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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상자 2022-12-14 (수) 12:11 조회 : 51764 추천 :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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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부부들도 많이 살고 천당 밑에 분당이라고 하는 요지에 위치한

분당차병원도 소아과 전공의가 없어서 소아 응급환자 못받는다 선언

인제 애기덜 급하게 응급실 갈일 생기믄

무조건 서울 빅5 병원으로 가야할 날이 머지 않겠네예,,,

※출처 : bobae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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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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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멜♥ 2022-12-14 (수) 12:17

슬의생만 봐도 외과 전문의 1명에 교수 13명

입학하는 의대생은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지는 않았을텐데

내외과 소아과 산부인과는 거의 안가고

돈벌기 편한 성형이나 정신과 에 몰빵.

그러면서 공공의료에는 눈깔뒤집혀서 반대

추천 2

꼬마베베 2022-12-15 (목) 13:53

@닭이싫어요

운영수익이 적다는 뜻이 아닐까요? 소아과병원이 따로 있는데, 진료를 안한다는 말은 아닐 것 같고......

추천 1

87붕어 2022-12-15 (목) 23:01

@gohn

작년이었나...강남세브란스는 소아외과 응급실로 해서 갔었어요.

추천 0

백살카레라면 2022-12-14 (수) 12:14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이 나라 어케 하냐 ㅜ

추천 3

사랑머리 2022-12-15 (목) 03:49

@로드아톰

이딴 개소리좀 안했으면 맨날 맘충맘충 부모 극성은 옛날이 훨씬 더 심했어 매체가 발달되서 주변에 많다고 느낄뿐이지 ㅂㅅ아 가뜩이나 저출산률인 나라에서 너같은 새끼들이 많아서 애를 안낳는거임.

추천 5

CRBM 2022-12-15 (목) 10:11

@사랑머리

매체가 발달해서 이야기 접하기쉬우니까 안갈라고하겠죠

추천 2

손나은♡ 2022-12-15 (목) 11:48

@사랑머리

ㅋㅋㅋ 안 x 못x

추천 0

로드아톰 2022-12-15 (목) 14:02

@사랑머리

형 왤케 급발진이야? 애 못낳아서 한이라도 맺혔어? 아님 소아과 갔다가 눈탱이라도 맞았어?
의대 가려고 5수하다가 결국 포기한건가?
현실의 너는 뭐하는 사람인지 궁금하네 ㅋ

추천 5

SMNi 2022-12-15 (목) 22:57

@각두기

애들은 적어졌는데
방문빈도가 올라가서
진료보는건 비슷하다더라구요
대신 진상이 많아졌다는군요

추천 1

카라멜♥ 2022-12-14 (수) 12:17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3

팩트체커 2022-12-14 (수) 15:15

@수이서

공군 이야기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공군 파일럿들이 국가와 몇년 계약 기간을 두고 있는데도 그걸 무시하고 민항기 쪽으로 빠진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럼 범법행위 아닌가요?

공공의료원은 개인의 희생을 강요하는 곳이 아닙니다.
특정분과 전문의를 길러내는게 목적이며
국가가 전폭적인 지원을 하는 대신 특정지역에서 특정분과의로써 계약기간을 이수해야 다른 지역, 분과로 옮길 수 있는 공공정책입니다.

당연히 계약기간을 이수하지 못하면 의사면허 박탈, 그간 들어간 지원금 환수 등 패널티가 있지요.
그런 사실들을 다 고지하고서 시작하는 것인데 이게 왜 개인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라 하시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추천 1

플레이버 2022-12-14 (수) 15:45

@수이서

그 근본적인 문제가 뭐라고 보이십니까?

추천 3

수이서 2022-12-15 (목) 01:01

@플레이버

문제는 수십년째 고정된 수가 및
변해가는 사람들의 가치관이며
편하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외과, 소아과, 내과, 산부인과는 고위험에 따른 부담감이 큰 과입니다.

해결책으로는 수가를 올리면서 법으로 의료사고에대한 환자 보상 범위를 올립니다.
의사는 수익이 창출되고
사고비용은 수가에서 충당하여
어쩔 수 없는 의료사고에 대비하게 하되 사고 당사자에 대한 보상과 처우를 함께 강화하는 겁니다.
그럼 외과, 소아과, 신경외과 계열 의사들은 실력을 쌓아 의료사고를 않내기위해 힘들지만 대학병원 수련을 택하고 열심히 수련할겁니다.

