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신용카드 들고 가출한 초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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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엄마 신용카드 들고 가출한 초딩.jpg

카르노브 2022-12-26 (월) 23:01 조회 : 24196 추천 :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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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노브는 데이터이스트의 마스코트임!!!

지난 세월동안 공감대가 점점 사라지고, 의미없는 분열 때문에 스스로를 지치도록 한 우리에게, 아직도 우리를 단결시킬 수 있는 정의감, 가치가 남아있다.

스스로의 속성은 항상 대조될 상대가 있어야만 알아차릴 수 있다.
부조가 그늘이 있을 때 더 잘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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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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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하고싶다 2022-12-26 (월) 23:03

엄마 어렸을때는 학원을 6개나 다녔을까??...

자기도 못한 일을 왜 애들한테 그렇게나 시키는지..

추천 1

Roah 2022-12-26 (월) 23:19

@디아블로하고싶다

미래에 잘되라고 시키는건 알겠는데 대부분의 부모들이 자기 유전자의 한계를 모르고 무작정 몰아쳐서 저런일이 발생함.
저런 아이들이 한둘이 아님 앞으로도 계속 있을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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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글한2 2022-12-27 (화) 18:10

@롱잉퍼왓유스투비

맞아요...실제로 제 친구가 그렇게 공부햇고 결국 의대 합격....
그런데 그 이후로 머리가 굵어져서 공부안하고 휴학.......
억지로 시키는건 한계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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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타노스 2022-12-27 (화) 00:30

그와중에 분실카드로 신고해버렸네 카드 못쓰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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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인생 2022-12-27 (화) 07:08

역시 뜨끈한 국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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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찌남 2022-12-27 (화) 07:35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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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유자C 2022-12-27 (화) 08:12

저정도면 겨울에 보름정도 힐링 여행 떠나야 할듯요…
여행의 행복함을 찾아서 떠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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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토렌트 2022-12-27 (화) 09:24

고전자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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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짓하지마 2022-12-27 (화) 11:19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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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대장 2022-12-27 (화) 11:39

우리 첫 째 아들 학원 3개 다닙니다... 월 ~ 금 : 영어학원, 월 : 창작미술학원, 화 ~ 목 : 검도학원... 이렇게 보내는데... 진짜 하루가 바쁩니다.... 근데 6개라니... 진짜 미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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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페터 2022-12-27 (화) 11:46

사상경찰서면.. 합천돼지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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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구리통통통 2022-12-27 (화) 12:07

@트럼페터

아니예요. 외창의 형태가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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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오다마네 2022-12-27 (화) 13:42

@☆구리구리통통통

장수촌일듯...

장수촌 지금은 문닫았네요

합천을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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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구리통통통 2022-12-27 (화) 14:22

@눈이오다마네

오 그래요? 장수촌 문닫았어요?
장수촌 외창이랑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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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오다마네 2022-12-27 (화) 14:33

@☆구리구리통통통

테이블도 보면 같은거같아요 ㅎㅎ

반찬 담겨있는 트레이도 같음~
---------------------------------------

전 밑에 합천이나... 최뼈다구를 가서.. 장수촌은 원래 잘안가는데 닫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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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lust 2022-12-27 (화) 12:19

아이에게 부산 여행의 따뜻함 이라는 추억은 절대로 뺏지 마라.
아이에게 그 추억은 진짜 마지막 쉼터고, 그것마저 더럽혀진다면 남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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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홀릭 2022-12-27 (화) 12:28

저건 아이가 아니라 부모가 반성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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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다네 2022-12-27 (화) 12:52

진짜 공부 머리 있다고 생각하면 과외든 뭐든 해줘야함..그렇지 않으면 그냥 자기 적성에 맞는 길 찾도록 도와줘야 되고...저는 그렇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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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샤r 2022-12-27 (화) 14:03

@배고프다네

근데 진짜 공부머리 있으면 인강+참고서로 자습하면 되지않나요? 어중간하니 학원뺑뺑이에 과외에.. 애만 힘든 학창시절을 보내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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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척살 2022-12-27 (화) 13:51

엄마는 학원 그렇게 안다녔을꺼고.. 아들보다 공부 못했다에 한표 찐하게 찍어본다.
대부분 그랬던걸로 알고 있음.
도대체 뇌가 있는지가 의심될 정도로 공부 못 했던 애들이 과거 기억은 망각한채 애들만 닥달해서 공부하라고 난리치는데..
정작 본인들 머리 유전되서 공부 못하는 걸...
애들만 나무라지... 애들 공부하라고 닥달하면서 드라마 쳐보고 있는.. 그런 엄마들이 대부분.
최소한 애들 닥달하고 싶으면 전공지는 않보더라도 책은 보는 모습 보여야되는데.. 그나마 본다는 책은 잡지수준들이고..

글 적어보라고 시켜보면 본인들 자식보다 글을 명목요연하게 제대로 쓰는 여자 몇%나 될까? 1%는 될까? 1%도 힘들다고 본다. 다들 나이들어서 ? 아니다 애초에 공부라는 것자체를 안해서 지금 아이들보다도 글 못 쓴다.
그냥 그게 기분 나빠서 외면하지.

전국석차 1%안에 들던 애들 자식은 그대로 1% 안에 든다. 본인들 부모한테 먼저 물어봐라 어느 정도 했었는지.

추천 1

은빛고냥이 2022-12-27 (화) 14:01

학원을 6개씩이나 보내는 엄마인데
그저 애가 밥은 먹었을지 걱정이였다는 말이 왜케 거짓말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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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케이78 2022-12-27 (화) 14:55

@mist

ㅋㅋㅋ
이제 가족 친척들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야야~~ 너 초딩때 부산까지 가출한거 기억나니.. 들을듯...

추천 1

사리분별가능 2022-12-27 (화) 14:12

부산경찰 sns 몇번 하고 특진 한뒤로 까이기만 하는데

추천 1

dmanark 2022-12-27 (화) 16:04

공부에 시달리다 사춘기 맞아서 헤까닥 하는걸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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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SH★ 2022-12-27 (화) 16:56

저 아이 장담하는데 나중에 어머니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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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베스 2022-12-27 (화) 17:08

애한테 학원을 6개를 다니게 하냐...
숨도 못쉬게 해놧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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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e1986 2022-12-27 (화) 17:18

안그래도 출산율 떨어지는데 ... 저 아이의 미래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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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쵸파 2022-12-27 (화) 18:52

나 어렸을 때는 학교 마치고 친구들이랑 놀다가 보면
하나 둘 학원 간다고 다들 갔음.
그때는 학원 다니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음.
그래서 나도 참 나쁜 넘이었던 게 친구들 학원 숙제 내가 다 해주고 다음 숙제 내가 내 주고 같이 놀고 그랬음.
그 덕에 그 학원 다녔었던 친구들 보다 내가 공부 더 잘했었음.. ㅋㅋ
그 시절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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