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유머 일일 인기게시물 30
유머게시판
목록 스크랩
HIT인기 [감동] 아침부터 술 마시고 등교한 고등학생
rank서울중앙지검장    2022-12-14 (수) 19:50   조회 : 27415   추천 : 251 추천
link https://etoland.co.kr/link.php?n=7169945 복사



법무부장관 게시물보기
진리를 좇아 매진하는 것, 도리를 향해 나아가는 것, 이는 모두 끝이 없는 과정이다. 멈추는 순간 실패가 된다. 변화를 향해 나아간다는 건 나의 발이 바늘이 되어 보이지 않는 실을 달고 쉼 없이 걷는 것과 같다.
image
자기소개 더보기
HIT인기 더보기
댓글 61개
댓글쓰기
rank서북풍이부는 2022-12-14 (수) 19:56
살다보면 꼭 필요하지만 이렇게 하지 못해 가끔 후회하는 것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102
nogood
반대 1
rank쿠쿠다스마인드 2022-12-14 (수) 20:44
그 친구의 진실함을 알아봐준 교장도 훌륭하심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93
nogood
반대 1
rankDrunkCPA 2022-12-14 (수) 22:03
교장선생님 마지막 표정과 눈물에
울컥하네요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76
nogood
반대 0
rank쾌도란마 2022-12-14 (수) 23:07
와아 선생님 마지막 표정!! ㅜㅠ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49
nogood
반대 1
rank잘큰아이 2022-12-14 (수) 22:50
그래... 저런선생님 만나면 인생이 달라짐....
시바 내 중학생때 사회선생님 ㅡㅜ......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47
nogood
반대 0
rank서북풍이부는 2022-12-14 (수) 19:5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살다보면 꼭 필요하지만 이렇게 하지 못해 가끔 후회하는 것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102
rank별게다빛나는밤에 2022-12-14 (수) 19:59
아...눈물이 나는구나.
추천 3
rank보이1 2022-12-14 (수) 20:16
고딩 알바한테 술을 따라줬다고? 그걸 주인이 그냥 놔둘거라고?
추천 3
     
       
rank칼있시마 2022-12-14 (수) 20:56
@보이1

손님이 한잔 됐겠지 뭐~
사복 입으면 잘 모를 수도 있고.
좋은쪽으로 생각하며 사세요.
goodgoodgoodgood 추천 22
          
            
rank다바더 2022-12-17 (토) 02:13
@칼있시마

입학생이라고 말한걸로 봐서 고1 아닌가요?
고1이면 만 16셉니다. 아무리사복 입고 노안이라도 애티가 줄줄 났을텐데
일하는 어린애를 붙잡고 술먹이는걸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건 좀...
칼있시마 님은 그런분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추천 0
     
       
rankvega201 2022-12-14 (수) 20:57
@보이1

옛날 평선생일적 이야긴가 보죠
추천 3
          
            
rank상식적판단 2022-12-15 (목) 20:18
@vega201

교장 왔을 때 첫날이라고 자막 나와 있네요..
추천 1
     
       
rank분란차단병 2022-12-15 (목) 09:50
@보이1

ㅇㅅㅇ 우리때는 말이야 다 그러고 살았어요
추천 3
     
       
rankGURE 2022-12-15 (목) 19:40
@보이1

야간에 일하는건 야간인가 받아야하는데
프랜차이즈 아니면 잘 안받음
식당에서는 근로계약서도 없을거고
불법으로 일시키는데 손님한테 학생이라고 말하겠음
그냥 두지
추천 0
     
       
rank맴매 2022-12-17 (토) 02:17
@보이1

"어른이 주는건 받아도 돼!"
가 그려지는군요
추천 0
rank쿠쿠다스마인드 2022-12-14 (수) 20:44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그 친구의 진실함을 알아봐준 교장도 훌륭하심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93
rankDrunkCPA 2022-12-14 (수) 22:03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교장선생님 마지막 표정과 눈물에
울컥하네요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76
rank잘큰아이 2022-12-14 (수) 22:50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그래... 저런선생님 만나면 인생이 달라짐....
시바 내 중학생때 사회선생님 ㅡㅜ......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47
     
       
rank니속사정 2022-12-15 (목) 07:50
@잘큰아이

민문상????
추천 1
rank플레이루나 2022-12-14 (수) 23:07
요즘 애들 집이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알바하는 애들 거의 없어요
자기 유흥비로 쓸려고 알바하지
추천 1
     
       
rank몰라요이2 2022-12-14 (수) 23:34
@플레이루나

??경제적으로 힘들어 일하는 내가 아는 학생만해도 100명이넘는데 (겨우 울산 작은 읍내에서만 그정도인데 서울이면 수만명이상일듯한데 ㅡㅡ )
경제적으로 힘든 사람들 생각보다 정말많습니다
goodgoodgoodgood 추천 24
     