추천 2

팩트체커 2022-12-14 (수) 16:10

@수이서

저는 계속해서 공공의료원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왜 다른 소릴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왜 제가 하지도 않은 말까지 꺼내서 논점을 흐리시려고 하시는지요?
저는 윗분이 말씀하신 공공의료원 딱 그 부분에 대해서만 이야기 했을뿐입니다. 제가 이 문제의 원인에 대해서 이야기 한게 아닌데 뭘 그것만 보니마니 하는겁니까?
대답할 자신이 없으시면 그냥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제가 뭘 제시해야 하나요?
제가 제시하면 들어나 주나요?
저는 단순히 있는 팩트를 이야기 할 뿐입니다.

그리고 말씀을 꺼내셔서 드리는 말씀인데,
전 의사들이 산부인과 수가 올려주면 거기로 다들 간다고 했을 때 의시들이 원하는대로 수가 올려주고도 여전히 미달인 점을 봤을 때 단순히 수가 올려주는 걸로는 해결 안될 거라 생각합니다.

추천 4

수이서 2022-12-15 (목) 01:03

@팩트체커

본 글은 응급 소아를 대학병원에서 당장 보지 못하는것이 문제라는 글인데 공공의료 이야기를 계속 하시길래 제가 그럼 제도가 정착되기 전 그동안 환자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해 여쭤본 겁니다.

추천 2

팩트체커 2022-12-15 (목) 06:25

@수이서

제 댓글은 카라멜님 - 백작크리스님의 댓글에 쓴 댓글입니다.
제가 왜 그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고 저에게 댓글을 다셨다고 하시니 좀 어이가 없네요.

공군 이야기 하시길래 공군 케이스가 범법행위냐고 물은 질문엔 대답도 안하시면서 자꾸 논점을 다른 곳으로 가져가시는 대화 방법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산부인과 예를 들은 것에도 별다른 대답을 듣지 못했네요. 저와 토론을 하고 싶으시면 본인께서 대답하시기 불리한 것에도 답변을 하고 의견을 피력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논점흐리기 밖에는 안되니까요.

달리 하실 말씀이 더는 없어 보이시니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 하시죠.

추천 1

비에스삐에스 2022-12-15 (목) 14:22

@팩트체커
딱 코로나 초기 시절 공공의료에 관해서 의대정원 늘리는 것에 대한 뉴스가 나왔을때 2찍에서 주장하던 논리가 딱 [수이서]의 논리입니다. 전형적인 논점흐리기 그냥 무시가 답.

추천 0

플레이버 2022-12-15 (목) 10:54

@수이서

현 의료 수가 조정은 수입인 건강보험료을 어떻게 배분하냐입니다.

아시겠지만 효율에 맞춰 건강보험공단에서 책정이 이뤄지고 현 단계는 매우 타이트하게 최고효율에 맞춰 조절되어 있습니다. 이 보장성을 확대키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으나 근래 정권이 바뀌면서 건강보험 재정 이후 처음으로 보장성 축소를 예고하고 있긴 하지만요.
여튼, 수가가 어딘가에 더 부여하게 된다면 어딘가는 줄여야 한단 소리며 결국 절대수입을 올려야만 부족하단 부분을 채울 수 있게 되고 그러려면 결국 국민들의 세금을 올려야 한단 이야기로 귀결됩니다.

말씀 드리고자 하는 것은, 수가 조절은 더이상 할 수 없는 극한의 상태라는 것입니다. 할만큼 한 상태이기에 조정한 들 미미한 수준에 머물 거란 겁니다. 게다가 지속해서 물리적으로 의료보험료 인상을 통해 늘려 왔습니다. 그래도 부족했기에 지금의 상태가 된거라 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제, 또 다른 해결 방안인 의사들의 수를 늘려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걸 해봤는데 해결이 안되는걸 연거푸 확인 했으니 저걸 해봐야 한다로 수정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왜 아직도 효율이 떨어지는 정책을 아직도 하자고 하는지요?

말씀 하신 것처럼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필요합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물리적인 수의 부족이며 이것이 돈(수가)의 부족인지 사람(의사)의 부족인지 아니면 둘 다의 부족인지 따져보고 잘 판별해 봐야 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 더 큰 원인은 사람 즉, 의사의 부족이라 보이며 해결 방안은 공공의대를 통한 공공의 배출이 의료보험 수가 조정보다 훨씬 더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된다 입니다.

추천 0

플레이버 2022-12-15 (목) 11:23

@수이서

10년 이후 배출된다 하여 그 기간이 왜 공백입니까. 지금 의사 없습니까.

