나른함에 기대어 어케든 껀수함 잡아볼라고 업되서 돌아다니는것들이 무슨 조상제사를 논하냐?

위댓처럼 여자들이 그렇게 고생하는게 안타까우면 도와서 같이 하거나 남자가 메인이 되서 준비하면 되지! 그건또 남자여자 역할론때문에 힘든가? 여자가 힘드니까 없앤다고 ? 얼굴도 모르는 조부모 제사 차례가 껄끄러우면 굳이 2대까지 하지말고 부모님만 모시면 되고...

제사나 차례가 머냐? 돌아가신분 다시 한번 기억하고 추억하는거 아니냐? 살면서 돌아가신 할머니 할아버지 또 부모님과 형제들 얼마나 반추하고 기억한다고? 그런날 모일수 있는 사람 모여서 추억도 나누고 얘기도 나누는거지

헤어진 전여친은 틈틈히 그렇게 생각하고 안쓰러워하면서 나를 돌봐주고 생각해주었던 조상님 추억하는건 허례허식이냐?

크리스마스랑 핼러윈은 문화고 조상제사랑 차례는 미신인가? 편하네

추천 0

아알라딘 2023-01-09 (월) 19:13

제사, 차례 등 이런저런 변명으로 지내지 않는 것 까지 이해되지만 그럼 다른 방법으로 조상을 추모할 생각은 하지 않고 명절에 외국 놀러다닌다고 바쁜 사람들이 대부분... 그러면서 하는 말들이 위에 여러 분들이 하는 말...

추천 0

아나콘도 2023-01-09 (월) 20:57

남의 집안 제사에 왈가왈부 하지 말자.
그럼 네가 대신 지내주든가.

추천 0

롱다리72 2023-01-09 (월) 22:17

지금 세상에서야 실천하기 힘든 세상이 되버렸으니 없애는게 맞다고도 할수 있지요.
그러나 가족 친지간에 화합을 하는데 있어서도 좋은 일이었고 중요한 문화였던건 부정 못하지요.
40~50대 분들은 90% 이상 제사 지내지 않았을까 합니다.

추천 0

　익　명　 2023-01-10 (화) 09:07

성공한사람들은 제사안지내고 명절에 해외여행갑니다. 꼭 성공도 못한사람들이 제사타령임.
그냥 정성이고 자기만족이지.

추천 0

바람하늘소리 2023-01-14 (토) 01:16

다 좋습니당.. 저도 제사 안 지냅니다.
그런데 제사 지내는 걸 너무 미개하게 보거나.. 비하하는 건 잘못된 태도라 생각되네요.

그 때 그 시절에는 그게 정답이었던 시절이었던 건데.
지금 우리가 당연하게 하는 것이 몇 년 후 몇 십년 후에는 '제사' 같은 것이 될 수 있거든요.

추천 0

▲ top

제외

사회

동물

후방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