       
rank분란차단병 2022-12-15 (목) 09:52
@플레이루나

본인의 세상을 바탕으로 이야기하면 참

통계적으로 따지면 거짓
goodgood 추천 11
          
            
rankpuslodah 2022-12-15 (목) 12:17
@분란차단병

ㅇㅈ
추천 0
     
       
rank하늘땅별땅 2022-12-15 (목) 10:02
@플레이루나

닉값..  루나
추천 0
          
            
rank니부타니신카 2022-12-15 (목) 11:22
@하늘땅별땅

날리셨나봐요 저분.. 왜저리 꼬이셨대;;
추천 1
rank쾌도란마 2022-12-14 (수) 23:07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와아 선생님 마지막 표정!! ㅜㅠ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49
rank블루베리86 2022-12-15 (목) 00:05
선생님 눈물 참는 거 압니다. 흘리세요.
추천 2
rank비스포크 2022-12-15 (목) 00:29
저분은 교사가 아니에요. 장학사 하다가 교장으로 전출오신 분입니다.
정상적으로 담임교사하며 교직생활을 하신분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네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돈을 벌어야하는건 이해한다.
  하지만 너의 나이때에 술을 마시는 행동은 잘못된 것이야.
  지금과 같은 일이 반복된다면 선생님은 야간일을 하는건 허락할수 없다.
  그게 아니라면 지금의 상황을 지지해주마.'

 그리고 저런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제도가 많아서 학교에서 조금만 신경쓰면 일안하고도 학교 충분히 다닐수 있어요.
 
 저런 교장쌤은 행위는 밤에 일하며 술마셔도 괜찮다라는 인식을 심어주게되고,  그걸 악용하는 비행청소년들이 발생할수밖에 없습니다.
 
 잘못된 행동에 대해선 지적하고 고칠수 있도록 안내하는게 교사지, 저 교장쌤의 행동은 상담사의 역활입니다.
추천 4
     
       
rank얍얍얍얍얍얍얍얍 2022-12-15 (목) 08:02
@비스포크

경제적으로 궁핍한 생활을 이겨내기위해 고등학생 신분으로 저녁에 고된일을 하며 술먹게된 17세 청소년의 특수한 입장이...

밤에 일하며 술마셔도 된다는 인식으로 각인된다는 그런 밑도 끝도 없는 일반화는 뭘까요??

악용하는 비행청소년??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 못한다...라는 말이 있죠....

지원이 필요한것이지....올바름의 기준은 이미 저 친구도 저 교장도 모두 알고 있죠.......
goodgoodgoodgood 추천 23
     
       
rankpuslodah 2022-12-15 (목) 09:29
@비스포크

맞는 말인데 실제로 그 상황에 닥친 사람 입장에선 이런 말씀 못하시죠..내일 먹을 쌀값도 없는 사람한테 공부하라고 하면 할 수 있을까요 ? 대부분 저러한 가정은 부모님이 직장이 어려우시거나 일을 못하는 등 하루 살아가기 힘든 가정이니 직접적으로 지원을 해주시지 않는 이상은 힘든게 현실입니다...
추천 3
          
            
rank브릿팬 2022-12-15 (목) 15:09
@puslodah

한 10년전의 대한민국이라면 님의 말이 맞는 말인데
지금의 대한민국 복지하에서는 틀린 말입니다.
추천 0
     
       
rank분란차단병 2022-12-15 (목) 10:05
@비스포크

야간일을 허락할수없다? 모든 지원을 다 해주고 생활이 나아지게 하고 아프신 부모님 병원비도 내주고 다 책임진다는

전제하에 할수있는 발언 같네요

물론 님이 말하는 선생님도 있고 그게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로인해 옳다 판단할수도 나중에 후회할수도 있고, 그 학생 입장에서도 그게 좋을지도 또는 평생의 상처가 될수도 있고요

그런데 그걸 님처럼 정상과 비정상으로 나누어서 말씀하시기에는 선생님도 사람이지 로보트가 아니거든요

님 말씀처럼 교사가 아니라도 님이 정의한 교사보다 더 교사다워보이시네요
추천 4
     
       
rank엠주인 2022-12-15 (목) 10:55
@비스포크

장학금은 이미 받고 있을 수도 있음.
장학금만으로 생활이 살아 지는게 아님.
인생을 너무 자기 시각으로 편협하게 보는 거 같음.
저 교장선생님이 장학사로 왔건 교직에서 교사부터 승진했건 그게 중요 한게 아님.
과연 술취해 있는 학생에게 시간을 내주며 앉아서 들어 줄 수 있는 선생이 얼마나 있냐가 중요하지.
일단 들어 주는거 만으로도 최선을 다한거. 대안과 대응은 그 다음,
goodgood 추천 11
     
       
rank네버님 2022-12-15 (목) 11:14
@비스포크

일단 들어주는게 어딥니까? 거기서부터 교육이 시작되는 거겠죠.
good 추천 6
rank두루두루두루 2022-12-15 (목) 00:58


추천 0
rankoosoo 2022-12-15 (목) 01:02


추천 0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rankGollira 2022-12-15 (목) 08:11
추천 0
rank내일일은내일해 2022-12-15 (목) 10:30
어쨋든 멋진 선생님
추천 0
rank살려줘용 2022-12-15 (목) 10:48
마지막 짤이 모든걸 설명해주네..
추천 1
rankdmanark 2022-12-15 (목) 10:55
이리와 어디 학생새끼가 술쳐먹고 학교를 와?
쌰대기 발길질
넌 집에가 너같은 새끼는 학교올 가치가 없어
했다면...?
추천 2
     