또한, 절대 수치 증가는 결국 비용 부담이기에 적어도 물가상승분 만큼은 오르겠죠. 하지만 그것 만으로는 어려우며 현 수가 지정 자체가 판이아니게 틀렸다고 봐야 의료공백을 논할 수 있지 그렇지도 않는 상황에 무슨 의료 공백을 논합니까.

의사의 입과 완전 동일하게 말씀 하시는군요. 이해 당사자의 의견이라면 참고만 하겠습니다.

추천 0

짤배달부 2022-12-14 (수) 13:14

@팩트체커

메모해놓은 ㅂㄹ입니다 걍 무시해버리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추천 2

팩트체커 2022-12-14 (수) 13:37

@짤배달부

그렇군요.
닉넴을 어디서 봤다 했는데 역시나네요.

추천 2

하이에나1 2022-12-14 (수) 14:29

@짤배달부

이 ㅂㄹ는 뭐라고 메모가 되 있나요? 저도 메모하게요.. 댓글을 보니 참 가관인데요.. ㅡ..ㅡ

추천 2

굉이 2022-12-15 (목) 13:53

@짤배달부

반박할려고 하니 답글쓰기가 비활성화 되는데 저놈이 저 차단해서 그런 건가요?
딱 논리가 일베충이나 할 생각이 머리에 박혀서 설득이 안되는 경우.
호박에 줄 그었으니 수박이 맞다. 수박이 아니라고 하면, 수박일 수도 있지 않냐? 딱 이 논리.

추천 0

플레이버 2022-12-14 (수) 15:43

@백작크리스

공공의료대학을 통해 졸업한 사람은 의사면서 자체에 지역과 진료과목을 한정 혹은 지정으로 발급해 줍니다.
이탈 시 면허 박탈 되며 간혹 이걸 가지고 위헌이라고 하는데 면허 발급 자체에 특정 제한을 두어 발급하는건 애초부터 위헌이 아니며 현 의사 면허에도 면허에 지정한 범위를 넘어가면 박탈될 수 있다 되어 있어 위헌이 아닙니다.

또한 이러한 내용에 제도적 어려움이 있다면 보완 보강하면 될 일이지 의사가 없는데 의사를 더 뽑지도 기르지도 않으면서 수가가 적다느니 지원이 적다느니 하는건 말도 안됩니다.

공공의든 뭐든 의사도 더 뽑고 수가를 올리든 지원책을 더 강구하든 양쪽 다 해야 하는 겁니다.
하지만 당연히 아시겠죠? 의료보험 수가 지정은 거의 최고 수준의 효율로 돌아가고 있는거. 그럼 남은건 양적으로 의사수를 더 늘려야 한다밖에 안남았다고 봐야 않겠나요?

추천 5

난다날아난다 2022-12-14 (수) 13:19

@카라멜♥

의사들 사고가 다른게 성형 피부 정신 이런 곳 티오가 아직도 남아도니 계속 빠지는거 아닌가? 지들끼리도 박터지게 티오쌈해봐야 비인기과에도 지원자가 생기는거 아닌가? 설마 의대 나와서 백수로 살건 아니지 않나? 일반인은 중소기업 가고싶어가나???

추천 1

그니닷 2022-12-14 (수) 16:14

@난다날아난다

굳이 전공의 과정을 안 거치는 의사들도 많죠
동네에 무슨무슨 의원 이렇게 병원이름에 진료과가 안 들어간 병원 차리거나 그냥 여기저기 페이닥터로 일을 해도 세금 떼고 천만원 이상은 벌어가는데 굳이 힘든 과에 갈 필요성을 못느끼는 거죠

추천 1

그니닷 2022-12-14 (수) 16:12

@카라멜♥

전문의가 아니라 전공의...
전문의는 인턴, 레지던트 수련을 다 끝낸 의사죠

추천 1

부질없다 2022-12-14 (수) 12:18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저출산 이러다 다 죽네 죽네 했는데 진짜 죽어가니깐 개무섭다..

빈자리를 짱개들이 채울꺼 생각하면 토나옴 진짜 역겹다 ㅠ

추천 2

오라 2022-12-14 (수) 12:26

게다가 독신 후유증으로 기형아와 불임이 생기고 있다
https://blog.naver.com/monstera2016

추천 0

haert 2022-12-15 (목) 14:07

@오라

왜 갑자기 튀어나온 ㅂㄹ

추천 0

DUniverse 2022-12-14 (수) 12:29

한해 의대 졸업생만 수백명인데 왜 지꼴린 과만 가능한건지

추천 0

수줍2 2022-12-14 (수) 12:30

이러면서 70만원 주면서 ...애 낳으라고 하면 출산율이 올라갈까...

추천 4

하늘비호 2022-12-14 (수) 12:35

병원마저 노키즈존하는구나

추천 4

의미없는사진 2022-12-14 (수) 13:33

@하늘비호

노'맘충'존 이라고 하셔야...

추천 2

나가토유키 2022-12-14 (수) 15:00

@의미없는사진

,애 엄마가 다 맘충은 아니죠?

추천 4

라쿠민 2022-12-14 (수) 12:40

안동운: 짱게 의사를 수입하겟읍니다

추천 5

팩트체커 2022-12-14 (수) 12:48

@109109

소아과 70명 진료하면 쌍거풀 수술 한번 한 거랑 비슷하다던 분 계시던데 맞는 말인지는 확인할 길이 없긴 합니다.

추천 2

작은동전 2022-12-14 (수) 21:43

@팩트체커

보험,, 있느냐 없느냐 차이

추천 0

subst 2022-12-14 (수) 13:49

@109109

환자수는 많죠.. 아침부터 저녁 마감까지 북적북적..환절기에는 대혼란이죠..

근데 그에 비해서 수익이 낮죠...

피부과 레이저 한번 기계로 지져주고... 쌍꺼풀 수술 한번 하면... 하루종일 고생한것보다 더 수익이 납니다..

그러니 기피하는거죠...

골목대장 하면 뭐합니까..... 큰길 꼬붕보다 못하는데..

추천 4

쪼말 2022-12-14 (수) 21:07

@109109

의사 입장에서 보면 소아과 하면서 스트레스 받는것 보다 다른과 하는게 낫다고 보니 그렇겠죠. 뭐가 아쉽다고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일할까요...

추천 3

프레시제망 2022-12-15 (목) 04:35

@109109

안과 라식 수술만해도 5분만에 끝나서 뭔 줄서서 받아요 저 라식할떄 네명이 동시에 누워있고 돌아가며 의사샘이 수술했어요. 명당 170만원 정도 했구요

추천 1

번개머리 2022-12-14 (수) 12:56

애들 아파서 오는 소아과 부모들 정신이 아픈사람들이 많이 있음 욕하고 손찌검 하는

추천 4

별다바 2022-12-14 (수) 13:56

@번개머리

너무 일반화 하는 거 아닌가요?

간혹 그런 사람들이 있기는 한데,

빈도로 보면 응급실이 더 많을 것 같은데요.

추천 1

짤배달부 2022-12-14 (수) 16:14

@번개머리

저는 대학병원 주차관제실에서 일하는데, 소아과 뿐만이 아닙니다...... 진짜 정신나간 ㅅㄲ들 엄청 많아요.

추천 3

카라멜마끼야또 2022-12-14 (수) 16:34

@번개머리

저희 동네엔 없던데
케바케 이신가보네요

추천 0

봉주흨 2022-12-14 (수) 12:57

??? : 전부 외국인으로 대체하면 됩니다

추천 3

악마의속삭임 2022-12-14 (수) 12:58

방법이 있어도 밥그릇 챙기느냐고 못하는 현실

추천 1

달빛희루 2022-12-14 (수) 13:05

와 분당차병원이면 그래도 경기쪽에서 탑급인데.. 진짜 소아과 없어질까 두렵네요 ㅠㅠ

추천 1

신귀루가밀 2022-12-14 (수) 21:32

@달빛희루

탑급 아님요...분당에서 하급임...

추천 1

달빛희루 2022-12-14 (수) 23:28

@신귀루가밀

아 하급이에요?? 제가 잘못알고 있었네요 그럼~

추천 1

쪼매만더 2022-12-14 (수) 13:06

소아과 맘충들의 갑질때문에 더힘들어졌다던데...

추천 3

라스트쉽 2022-12-14 (수) 13:06

서울대학병원도 분당에 있죠.