       
rank와그라는데 2022-12-15 (목) 11:38
@dmanark

찐자 x같네,,, 동수야 가자!!
추천 1
rank상두 2022-12-15 (목) 11:26
술사는건 불법 술먹는건 불법아님
추천 0
rank만글한2 2022-12-15 (목) 11:35
저런분들이 참 스승이지..
추천 0
rank와그라는데 2022-12-15 (목) 11:37
알바하며 대학등록금 마련하는 학생들보면 대견합니다 한편으로는 짠하고
추천 0
rank송사리넘버9 2022-12-15 (목) 11:45
가슴이 찡하네요 ㅠ
추천 0
rank무지와유지 2022-12-15 (목) 11:45
저 학생이에요 하면
술 안먹임
추천 0
     
       
rank바부바 2022-12-15 (목) 12:39
@무지와유지

저 학생이에요 하면 일자리에서 짤림 ㅜㅜ 술파는데서 미성년자 고용 안되요
추천 2
          
            
rank무지와유지 2022-12-15 (목) 13:21
@바부바

취직할대 등본 필수 아닌가요
추천 0
               
                 
rankGURE 2022-12-15 (목) 19:43
@무지와유지

작은식당은 근로계약서 없이 주별이나
일당으로 많이 알바 써요
추천 1
rank마오덴 2022-12-15 (목) 11:56


추천 0
rankskuid 2022-12-15 (목) 12:00
12년동안 딱 한번 본 교사상이네.
추천 0
rank바부바 2022-12-15 (목) 12:43
들어주는 교사 만나는것은 정말 축복 우리땐 그냥 나가라고 쫓차내던데 아님 때리거나 그 친구 잘 살려나
학교는 졸업했지만 그교사 보면 지금도 날리고 싶다
추천 0
rank2023 2022-12-15 (목) 14:17
김동은 ㄱㅅㄲ
추천 0
rank곰의충격 2022-12-15 (목) 14:41
나에 깊은아픔을 이해하고 달래주는 사람 그사람이 은인이죠
추천 0
rank나은차 2022-12-15 (목) 15:39
저런 아이가 드물 다는건 인정해야지

통계와 사회통념은 괜히 있는게 아님
추천 0
rank꽃피는경차 2022-12-15 (목) 16:38
저런 선생들이 거의 없었고 지금도 거의없으니 교권이 바닥이 된거죠
추천 0
rankanstjr61 2022-12-15 (목) 19:41
저렇게 학생들의 얘기를 들어야하는 선생님들이 많아야하는데...
추천 0
rankjook 2022-12-16 (금) 21:30


추천 0
rank儉而不陋華而不侈 2022-12-16 (금) 22:17
중학생 시절 머리가 너무 아파 수업 시간에 엎드려있었던 학생을 다그치지 않고
머리가 아플 땐 머리로 피가 안 가서 아픈거라며 수업 시간 내내 학생의 목을 주물러 주던
담임 선생님이자 국어 선생님이었던 내 인생에 진짜 선생님...
추천 0
rank하쿠하라 2022-12-16 (금) 23:17
고딩한테 술 준 놈들이 미친새끼들 아님? 고생한다고 용돈을 챙겨주던가
추천 0
rank빈그림 2022-12-17 (토) 00:43
학생도 대견하고 스승도 훌륭하고
추천 0
rank다바더 2022-12-17 (토) 02:16
어떤 개새끼들이 알바하는 어린애 붙잡고 술을 먹이냐.
진짜 인생 개좆같이 사는 막장 인생들..
어린애한테 술먹이고 좋다고 낄낄거렸겠지...에라이.
추천 0
rank조형우 2022-12-18 (일) 12:36
이런애들이 켜서 성공해야 하는데...

이놈의 한국은 돈만 있으면 다~~ 되니 :;;;
추천 0
rank시늬 2022-12-20 (화) 07:31
본문 내용과 다르지만, 고등학교때 수업중에 껌 한번 씹었다고 껌 뱉어라고해서 뱉었더니
그 껌을 쫘악~ 늘어트려서는 내 머리에 붙이던 선생 생각나네ㅎㅎ
그날 수업 끝나고 껌이 머리에 너무 달라 붙어서 반삭발하고 학교 갔더니 반항하냐고 몽둥이로 엉덩이 때리던...

껌 한번 씹은게 그리 잘 못 됐냐고? 그 선생 나이 생각하면 지금쯤 하늘에 있던가? 아님 80넘었겠네
추천 0
rank없소용 2022-12-27 (화) 01:07
난 슬기같은 산생들만 만났지
추천 0
목록 스크랩

  • 제외
    • icon 인기
    처음  이전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다음
    맨 위로
    맨 아래로

    공유하기

    이토랜드 로고

    계정 찾기 회원가입
    소셜로그인
    카카오톡 계정으로 로그인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