추천 1

루어매니아 2022-12-14 (수) 13:08

중요한건 서울 빅5도 응급실로 들어와도 입원 못하는 상황 많음
가족친지 친구 지인의 지인 등 인맥 있어야 입원가능한 상황임
이미 포화상태
입원한다해도 과에따라 진료받으려면 몇 달이상 걸림
제가 지금 겪고있는 상황임

추천 2

暗黑鬪氣 2022-12-14 (수) 13:23

돈 되는 과로만 사람이 몰리니..ㅉㅉ

추천 1

의미없는사진 2022-12-14 (수) 13:38

보호자에게 뺨 맞는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0464

추천 2

나야43 2022-12-14 (수) 13:55

소아과/산부인과를 수가 때문이다 라고 하는 것도 맞긴 합니다만
또 다른 문제는 의료사고시 의사의 데미지가 너무 큽니다.
물론 가장 큰 데미지는 환자와 보호자이죠. 환자와 보호자의 데미지가 큰 만큼 의사의 데미지도 상당하죠.
의료사고란게 없을 수는 없습니다. 항상 확률적으로 존재합니다.
그러나 암수술이나 연세 많으신 분들의 수술이 실패할 경우 보다 임산부나 소아의 수술이 실패할 경우 보호자와 환자는 미치고 환장하죠.

추천 1

아우구스토 2022-12-14 (수) 15:1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그니까 의대생 더 뽑자니까 반대하더만 나라꼴 잘 돌아간다.

추천 3

아우구스토 2022-12-14 (수) 16:06

@킹코브라

걔들 말하는거임.

추천 2

라그나씨드 2022-12-14 (수) 18:09

@킹코브라

의사말고도 반대하는사람 많음. 이토에서도 은근 많음;.. 이토가 이럴정도니 뭐;..

추천 0

노모어랜드 2022-12-15 (목) 00:06

@아우구스토

의사 개무시하는 나라에서 누가 의사함?

추천 1

아우구스토 2022-12-15 (목) 06:57

@노모어랜드

그러니까 의사 숫자 늘리자고요 아 ㅋㅋ

추천 2

노모어랜드 2022-12-15 (목) 10:07

@아우구스토

눼눼눼. 님은 꼭 공공의대의사에게 진료, 수술 받으세요. 행여 의료사고 나면 고소 고발 꼭 하시구요. ㅋㅋ

추천 2

아우구스토 2022-12-16 (금) 16:22

@노모어랜드

님은 애 낳으면 의사 없어서 죽을테니 걍 낳지 마세요 ㅋㅋ

추천 0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gmrgmr 2022-12-15 (목) 13:26

@아우구스토

근데 의사 숫자 늘리면 소아과 가나요?
소아과나 외과등 힘든 곳 돈 안되는 곳 가는 의사들 지원을 해줘야 되는데
그것도 반대하는 거 같은데

추천 3

킹코브라 2022-12-19 (월) 16:24

@gmrgmr

의사 늘리면 처음엔 돈되는 성형 피부과 쪽으로 가겠죠
성형 피부과들 레드오션되면 가격 떨어질테고 (담합하지 않는이상)
성형, 피부과쪽과 다른 병원들과의 수입차이가 크지 않으면 소아과도 지금보다는 더 생기겠죠.

추천 0

내공수련중 2022-12-14 (수) 15:32

아이가 예뻐서 소아과 가려는 사람도 있을 텐데
막상 소아과에선 안쓰런 아이들만 봐야하니 멘붕 올듯요.
물론 완치되고 건강한 모습 보는건 보함 이겠지만요

예전 다큐 볼 때 수의사가 동물 좋아서 공부해가지고 수의사 됐더니 안락사 해야 하는 일이 있어서 마음 아프다고 하던데..

추천 0

　익　명　 2022-12-14 (수) 15:36

ㅅㅂ 꼬라지보면 그냥 진짜 핵처맞고 같이 망하는게 나을거같다. 비행기타고 도망가기전에

추천 0

휘봉팔 2022-12-14 (수) 17:03

인천 길병원도 그러더니
병원끼리 뭐 있나보네.

추천 0

치킨런런런 2022-12-14 (수) 17:39

누구든 워라벨 선호하는 시대도 왔거니와 현재 의사들이 왜 없냐는 소리가 나오냐면 의사가 없는게 아니라 대다수의 의사가 피부미용처럼 비급여진료에 치중되어 있어서 그게 문제라는 겁니다. 그걸 개선하려면 내외산소 의 수가조정이 필요할테고, 그건 돈이 들어간다는 걸 의미하겠죠? 한정된 의료보험재정으로 그 결정이 쉽지않아 차선책으로 공공의료등의 카드를 꺼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로 뽑아낼게 많은? 정책?이니까. 요즘 면허딴 초년의 의사들이 수련을 꼭 하려하는 분위기가 아닌거 같아요. 워라벨 중요하니까. 그걸 욕할 수 없는게 우리모두 워라벨 따져서 직장선택하잖아요? 워라벨이 나쁘면 대가가 있가나 해야 고민거리라도 되는건데, 이 분야는 워라벨이 나쁜곳이 돈도 안된다면 더 이상 타협이 안되는거 잖아요?
근데, 그게 왜 문제가 되냐면, 대학병원에서 의사는 대부분 값싼 전공의로 채워왔고, 전공의가 없다면 그 숫자를 대체할 수 있도록 전문의를 뽑아야하겠다만, 그게 병원 운영면에서 힘든것이, 값싼 의료비로 병원이 수지가 안맞아서 입니다. 그럼 의료인 인력비를 낮추면 되겠지만, 어디 그게 쉽나요?
근본원인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뭔짓을 해도 점차 곪아갈것으로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남걱정할때가 아니라 제 가족과 저의 미래가 살짝 걱정됩니다. 1찍? 2찍? 얼마되지도 않는 우리 국민은 이제 벌써 3부분으로 나뉘었나 싶네요. 북한, 남1찍, 남2찍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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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포스 2022-12-14 (수) 17:48

그러니 이제는 전공과 마다 지원자 수를 제한해야 합니다............
성적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비인기 과로 가게되는 부작용이 있겠지만, 없는거 보다는 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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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어랜드 2022-12-15 (목) 00:07

@혹독포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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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운사람 2022-12-15 (목) 14:46

@노모어랜드

어휴는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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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코푼시키 2022-12-14 (수) 18:06

이럴때를 대비해서 민영화를 진행하겠다고 할거 같은 정부ㅋㅋㅋ
아 그러고보니 이미 의료 민영화 정책 나온거 같던데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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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귀루가밀 2022-12-14 (수) 21:31

분당차병원 10년전에도 저랬음...차라리 응급실 가려면 분당제생병원이 나음...분당차병원에서 아기 진료보려면 최소 2시간 기다려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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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ker 2022-12-14 (수) 22:46

일단 여가부랑 페미부터 박멸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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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닉 2022-12-15 (목) 00:33

의대정원 늘리면 알아서 가는사람도 늘어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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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23 2022-12-15 (목) 02:01

의대 졸업자 지금 보다 최소 두배는 배출해야 한다고 본다.
돈만 보고 하는 놈들 다 교체 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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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A 2022-12-15 (목) 04:58

@first23

정원외 입학을 허용해서 취약분야만 지원할수있게 관련법 개정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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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어랜드 2022-12-15 (목) 10:09

@JamesA

의료사고 나면 개지랄하며 고소 고발 할께 뻔한데 누가 감? 더 뽑으면 가는거 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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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A 2022-12-15 (목) 14:20

@노모어랜드

의료사고 의사의 승소확률99.99%
가는것 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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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운사람 2022-12-15 (목) 14:47

@노모어랜드

네 다음 대깨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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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바더 2022-12-15 (목) 02:39

애하고 집앞 놀이터 처럼 애들 모이는곳에 가면 이유는 모르겠는데 항상 애들이 잘따르더군요.
애들 관련 사업을 해볼까..생각했었는데 생각을 접어야 겠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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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hr 2022-12-15 (목) 03:16

원격진료 우리나라에서도 시행해야죠.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닐진 몰라도 비슷하게 계속 나타날 문제들 해결책 찾을 때까지 시간 버는 역할은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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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그 2022-12-15 (목) 03:34

대학병원까진 아니지만 준종합병원 소아과는 여기저기 있어요. 물론 그럼에도 문제가 많죠.
출산률이 낮아지는 큰 문제가 있지만 저희 동네 산부인과는 아직도 진료가 풀로 가득 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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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즐겁게 2022-12-15 (목) 04:07

차병원에 소아과 없다는건
전국 소아과 다 죽었다는 얘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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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제망 2022-12-15 (목) 04:37

이거임... 성형외과나 피부과 정신과는 환자가 자기 자신이 절박해서 오고 부모랑 같이 오질 않음. 그래서 의사한테 갑질하는 일이 덜 벌어짐. 근데 의사들 생각엔 자기들이 갑인데 소아과 이런건 부모가 갑행세로 의사를 패질 않나 이러니 기피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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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털보 2022-12-15 (목) 07:18

@프레시제망

아뇨... 그냥 돈이 안되니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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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자 2022-12-15 (목) 07:50

인구 통계보면 그냥 수요 공급입니다.
수요가 줄어드니 공급도 알아서 줄어드는 겁니다.
갑갑한 건 줄어드는 와중이 수요자가 되어버린 부모들의 몫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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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中道德 2022-12-15 (목) 08:24

암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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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9720 2022-12-15 (목) 09:38

댓글들 보니까 의식 수준이 참담하네요.
대형병원에서 진료 안하는건 의사가 없는거에요 일자리가 없는거에요?

항공사에 파일럿 숫자가 적으면 우리나라에 파일럿이 적은거에요 항공사가 파일럿을 적게 뽑은 거에요??

우리나라에 소아과 전문의 많습니다.
참 많아요. 서울 살면서 지금 당장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소아과 없는 사람 있습니까? 다 걸어갈 수 있는 거리1키로 이내에 소아 전문의 있잖아요?
대형 병원에서 진료 안하는건 소아과 의사가 없어서입니까?
의사는 많습니다.

전공의가 소아과 지원을 안하는건
대형병원에 소아과 교수 펠로우를 많이 안뽑기 때문이 1번이요.
진료하다가 사고나면 어떤 과목보다 감방 갈 가능성이 큰게 2번입니다.

돈은 차후 문제고요.
물론 돈도 문제가 되지요.

이걸 공공의대해서 의사수 많아지면 해소 됩니까?
심지어 지역 떠날때 학비등 위약금 내면 수련도 서울 와서 할 수 있던 제도가 공공의대 였어요.
의사가 아닌 사람들은 의사를 미워하고 욕하면서
의사들이 얘기하는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 아닌 이상한 내용을 해결안이라고 밀어붙이면 우리 삶이 뭐가 좋아집니까....
답답합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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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어랜드 2022-12-15 (목) 10:22

존나 웃긴게 지금까진 대한민국 상위 1%, 최고 영재들이 의사를 하고 있다는 점이지.
당연히 최고의 대우를 받아야 마땅함.
의료비가 싸니 못배워쳐먹은 새끼들이 동네마트 가듯가서 갑질오지게 하는데 누가 의사함?
공공의대? ㅋㅋㅋㅋㅋ 해봐라 2군, 3군 영재로 의사 많이 만들어봐라. 의료사고 안날거 같냐?
맘충들 소아과 쇼핑하러 다닐때, 서울대의사 한테 가겠니? 공공의대 의사한테 가겠니?
니 부모, 자식 죽을병이면 서울대의사 한테 가겠니? 공공의대 의사한테 가겠니?
지금부터라도 1%영재들은 의사 절대 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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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운사람 2022-12-15 (목) 14:49

@노모어랜드

네 다음 대깨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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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서판다 2022-12-15 (목) 13:31

아이가 줄어들어 일거리 주는곳을 미래로 선택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기는 하죠.....

선생님 같이 아이가 줄어도 강제 배정 받는 곳 아니라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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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dwed 2022-12-15 (목) 13:41

의대 입시를 과별로 선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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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탐정 2022-12-15 (목) 13:51

출산율 떨어져서 애가 없는데 누가 공부해서 소아과를 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늙은이들만 바글바글 해서 끔찍할텐데 빨리 연금 제도 없애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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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기 2022-12-15 (목) 13:54

몇천원 받고 대면진료하면서 진상 애엄마아빠한테 혼나면 나라도 안할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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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부바 2022-12-15 (목) 14:02

의사가 똑똑하더라도 성의가 없으면 부작용 속출하고 죽을수도 있다
지식보다는 시장의 문제로 의사의 숫자를 지금의 두배면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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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호우홍 2022-12-15 (목) 14:10

공공의대 늘려서 의사 전체 숫자를 늘리면 기피과로 일하러 갈 사람도 늘어날거다 떠드는건
인구가 늘어나면 일자리가 부족하니까 지방 산구석에 있는 사람을 노예로 보는 좆소기업도 일할 사람으로 문전성시 이룰 거라는 얘기랑 같음

인구 늘어난다고 돈도 얼마 못벌고 대우도 좆같은 곳에서 일하겠냐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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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em 2022-12-15 (목) 14:12

의대 정원 2배 늘리면 6000명이다 의사수가 많아지면 의사유인 수요도 많아져서 결국 건보료 상승을 유도한다 더군다나 증원된 의사 키우려면 병원도 지원해서 수련기간 동안 충분히 많은 케이스를 볼 수 있게 해야하는데 그거로 인해 건보지출이 또 많아진다

건보는 땅파서 버나? 니들 세금이다 의사수 2배 늘어나면 적어도 건보료 1.5배는 오른다 말했지만 적어도다 그런다고 지금 없는 소아과 의사들 수가 충족되겠냐? 내년부터 모집하면 2034년에 증원된 인원의 전문의가 처음 배출된다 지금 증원하면 의사들이 당분간 기피과를 가려 하겠냐? 오히려 기피과 페이 하락할게 뻔하니 재수 삼수해서라도 증원된 인원들 졸업하기 전까진 비급여 진료 많은 과 가려한다. 그럼 10년은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을거란거다

지금 종합병원에서 적자때문에 전문의 고용할수록 적자다 소아 수가 봐라 본인부담금+급여비 까지 합쳐서 전세계 최저수가다 전공의 없으면 안 돌아가는 병원이 이상한거다. 그런 우리나라가 이상한거다. 전문의 후려쳐서 뽑아도 적자니까 전공의 아니면 종합병원도 못 돌리는게 말이냐? 다른 나라는 입원전담의 호스피탈리스트 전문의 대우 해주고 뽑아서 해결한다.

추천 2

Digem 2022-12-15 (목) 14:16

@Digem

그럼 어떻게 해야 하냐? 건보 보장범위 축소하고 본인부담비율 높여서 절약한 돈으로 기피과 수가 올려주면 된다. 건보료 상승도 최대한 막을 수 있고 종합병원도 전공의가 아니라 전문의들을 어떻게든 고용해서 입원병상 유지하려고 할거다

그럼 지금 전혀 부족하지 않은, 전문의 비율이 90%에 달하는 우리나라에서 자기 전공을 버리고 미용이나 과를 오히려 숨기고 일하는 의사들 다시 종합병원으로 데려올 수 있다.

당장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수가 조정밖에 없다. 의사들이 괜히 20년 전 의약분업때 부터 기피과 수가 올려달라 말한게 아니다. 해당과 전문의들이 아니라 의대생, 타과 전문의들이 지속적으로 부탁해왔는데 결국 안 해줘서 이 꼴이 난거다. 하는건 무작정 보장범위 확대해서 안 그래도 인구구조상 고갈예정인 건강보험 고갈을 더 앞당겼다.

추천 2

Digem 2022-12-15 (목) 14:24

@Digem

의료수가.. 의료보험 만들때 부터 저수가였다. 그때 가격 정한 정부도 원래 가격의 70%로 정했다고 인정했다. 의사들은 50% 수준이라 주장했으니 그 사이 어느 가격이겠지. 근데 지금 병원비 생각하면 감 오잖아? 과자값 4배 오를동안 의료비는 거의 동결이다. 올라도 물가상승률 보다 낮거나 같게 올려왔다.

그래도 건보료 오른다고 욕하던게 국민들인데, 의사수 늘려서 의사유인수요 늘어나서 건보지출 늘어나면? 법정 최대비율 8%도 법 개정해야 할 수준인데, 결국 파산한다.

파산하면 미국처럼 의료보험 당연지정제가 없어질거다. 니들이 말하는 의료민영화. 의료민영화 막으려면 아까 말한대로 당장 보장범위 축소시키고 본인부담률 높이고 과도한 의료쇼핑 하는 사람들 규제해서 재정 확충해야 한다. 정말 큰일난다.

우리나라 안 그래도 인구구조 역 피라미드라서 건보재정 고갈 막으려면 아끼고 아껴야 한다. 의사들 말하는걸 좀 들어라 제발 적폐취급 하지 말고. 수가 올려란 말 하는 의사들 봐라 소아과나 흉부외과 의사들 아닌 사람들이 더 많다. 다들 업계에 있으니까 몸소 느껴지는거다. 밥그릇 싸움이 아니라 니들 생각해서 하는 말이다. 의사들은 알아서 잘 산다.

의사들은 보장범위 늘어서 오히려 수익이 늘어났다. 20년 전 의약분업때도 의사 수익 늘어났다. 그때마다 의사 수익이 늘었고, 건보지출도 급격하게 늘었지만 그거 반대한게 의사다. 도대체 의사가 왜 적폐고 왜 밥그릇 싸움이라 하는거냐.. 니들이 못 알아들으면서

추천 2

삼대100 2022-12-15 (목) 16:26

다른거 있나 어느대학보다 공부 잘해서 들어가는곳이 의대에 의대가서도 개 처럼 공부해 몇년의 과정을 거쳐서 전문의 자격 주어지는데 뭣하러 환자고 보호자고 다루기도 힘든 소아과를 전공하려 하겠노 다른과 페이닥터를 해도 탈세한답시고 현금 집에 금고에다 두고 쌓이고 쌓여서 처치곤란인데 소아과 돈 많이 주면간다고?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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